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이야기!! 1514

과도한 사용으로 유발되는 손 질환, 종류와 치료법은?

과도한 사용으로 유발되는 손 질환, 종류와 치료법은?입력2024.11.30.  손, 27개의 작은 뼈들이 모여 복합적인 관절 이뤄류마티스 관절염, 손가락 골관절염, 손목 건초염, 방아쇠수지증후군, 삼각섬유연골복합체 등 질환 우려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면서 과도한 사용으로 무리가 갈 수 있는 부위 중 하나는 손이다. 손은 27개의 작은 뼈들이 모여 복합적인 관절을 이룬다. 손을 쓰지 않고 생활하기는 어려운 만큼 장시간 반복적으로 쓰기도 한다. 하지만 손의 과도한 사용은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민슬기 연세스타병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손가락의 움직임은 거의 모든 활동에서 필수적이기 때문에 손가락에 통증이 지속되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장시간 ‘서 있는 것’…앉아있는 것만큼 나쁘다

장시간 ‘서 있는 것’…앉아있는 것만큼 나쁘다입력2024.11.26.  -장시간 서 있기, 순환기 질환 위험 높일 수 있어-전문가들 “핵심은 움직이는 것”장기간 앉아있는 것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서 있는 것은 어떨까? 픽셀즈장기간 앉아있는 것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앉아있는 시간이 지나치게 긴 경우 역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하루 8시간 이상 앉아 있는 경우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며 10시간 이상 앉아있는 경우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장시간 서 있는 건 어떨까?연구 결과, 서 있는 것도 문제 될 수 있다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연구는 오랜 시간 서 있는 것 또한 순환기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고령에 주로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증상과 치료법

고령에 주로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증상과 치료법입력2024.11.24.  퇴행성 관절염이란?퇴행성 관절염 원인과 예방법◆…계단을 내려가던 한 노인이 퇴행성 관절염으로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사진=DB]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다.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의 요인에 따라 발생하는 일차성 또는 특발성 관절염과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이차성 또는 속발성 관절염으로 분류한다.증상가장 흔하고 초기에 호소하는 증상은 관..

매일 '1만보' 힘드셨나요?…하루 2400보만 걸어도 "효과 좋네"

매일 '1만보' 힘드셨나요?…하루 2400보만 걸어도 "효과 좋네"입력2024.11.24.  미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 결과 약 2400보부터 효과4000보 이상 걸으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 감소"출처=이미지투데이[서울경제]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걷기 운동. 그런데 얼마 이상 걸어야 건강에 효과가 있을까? 연구 결과 최소 약 2400보 이상만 걸어도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팀은 ‘유럽 예방 심장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서 걷기 건강효과는 하루 2300보 이상부터 보이기 시작해 2만보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상한선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결과를 보면, ..

하루 8000보·빨리 걷기 20분… 病 막는 ‘걷기 황금 비율’

하루 8000보·빨리 걷기 20분… 病 막는 ‘걷기 황금 비율’입력2024.11.21.  일본 건강 장수 의료센터걷기·질병 개선 효과 연구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하루 8000보를 걷고, 그중 20분을 빠르게 걸으면, 거의 모든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일본 최초 장수 연구소인 도쿄 도립 건강 장수 의료 센터 노화 제어 연구팀이 하루 걸음 수와 그중 빨리 걸은 시간이 얼마냐에 따라 질병 예방 효과가 얼마나 차이나는지를 20년에 걸쳐 추적 관찰한 연구가 일본서 화제다. 기적의 연구, ‘걷기 황금 비율’이라고 불리며, 건강 정보 관련 언론 기사나 인터넷 사이트에 빠짐없이 등장한다.그래픽=양진경도쿄 건강 장수 의료 센터 노화 제어 연구팀 운동과학 연구실장 아오야나기 유키리 박사팀은 군마현의 한 지역에 사는 6..

기억력 보조제…정말 효과 있나?

기억력 보조제…정말 효과 있나?[건강의피셜㊹]입력2024.11.21.   글로벌 보충제 시장에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일명 ‘기억력 보조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충제의 주요 성분 포스파티딜세린(PS)을 중심으로 그 효과를 검증해보았다. 픽셀즈노화 및 질병으로 인한 기억력 감퇴는 막을 수 없는 흐름일까? 국내는 물론 글로벌 보충제 시장에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일명 ‘기억력 보조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포스파티딜세린(PS)이 주요 성분인 보충제는 정말 기억력에 효과가 있을까? 건강·운동 의학 학술회 ARMS가 해외 논문을 통해 검증했다.포르파티딜세린은?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 PS)은 세포막을 유지하고 특히 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지질이다. 대뇌 피질 ..

걱정·우려 감정…인지 기능 저하 부추긴다

걱정·우려 감정…인지 기능 저하 부추긴다입력2024.11.19.  -노화 걱정, 실제로 증상 악화시킬 수 있어-‘철들지 않은 마음’ 뇌 건강에 오히려 좋아‘걱정’이 노화와 관련된 인지 기능 저하를 가속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픽셀즈늙어간다고 느끼는 시점은 유쾌한 감정은 아니다. 이런 걱정과 우려에 너무 몰입하면 실제로 신체 인지 기능 저하가 가속한다는 새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노화와 관련된 건망증이나 치매에 대한 두려움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유발하며, 오히려 뇌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2024년 노화 및 정신 건강(Aging & Mental Healt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65~90세 사이 미국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노화와 인지에 대한..

달걀, 삶은 닭고기 꾸준히 먹었더니... 뇌 신경-인지 기능에 변화가?

달걀, 삶은 닭고기 꾸준히 먹었더니... 뇌 신경-인지 기능에 변화가?입력2024.11.19.  인지질? 뇌 신경 세포 보호 및 발달, 콜레스테롤 개선달걀 흰자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병아리가 부화할 때 영양분의 역할을 한다. 노른자인 난황은 병아리 부화 시 생명이 되는 배가 있는 부분이다. 난황에는 단백질 외에 인, 철분이 많고 특히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 A, 인지 기능을 돕는 콜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달걀, 닭고기는 단백질이 떠오르지만 또 하나의 중요 영양소가 들어 있다. 바로 인지질이다. 뇌 세포의 기능 유지 및 성장에 중요한 성분으로 임신 중 태아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성인의 인지 기능에도 좋아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인지질을 중심으로 달걀, 닭고기에 대해 다..

스트레스, 기억 형성 방해…과도한 공포 유발

스트레스, 기억 형성 방해…과도한 공포 유발입력2024.11.17.  캐나다 토론토대스트레스는 기억력 형성을 방해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안전한 환경에서도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뇌가 기억을 처리하는 방식에 변화가 생겨 불필요한 불안과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다수 사람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불꽃놀이를 감상한다. 하지만 불꽃이 터지는 소리에 극도의 공포함을 느끼는 이들도 있다. 불안이나 공포는 주위를 경계하고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되지만 극심한 불안과 공포는 병적인 상태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환자 등이 병적인 불안과 공포 반응을 보인다.시나 조셀린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연구팀은 스트레스가 기억 형성을 방해해 일상에..

칫솔 ‘이렇게’ 보관하면 한 달 만에 황색포도상구균 생겨

칫솔 ‘이렇게’ 보관하면 한 달 만에 황색포도상구균 생겨입력2024.11.17.  그래픽=김경아 국내 욕실은 대부분 화장실을 겸한다. 욕조·세면대·변기가 한 공간에 있다. 양치질하고 난 후에 칫솔을 세면대 근처에 걸어두는 게 보통이지만, 위생에 나쁜 이유가 여기에 있다.변기 물을 내릴 때 세균이 공기 중으로 퍼진다. 변기와 같은 공간에 둔 칫솔은 잘 오염된다. 인도 치과 연구 저널에 실린 연구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변기가 있는 욕실에 보관한 칫솔 20개와 변기가 없는 욕실에 보관한 칫솔 20개를 대상으로 칫솔모 오염 여부를 조사했더니, 변기가 있는 욕실에 보관한 칫솔에서만 사용 한 달 만에 황색포도상구균과 뮤탄스균이 검출됐다. 석 달 후에는 대장균까지 확인됐다.칫솔을 쓰고 난 후엔 화장실 밖에 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