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물 119

블레이즈 파스칼

블레이즈 파스칼 (Blaise Pascal, 1623-1662) 뛰어난 과학자이며 헌신된 크리스천 블레이즈 파스칼은 클러몬트-페란드(Clermont-Ferrand)라는 프랑스 시골 마을에서, 1623년 6월 19일에 3남매 중 하나로 태어났다. 불행히도 그가 세 살밖에 안되었을 때에,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그 후 가족 모두 파리로 이사했다. 그의 생애 동안 건강은 극도로 약했지만, 재기 넘치는 지성을 타고났었다. 처음에 그의 아버지는 파스칼이 수학을 배우면 심적으로 매우 어려워할 것으로 우려하였으나, 오히려 수학만이 그의 유일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14세에 파스칼은 매주 수학강좌에 참석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수학자들의 주별 모임이 후에 ‘프랑스 과학원(French Academy of Science)’..

신앙인물 2024.03.20

3세기 교부

3세기 교부 이름 연대 목회 장소 대표 저서 주요 내용 이레니우스 2세기 후반 서머나 고올 이교에 대한비판 악의 기원과 신(神)의 일체성에 관하여 폴리갑에게 공부한 그는 선교사요 변증가였으며 영지주의에 강력한 반대를 표방하였고 전천년설을 옹호하였으며 리용의 주교로 그곳에서 순교하였다. 클레멘트 150-215년경 알렉산드리아 안디옥 예루살렘 그리스인들에게 보내는 교훈집 교육론 기질론 철학 수업을 쌓았던 그는 성년에 이르러 개종하였으며 로고스이론을 강조하였고 성서를 은유적 해석방법으로 접근하였다. 고전적인 그린스도인 찬양시인 "선한목자"를 저술하였다. 터툴리안 160-220년경 카르타고 이교에 대한 규정 말시온 이교반박서 프락세우스 이교반박서 로마군대 장교의 아들로 태어나 법률을 공부한 그는 중년의 시기에 ..

신앙인물 2023.03.18

2세기 변증가

2세기 변증가 이름 연대 목회지 주요 저서 주요 사실 쿠아드라투스 2세기 초 아테네 변증서(전해지지 않음) 아테네 주교임 그의 저서는 황제 하드리아누스에게 보낸 변증서였음 기독교를 유대교와 이교도의 예배와 대조하여 구별시켜 놓음 아리스티데스 2세기 초 아테네 변증서(전해지지 않음) 그의 저서는 황제 하드리아누스에게 보낸 변증서로 사도 바울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음 순교자 저스틴 (유스틴) 100-165년경 팔레스틴 에베소 로마 제1 변증서 제2 변증서 유대인 트리포와의 대화 이교에 대한 비판(전해지지 않음) 말시온 이교 반박서(전해지지 않음) 철학적인 훈련을 받음 순회 평교사로 영지주의자 말시온을 반박하며 로고스(logos) 개념정립을 위해 헌신함 예언, 이적, 윤리의 근본인 기독교에 대한 토론에 열의를 ..

신앙인물 2023.03.18

교회 인물사

교회 인물사 1.교부들과 로마의 핍박 하에서의 순교자들 1)로마의 클레멘트(Clement of Rome): 주후 약 30-96년경. 로마의 감독. 삼위 일체성과, 그리스도의 신성과, 은혜에 의한 의롭게 됨과, 교회의 합일에 관한 분명한 신학적 토대를 놓았음. 2)이그나티우스(Ignatius): 주후 35-107년경. 안디옥의 감독. 그의 일곱 서신은 초기 교회에 많은 영향을 줌. 결국 로마의 군병들에 의해 호송되어 순교 당함. 그는 순교 시에 핍박 자들에게 "나를 짐승들에게 던져주시오. 그것들에 의해 나로 하나님의 동참자가 되게 해 주시오"라고 간청함. 3)폴리캅(Polycarp): 주후 약 69-155년경. 사도 요한의 가르침을 받아, 후에 서머나의 감독이 됨. 그의 저작들에는 성경적 구절들이 자주 인..

신앙인물 2023.01.27

링컨 예화 84편 모음

링컨 예화 84편 모음 ---------------------- 1. 한사람이 있긴 있는데 링컨 대통령이 인디언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을 때 야당의원들이 한목소리로 링컨 대통령에게 이렇게 요구했습니다. "인디언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사심이 없고, 정직하고, 도덕적이며, 검소하고, 희생적이며, 종교적인 사람이라야 됩니다." 한 참 생각하던 링컨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보시오들... 그런 자격을 갖춘 사람이 한 사람 있기는 한데 이미 2000년 전에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는 것을 아직 모르고 계시오?" /햇볕같은이야기 2718 2.내 손을 잡아 주세요 미국 남북 전쟁이 한창일 때 에이브라함 링컨은 종종 부상 당한 병사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했다. 한번은 의사들이 심한 부상을 입고 거의 죽..

신앙인물 2022.11.05

인천 열등생이 세계적 교육자로… “결국 된다, 나만 포기하지 않으면!”

인천 열등생이 세계적 교육자로… “결국 된다, 나만 포기하지 않으면!” [아무튼, 주말] ‘국경 없는 교육’ 실천하는 폴 김 美 스탠퍼드대 교수 이옥진 기자 입력 2022.06.11 03:00 오지 교육 봉사를 위해 쉰 살에 파일럿이 된 폴 김 교수는 “다음 도전이 무엇일지 벌써 설렌다”고 했다. 그는 “꿈을 이루고자 할 때, 나만 끝까지 놓지 않으면 결국 도달하고 성취할 수 있다”고 했다.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1970년 인천 부평에서 태어난 소년 김홍석은 학교가 싫었다. 매일같이 이유도 모른 채 매를 맞았고 혼이 났기 때문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안 맞는 친구들의 어머니는 선생님에게 촌지를 갖다 바치고 있었다. 부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학을 결심했고, 고등학교를 마치자마자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신앙인물 2022.06.11

故이어령이 말하는 이어령, “나는 우물 파는 사람, 내가 마시려는 게 아니다”

故이어령이 말하는 이어령, “나는 우물 파는 사람, 내가 마시려는 게 아니다” 입력 2022.02.26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오늘(2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1934년생으로 향년 88세입니다. 고인은 3년 전부터 암을 선고받고 투병해 왔습니다. 고인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성이자 석학으로 꼽힙니다. 초대 문화부 장관,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장, 88서울올림픽 개폐회식 총괄기획위원 등을 역임했고, 언론사 논설위원, 대학교수, 문학 평론가, 기호학자, 문명학자 등 다채로운 직함을 가지며 창조적인 사유를 바탕으로 60년간 문화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했습니다. 대한민국 지성의 성장사와 궤를 같이 하는 고인의 삶을 생전 본인의 육성을 통해 직접 들어봤습니다. 이어령(1934~2022) ‘우상의 파괴-문학적 혁명기..

신앙인물 2022.02.26

파스칼의 신앙 고백

파스칼의 신앙 고백 '크리스천이 되기로 선택한 사람들이 손해볼 것은 무엇인가? 설사 그가 죽어서 하나님도 없고, 그의 믿음이 헛된 것이었다라고 판명되더라도 그는 잃을 것이 없다. 사실상, 그는 믿지 않는 친구들보다 더 행복하게 산 사람이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도 계시고, 천당과 지옥이 있다면 그는 천국을 얻을 것이고, 그의 무신론자 친구들은 지옥에서 모든 것을 잃을 것이다...' 파스칼이 죽은 후 그의 옷 안쪽에 그가 꿰매 놓은 신앙고백문이 발견됩니다. 파스칼이 1654년 11월 23일 밤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 사이에 불같은 성령의 감화를 받은 경험을 기록한 을 양피지와 종이에 쓴 내용이었습니다. 이때 파스칼의 나이는 서른 한 살이었습니다. 파스칼이 이때 경험한 구체적 상황을 우리는 알 수 없..

신앙인물 2021.09.29

영산 조용기 목사의 65년 목회

영산 조용기 목사의 65년 목회 입력 : 2021-09-14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65년 목회를 요약하면 오중복음(중생 성령충만 신유 축복 재림), 삼중축복(영혼과 범사 잘되는 축복, 강건하게 되는 축복), 4차원의 영성(생각 꿈 말 믿음)이라 할 수 있다. 좀 더 축약하면 절대 희망과 절대 긍정의 신학이다. 특히 “성령님을 환영하고 인정하고 모셔 들이고 의지하라”는 당부는 영산(靈山, 조 목사의 호) 신학의 요체다. 오중복음 삼중축복 평생 성령과 동행하는 삶을 강조했던 조 목사는 1950년대 미국 오순절 계통 선교사들을 통해 순복음신학을 접했다. 한국전쟁 이후 절망에 빠진 가난한 민중에게 희망의 신학을 전파했다.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요 19:30)고 말씀하셨기에 고통과 ..

신앙인물 2021.09.15

한국교회 큰 별이 지다..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별세

한국교회 큰 별이 지다..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별세(종합) 박지현 입력 2021. 09. 14.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사진=뉴스1 '20세기를 빛낸 위대한 복음 전도자'로 불리며 한국 교회 부흥과 세계 교회 성장을 주도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원로목사가 14일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조용기 목사는 이날 오전 7시13분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조용기 목사는 지난 2010년 파킨슨병이 발병해 투병해 왔고 지난해 7월 뇌출혈로 쓰러졌다. 6개월여 전인 지난 3월부터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빈소 마련 등 장례 절차를 진행 중으로 빈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 마련되며 조문은 15일 오전 ..

신앙인물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