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연구 방법 해석! 분해! 150

바른 성경 해석과 정통 교리의 중요성

바른 성경 해석과 정통 교리의 중요성 “정통 교리 거부는 교회의 보편성과 통일성 파괴하는 분파주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1장 10항은 “모든 종교적 논쟁의 결정과 종교 회의 결정과 고대 저술가들의 견해와 사람들의 교리들과 사적인 정신을 살필 때에 오직 최종 결정권자는 성경 안에서 말씀하시는 성령이시다”라고 고백한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모든 종교적 논쟁의 결정”(all controversies of religion are to be determined)과 “종교 회의의 결정”(all decrees of councils)과 “고대 저술가들의 견해”(opinions of ancient writers)와 “사람들의 교리들과 사적인 정신”(doctrines of men and private spir..

복음주의 과학관과 성경 해석

복음주의 과학관과 성경 해석 1) 과학적 해석의 가능성 라틴어 「Scientia」는 사람의 지식을 말한다. 이 라틴어에서 영어의 「Science」가 유래하였다. 이 말을 지금부터 110여 년 전 일본 사람들이 ‘과학’(科學)이라고 번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를 통해 볼 때 과학도 인간이 가진 하나의 지식 체계임을 알 수 있다. 즉 과학은 자연 세계에 대한 지적이며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와 활동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그 지식 체계가 어떤 설득력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과 종교의 지식체계와 어떤 관계를 지니고 있는가를 해석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오늘날 과학 철학은 바로 자연과학에 대한 정의와 물음에 대한 학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이라는 용어에 대한 표준이 되는 정의 조차 없는 시대이다. 그럼에..

성경 사본의 신뢰성

성경 사본의 신뢰성 1. 구약 사본의 신뢰성 20세기 초에 구약 본문 비평은 유아기 상태였고 현존하는 초기 히브리어 사본도 거의 없었다. 그러나 주후 1947년에 시작된 사해 두루마리의 발견으로 학자들은 구약 본문이 신뢰할 만한지를 평가하는데 더 나은 위치에 있게 되었다. 현재 구약의 히브리어 사본은 3,000개 이상, 라틴어 불가타 사본은 8,000개 이상, 70인역의 사본은 1,500개 이상, 고대 시리아어 페시타역 사본은 65개 이상 존재한다. 구약의 전달 구약 본문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몇몇 성경 구절들은 초기 시대부터 성경의 일부로 존귀하게 여겨졌고 권위있는 것으로 존귀하게 여겨졌고 권위있는 것으로 간주되었음을 보여 준다(예, 출 17:14~16, 24:3~4, 7), 십계명의 두 돌판은 언약궤 ..

루터와 칼빈에 있어서 성경 해석의 관점 문영주

루터와 칼빈에 있어서 성경 해석의 관점 문영주 Ⅰ.현대 신학의 양상 현대 신학의 양상은 매우 다양하다. 극우로 치우쳐 신학의 학문성이나 객관적 논리성을 무시한채 개인의 체험을 중심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단체들과 이단들의 왜곡으로 해석학의 혼란한 양상을 보여주는 반면 좌로 치우쳐 학문의 객관성만 주장하며 신학을 논리와 이성애 복종시켜 그의 사회적 역활만을 강조하는 것이 그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극단의 양상들이 모두 자기 존재의 근거를 성경 에서 인출하여 '성경적'이라 주장하는 점이다. 현대신학의 가장문제시되는 부분은 조직신학과 교리학이며 또한 그 이론을 됫바침하는 성경신학이다. 특히 성경신학은 성경에서 그들 모두 이론의 근거를 발견 한다는 점에서 현대신학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고, 성경에 대한 옳바른 ..

신약 성경의 히브리적 배경

신약 성경의 히브리적 배경 1.서론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가장 큰 불행은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가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도록 천국 복음을 선포하셨고 그것이 우리가 읽을 수 있는 문자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말씀의 진정한 뜻을 알지 못하여 예수님이 선포하신 천국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 성경에 관심이 있고 그것을 깊이 연구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로마서와 같은 서신서에만 집중하고 있고 복음서에는 그만큼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사실 오늘날 기독교 교리의 근간은 로마서가 주를 이루며 ‘예수님의 복음’이 아니라 ‘바울 복음’이라고 할 정도이다. 그러나 바울이 전하는 그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

칼빈의 성경 해석 원리

칼빈의 성경 해석 원리 1. 인문주의 칼빈은 이미 학생 때에 그의 법률 선생님을 통해 인문주의를 접하게 되었다. 그는 또한 스콜라주의도 배웠었다. 그러나 그가 아버지의 요구로 인해 신학 공부를 접어두고 법학으로 넘어갔을 때, 그는 Orleans 대학에서 독일에서 온 인문주의자 Melchior Volmar에게서 헬라어를 배웠다. 그가 Bourges로 옮겼을 때도, 칼빈은 그를 따랐다. 거기서 칼빈은 Volmar와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그로부터 로마법을 인문주의적인 의미에서 배웠다.그의 아버지의 죽음 이후, 그는 전문 과정으로서 인문주의 교육 과정을 마치게 되어 고대 언어를 매우 잘 알게 되었다. 칼빈의 소위 “직역 주의”는 본문 원래의 “진정한” 의미를 찾기 원했던 르네상스기의 학자들의 희망과 직접 연..

여러가지 수사법

여러가지 수사법 1) 직유(Simile)- “같이” “처럼”등의 말을 사용하여 명백하게 비교적으로 설명하는 것.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쪽으로 번쩍임 같이...”(마24:27) 2) 은유(Metaphor)- 저자가 어떤 것을 다른 용어를 사용하여 단정적으로 비유하는 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내 모친이요, 형제이니라.” (눅8:21) 3) 신인동형(Anthropomorphism) - 하나님을 인간의 언어를 사용하여 묘사하는 것. “보라, 주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주의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사59:1) 4) 환유법(Metonymy) - 어떤 사물의 이름을 대신하여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말하는데, 왜냐하면 그 둘은 아주 밀접하게 제휴되어 있기 때문이다. ..

성경에 대한 잘못된 견해들

성경에 대한 잘못된 견해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성경에 대한 잘못된 견해들은 다음 세 가지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 (1) 자유주의에 속하는 사람들은 성경이 하나님에 관해서 사람들이 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는 성경에 기록된 창조와 이적들은 믿을 수 없는 것이며, 동정녀 탄생과 피의 속죄, 부활 등의 근본적인 믿음 자체도 수용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 아닌 인류의 4대 성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잘못 생각한 슈바이처 같은 사람은 성경에 대해서도 잘못된 견해를 갖고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람들은 성경을 단지 세상의 고대 문서와 같이, 또는 조금은 다른 가치를 부여하는 정도로 판단합니다. 심지어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사상을 담은 성서들을 번역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의 견..

알레고리와 모형론의 역사와 차이점

알레고리와 모형론의 역사와 차이점 성경이 지니고 있는 성격이 단순한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라고 했을때에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려는 수많은 노력중에 하나는 구약이 신약의 성도들에게 어떠한 연결점을 가질것인가의 문제이다. 기독교가 유대교와는 달리 구약의 내용을 계승하기도 하면서 그러나 구약의 내용과의 단절을 하는 부분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서 많은 의식법들과 절기들과 성속의 구별등이 그러하다. 이러한 구약과 신약간의 관계가 연속이기도 하고 혹은 불연속이기도 하지만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깊이 연관이 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예수님이 율법과 선지자와 시편이 자기를 가리킨다고 말씀하셨을때의 중심은 구약과 신약은 밀접한 관련을 가지게 된다. 특별히 예수님의 눅24:44에서 구약에 기록된 모든 것..

성경 해석(解釋)의 원리(原理)

성경 해석(解釋)의 원리(原理) 성경은 '여호와의 책'(사 34:16)으로 참으로 귀하고 보배로운 진리의 말씀이다.(전 12:10) 베드로는 '영생의 말씀'(요 6:68)이라고 하였다. 아브라함 링컨은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최대의 선물이다." 라고 하였고, 제퍼슨(미국 제3대 대통령)은 "성경은 하나님의 도서관이다."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영생을 얻기 위하여 성경을 상고한다고 하였다.(요 5:39) 이렇게 귀하고 보배로운 성경을 우리에게 주셨지만 인간은 범죄하여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한다.(마 13:14-15, 시 49:19,20) 로마교에서는 한 때 교인에게 성경 읽기를 권장하지 아니하였다. 뿐만 아니라 성경을 소지하지도 말고 읽지도 말라고 하였다. 그 이유는 벧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