속 쓰리고 더부룩하고… 흔한 위염, 바로 '이 식습관' 때문 입력2024.02.28. 위암이 많은 지역에서는 짜고 매운 음식, 소금에 절인 채소와 생선, 불에 직접 태워 익힌 고기, 훈제 생선, 질산염성분이 많은 식수를 즐겨 먹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직장인들이 흔히 겪는 '위염'은 건강검진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질환이다. 속 쓰리고 더부룩한 증상이 계속 반복되면, '만성 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사실, 위염은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급성 위염이라면 갑작스러운 통증이 명치에 발생하거나 구역, 구토를 겪을 수 있지만, 만성 위염이라면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감, 속쓰림 등의 사소한 증상만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위암 발생률 및 사망률이 세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