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성전화' 우려에 과천시 총궐기…"합법화 안돼"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과천시 원도심 전경과 신천지 예배시설이 위치한 상가건물 모습. 과천시 제공, 박창주 기자과천시 원도심 전경과 신천지 예배시설이 위치한 상가건물 모습. 과천시 제공, 박창주 기자신천지의 경기 과천시 도심 내 종교시설을 합법화하는 사법부 판단이 나오자, 과천 지역사회가 "현실을 외면한 판결"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신천지 1심 승소…건물 통매입 후 '성전화' 가능성↑12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신천지는 지난 2006년 과천 별양동의 한 대형 상가건물 9층 등을 사들인 뒤 시설용도를 '종교시설-교회'로 변경하는 신청을 과천시에 해왔다. 하지만 과천시는 신천지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반대민원에 따른 지역사회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