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이 축복(祝福)의 통로(通路)입니다! (엡 1:3-14) ▶미국 뉴저지주의 프린스턴 신학대학에 신약학 교수가 계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은 채플 시간에 전혀 찬송을 부르지 않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유인즉 본인이 음치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교수의 별명을 '음치'라고 붙여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교수가 어찌된 일인지 채플시간에 찬송을 힘차게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놀란 학생들은 음정도 틀리고 박자도 희한하게 틀렸지만 목소리만은 힘차게 나오기에 의아심이 생겼습니다. 강의 시간에 교수에게 물었습니다. '교수님 무슨 일이십니까? 찬송을 다 부르시고' 그랬더니 겸연쩍은 표정으로 고백하기를 '전날 밤 꿈을 꾸었다는 겁니다. 천국에 이르러 노크를 했더니 베드로가 누구냐고 묻더랍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