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들 설교 모음 802

기질(체질)을 개선하라 *

기질(체질)을 개선하라 *약1:2-8체질은 본래 가지고 태어난 신체적인 특징과 정신적인 특징, 그리고 여러 가지 다른 특성을 지닌 개념인데, 확률적으로 확실히 구분되는 네 가지로 나눈 것입니다. 한의원에서는 사상체질을 말하는데 그것은 이제마(李濟馬, 1836∼1900)선생이《동의수세보원》에 기록한 내용으로, 인간의 체질을 태양인과 태음인·소양인·소음인의 네 가지로 분류한 것을 말합니다.그러나 누구든지 한쪽 체질에만 완벽하게 속하는 것은 아니며, 후천적으로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체질을 결정하는 요소는 몇 가지로 나눠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우선 품수의학적인 면입니다. 품수(稟受)란, 체질은 선천적으로 결정되므로 부모와 조상의 특징을 생김새와 성품에서 질병의 경향에 이르기까지 전하여 받는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공평하신 하나님에스겔18:1-4, 25-32

공평하신 하나님에스겔18:1-4, 25-32 송명희 시인은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나’라고 하는 그의 시에서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나 가진 재물 없지만/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있게 하셨네/노래로 작곡되어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며 사랑을 받으며 불러지는 시입니다만 이 시는 정말 하나님이 공평하심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많은 사람을 보면서 모든 것을 다 갖춘 사람은 거의 없다는 생각을 할 때가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재..

거듭난 신자의 증표 요한일서 5 : 1~3

거듭난 신자의 증표                                                 요한일서 5 : 1~3                                                                                                                                                             정필도1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2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

빛의 열매

빛의 열매"(엡5:7) 그러므로 저희와 함께 참여하는 자 되지 말라 (엡5: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엡5: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바울은 이방인은 어두움의 자녀들이요, 그리스도인들은 빛의 자녀들이라고 하지 않고 이방인들은 어두움이요, 그리스도인들은 빛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방인의 생활을 어두움 가운데 사는 생활이라고 보았고,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은 빛 가운데 사는 생활이라고 보았습니다.어두움의 자녀는 불순종의 자녀로서 극심한 죄악 속에 휩싸여 전혀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말합니다."(엡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

구원의 확신을 가져라 (고후 13:5)

구원의 확신을 가져라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구원의 확신을 점검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 믿으면서 구원받은 확신 속에 산다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구원 받지 못했거나, 구원을 받았더라도 구원의 감사와 풍성한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불안하고 기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진정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에 있을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그런데 칼빈주의 신앙을 이어 받은 우리 장로교인들은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셨나 이걸 자꾸 생각하기 때문에 혼란이 많..

예수님이 오신 목적 (누가복음 4:16-19)

예수님이 오신 목적 (누가복음 4:16-19)  예수님의 부활주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활주일을 앞두고 우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와 십자가와 고난을 묵상하며 경건히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고향 나사렛에서 복음을 전파하시는 사건입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나사렛에서 전한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이루고자 하신 일이 무엇인가를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의 의미를 잘 깨닫고 참 자유와 기쁨을 얻으며 우리도 열심히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의 몸은 신비롭고 소중합니다. 특별히 귀는 우리 삶에 필요한 정보를 흡수하는 기관입니다. 20세기에 들어와서 귀에 대한 연구는 본격..

하나님 말씀의 능력 (히 4:12-13)

하나님 말씀의 능력 (히 4:12-13)“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성경 전체에서 가장 크고 놀라운 단어는 아마도 ‘말씀’이라는 단어일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절을 보십시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본문에서 ‘말씀은 곧 하나님’이라 했습니다. 말씀 자체가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시기 때문에 말씀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그뿐입니까? 이 말씀은 성육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이 육신이..

이제는 내가 아니요(갈2:15~21)

이제는 내가 아니요(갈2:15~21)1985.7.14오승태정리: 이옥기 갈2:15~21은 불과 7절밖에 안 되는 짤막한 말씀입니다만 그 말씀이 지닌 내용이나 정신에 있어서는 구원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잘 논술한 롬1:18~8:39(성경 중에 성경, 복음 중에 복음으로 일컬음을 받음) 부분에 해당되는 말씀으로 여김을 받고 있습니다. 로마서가 신앙의 진리를 체계적으로 하나하나 전개한 데 비하여 금일의 본문은 동일(同一)한 신앙의 진리를 단도직입(單刀直入)적인 체험을, 그 체험자체로 생생하게 밝혀준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므로 이곳은 성경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곳의 하나로 여김을 받습니다. 벵겔은 오늘 봉독한 말씀 중에서도 19절 이하를 “기독교 신앙의 정수(精髓)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

참 믿음의 4대 요소 (눅 7:2-10)

참 믿음의 4대 요소 (눅 7:2-10)이 시간 “참 믿음의 4대 요소”라는 제목으로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천만금을 준다 고관백작 자리를 준다 해도 욕심 나지 않고 어떤 사람도 부럽지 않는데 딱 하나 부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믿음이 좋은 사람을 보면 그렇게 존경스럽고 그렇게 부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왜 그럴까요? 믿음을 가진 자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모든 것을 가진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부자도 좋지만 꼭 되어야 할 부자는 믿음의 부자입니다.오늘 읽은 성경 말씀을 보니까 예수님께서 칭찬하신 믿음의 사람을 봅니다. 로마의 백부장입니다. 9절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고 칭찬하셨습니다. 얼마나 좋은 믿음을 가졌기에 ..

영원한 칭찬 마가복음 14:3-9

주님의시선 헌신예배설교 여전도회 헌신 예배영원한 칭찬마가복음 14:3-9 오늘의 말씀은 우리들이 잘 아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 들리셨을 때 그 동네에서 없었으면 싶은 한 여인이 나와 매우 값진 향유 한 옥합을 깨뜨려 주님의 머리에 부어 드리고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주님의 발등까지 내려 온 그 기름을 씻겨 드렸다는 말씀입니다.이 여자에 대하여 요한복음 12장에서는 죽었다가 살아 난 나사로의 오누이인 마리아라는 내용이 있습니다만 다른 성경에는 그렇게 분명히 그 여자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지 않아서 그 여자가 마리아다 아니다라는 이견들이 있습니다.그러나 그 여자가 마리아이던 다른 여자이던 오늘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그 여자의 주님에 대한 헌신이요 그 여자에 대한 주님의 영원한 칭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