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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얼마나 늙었을까?"… 알아보는 '두 가지 테스트', 지금 해보세요

"난 얼마나 늙었을까?"… 알아보는 '두 가지 테스트', 지금 해보세요입력2024.12.28. 오후 5:05 기사원문이해나 기자  109본문 요약봇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글자 크기 변경하기SNS 보내기인쇄하기사람은 태어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누구나 똑같이 나이가 든다. 그런데 신체 노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같은 50대라도 신체 나이가 20~30대 못지 않은 사람이 있는 반면, 70~80대 수준으로 약해진 사람도 많다. 내 신체 나이가 적정 수준인지 알아보는 테스트 두 가지가 있다.한쪽 다리로 균형 잡기/사진=클립아트코리아신체 나이를 알아볼 수 있는 첫 번째 테스트는 '한쪽 다리로 균형 잡기'다. 처음에 양발을 땅에 대고 선다. 이후 한 다리를 들어 올린 채 최대한 오래 중심을 잡고 서 있..

숭늉은 밥보다 살을 더 찌울까? 덜 찌울까?

숭늉은 밥보다 살을 더 찌울까? 덜 찌울까?입력2024.12.28.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차가운 공기가 온몸을 휘감는 겨울, 뜨끈한 숭늉 한 입이면 속까지 녹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몸이 풀리는 느낌만큼 신체 건강에도 정말 좋을까?숭늉, 흰밥보다 혈당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 커흰밥 대신 숭늉을 먹는 게 건강에 더 좋다. 숭늉에 들어가는 누룽지는 밥솥 안쪽 표면에서 강한 열과 압력을 받는다. 이때 수분이 증발하고, 탄소가 다량 남아 '저항성 전분' 성질을 띠게 된다. 저항성 전분은 소화 효소에 반응하지 않아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는 전분을 말한다. 체내 소화량이 적고, 흡수 속도가 떨어져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실제 백미의 혈당지수(GI)는 86인데, 누룽지는 72로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됐..

사태 해결은 안하고"…외신들 '난장판' 韓국회 조명

"사태 해결은 안하고"…외신들 '난장판' 韓국회 조명입력 2024-12-28  "사태 해결은 안하고"…외신들 '난장판' 韓국회 조명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탄핵소추된 것과 관련해 주요 외신들이 한국의 정국 상황을 자세히 보도하며 다양한 분석을 쏟아냈다.특히 외신들은 '12·3 계엄사태'로 촉발된 한국의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여야가 사태 해결을 위한 협력보다는 대립을 택하고 있다고 꼬집었다.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한국시간) 한국 국회에서 한 총리에 대한 탄핵소추가 가결됐다며 "계엄 사태로 시작된 정치적 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한 총리 탄핵소추에 대해 "한국의 두 주요 정당이 깊어지는 혼란을 해결하기 위한 협력에 실패하고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