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경치!! 355

해안길 따라 ‘대한민국 한바퀴’ 걷기여행 떠나요

해안길 따라 ‘대한민국 한바퀴’ 걷기여행 떠나요입력2024.05.06.  동해안 해파랑길, 두루누비동해안 해파랑길, 두루누비한반도를 둘러싸는 걷기여행길 ‘코리아둘레길’을 걷는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 행사가 19일까지 열린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개최한다. 참가자는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연결하는 약 4500㎞ 길이 코리아둘레길을 걷고 각종 이벤트 혜택을 얻을 수 있다.해양수산부는 이번 걷기여행주간에 해양수산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시설 할인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걷기여행주간 참가자는 코리아둘레길 인근 16개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과 체험비를 30%(최대 10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생활실천지원금..

동해 무릉별유천지 누적 입장객 35만명 돌파

동해 무릉별유천지 누적 입장객 35만명 돌파입력2024.05.01.  6월엔 라벤더축제로 관광객 유혹▲ 1일 동해 무릉별유천지의 누적 입장객 수가 35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4월에 만개한 튤립 모습.동해 무릉별유천지의 누적 입장객 수가 개장 2년5개월만에 35만명을 돌파했다.1일 동해시에 따르면 무릉별유천지는 지난 1968년 동해시에 문을 연 쌍용C&E가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3지구로, 지난 40년 간 채광작업을 마치고 시가 창조적 복구를 통해 다양한 체험시설과 에메랄드 빛 호수를 품은 이색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켜 2021년 11월 오픈한 곳이다.▲ 1일 동해 무릉별유천지의 누적 입장객 수가 개장 2년5개월만에 35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4월에 만개한 튤립 모습.무릉별유천지에는 각종 액티비티 체험시설과..

동해 무릉별유천지 누적 입장객 35만명 돌파

동해 무릉별유천지 누적 입장객 35만명 돌파입력2024.05.01.  6월엔 라벤더축제로 관광객 유혹▲ 1일 동해 무릉별유천지의 누적 입장객 수가 35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4월에 만개한 튤립 모습.동해 무릉별유천지의 누적 입장객 수가 개장 2년5개월만에 35만명을 돌파했다.1일 동해시에 따르면 무릉별유천지는 지난 1968년 동해시에 문을 연 쌍용C&E가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3지구로, 지난 40년 간 채광작업을 마치고 시가 창조적 복구를 통해 다양한 체험시설과 에메랄드 빛 호수를 품은 이색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켜 2021년 11월 오픈한 곳이다.▲ 1일 동해 무릉별유천지의 누적 입장객 수가 개장 2년5개월만에 35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4월에 만개한 튤립 모습.무릉별유천지에는 각종 액티비티 체험시설과..

비슬산, 봄이 주는 선물

비슬산, 봄이 주는 선물 오종찬 기자2024. 4. 20. [아무튼, 주말] [오종찬 기자의 Oh!컷] [Oh!컷] 대구 달성군 비슬산 정상 인근 해발 1000미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진달래 군락지가 붉게 물들었다. / 오종찬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진달래 군락지 대구 달성군 비슬산 정상에도 봄이 찾아왔다. 드론을 띄워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화산 분지 모양을 한 30만 평의 광활한 고원 지대가 붉게 물들어가는 모습이 눈앞에 펼쳐졌다. 꽃을 시샘하듯 때마침 하늘에서는 뿌연 황사가 훼방을 놓는다. 이 지역은 아직 찬 기운이 느껴지는 해발 1000m라 전국에서 가장 늦게 진달래가 피는 곳이기도 하다. 진달래는 배고팠던 그 옛날, 주린 배를 채워주고 약으로도 쓰이는 고마운 꽃이라는 의미로 ‘참꽃’으로도 불..

등산 배낭 잘 꾸리는 팁 5가지

[등산왕] 등산 배낭 잘 꾸리는 팁 5가지 입력2024.04.16. 1 옷은 아래에, 도시락은 등판에 무거운 짐을 배낭 아래와 바깥쪽에 두면, 걸을 때 뒤로 당기는 힘을 받게 되어 불편하고 힘이 많이 든다. 옷처럼 가볍고 부피 큰 걸 아래쪽에 두고, 도시락처럼 무거운 짐은 위쪽 등판에 붙여서 넣는다. 무거운 짐은 등판에 붙여야 체감 하중을 줄일 수 있다. 2 자주 사용하는 짐, 꺼내기 쉬운 곳에 자주 사용하는 휴대폰이나 휴지, 간식, 지도 등은 꺼내기 쉬운 곳에 넣어 둔다. 배낭 헤드, 허리벨트 주머니를 활용한다. 작은 크로스 가방이나, 배낭 어깨끈에 결합하는 폰파우치를 활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3 주렁주렁 걸고 다니지 않는다 배낭 바깥에 주렁주렁 걸고 다니지 않는다. 배낭 사이드 그물은 쉽게 늘어지는데..

강원 벚꽃 Top 10] 영랑호에 비친 벚꽃과 설악산

[강원 벚꽃 Top 10] 영랑호에 비친 벚꽃과 설악산 입력2024.04.04. 사진 속초시청 01 속초 영랑호 벚꽃길 약 8km 길이의 영랑호둘레길을 따라 걷는 벚꽃길. 파란 호수를 크게 한 바퀴 돌며 성큼 다가온 봄을 만끽하기 좋은 길이다. 영랑호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의 촬영지이자 속초팔경 중 하나인 범바위가 있다. 여기서는 벚꽃 만개한 호수길과 설악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너른 바위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올해는 3월 31일(토)~4월 1일(일) 영랑호 일원, 영랑호 잔디공원에서 벚꽃 축제가 열린다. 기존 상도문마을에서 진행됐던 벚꽃축제 대신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다. 포토존, 웰니스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사진 삼척시청 02 삼척 봉황산 삼..

인천·경기 벚꽃 Top 10] 에버랜드, 7km 드라이브길…

[인천·경기 벚꽃 Top 10] 에버랜드, 7km 드라이브길…남한산성엔 1만5000그루 입력2024.04.04. 01 인천 인천대공원 인천 남동구 장수동에 있다. 800여 그루의 왕벚나무들이 길 양옆으로 줄지어 선 장관을 볼 수 있는 인천의 대표 벚꽃 명소다. 지난해에만 53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가 지면 벚꽃을 향해 LED 등을 밝혀 야간에 방문해도 벚꽃 풍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02 인천 수봉공원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제물포시장 뒤편에 작은 공원이 있다. 어린이 놀이터와 자연학습장을 비롯해 궁도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높이 37m에 이르는 인공폭포까지 있어 볼거리가 많은데, 봄이면 벚꽃도 만발한다. 이곳에서 밤에 보는 벚꽃도 장관이다. 03 인천 강화고려..

4월의 산 BEST 4

4월의 산 BEST 4 입력2024.04.01. 덕룡산德龍山(433m) 땅끝기맥은 바위 명산을 여럿 빚었는데 그중 걸작으로 꼽히는 것이 덕룡산이다. 주작산과 능선이 이어져 있어, 두 산을 하나로 보거나 별개의 산으로 보는 의견이 분분하다. 덕룡은 능선을 용으로 보고 있으며, 주작은 거대한 봉황의 산세로 보고 있어 둘 다 일리 있다. 에는 주작산만 표시되어 있으나, 1916년 제작된 지도에는 덕룡산도 표시되어 있다. 높이는 400m대에 불과하지만 덩치 큰 여간한 국립공원 산보다 아름다움의 밀도가 훨씬 높다. 산행은 거칠다. 최소한의 정비가 되어 있으나 손발을 부지런히 쓰며 오르내려야 한다. 골수 산꾼에겐 맛있는 산행지이고, 초보자에겐 험난한 도전이다. 능선이 한 일一자로 길게 뻗어 있어 중간 탈출로가 드물..

월간산 추천, 4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월간산 추천, 4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입력2024.04.01. 하남 한강 당정뜰 모랫길 한강을 둘러보며 걸을 수 있는 뚝방길 모랫길은 지난해 6월 조성된 약 4.9km의 맨발 걷기가 가능한 길이다. 현재는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하남시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시에서도 4.9km 전 구간에 걸쳐 250℃ 고온스팀 살균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관리하고 있다. 당정뜰에서 출발해 모랫길을 걸은 뒤 닿는 미사한강5호공원에는 황토산책길이 조성돼 있다. 이곳에는 200m 황토산책길과 함께 야자매트로 단장된 600m의 둘레길이 있다. 또한 세족장, 파고라(퍼걸러), 안내판 등 편의시설도 설치돼 있어 깔끔한 하루 맨발 걷기를 마칠 수 있다. 시종점인 당정뜰 부..

설 연휴 즐겁게 보낼 국내 여행지 5곳

설 연휴 즐겁게 보낼 국내 여행지 5곳 2024년 설 명절은 주말과 겹친 터라 유독 짧게 느껴진다. 빠듯한 시간을 활용해 고향 방문과 효도, 리프레시를 두루 하고 싶다면 국내 여행에서 해답을 찾아보자. 마침 정부에서 설 연휴가 포함된 2월을 ‘여행 가는 달’로 지정해 2월 7일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내 숙박 쿠폰 20만 장을 배포한다. 5만 원을 초과하는 숙박을 예약할 경우 3만 원을 할인해주는 것으로,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그 밖에 궁, 능, 유적지 22개소를 무료로 개방하고, 문화·체험 행사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되니 국내 여행을 떠나기에 절호의 기회다. 해돋이 보러 떠나요, 울산 간절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