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효능 건강음식 265

무심코 버린 수박 껍질... 알고보니 영양 보물창고?

무심코 버린 수박 껍질... 알고보니 영양 보물창고?입력2025.07.18. ◆…(제작=조세일보)수박을 먹을 때 빨간 과육만 먹고 껍질은 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껍질에 더 많은 영양소가 들어 있다. 식이섬유와 아미노산을 포함한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장 건강과 신체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17일(현지시각) 미국 건강정보 매체 베리웰헬스에 따르면, 수박 껍질은 과육보다 섬유질과 시트룰린 같은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수박 껍질을 식단에 활용하는 것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수박 껍질에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다. 섬유질은 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고 대장암이나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

다가오는 여름, 꼭 먹어야 할 오이의 7가지 장점

다가오는 여름, 꼭 먹어야 할 오이의 7가지 장점[조세일보]김혜인 기자 2025.04.26 13:43◆…[사진=Freepik]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체내 수분 보충을 위한 고민도 깊어진다. 이때 가장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천연 수분 공급원이 바로 오이다. 높은 수분 함량과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가진 오이는 갈증 해소부터 피부 진정까지 다방면에서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Journal of Emerging Technologies and Innovative Research》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오이는 수분 함량이 95% 이상이며 여름철 탈수 예방에 유익하다고 밝혔다. 또 미국 국립의학도서관(NLM)에 게재된 다른 연구에도 오이 안의 플라보노이드, 탄닌, 폴리페놀 성분이 강력한 항..

여름철 자주 먹는 오이... 절대 먹어선 안 되는 사람은

여름철 자주 먹는 오이... 절대 먹어선 안 되는 사람은입력2025.07.11.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 (제작=조세일보)오이는 수분 보충에 좋은 식품이다. 전체의 약 96%가 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철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체온 조절, 관절 보호, 감염 예방, 영양소 전달, 장기 기능 유지, 숙면, 기억력과 기분 개선 등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 그러나 이렇게 장점 많은 오이가 일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식품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건강전문매체 베리웰헬스(VeryWellHealth)가 언급한 오이의 장점과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본다.오이는 전체의 약 96%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갈증 해소는 물론 체온 조절과 감염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신비’ 복숭아 인기 승승장구

‘신비’ 복숭아 인기 승승장구입력2025.07.06. 부드러운 과육과 단맛에 수요↑대형마트 물량 확보 적극나서서울 송파구에 사는 40대 주부 지모씨는 6월이면 ‘신비’ 복숭아(사진) 먹는 맛에 푹 빠진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동구매를 통해 주문해 먹은지 올해로 3년째라는 지씨는 “칼로 자르지 않고 바로 섭취할 수 있는 데다 단맛이 강해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천도계 복숭아의 하나인 ‘신비’ 복숭아가 수년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복숭아계의 아이돌로 부상했다. ‘신비’ 복숭아는 경북 경산·영천·김천이 주산지로, 6월 중하순이 최대 성수기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7월로 접어들었지만 ‘신비’ 복숭아를 구할 수 없느냐는 말이 계속될 만큼 여전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5∼6년 전 ..

매일 '이 과일' 한 개… 살 빼주고, 심장병·암 막는다

매일 '이 과일' 한 개… 살 빼주고, 심장병·암 막는다입력2025.07.02.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자주 언급되는 식품이 있다.바로 사과다.사과는 다이어트할 때 먹어도 좋지만,풍부한 항산화 성분 덕분에 몸속 활성산소를 줄여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암 예방에 도움되는 과일 사과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고려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이유정 교수는 “사과에 풍부한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 등의 유해물질을 내보내 장 건강은 물론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유럽연합 연구에 따르면 식이섬유 섭취량이 많은 그룹이 적은 그룹에 비해 대장암 발생 위험이 25% 더 낮게 나타..

제철 옥수수 자주 먹었더니…몸에 변화가? 조심할 점은?

제철 옥수수 자주 먹었더니…몸에 변화가? 조심할 점은?입력2025.07.01. 씨눈에 영양소 집중…콜레스테롤 낮추고 혈관 건강에 기여여름철 제철 식품인 옥수수는 간식용으로 좋다. 씨눈에 영양소가 집중되어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옥수수는 우리나라에서 강냉이·강내미·옥시기 등으로 불리는 작물이다. 요즘 제철이다. 과거 쌀이나 보리를 재배하지 못하는 산간 지대에서 식량 대용으로 재배했다. 간식용 풋옥수수는 찰옥수수, 단옥수수, 초당옥수수로 나눠진다. 씹히는 맛이 달라서 어린이, 어른들이 선택하는 옥수수에 차이가 있다. 옥수수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찰옥수수 vs 단옥수수 vs 초당옥수수우리나라에선 예전부터 재래종 형태의 찰옥수수를 주로 재배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에 따르면 우리 사람들의 입맛이 찰옥수수..

대표 항염식품 마늘, 먹으면 뭐가 좋을까?

대표 항염식품 마늘, 먹으면 뭐가 좋을까?입력2025.06.28. photo. Pixabay마늘은 감기를 예방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고대 시대부터 동서양에서 마늘은 의학약품으로 처방되기도 했다. 마늘의 항염 특성은 현대 과학에 의해서도 많이 입증된 바 있다. 마늘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1) 마늘에는 강력한 약효를 가진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다고대시대부터 사람들은 건강과 약효를 위해 마늘을 널리 사용했다. 과학적 연구에 의해 마늘을 자르거나 으깨거나 씹을 때 유황 화합물이 형성된다는 점이 밝혀졌다. 마늘 성분 중 아마도 가장 잘 알려진 화합물은 알리신일 것이다. 알리신은 신선한 마늘을 자르거나 분쇄한 후에만 잠시 존재하는 불안정한 화합물이다..

‘레몬수’ 매일 마셨을 때 우리 몸에 생기는 일?

‘레몬수’ 매일 마셨을 때 우리 몸에 생기는 일?입력2025.06.27. 매일 레몬수를 마셨을 때 우리 몸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또 레몬수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방법은? 픽셀즈디톡스 레몬수가 인기다. 다양한 건강기능성 식품 회사에서 유기농 레몬수를 시판 중이다. 먹기 쉽게 스틱으로 한 번 먹을 분량을 나눠놓는 것이 일반적인 제품이다. 레몬수는 비용도 적게 들고 특별한 장비도 필요 없다. 그저 레몬 하나와 물만 있으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매일 레몬수를 마셨을 때 우리 몸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1.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레몬수의 대표적인 기능은 디톡스다. 레몬수는 간의 효소 작용을 자극해 체내 해독 작용을 돕는다. 특히 아침 공복에 미지근한 레몬수을 마시면 밤새 쉬었던 장기들이 천천히 깨어..

‘수박 복불복’ 실패하지 않는 10가지 방법

‘수박 복불복’ 실패하지 않는 10가지 방법입력2025.06.24. 올여름, 가장 달콤한 수박을 고르는 10가지 똑똑한 방법여름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과일, 수박.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더운 날, 한입 가득 물 머금은 수박은 그야말로 여름 최고의 간식이다. 하지만 마트나 시장에서 수박을 고를 때마다 고민된다. 누군가는 수박을 똑똑 두드리며 소리를 듣고, 누군가는 색깔만 보고 고른다.대체 어떤 수박이 진짜 ‘잘 익은 수박’일까? 이제부터 소개할 10가지 요령만 기억하면, 당신도 더 이상 복불복 수박 뽑기에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① 노란 ‘받침 자국’을 찾아라수박 겉면에 누렇게 얼룩져 있는 큰 반점, 흔히 ‘받침 자국(필드 스팟)’이라고 불리는 부분은 맛있는 수박의 핵심 힌트다. 이 자국은 수박이 밭에서 익..

아침에 바나나 금물? 속 답답해지는 음식 조합 5

아침에 바나나 금물? 속 답답해지는 음식 조합 5입력2025.06.21. ◆…챗GPT로 생성된 이미지 (그림=조세일보 제작)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려면 아침 식사가 중요하다. 하지만 아무 음식이나 같이 먹다 보면 오히려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다. 특히 건강식으로 잘 알려진 바나나도, 경우에 따라선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타임오브인디아의 자료를 바탕으로, 아침 식사 메뉴 중, 속이 답답해 질 수 있는 음식 궁합에 대해 알아본다.1. 바나나 + 우유바나나와 우유를 섞은 스무디는 포만감도 좋고 맛도 괜찮지만, 두 가지 모두 소화가 천천히 되는 식재료라 함께 먹으면 위에 오래 머무르면서 속이 무거워질 수 있다. 특히 아침 공복에 먹으면 소화가 더 느릴 수 있다. 이런 조합이 부담스럽다면, 계피를 살짝 넣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