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산 추천, 8월에 걷기 좋은 길 4선 서현우 기자입력2026.08.03. 대전 계족산 황톳길계족산 산허리를 따르는 맨발걷기길이다. 2006년부터 총 14.5km의 임도에 처음에 2만여 톤, 이후 매년 10억 원 상당인 2,000여 톤의 황토를 들여서 조성한 황톳길이다. 황토는 면역 기능 강화, 중금속 배출, 혈액 순환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이 우연히 맨발로 걸은 날 숙면을 취하고 머리가 맑아지는 경험을 한 후 이 길을 만들었다.날이 무더워도 숲이 우거진데다 황토의 시원한 촉감을 발끝으로 느낄 수 있어 걷는 데 부담이 없다. 화장실과 세족장이 줄줄이 들어서 있어 언제든 등산화로 다시 갈아탈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 걷다 보면 굴참나무와 리기다소나무, 낙엽송 군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