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이야기!! 1549

커피 하루 2,3잔 마시면서 '이런' 증상...중독일 수도?

커피 하루 2,3잔 마시면서 '이런' 증상...중독일 수도?입력2025.01.29.  [오늘의 건강]C 매일 커피 없이는 하루를 시작하기 힘들다면, 혹시 카페인 중독일 가능성을 생각해 봐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설날인 29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수도권과 일부 경상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린다. 많은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1도, 낮 최고 기온은 -5~6도를 오르내리겠다.오늘의 건강 = 매일 커피 없이는 하루를 시작하기 힘들다면, 혹시 카페인 중독일 가능성을 생각해 봐야 한다. 카페인은 적당히 섭취하면 각성 효과와 피로 회복에 ..

"꾸준히 마시면 근육 덜 빠지고 수명 늘어나"…한국인이 없이 못 사는 '이것'

"꾸준히 마시면 근육 덜 빠지고 수명 늘어나"…한국인이 없이 못 사는 '이것'입력2025.01.28.  1인당 커피 소비량, 전세계 평균 2배 넘어드립커피 꾸준히 마시면 사망위험 크게 감소지난해 한국의 커피 수입액이 2조원에 가까운 규모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식품 수출정보 웹사이트에 따르면 작년 커피(생두와 원두, 커피 농축물, 인스턴트커피) 수입 금액은 13억7846만달러(약 1조9000억원)로 전년(12억4217만달러)보다 11% 증가했다.커피 수입 중량은 21만5838t으로 전년(20만5884t)보다 5% 증가했다. 중량보다 금액 증가율이 더 높은 것은 지난해 커피 원두 가격 상승의 영향이 큰 것이라는 분석이다.세계 1·2위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과 베트남의 가뭄과..

"달고 살았는데…이 '3가지 음료' 알츠하이머 위험 높인다고?"

[헬스+] "달고 살았는데…이 '3가지 음료' 알츠하이머 위험 높인다고?"입력2025.01.27.  다이어트 탄산음료, 술, 스포츠음료를 자주 마실 경우 알츠하이머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다이어트 탄산음료, 술, 스포츠음료를 자주 마실 경우 알츠하이머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픽사베이]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캘리포니아 출신 위장내과 전문의 사우랍 세티 박사의 말을 빌려 다이어트 탄산음료와 술, 스포츠음료 등 3가지가 알츠하이머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먼저 세티 박사는 "건강을 의식하는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탄산을 먹지만, 그것은 뇌에 정말 좋지 않다"며 "아스파탐으로 단맛을 낸 음료는 장내 세균에 좋지 않다. 장과 뇌는 강하게 연결돼 ..

소고기·치즈·버터 8개월 먹은 남성... “손바닥 누런 기름이?”

소고기·치즈·버터 8개월 먹은 남성... “손바닥 누런 기름이?”입력2025.01.26.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는 이미지. 사진=플리커(joshbousel)미국의 한 남성이 소고기, 유지방, 유제품 등 육식 식단을 8개월 간 이어갔다가 손금 사이사이가 노랗게 물드는 부작용으로 병원을 찾았다.24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2일 심혈관 국제학술지 'JAMA 카디올로지(JAMA Cardiology)'에는 손바닥에 황색 병변이 생겨 병원을 찾은 40대 플로리다 남성의 사례가 소개됐다.남성 A씨는 3주 전부터 손바닥, 발바닥, 팔꿈치 등에 황색 병변이 생겨 지역 탬파 병원을 찾았다. 그는 별다른 통증은 호소하지 않았지만, 손바닥 등에 주름 사이사이 마치 기름이 낀 것처럼 황색 병변이 생겼다..

“열량 폭탄 떡국, '떡' 몇개 먹을까?”...다이어트 중이라면 '이렇게'

“열량 폭탄 떡국, '떡' 몇개 먹을까?”...다이어트 중이라면 '이렇게'입력2025.01.26.  열량 높은 떡국, 떡 개수 조절‧재료 변경 등으로 부담 줄일 수 있어떡국은 설날을 대표하는 음식이지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마음 놓고 먹기 어렵다. 살 찌는 부담 없이 떡국을 즐길 순 없을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떡국은 설날을 대표하는 음식이지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마음 놓고 먹기 어렵다. 주재료인 가래떡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다. 떡국 한 그릇(700g)의 열량도 약 588kcal로 높다. 살 찌는 부담 없이 떡국을 즐길 순 없을까?떡 개수 조절하고, 소고기 대신 닭고기 활용먼저, 떡 개수를 확인하면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다. 떡국의 양은 평소 먹는 밥의 열량에 맞추면 좋다. 떡국 한 국자(12개는 100Kc..

진짜 살 빼고 싶을 때 과감히 포기해야할 맛있는 것들 8

진짜 살 빼고 싶을 때 과감히 포기해야할 맛있는 것들 8입력2025.01.26.  photo. Pixabay사람마다 다이어트를 성공하는 방식이 다르다. 어떤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칼로리를 줄이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특정 음식을 제거한다.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 잇디스가 건강 전문가들을 인터뷰 해 그들만의 체중 감량 노하우를 소개했다. 특히 평소 식단에서 다음의 8가지의 음식을 제거하라고 조언했다.1) 아침식사용 페이스트리버터와 잼을 바른 맛있는 크루아상이나 과일이 가득한 데니쉬 페이스트리로 호텔 조식 기분을 낼 수는 있다. 하지만 이런 선택을 체중 감량엔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페이스트리는 칼로리 측면에서는 그다지 좋지 않고 오히려 에너지 충돌을 일으켜 업무에 지장을 ..

사과-배, 기름진 식사 후 꼭 먹었더니...몸에 어떤 변화가?

사과-배, 기름진 식사 후 꼭 먹었더니...몸에 어떤 변화가?김용2025. 1. 26.  식이섬유 풍부해 장 청소-소화에 기여사과와 배는 고열량-고지방 음식으로 인해 늘어난 몸속의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혈당 조절에 기여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설 음식에 사과, 배가 빠질 수 없다. 비싼 가격 때문에 부담을 느끼던 사람도 명절에는 사과, 배를 많이 찾는다. 사과는 1년 전 가격과 비슷하다는 평가가 있지만 배는 올해 폭염 피해 등으로 인해 유통 물량이 적어 가격이 높다는 소식도 들린다. 사과, 배에는 어떤 영양소가 들어 있을까? 건강 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기름진 식사 후 사과, 배 먹었더니...장 청소, 소화에 기여사과, 배는 식이섬유가 많은 대표적인 과일이다. 기름진 음식이 많은 설 식사 ..

아침에 먹는 이 음식들 “건강식 아니었어?”...가장 나쁜 식습관은?

아침에 먹는 이 음식들 “건강식 아니었어?”...가장 나쁜 식습관은?입력2025.01.23. 농축 과일주스 많이 마셨다가...혈당 급격히 오를 수도탄수화물은 종류에 따라 건강상 이점이 다르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당지수(GI)가 낮은 식품을 먹어야 혈당 조절,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흰빵, 떡, 감자, 시리얼 등은 당지수가 높은 식품에 해당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아침 식단으로 빵, 시리얼, 주스, 달걀, 과일 등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맛도 좋지만 식단 준비가 간편한 장점이 있다. 공복에 먹는 아침 식사는 자연 음식 위주의 건강식이 좋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 영양소가 고루 갖춰진 식단이 권장된다. 살펴야 할 점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순수 곡물 시리얼인 ..

자다가 꼭 한번은 깨는 당신, ‘이런’ 이유 때문일 수도

자다가 꼭 한번은 깨는 당신, ‘이런’ 이유 때문일 수도입력2025.01.22.  꼭 불면증이 아니어도 수면 놀람증, 하지불안증후군 등으로 인해 자다가 깰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잠을 푹 자지 못하고 계속 깬다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숙면을 취해야 피로가 풀리며 뇌 활동이 원활해지고 신체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외부 요인이 없음에도 잠을 설치는 이유를 모르겠다면, 특정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다.수면 놀람증자다가 움찔거리며 깨는 일이 잦다면 수면 놀람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수면 놀람증은 깊은 잠에 들지 못할 때 나타난다. 잘 때는 얕은 수면에서 깊은 수면으로 이어지는 단계가 반복되는데, 이때 근육은 점점 더 이완된다. 하지만 수면 단계가 안정되지 않으면 근육이 제대로 이완되..

‘운동, 치매 예방’ 근거 있다…각 잡고 하루 6300보

‘운동, 치매 예방’ 근거 있다…각 잡고 하루 6300보입력2025.01.22.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활발한 신체활동이 인지기능 저하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그 원리를 규명하는 연구 성과도 나오기 시작했다.올 1월 국제 학술지 뇌 연구(Brain Research)에 게재한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와 브라질 상파울루 연방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질병 표지를 크게 줄일 수 있다.이 연구는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뇌 영역인 해마에 초점을 맞춰 유산소 운동이 알츠하이머병 발병의 핵심 표지자인 아밀로이드 플라크, 타우 단백질 엉킴, 올리고덴드로 세포로 알려진 미엘린 생성 세포의 철분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했다.운동을 규칙적으로 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