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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통계청의 사망 원인 통계 2021년도

대한민국 통계청의 사망 원인 통계 2021년도 대한민국 통계청은 매년 9월 말에 사망 원인 통계를 집계하여 발표합니다. 가장 최근 통계는 2022년 9월 27일에 발표된 2021년 사망 원인 통계입니다. 국가 통계 포털 (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KOSIS)에서는 사망원인을 질병 분류 기호에 따라 분류하고, 2023.07.01. 기준으로 1983년부터 2021년까지 집계된 통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OSIS에서 2011년-2021년 집계된 통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사망 원인 통계를 분석한 것을 연재해보고자 합니다. 사망 원인 통계를 집계할 때는 총 사망자 수도 집계하지만, 통상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로 사망률을 나타내는 방식이 많이 사용됩니다. 한국..

오래 살고 가방끈 길어도... '삶의 질' 뒤처지는 한국

오래 살고 가방끈 길어도... '삶의 질' 뒤처지는 한국 입력2023.02.20. '국민 삶의 질 2022 보고서' 소득 늘었지만, 가계빚 두 배 주요국 41개국 중 32위 그쳐 서울 인왕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와 주택 모습. 연합뉴스 한국은 세계 10위권으로 도약한 경제 규모와 달리 '삶의 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기대수명, 교육수준 등이 과거보다 크게 나아졌으나 한국에서 사는 건 주요국보다 만족스럽지 않거나 덜 행복하다는 뜻이다. 통계청이 20일 발간한 '국민 삶의 질 2022 보고서'는 건강, 여가, 교육, 주거 등 11개 영역의 71개 지표를 통해 삶의 질적인 면을 진단할 수 있다. 국내총생산(GDP) 같은 객관적 지표만으론 삶의 질을 정..

호떡·어묵도 이겼다…‘겨울 간식 지도’ 1등 메뉴는?

호떡·어묵도 이겼다…‘겨울 간식 지도’ 1등 메뉴는? 입력2023.01.30. 당근마켓, 동네 간식지도 순위 공개 당근마켓이 운영하는 ‘겨울간식지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의 붕어빵 판매지가 표시돼 있다. 당근마켓 앱 갈무리 우리 동네 이웃들이 겨울철 가장 많이 찾는 간식은 무엇일까? 지역 기반 개인 간 거래(C2C) 플랫폼 당근마켓이 30일 ‘겨울간식지도’ 서비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겨울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간식은 붕어빵인 것으로 조사됐다. 올 겨울(2022년 12월~2023년 1월) 간식지도에 가장 많이 올라온 메뉴는 붕어빵(65.1%)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어묵(10.5%)과 호떡(9.9%), 군고구마(4%)가 뒤를 이었다. 타코야키(3.4%)와 계란빵(2.8%), 국화빵(2..

아기 안 낳는 한국…작년 인구 10만명 넘게 줄었다

아기 안 낳는 한국…작년 인구 10만명 넘게 줄었다 입력2023.01.26. 월 출생아수 2만명 채 안돼…사망자는 증가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한국에서 한 달 태어나는 아기 수가 2만명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아는 적고 사망자는 많아지면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으로 한국 인구가 10만명 넘게 감소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동향에 따르면, 작년 11월 출생아 수는 1만8천982명으로 재작년 같은 달보다 4.3%(847명) 줄었다. 연말에 출생아 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작년 11월 출생아 수는 월간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81년 이후 11월 기준으로도 가장 적은 수치다. 월 출생아 수가 2만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20년 12월(1만9천6..

‘새 차 사기 더 힘들다는데’… 자동차 수명 순위, 일본차 ‘싹쓸이’

‘새 차 사기 더 힘들다는데’… 자동차 수명 순위, 일본차 ‘싹쓸이’ 입력2023.01.23. 잠재 수명 순위에서 세단·해치백 부문 1위를 차지한 도요타 아발론. 도요타 제공 영업사원 신민형(44)씨는 지난해에 차를 바꿀 계획이었다. 어떤 차를 사면 좋을지 몰라 틈만 나면 성능, 디자인 등을 비교했다. 그러는 사이 신차 가격이 급등하더니 금리까지 치솟았다. 타던 차의 누적 주행거리는 13만㎞를 넘겼지만 어쩔 수 없이 더 타기로 했다. 신씨는 “어렵게 아내에게 허락까지 받았는데 무산돼 속상하다. 다음 신차 구입 시에 잔고장이 없고 오래탈 수 있는 차를 살 것”이라고 말했다. 불황, 인플레이션, 고금리가 맞물리면서 신씨처럼 신차 구매를 포기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2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등록 차..

떡국은 몇 위?…설 음식 칼로리 순위

[건강차트] 떡국은 몇 위?…설 음식 칼로리 순위 입력2023.01.22. 양념한 고기 요리가 상위권…칼로리 줄이는 조리법은? [그래픽=최소연 디자이너] 한국의 최대명절 중 하나인 설이다. 명절에는 다채로운 음식이 빠질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명절 음식은 생각보다 훨씬 칼로리가 높다. 생각 없이 집어 먹다 보면 성인 하루 평균 섭취 열량(2000kcal)을 훌쩍 뛰어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명절 음식 영양분석 자료집(2014)》을 기준으로 대표적인 명절 음식별 1인분(1회 제공량) 칼로리를 알아봤다. 1위는 639kcal(330g)를 자랑하는 산적이다. 소고기에 갖은 양념을 한 음식으로 빅맥(583kcal/224g)보다 높은 칼로리를 자랑한다. 이어서 설을 대표하는 음식인 떡국은 588..

“친하지도 않은데”…2030 직장인 72%, 명절 친인척 방문 ‘불편’

“친하지도 않은데”…2030 직장인 72%, 명절 친인척 방문 ‘불편’ 입력2023.01.20. [사진 출처 = 잡코리아]젊은 직장인 10명 중 7명이 명절에 친인척과의 왕래를 불편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이나 결혼에 관련된 근황을 알리고 싶지 않고 용돈·선물 부담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잡코리아는 20일 ‘설 명절 연휴계획’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는 20~30대 남녀 직장인 68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조부모님 등 친인척 집을 방문하는지 묻자 38.2%는 ‘명절에 굳이 친지를 방문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 방문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이유로는 ‘방문해도 별로 할 일이 없기 때문’이 24.7%(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평소 왕래하는..

초등학생들은 어디에서 뉴스를 가장 많이 볼까

초등학생들은 어디에서 뉴스를 가장 많이 볼까 입력2023.01.15. 언론재단 ‘어린이와 미디어 리터러시’ 조사 뉴스이용매체 TV·유튜브 순, ‘안 본다’ 17.2% ‘뉴스에 관심 있다’ 응답은 12.5%에 그쳐초등학생들이 뉴스를 가장 많이 접하는 매체는 TV로 나타났다. 초등학생들은 '뉴스에 관심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이들이 접한 미디어 교육은 개인 정보와 저작권, 미디어 이용 측면이 많은 반면 뉴스나 온라인 정보 분별에 관한 교육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어린이와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 보고서 일환으로 초등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공개했다. 초등학생의 '뉴스 이용 매체'를 조사한 결과 TV가 72.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유튜브(33.8%), SNS(12..

한국인 명품소비 세계 1위…부의 과시·외모 중시 풍조”

한국인 명품소비 세계 1위…부의 과시·외모 중시 풍조” 입력2023.01.13. 美 CNBC, 모건스탠리 자료 분석 지난해 1인당 40만4000원 써…미국 34만8000원 한 시민이 서울 시내 한 백화점 샤넬 간판 앞을 지나고 있다. 뉴시스 한국인이 지난해 세계에서 1인당 명품 소비를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 CNBC 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적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한국인의 지난해 명품 소비가 전년보다 24% 증가한 168억 달러(약 20조9000억 원)로 추산했다. 이를 인구 수로 환산하면 1인당 325달러(약 40만4000원)로, 중국 55달러(약 6만8000원)와 미국 280달러(약 34만8000원)보다 많은 것이다. 모건스탠리는 이런 한국 내 명품 수요가 구매력 ..

한국 '여권 파워' 세계 2위…북한은 199개국 중 191위, 1위는

한국 '여권 파워' 세계 2위…북한은 199개국 중 191위, 1위는 입력2023.01.11. 글로벌 여권 순위에서 한국이 199개국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CNN은 10일 영국 런던의 국제교류자문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가 공개한 2023년 1분기 세계 이동성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각국의 출입국 규제 완화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주춤했던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4일 오전 경기 수원시 여권민원실에서 직원이 발급된 여권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글로벌 여권 순위는 사전에 비자를 받지 않고 여권만으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몇 개국인지 따져서 정한다. 한국은 199개국 가운데 192개국을 방문할 수 있다. 싱가포르는 한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2위다. 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