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소도시 ‘빵지순례’…어디가 맛있을까?입력2025.03.31. ‘밥심’으로 살아온 한국인의 식탁 위에 어느새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음식, ‘빵’.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간편한 한 끼이자,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빵을 먹기 위한 여행’, 이른바 ‘빵지순례’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전통의 향수를 간직한 오래된 빵집부터 SNS에 입소문이 난 지방 소도시의 독특한 빵집까지. EBS 이전국 곳곳을 누비며 빵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5부작 다큐멘터리 로 담았다.EBS 5부작 빵지순례. 엄선된 전국 빵집이 소개된다. 첫번째 빵집은 전북 완주군 화산면에 있는 한 무인 빵집을 찾는다.주인은 보이지 않지만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는 빵집 덕분에 논과 밭뿐인 한적한 시골 마을에 요즘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