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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오신 진짜 이유는? 요한일서2:8~9

하나님아들 2024. 9. 3. 00:03

예수님이 오신 진짜 이유는? 
요한일서2:8~9

글/김만식 목사

 “영적인 것은 영적으로만 분별된다”는 말씀을 아시죠? 이것은 우리가 먼저 영적인 사람이 되어야 영적인 것을 깨달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성령 받고 성경을 읽어야 영적 세계가 이해됩니다. 거듭나지 못한 지성으로 성경을 공부하면 성경에서 윤리, 도덕적 교훈은 깨닫지만 하나님 나라의 영적 차원에 대해서는 잘 이해못합니다. 마귀는 타락한 천사로 영적 존재입니다. 천사와 성령님 처험 영적 세계에 대한 이해와 믿음이 없다면 사단에 대해서도 잘 모르기 쉽습니다.

 얼굴은 유리 거울로 보입니다. 사람의 심령은 말씀의 거울로 보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성경 말씀을 읽어보면 내가 거듭난 심령을 가지고 있는지 보인다는 뜻 있습니다. 지금 이 말의 의미를 깨닫는 사람은 성령받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에 무슨 말이지? 모르겠다면 아직 거듭나지 못한 사람일 겁니다. 특별히 누구에게 배운 적이 없더라도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읽으면 깨달아집니다. 왜냐하면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심령에 하나님을 아는 능력이 주어지고 성령님께서도 그에게 말씀을 깨우쳐주시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일에 세상에서 예수님이 누구신지 제일 먼저 알아본 게 누구였다고 했습니까? 예, 마귀였습니다.  마가복음1장 24절을 보면, 귀신들린 사람이 소리지르기를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예수님을 먼저 알아본 자는 제사장이나 서기관들도 아니고 심지어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도 아니고 바로 마귀였습니다. 마귀도 영적 존재라 하나님의 아들을 곧바로 알아본 것입니다.

 사실 저는 성경에 있는 것은 다 믿어집니다. 말이 좀 안되는 듯 보여도 그냥 믿습니다.예를 들어 예수님이 죽은 사람을 살려내시고, 부활하신 후엔 벽을 통과해 이동하고 다니시고 또 무중력공간처럼 승천하신 것 등.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지금 제 지적 능력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그러면 이해가 안되니 그런 일은 없었다 그렇게 생각되는 게 아니고 내 수준이 미치지 못해서 지금 이해 못할 뿐 주님껜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렇게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듭니다. “좀 이해가 안되고 잘 납득 안 되는 게 당연하지 내 수준에서 어떻게 하나님 수준을 다 이해하고 납득한 후 믿겠다고 하는가? 그건 교만이다”

 주님 믿기 전에 대학에서 무신론적 자연주의 영향 아래 쓰여진 학문을 많이 공부해서 자기도 모르게 초자연적 세계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머리 속에 든 세상 지식이 하나님 나라의 초자연적 세계에 대한 믿음을 방해합니다. 19세기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성경에서 기적과 사단의 존재 이런 걸 제거했습니다. 그들이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한 번 무신론적 자연주의 세계관에 물들면 성령님께서 특별히 역사하여 체험을 하기 전엔 초자연적 믿음을 갖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다행히 전 그런 세속 학문과 철학을 알기 전에 예수님 믿고 성령체험하고 그런 터라 그 후에 인본주의적 철학과 무신론적 세계관을 공부해 알고는 있어도 그런 것들이 제 믿음을 방해 하진 못합니다. 전 내 수준에서 다 이해 못해도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성령의 역사는 물론 마귀도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믿는다는 것은 그 말씀하신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는다는 것은 지금도 예수님은 생명의 주관자이시며 성령님은 마귀의 세력을 깨뜨려 쫓아내는 능력을 행하신다고 믿는 것입니다. 입으로는 고백하면서 실제 삶의 영역에서 역사하는 능력을 믿지 못하면 잘못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는 게 아니고 능력에 있습니다. 말씀에 대한 이해는 물론 성령의 능력도 체험하고 마귀의 역사도 경험하면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어떤 일이 생길 때 겉만 보지 않고 그 배후에 역사하는 사단의 활동을 보게 돼 저절로 기도하게 됩니다.

 어린 아기가 태어나 자라면서 눈이 보이면 그 눈으로 세상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며 지식과 지혜를 얻습니다. 이것은 인간이면 누구나 하게 되어 있습니다. 영적 차원 역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어 있는 세계입니다. 믿음이 자라면서 하나님을 알고, 성령도 체험하고 마귀가 숨어서 활동하는 것도 알게 됩니다. 영적 세계가 거듭나지 못한 세상 사람 눈엔 감춰있는 세계이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에겐 더 이상 비밀이 아닙니다. 성령과 사단의 영적 싸움이 신비스러울 게 없습니다. 그냥 예배보고 가는 것으로 안주하지 말고 성경읽고 기도하며 성령님을 체험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을 영적 세계를 경험하기 바랍니다.

 지난 주일 본문을 다시 한번 상기해봅시다. ‘귀신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귀신을 쫓아내고 눈을 뜨고 말할 수 있게 고쳐주었습니다. 이 때 예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이 쫓겨난 것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증거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과 귀신의 추방은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무식해서 귀신이야기 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마귀가 왕 노릇하고 있는 곳을 하나님 나라가 임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소위 주기도문’으로 알려진 마태복음6장 10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여기서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결부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이 뭔지 추론해보려면 인류가 창조된 태초로 거슬러 올라갈 필요가 있습니다. 창세기1,2장을 보면, 하나님은 6일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식물과 동물을 창조하시고 마지막으로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습니다. 성경엔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좋았다’는 말 속엔 ‘마음에 든다’, ‘내 뜻대로 되었다’ 이런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낙원을 만드시고 인간에게 생육하고 번성하고 세상을 다스리는 복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인간과 부자처럼, 친구처럼 지냈습니다. . 이로 보건데 하나님이 창조하신 직후 세상엔 하나님을 거슬러 행하는 어떤 세력도 죄악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창세기 3장에 갑자가 간교한 뱀이 등장하고 뱀의 꾀임에 넘어가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를 범해 갑자기 평화로운 관계가 깨져버렸습니다.

 여기서 뱀은 하나님이 창조한 wild animals 중 하나였습니다. 어느 날 마귀가 이 뱀을 통해 이브에게 접근한 것입니다. 반란을 꾀하다 하늘에서 추방당한 사단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수단으로 하나님께 자식이나 마찬가지인 인간을 꾀어 거역하게 만들었습니다. 사단은 하나님같이 선악을 하는 지혜를 갖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이용했습니다.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의 금지 명령을 거역한 인간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가 깨어지고 죽어야 하는 운명이 되었습니다. 죄로 인해 아담과 이브는 부부로서 신뢰가 깨졌고, 그들의 인생은 노동과 출산의 고통을 당하게 되고, 땅도 저주를 받아 황무지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간은 사단과 대를 이어 영적 싸움을 피할 수 없게 되었던 것입니다. 창세기3장 15절에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 선포되었습니다. 이후부터 인간과 사단은 둘 중에 하나가 죽을 때까지 싸울 수밖에 없는 원수가 되었습니다.

 마귀는 언제부터 이 땅으로 추방되었을까요? 창세기로 보면 2장과 3장 사이입니다. 성경에 분명하게 언급돼 있지 않기 때문에 마귀의 기원을 추적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마귀의 기원과 관련하여 참고되는 성경구절 가운데 하나가 계시록 12장 7절부터 12절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을 대적하다 세상으로 쫓겨난 용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하늘에서 미가엘 천사와 그 수하에 있는 천사들이 용과 그를 따르는 천사들과 전쟁을 했습니다. 용과 그를 따르는 천사들이 하나님을 대적하자 하나님께서 미가엘 천사장고 그 수하의 천사들을 보내어 용의 반란세력을 진압하신 것입니다. 이 싸움에서 미가엘 세력에 패한 용은 하늘에서 있을 곳을 얻지 못하고 땅으로 쫓겨났습니다. 9절에 이 용을 가리켜 “옛 뱀 곧 마귀(the devi)l라고도 하고 사단 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용에 대한 일반적 해석은 하나님을 대적한 루시퍼 천사장이라고 말합니다.

 그 다음 12절을 보면,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게 되었으나 땅과 바다는 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늘에서 추방된 마귀가 땅과 바다로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발악하는 사단의 공격을 받는 처지에 놓인 것입니다. 예수님도 누가복음 10장 18절에서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그 시기가 언제인지 성경에 명확하게 기록돼 있지 않습니다. 계시록12장 12절에 마귀가 추방된 곳이 땅과 바다로 되어 있기 때문에 창조 이후로 보입니다. 창조 이전이나 창조의 6일 중 어느 때 사단이 내려와 공중이나 땅에 머물고 있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사단은 창조가 완성된 후 어느 시기에 땅으로 추방된 듯합니다. 아담 창조 몇 년 후인지는 짐작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창세기 5장에 보면 아담의 족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3절에 아담은 130세에 셋째 아들 셋을 낳았습니다. 창세기 4장에 가 보면 아담은 셋보다 먼저 가인과 아벨을 낳았습니다. 다만 아담이 몇 세에 낳았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  가인은 농사를 짓고 아벨은 양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 품을 떠나 생업에 종사한 걸로 봐서 이 두 아들은 최소한 20대 전후는 된 듯 싶습니다. 그렇다면 사단이 이 세상으로 쫓겨온 것은 인류가 창조된 직후부터 110년 정도가 흐른 그 어간으로 보입니다. 예수님이 사단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봤다고 하신 시점은 세상에 오시기 전 하늘에 계실 때였을 것입니다.

 지금 제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말씀드리려고 여기까지 살펴봤습니다. 본래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께 순종하며 복받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8절에 보면, 하나님이 그들(아담과 이브)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그런데 사단의 등장으로 본래 하나님의 뜻과 달리 저주와 파멸로 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낙원은 사라지고 사단이 왕 노릇하는 죄와 살인과 폭력이 지배하는 지옥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 상태로 끝나면 하나님은 실패하고 사단이 승리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이것은 창조주 하나님으로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창조시의 본래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기 위해서는 먼저 하늘에서 처럼 이 세상에서도 사단의 세력을 깨뜨려 몰아내고 인간을 죄에서 해방시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도록 돌려놓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이 두 가지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길이었습니다.

 마귀의 일은 사람을 속여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를 지어 멸망 당하게 하는 것입니다. 인간을 멸망시키는 게 하나님께 분풀이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는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런 영적 이치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마귀를 멸하고 마귀에 사로잡혀 있는 자녀들을 구해내려고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이것을 깨달은 요한은 오늘 본문 8절에서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세상에 오셨다고 증거했습니다. 이제 무슨 뜻인지 감이 옵니까?  또한 요한은 요한복음3장 16,17절에서 예수님은 “죄인을 찾아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고 말합니다. 즉 예수님은 마귀를 멸망시키고 인간을 구원하여 본래의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신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게 되면 인생을 보는 안목이 달라질 것입니다.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5)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어찌하여 교회는 마귀와 계속 싸워야 하는지 이해하셨습니까? 우리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마귀를 상대로 영적 싸움을 해서 이겨내야 합니다. 구원받은 것으로 영적 전투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나는 마귀의 지배를 벗어났더라도 세상엔 마귀에게 죄가운데 마귀의 종노릇하며 하나님 아버지를 부인하고 거역하는 잃어버린 하나님의 자녀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형제 자매들을 구해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늘에서처럼 이 세상에서도 마귀의 반란을 진압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완성하기 위해 아들 예수님은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를 대신 담당하여 죽으심으로 죄인이 용서받고 의롭다함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십자가의 대속은 사탄이 활동하는 통로인 죄의 권능을 무력화시켰습니다. 하나님은 사단의 세력을 몰아낼 수 있게 우리에게 성령님을 부어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능력으로 마귀를 몰아내는 영적 전투에 나서야 합니다. 마귀를 몰아내고 죄인을 구해내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며 오늘을 살아가는 존재 이유입니다. 

 마귀는 우리가 이런 사명을 깨닫지 못하고 세상 살아가는 일에 골몰하며 세월 보내도록 유혹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여러분이 세상일에 빠져 살면서 영적 전투 같은 건 생각하지 못하도록 유혹하고 있습니다. 공부하느라 주일도 못 지키고 데이트하고 게임하고 놀러다니느라 기도하고 훈련받을 시간도 없게 만듭니다. 실연당해 절망하게, 사업상 갈등이 생기고, 부부간에 부자간에 관계를 깨뜨립니다. 마귀는 이런 상황을 이용해 교회를 무기력하게 만들어 왔습니다. 마귀는 영적 전투에 매진하던 사람들을 교묘하게 주저 앉힙니다.

 

 “바보처럼 누가 알아준다고 교회 밖에 모르고 사냐? 세상의 부귀와 명예와 쾌락과 재미를 누리며 살라”고 속삭입니다.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던 청년들이 이성의 사랑에 빠져 주를 떠나고 낙심하여 주저 앉습니다.  이브를 유혹해 하나님을 거역하게 만들었던 사단의 공작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 유념합시다. 있는 마귀를  없다고 숨겨주면 마귀 편들어주는 꼴입니다. 눈으로 보는 게 전부가 아닙니다. 영적 세계는 눈으로 보는 게 아니고 성령으로 깨닫는 것입니다. 사단의 배후가 느껴지면 즉시 무릎꿇고 기도합시다. 이제부터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을 몰아내는 걸 주저하지 말기 바랍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을 몰아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