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10년간 노린 이란 핵심시설 타격... “트럼프 사실상 용인”입력2025.06.13. 오후 9:44 수정2025.06.13. 오후 11:01 기사원문정철환 기자김보경 기자 104133본문 요약봇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글자 크기 변경하기SNS 보내기인쇄하기13일 오전 이스라엘 공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이란 수도 테헤란의 아파트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이날 이란의 핵 시설과 군사 시설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의 군 고위 인사와 핵 개발 과학자 등 20여 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이 은밀하게 진행하는 암살이나 파괴 공작이 아닌 대규모 공습으로 이란을 타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스라엘이 추가 공습을 공언하고 이란이 보복을 다짐하면서 국제사회는 확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