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며 기도할 문제들!!! 39

천사는 창조된 존재인가?

천사는 창조된 존재인가? 오리겐의 천사 창조론 초대 교회 천사 창조론의 한계 21세기 기독교 신학에서 방치내지 간과되는 분야가 있다면 바로 천사론일 것이다.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다. 먼저 현실적 요인으로는 신학이 다원주의 시대에 다양하고 풍성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조직신학의 관심 영역이 분산되면서 정해진 강의 범위 안에서 자연스럽게 천사론의 순위가 뒤로 밀려난 감이 있다. 즉 솔직하게 말하면 제한된 시간에 천사론을 강의할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신학도들도 천사론을 접할 기회가 멀어지고 관심을 접는 경우가 생겼다고 본다. 하지만 교부 시대는 달랐다. 기독교 신학에서 천사의 문제는 중요한 주제였다. 문제는 성경뿐 아니라 외경(外經)과 위경(僞經) 속에 자주 등장하는 천사에 관한 서술을 어떻게 정리해야 되는 가하..

신도들에 '지역구는 2번 찍어라' 설교한 담임목사..대법 "공직선거법 위반"

신도들에 '지역구는 2번 찍어라' 설교한 담임목사..대법 "공직선거법 위반" 이미호 기자 입력 2021. 10. 22. 항소심 재판부, 유죄 판단..면소 선고 안해 대법, 상고 기각 일러스트=정다운 담임목사가 신도들에게 특정 정당을 찍으라고 설교했다면 이는 공직선거법상 위반일까 아닐까. 대법원은 공직선거법상 ‘선거 운동’에 해당,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제3부(재판장 안철상)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의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유죄 판단을 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 제85조는 ‘누구든지 교육적·종교적 또는 직업적인 기관·단체 등 조직내에서 직무상 행위를 이용해 구성원에 선거운동을 하거나 하게 하거나, 계열화나 하도급 등 거래상 특수한 지위를 이용해 기업조직·기..

유럽교회와 한국교회

유럽교회와 한국교회 예레미야 2:13 유럽교회는 교인들의 숫자가 급격히 줄어들어서,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유럽의 문을 닫은 교회들은 술집이나 서점으로 팔렸습니다. 사도행전 16장 6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복음이 아시아로 전파되지 못하고 유럽으로 전파된 것은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유럽 기독교의 역사는 2천년이나 됩니다. 이렇게 긴 기독교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의 많은 교회들이 왜 문을 닫았을까요? 오늘은 2천년의 역사를 가진 유럽교회가 왜 문을 닫게 되었는가?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또 하나 살펴볼 것은 한국교회가 왜 이렇게 사람들로부터 욕을 먹는가 하는 것입니다. 유럽교회가 왜 망하게 되었는가? 와 한국교회가 왜 욕을 먹는가?..

“7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시행”…교회는 어떻게?

“7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시행”…교회는 어떻게? 7일부터 충남 천안·아산 제외한 전국교회, 좌석 한 칸 띄우고 예배 가능 입력 : 2020-11-06 정부가 7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기로 함에 따라 한국교회도 정부의 단계별 방역 조치에 맞춘 대응이 필요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발표한 브리핑에 따르면 7일부터 전국에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는 1단계다.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가 종교활동을 대상으로 정한 단계별 방역 조치 1단계는 ‘생활방역’ 단계다. 생활방역 단계에서는 교회 예배당에 들어가 앉을 때는 좌석을 한 칸씩 띄워 앉아야 한다. 교회 내 소모임과 식사는 자제가 권고되며, 숙박행사는 금지된다. 다만, 충청남도는 지난 5일 천안·..

“7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시행”…교회는 어떻게?

“7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시행”…교회는 어떻게? 7일부터 충남 천안·아산 제외한 전국교회, 좌석 한 칸 띄우고 예배 가능 입력 : 2020-11-06 정부가 7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기로 함에 따라 한국교회도 정부의 단계별 방역 조치에 맞춘 대응이 필요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발표한 브리핑에 따르면 7일부터 전국에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는 1단계다.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가 종교활동을 대상으로 정한 단계별 방역 조치 1단계는 ‘생활방역’ 단계다. 생활방역 단계에서는 교회 예배당에 들어가 앉을 때는 좌석을 한 칸씩 띄워 앉아야 한다. 교회 내 소모임과 식사는 자제가 권고되며, 숙박행사는 금지된다. 다만, 충청남도는 지난 5일 천안·..

성도들이 교회에 다니는 이유와 떠나는 이유

성도들이 교회에 다니는 이유와 떠나는 이유 교회 떠난 으뜸 요인 '신자와 목회자에 대한 실망' -미주 한인교회 성도들 대상으로 "교회가지 않는 이유" 설문조사 송금관 기자 본지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20대에서 70대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총106명에게 “교회에 가지 않는 이유는?”이란 제목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설문조사를 했다. 이 설문조사는 교회에 나가지 않는 사람들이 교회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알아봄으로서 기성 교인들이 미처 모르고 있었던 점을 파악하고, 2015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 교회들의 목회 방향에 대한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실시했다. 설문은 아직 신앙을 갖지 않은 분들이나, 이전에 교회를 출석했으나 현재는 다니지 않는 분들이 주 대상이 되었으며..

합동 · 통합. 교인수 감소세

합동 · 통합. 교인수 감소세 각각 약 11만 명, 7만 3천여명 줄어 합동 · 통합. 교인수 감소세 각각 약 11만 명, 7만 3천여명 줄어 예장 합동 제104회 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 합동 측의 지난해 교인수가 2017년의 2,688,858명에서 32,092명(-1.2%)이 준 2,656,76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3일 서울 충현교회에서 제104회 정기총회를 개회한 합동 측 통계에 따른 것이다. 보고는 총무 최우식 목사가 맡았다. 이로써 합동 측 교인수는 2016년 2,764,428명에서 2017년 2,688,858명(-75,570명), 2018년 다시 2,656,766명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이 기간 모두 107,662(-3.9%)명이 줄었다. 이 밖에 지난해 교회수는..

총신신학대학원위원회 '코로나19 상황 주일예배 형식 제언' 발표

총신신학대학원위원회 '코로나19 상황 주일예배 형식 제언' 발표 천재지변 준하는 재난, 신학적ㆍ실천적 교회의 주일예배 형식 제시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 차원에서 교회시설 사용 일시 중지하는 교회들이 늘고 있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교인 수 5천 넘으면 사임" 교회 30개로 '완전한' 분립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교인 수 5천 넘으면 사임" 교회 30개로 '완전한' 분립..."프랜차이즈 할 생각 없어" (Photo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설교 영상 갈무리)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교인 수가 5천명이 넘으면 사임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23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