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일반 상식 이야기 2035

"밤 10시부터 쓰지 말라" 인스타 정책에…청소년들 "부글부글" VS 학부모 "대환영"

"밤 10시부터 쓰지 말라" 인스타 정책에…청소년들 "부글부글" VS 학부모 "대환영"입력2025.01.28.  인스타그램, 한국에도 '청소년 계정' 정책 시행부모 동의 없이 하루에 1시간 이상 이용 불가학부모 대다수 환영 의견…자녀와의 갈등 우려도[뉴욕=AP/뉴시스] 한 스마트폰에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애플리케이션(앱) 로고가 뜬 모습. 미국 뉴욕에서 촬영. 2020.10.06.[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1. 인천 연수구에 사는 중학교 3학년 김모씨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앞으로 인스타그램을 하루에 1시간 이상 이용할 수 없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친구들과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대화를 주고받았다. 릴스를 통해 재밌는 영상을 시청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그에게 인스타..

엔비디아 추락시킨 ‘中 딥시크’ 1985년생 창업자 누구?

엔비디아 추락시킨 ‘中 딥시크’ 1985년생 창업자 누구?입력2025.01.28. 량원펑, 中 저장대서 컴퓨터 공학 전공대학 졸업 후 헤지펀드로 돈 벌어 딥시크 설립딥시크 창업자 량원펑. (CCTV)저비용으로 챗GPT급 고효율 인공지능(AI) 모델을 만들어 전 세계에 충격을 준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창업자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28일(현지 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매세추세츠공대(MIT) 정보기술매체 테크놀로지 리뷰 등 외신에 따르면 딥시크는 지난 2023년 5월 중국 항저우에서 설립됐다.딥시크 설립자는 1985년 중국 광둥성에서 태어난 량원펑(梁文锋)다. 그는 교사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공학 분야 명문대인 저장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 전자정보학 학사와 정보통신..

中 AI ‘딥시크’ 창업자, 과거 인터뷰서 “AI 혜택, 모두가 누려야”

中 AI ‘딥시크’ 창업자, 과거 인터뷰서 “AI 혜택, 모두가 누려야”김벼리2025. 딥시크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량원펑과 딥시크의 기업로고. [딥시크 홈페이지][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최근 중국의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전세계적으로 파장을 일으키는 가운데 창업자 량원펑(梁文鋒·40)의 예전 인터뷰 발언들도 주목받고 있다.28일 중국중앙TV(CCTV) 산하 영어방송 CGTN 등에 따르면 량원펑은 2015년 설립한 하이플라이어(High-Flyer·幻方量化)를 몇 년 만에 중국 최대 퀀트 헤지펀드 중 하나로 키워낸 인물이다. 하지만 2023년 창업한 딥시크의 최신 AI 모델이 돌풍을 일으키기 전까지 대중적 인지도는 크지 않았다. 본인도 공개 행보는 잘 하지 않는 성향이다. ..

챗GPT·엔비디아·비트코인도 속절없이…AI 돌풍 일으킨 中 딥시크

챗GPT·엔비디아·비트코인도 속절없이…AI 돌풍 일으킨 中 딥시크입력2025.01.27.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AI모델. APF=연합뉴스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의 AI 모델이 챗GPT를 제치고 미국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에 올랐다. 훈련비가 기존 모델의 10분의 1가격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주에 타격을 주고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도 흔들고 있다.27일 연합뉴스·로이터·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딥시크의 AI어시스턴트는 이날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오픈AI의 챗GPT를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딥시크가 추론 AI 모델인 딥시크-R1 시리즈를 출시한 지 일주일만이다. 딥시크는 미국의 수출규제에 걸리지 않..

크리에이터 활용 스타트업이 뜬다

크리에이터 활용 스타트업이 뜬다입력2025.01.26.  "매력적 수익모델·지속투자 관건"순샵./그래픽=순이엔티 제공크리에이터(인터넷 방송 진행자)를 활용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크리에이터를 전면에 내세우는 일이 부쩍 늘었다.숏폼(짧은 동영상) 스타트업 '순이엔티'는 지난해 5월 선보인 커머스 플랫폼 '순샵'을 통해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 박창우 순이엔티 대표는 "숏폼은 영상매체가 아닌 SNS(소셜미디어)이며, 보는 사람도 만드는 사람도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순이엔티는 180여 명의 크리에이터로 틱톡(13억명), 유튜브(3억명), 인스타그램(1억5000만명) 등 총 18억명의 팔로어를 확보하고 있다. 크..

꼬치전 아니다…설날 가장 살찌는 음식 1위는 '이것'

꼬치전 아니다…설날 가장 살찌는 음식 1위는 '이것'입력2025.01.26.  서울아산병원 발표...100g 당 420kcal 약과가 최고약과 자료화면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설 연휴를 앞두고 비만과 대사 질환 위험을 유발하는 고칼로리 음식 순위가 공개됐습니다.서울아산병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장 살찌는 음식 톱 10’을 밝혔습니다.10위에는 100g당 약 142㎉인 3색 나물, 9위는 떡 만둣국(100g 기준 약 210㎉), 8위는 돼지갈비 찜(100g 기준 약 250㎉), 7위는 불고기(100g 기준 약 270㎉)로 나타났습니다.6위는 100g당 300㎉가 넘어가는 음식으로 동그랑땡(100g 기준 약 309㎉)이, 5위에는 잡채(100g 기준 약 310kcal), 4위에는 꼬치전(100g 기..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2030에 눈물로 호소한 이유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2030에 눈물로 호소한 이유는입력2025.01.25.  ‘꽃보다전한길’ 유튜브 캡처최근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한 전한길 한국사 강사가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나서는 이유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전 씨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꽃보다전한길’에 ‘2030세대와 모든 국민께 드리는 한 공무원 강사의 눈물 어린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전 씨는 "지난 12·3 비상계엄과 함께 대한민국은 탄핵 정국 속에서 갈등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언론은 편파 보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부당한 수사와 사법부와 헌재의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재판 과정, 야당의 국민에 대한 카카오톡 검열 협박과 여론조사기관에 대한 압박 등을 보며 ‘선을 넘는 짓’이라는 생각이..

“난 ‘노사모 출신’, 국민들 지금 현혹 선동당하고 있다”…전한길의 주장

“난 ‘노사모 출신’, 국민들 지금 현혹 선동당하고 있다”…전한길의 주장입력2025.01.25.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이 부정선거 의혹을 거듭 강조했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이 부정선거 의혹을 거듭 강조했다.전한길은 25일 유튜브 채널 ‘꽃보다 전한길’에 ‘2030세대와 국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44분 분량의 영상에서 전한길은 “저는 지난 26년간 좌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된 시각에서 늘 역사를 가르쳐왔다”며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가르침을 본보기로 삼아 정직하게 가르쳐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로 그리고 탄핵 정국 속에서 국가는 너무나 힘든 상황이고 정치적 갈등은 극에 달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은 지금 현혹되..

비둘기에 먹이주면 과태료 최대 100만원 물린다?

비둘기에 먹이주면 과태료 최대 100만원 물린다?입력2025.01.23.  오는 24일부터 집비둘기 등 유해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다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 용지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당부됩니다.또 곰 사육도 전면 금지되며 질병이나 웅담 채취 등을 위해 안락사시킬 때에는 수의사를 반드시 동반해야 합니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를 위한 법률(야생생물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먼저 지자체 조례를 통해 집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차 20만원, 2차 50만원, 3차 이상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웅담 채취용으로 사육곰을 키우는 행위는 개정안 시행일인 24일부터 ..

부모 이혼, 자녀에 엄청난 스트레스…뇌졸중 위험 61% ‘쑤욱’

부모 이혼, 자녀에 엄청난 스트레스…뇌졸중 위험 61% ‘쑤욱’입력2025.01.23.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경험한 경우 나이 들어 뇌졸중을 겪을 위험이 61%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와 틴데일 대학교, 그리고 미국 텍사스 대학교(알링턴 캠퍼스) 연구자들이 65세 이상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18세 이전 부모가 이혼한 경우 9명 중 1명꼴(11.2%)로 뇌졸중 진단을 받았다. 반면 부모가 이혼하지 않은 경우 뇌졸중 발병은 약 15명 중 1명(7.5%)에 불과했다.연구 결과는 온라인 과학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했다.“흡연, 신체활동 부족, 낮은 소득 및 교육 수준, 당뇨병, 우울증, 낮은 사회적 지위와 같은 뇌졸중 관련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