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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한국, 군사력 랭킹 세계 5위, 北 34위… 1위는 미국

“그래도”…한국, 군사력 랭킹 세계 5위, 北 34위… 1위는 미국입력2025.01.14.  북한 군인들. 사진=AP 연합뉴스한국의 재래식 군사력이 2025 군사력 랭킹 5위에 올랐다.14일(현지시간)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가 공개한 '2025 군사력 랭킹(2025 Military Strength Ranking)'에 따르면 한국은 5위로 작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GFP는 한국에 대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일상적으로 안정적인 이 나라에서 발생한 최근 정치적 급변 사태에 주목한다”는 메모를 달았다.북한의 재래식 군사력은 세계 34위로 평가됐다. 이는 작년 36위보다 두 계단 오른 순위로,2023년과 같다.GFP는 북한 지상군의 탱크, 자주포, 다연장로켓발사체계를 높이 평가했고, 공군의 ..

한국 여권 파워 세계 3위… 2위는 일본, 1위 국가는?

한국 여권 파워 세계 3위… 2위는 일본, 1위 국가는?입력2025.01.09.  /패스포트 인덱스 홈페이지 캡처한국 여권으로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192국으로 전 세계 여권 순위에서 3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자국 여권을 들고 전 세계를 가장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사람들은 싱가포르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9일(현지 시각) 국제 법률 회사 헨리 앤드 파트너스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전 세계 199국의 무비자 협정 체결 현황을 분석해 발표한 ’2025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한국은 192국과 무비자 협정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1위는 195국과 무비자 협정을 ..

의사·판사 다 제쳤다…초등 고학년 43%가 꼽은 '장래희망 1위'

의사·판사 다 제쳤다…초등 고학년 43%가 꼽은 '장래희망 1위'입력2025.01.09.   의사·판사 다 제쳤다…초등 고학년 43%가 꼽은 '장래희망 1위'중앙일보  재생821  00:0000:39    우리나라의 많은 어린이가 장래 직업으로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 등을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의 '2024년 한국복지패널 조사·분석 보고서의 아동 부가조사'를 보면 지난해 3월 기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아동 330명을 대상으로 희망 진로 등을 조사한 결과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을 꼽은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연구팀은 자신이 장래 갖고 싶은 직업을 1·2순위 두 가지로 선택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묻고, 통계청의 한국표준직업분류 ..

서울에 혼자 산다…독거녀 보다 독거남이 많아, 66%는 '취약계층'

서울에 혼자 산다…독거녀 보다 독거남이 많아, 66%는 '취약계층'입력2025.01.04.  1인가구 66% 연소득 3000만원 미만71% 자산도 평균 이하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로 해당 기사와 무관. 툴 제공=플라멜[서울경제]서울시 3가구 중 1가구는 '나홀로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의 66.2%가 연소득 3000만원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4일 서울시복지재단에 따르면 서울시 1인 가구 규모는 2023년 기준 162만 7481가구로 전체 세대의 36.4%를 차지하며, 급속하게 증가하는 추세다.주목할 점은 1인 가구의 취약한 경제 상황이다. 만원으로 서울시민 전체 평균(3768만원)과 유사하나, 전체 1인 가구의 66.2%는 평균 2692만원의 소득을 기록했다.자산 격차도 ..

국내 '10억 부자' 46만명, 300억 이상도 1만명 넘는다…

국내 '10억 부자' 46만명, 300억 이상도 1만명 넘는다…42세에 종잣돈 7.4억 모아입력2024.12.22.  KB금융 '2024 한국 부자 보고서'300억원 이상 '초고자산가'는 1만명투자처로 단기 주식·중장기 거주용주택 선호우리나라에서 지난해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46만명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들은 1년 이내 단기 투자 대상으로 주식, 3∼5년 중장기 투자처로는 거주용 주택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한국 부자 수 추이. KB금융지주 제공22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4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부자'는 모두 46만1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0.9%로 추산된다. 부자 수는 2022년보다 1.0% 늘었..

늘어나는 비혼… 40대男 4명중 1명 ‘싱글’, 20년새 6.7배로

늘어나는 비혼… 40대男 4명중 1명 ‘싱글’, 20년새 6.7배로입력2024.12.20.  여성은 10명중 1명, 20년전의 5.7배30대 미혼도 男 2.7배-女 4.7배로“경제적 부담에 결혼 미루거나 포기”소득 적을수록 결혼할 의향 낮아“주말에는 시내에서 비슷한 처지인 친구들과 만나서 수다를 떨거나 맛있는 음식점에 찾아가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요. 혼자 살기도 빠듯한데 결혼할 생각은 없어요.”서울 마포구에 사는 공공기관 직원 강모 씨(45·여)는 “마지막으로 연애를 한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며 이같이 말했다.통계청에 따르면 결혼 경험이 없는 40대 남녀 비율이 20년간 각각 5배 이상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비용이 늘면서 혼인 나이가 늦어지고, 평생 결혼을 하지 않..

한국인, 28세부터 ‘흑자인생’… 43세 정점 찍고 61세 다시 적자

한국인, 28세부터 ‘흑자인생’… 43세 정점 찍고 61세 다시 적자입력2024.11.26.  통계청 ‘2022 국민이전계정’생애주기별 적자→흑자→적자로유년층 공공·민간교육 소비 증가17세 4078만원 최대 적자 발생43세에 노동소득 4290만원 정점적자 재진입 2010년 56세서 연장“은퇴 이후 일하는 노년층 늘어나”2022년 기준 우리 국민은 28세부터 소비보다 노동소득이 많은 ‘흑자 인생’을 살다가 61세에 적자 구간에 재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에 비해 노동소득보다 소비가 더 많이 늘면서 생애주기적자는 53조원 넘게 늘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이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로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통계청은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국민이전계정’을 발표했다. ..

사람 대신 '로봇 직원'…韓 압도적 1위

사람 대신 '로봇 직원'…韓 압도적 1위입력2024.11.24.  한국이 지난해에도 전 세계에서 로봇밀도가 가장 높은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국내 제조업계에 투입된 로봇은 직원 약 10명당 1대꼴로 나타났다.22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국제로봇연맹(IFR)은 이달 20일 '세계 로보틱스 2024' 보고서에서 지난해 한국의 '로봇 밀도'가 직원 1만명당 로봇 1천1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로봇 밀도는 직원 1만명당 산업용 로봇 대수로, 제조업의 자동화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한국은 2022년에도 직원 1만명당 로봇 1천12대로 세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IFR은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의 로봇 밀도가 2018년 이후 연평균 5% 정도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위는 싱가포르(770대)로,..

미국 대학 유학생 수 1위는 '○○', 15년 만에 바뀌었다

미국 대학 유학생 수 1위는 '○○', 15년 만에 바뀌었다입력2024.11.21.         지난해 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 수 순위에서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1위로 등극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미국 내 유학생 수 1위였던 중국이 15년 만에 인도에 자리를 빼앗겼다.지난 18일(현지시각) 미 국무부 교육·문화국과 국제교육연구소(IIE)는 2023~2024학년도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은 유학생 그룹이 인도 출신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미국에 유학 온 인도인 수는 33만1602명으로 전년 대비 약 23% 증가했다.반면 중국 유학생 수는 27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4.2% 감소했다.이에 따라 미국 내 유학생 중 인도 출신이 15년 만에 중국 출신을 추월했다.한국은 4만3149명 유학생을 ..

"노인 70%는 스트레스 없어"... 노쇠하는데 삶의 만족도는 왜 높아질까

"노인 70%는 스트레스 없어"... 노쇠하는데 삶의 만족도는 왜 높아질까노년 심리학이 주목하는 '노화의 역설'긍정성 효과로 스트레스 지수는 줄어[왕개미연구소]이경은 기자입력 2024.09.21  노쇠, 가난, 질병, 고독, 돌봄, 상실...‘노년’이라는 말을 들으면 떠오르는 부정적인 단어들이다. ‘죽음’이라는 인생의 종착역에 가까워질수록 인생은 우울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하지만 고령자들이 하루 종일 우울과 슬픔 속에 살아서 인생 만족도가 낮을 것이라는 건 착각이다. 오히려 인생 말년에 젊은이들 수준 못잖게 주관적인 행복감이 높아지는 노인들이 많다.최근 일본 생활용품 업체 카오(花王)가 75세 이상 남녀 11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58%가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