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와 ‘안 된다’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력2025.05.06. [사람 속으로] 거절·실패에도 활로 여는 ‘옆문 전략’ 라유진 작가● 자신의 경험 담은 ‘옆문 전략’ 최근 출간● 의전 전문가로 일하던 외교부 퇴직 후● ‘옆문’ 열며 주부에서 강사, 컨설턴트로 변모● 난관에 포기 말고 역량 총동원해 대안 찾아야● 안 되는 이유보다 될 방법 찾는 자세가 중요 ‘옆문 전략’의 라유진 작가. 홍태식 객원기자“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정상 어렵습니다.” 누군가를 설득했을 때 들을 수 있는 상투적인 거절이다. 더는 설득할 여지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혹자에게는 이 거절이 기회가 된다. 지금의 설득 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고, 이제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 보면 설득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