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일반 상식 이야기 1766

이 중국과자 먹지마세요"…알몸 김치·소변 맥주 이어 또 터졌다

"이 중국과자 먹지마세요"…알몸 김치·소변 맥주 이어 또 터졌다입력2024.05.03. 중국 칭다오 맥주 3공장에서 원료에 소변보는 작업자(왼쪽), 오인월병. 사진 홍성신문 캡처, 식약처소변 맥주, 멜라민 분유 파동 등을 겪은 중국에서 수세미가 섞인 월병을 제조해 논란이다.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중국산 월병 일부 제품에서 수세미가 섞인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처는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회수 대상 제품은 '윤 푸드'에서 수입·판매한 중국산 '오인월병' 450g이다.제조일자는 2024년 3월 18일이다.식약처는 판매자는 제품 판매를 중지하고,소비자는 제품을 반납해달라고 당부했다.월병은 중국 중추절 음식으로,일반적인 식품과 달리 성수기인 중추절이 지나면 판매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서경덕..

미안하다 몰라봤다…오이에 이렇게 많은 효능이?

미안하다 몰라봤다…오이에 이렇게 많은 효능이?입력2024.05.07.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지난 5월 2일은 ‘오이데이’였다. 숫자 5(오)와 2(이)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2002년 농촌진흥청이 지정했다.오이는 식물학적으로 과일로 분류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채소로 간주한다. 크기 색깔 종류가 다양한 오이는 무엇으로 분류하든 섭취 시 위험성이 거의 없다. 반면 피부 진정부터 몸에 염증 반응을 일으켜 해롭다고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LDL-C) 저하까지 건강상 이점은 많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제철을 맞은 오이의 효능에 관해 헬스닷컴, 이팅 웰 등 건강 전문 매체의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다.1. 뼈 건강 증진.오이에는 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 K가 함유되어 있다. 껍질째 먹는 오이 한 개..

감사 백신

1. 존 자웨트 (John Henry Jowett) 존 헨리 자웨트(존 자웨트, 존 자?)는 영국의 초기 세대의 한 설교자(preacher)로, 한때 다음과 같이 적었다. "감사는 백신, 해독제이며, 소독제이다." 이는 감사가 백신과 같이 작용하여 상하고 좌절한 마음을 예방할 수 있다는 뜻이다. 감사는 해독제와 같이 작용하여 냉소, 비난, 불평의 독소의 영향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소독제와 같아서, 감사는 가장 힘든 마음을 가라앉히고 치유할 수 있다. 감사함은 좌절의 여지를 남기지 않는다.John Henry Jowett, a British preacher of an earlier generation, once wrote: "Gratitude is a vaccine, an antitoxin, and an ..

“저출생에 2065년 韓 인구 3000만명대로 붕괴”

“저출생에 2065년 韓 인구 3000만명대로 붕괴”입력2024.05.06.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2024년 인구보고서’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도심의 공사장 가림막에 그려진 가족 그림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뉴스1저출생으로 한국 총인구가 작년 5000만명대에서 2065년 3000만명대로 무너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20년 후 약 1000만명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면 소비가 위축되고 인건비 부담이 증가해 경제 성장 속도가 둔화한다.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인구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 총인구는 작년 5171만명에서 2065년 3969만명으로 감소하고, 생산가능인구는 작년 3657만명에서 2044년 2717만명으..

아동행복지수 여전히 100점 만점에 50점도 안돼

아동행복지수 여전히 100점 만점에 50점도 안돼입력2024.05.02.  과소 수면 18.,8%, 과다 공부 65.1%국내 아동·청소년의 행복 점수가 100점 만점에 50점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들은 3년 전에 비해 잠 잘 시간이 줄어드는 반면 공부시간은 증가하는 등 삶이 균형을 잃고 있었다.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전국 학생 1만1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 아동행복지수’가 100점 만점에 45.3점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전국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자기기입 조사 및 시간일지를 근거로 작성됐다.아동행복지수는 수면, 공부, 미디어, 운동 4개 생활영역으로 아동의 하루를 분석해 아동 발달 및 권리..

핵 폭발도 버티는 美 '둠스데이 플레인', 새 주문 들어갔다

핵 폭발도 버티는 美 '둠스데이 플레인', 새 주문 들어갔다입력2024.05.01 콜롬비아 보고타 국제공항에 착륙한 미 공군 '둠스데이 플레인' E-4B. 사진=미 공군/기술 병장 제리 모리슨미 공군이 핵 전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어 '최후의 날 비행기'(Doomsday Plane)로 불리는 E-4B의 후속 모델 제작을 주문했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공군은 이날 군용기 E-4B(보잉사)의 후속기를 개발하기 위해 우주 항공 전문기업 시에라 네바다사와 130억 달러(17조 9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976년 4월 국가비상공수사령부 초소 내부 구조 예시. 사진=미 국방부둠스데이 플레인, 이른바 최후의 날 비행기는 핵 전쟁 등 대규모 분쟁 상황에서 하늘 위 지휘센터가 ..

핵 폭발도 버티는 美 '둠스데이 플레인', 새 주문 들어갔다

핵 폭발도 버티는 美 '둠스데이 플레인', 새 주문 들어갔다입력2024.05.01 콜롬비아 보고타 국제공항에 착륙한 미 공군 '둠스데이 플레인' E-4B. 사진=미 공군/기술 병장 제리 모리슨미 공군이 핵 전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어 '최후의 날 비행기'(Doomsday Plane)로 불리는 E-4B의 후속 모델 제작을 주문했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공군은 이날 군용기 E-4B(보잉사)의 후속기를 개발하기 위해 우주 항공 전문기업 시에라 네바다사와 130억 달러(17조 9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976년 4월 국가비상공수사령부 초소 내부 구조 예시. 사진=미 국방부둠스데이 플레인, 이른바 최후의 날 비행기는 핵 전쟁 등 대규모 분쟁 상황에서 하늘 위 지휘센터가 ..

초대형 산불의 80%, 최근 10년간 발생했다

[환경-자연 영화] 초대형 산불의 80%, 최근 10년간 발생했다입력2024.04.26.  그날, 패러다이스지난 2월 26일 미국 텍사스 서북부 팬핸들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4,354㎢의 면적이 불에 탔다. 이는 서울 면적(약 605㎢)의 7배가 넘는 것으로, 텍사스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화재로 기록됐다.지구촌 곳곳에서 초대형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8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은 100명의 사망자를 냈다. 1918년 미네소타주 산불(사망자 453명) 이후 105년 만에 미국에서 최악의 인명피해를 기록한 것이다.유서 깊은 해변 마을 라하이나를 중심으로 건물 2,200여 채가 불탔고, 이재민 7,000~8,000명이 발생했다. 산불 발생 당시 4등급 허리케인 '도라'가 하와이 인근을..

우유 고를 때 ‘두 가지’만 확인

우유 고를 때 ‘두 가지’만 확인입력2024.04.26.  왜 ‘세균 수’와 ‘체세포 수’가 중요할까● 세균 수‧체세포 수 적어야 고품질● 낙농 선진국과 같은 위생 등급● 1등급 원유 비율 꾸준히 증가      국산 원유에 대한 품질 검사가 깐깐하게 진행된다. 철저한 관리로 세균 수와 체세포 수 1등급 원유 비율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우유자조금]최근 들어 시중에서 국산 우유를 비롯해 수입산 멸균 우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국산 우유가 주를 이뤘던 과거와 달리 소비자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수입산 멸균 우유는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만으로 우유를 고를 순 없다.우유는 단백질과 칼슘 등 114가지 영양소를 지닌 신선식품이다. 영양을 보충하려면 질 높은 우유를 마셔야 한다. 다양한 선택..

요즘 유행은 알고리즘이 말해준다

요즘 유행은 알고리즘이 말해준다입력2024.04.24.        [김상하의 이게 뭐Z?] “난 대학 시절 묵찌빠를 전공했다”는 묵찌빠 밈 Z세대에 인기※검색창에 ‘요즘 유행’이라고 입력하면 연관 검색어로 ‘요즘 유행하는 패션’ ‘요즘 유행하는 머리’ ‘요즘 유행하는 말’이 주르륵 나온다. 과연 이 검색창에서 진짜 유행을 찾을 수 있을까. 범위는 넓고 단순히 공부한다고 정답을 알 수 있는 것도 아닌 Z세대의 ‘찐’ 트렌드를 1997년생이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하게 알려준다.유행을 알기 쉬워진 요즘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알고리즘에서 반복적으로 눈에 띄는 콘텐츠가 있다면 바로 그게 유행이기 때문이다. 알고리즘에 많이 걸린다는 건 그만큼 많은 사람이 특정 콘텐츠를 소비하고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