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63

해외에서 체중 감량에 좋다고 소문난 한국 음식 6

해외에서 체중 감량에 좋다고 소문난 한국 음식 6입력2025.04.03.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한국 발효 음식 6가지◆…[사진=Freepik]해외에서 한국 음식은 신선한 채소와 발효 식품 그리고 균형 잡힌 영양소로 구성돼 건강한 식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치 된장 고추장 같은 전통 발효 식품은 장 건강을 돕고 소화를 촉진하며 식욕 조절에 효과가 있어 체중 감량에 유익한 음식으로 주목받는다.최근 BMJ Ope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하루 1~3회 김치를 섭취한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김치와 같은 발효 식품을 꾸준히 먹는 것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과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국립의학도서관(NLM)이 발표한 '한국 성인에서 김치 섭취와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대란 시대...‘핏속 청소’부터 필요한 이유?

고지혈증, 당뇨병 대란 시대...‘핏속 청소’부터 필요한 이유?김용2025. 4. 7.늘 과식하고 몸 덜 움직이면 핏속의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지방-탄수화물 과다 섭취, 음주, 흡연,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이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원인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피가 잘 흐르고 혈관이 튼튼해야 온몸이 건강하다. 피가 끈적해지고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면 위험한 심장-뇌혈관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커진다. 흔한 고지혈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까지 위협하는 혈관병의 도화선이 되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피부보다 핏속이 건강해야 노화도 늦출 수 있다. 피를 깨끗하게 하고 혈관병을 예방하는 습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4명 중 1명 "핏속에 콜레스테롤 너무 많아"...절반 정도만 치료, 왜?건강검진 때 고지혈증이..

"기억력에 최악" 나이들수록 피해야 하는 음식 5

"기억력에 최악" 나이들수록 피해야 하는 음식 5입력2025.04.07. ◆…[사진=Freepik]식단과 뇌 건강의 연관성은 국내외에서 꾸준히 주목받는 연구 주제다. 특히 음식이 치매나 인지 기능 저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쌓이면서 식습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미국 건강 전문 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바탕으로 기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식들을 정리해본다.감자튀김이나 치킨 같은 튀긴 음식과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사고력 테스트와 같은 시험에서 낮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기름진 음식은 신체 내 염증을 유발하며 이 염증이 뇌로 연결된 혈관이나 뇌 자체를 손상시킬 수 있다.우리가 간식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넛은 기름에 튀긴 건 물론, 설탕까지 더해져 뇌 ..

“남자와 할 바엔 차라리…” 바닥에 무릎 꿇은 女펜싱 선수

“남자와 할 바엔 차라리…” 바닥에 무릎 꿇은 女펜싱 선수(영상)입력2025.04.07. 뉴욕포스트/아이콘스 우먼 엑스 갈무리미국의 한 여성 펜싱 선수가 성전환(트랜스젠더) 선수와 대결하게 되자, 경기 시작 전 무릎을 꿇고 시합을 거부했다.6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체리블로섬 펜싱 토너먼트 대회에서 ‘스테파니 터너’가 레드먼드 설리번과 맞붙게 됐다.설리번은 지난해 남자팀에서 여자팀으로 옮긴 성전환 선수다.경기가 시작되자 터너는 경기장에 무릎을 꿇어앉으며 마스크를 벗어 던졌다.그는 “미안하지만 나는 여자이고 상대는 남자이기 때문에 경기를 할 수 없다. 이 경기는 여성 대회다”라고 항의했다.결국 터너는 심판에게 ‘블랙카드’를 받았다. 펜싱에서 블랙..

커피 ‘이 시간’에 마셨더니...집중력 vs 배변 욕구 vs 숙면, 어떤 변화가?

커피 ‘이 시간’에 마셨더니...집중력 vs 배변 욕구 vs 숙면, 어떤 변화가?입력2025.04.07.  커피 섭취 후 40~60분 지나면 배변 배출 욕구 강해져개인차가 다양하지만 커피 섭취 후 40~60분 지나면 소변 배출 욕구가 강해진다. 대변을 보고 싶은 느낌도 온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커피처럼 논란이 많은 식품도 없을 것이다. 날마다 커피의 효과에 대한 건강정보가 쏟아진다. 장점은 물론 단점도 확실한 음료가 바로 커피이다. 공부-운동 시 집중력에 도움이 되지만, 불면증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다만 개인 차가 커서 모든 사람들에게 일률적으로 적용할 순 없다. 커피 마신 후 시간 별 몸의 변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커피 마신 후 15분 지났더니...피로감 줄어드는 이유?국제 학술지 영국 영양학회지..

전한길 "마음 안들어도 판결 존중… 동맹과 종북 중 뭘 택할지 계속 묻고 싸울 것"

전한길 "마음 안들어도 판결 존중… 동맹과 종북 중 뭘 택할지 계속 묻고 싸울 것"헌재 결정 승복한 전한길 강사김형원 기자입력 2025.04.07. 01:11업데이트 2025.04.07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6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전씨는 “당장 다가올 대선을 막을 수는 없다. 민주주의 범위 내에서, 헌법 가치 안에서 저항해야 한다”고 했다. /남강호 기자지난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주문을 읽자 한국사 강사 전한길(55)씨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다. 이윽고 전씨는 “저와 같은 뜻이었던 분들께 승복하기를 부탁드린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라고 했다..

근심‧불안에 이 음식이 약… 마음진정 식품 5가지

근심‧불안에 이 음식이 약… 마음진정 식품 5가지입력2025.04.06.   아몬드 photo. Pixabay마음 속 걱정을 덜어주는 데 특정 음식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친 하루를 보낸 후에 대신 차분한 식사나 간식을 먹으면 세로토닌과 같은 기분 좋은 호르몬의 생성을 증가시키고 수면을 개선하며 불안감을 줄여 평온한 기분을 높일 수 있다.이들 식품에는 항산화제. 마그네슘, 비타민D, 트립토판 등의 성분이 들어 마음의 진정 효과를 돕는다. 항산화제는 긍정적인 감정을 증가시키고 기억력 손실을 방지하며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마그네슘은 더 나은 수면과 휴식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기분, 혈당 조절, 심지어 뼈 건강까지 개선할 수 있다.비타민 D는 스트레스를 줄일 뿐만 아니라 수면을 촉..

카페인이 두려운 당신…'디카페인' 커피의 비밀

카페인이 두려운 당신…'디카페인' 커피의 비밀입력2025.04.06.  [생활의 발견]카페인 추출 방식 변화커피 향미 차이…카페인 함량도 달라"제로 카페인 아냐…90~99% 제거"/그래픽=비즈워치[생활의 발견]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재들을 다룹니다. 먹고 입고 거주하는 모든 것이 포함됩니다. 우리 곁에 늘 있지만 우리가 잘 몰랐던 사실들에 대해 그 뒷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려 합니다. [생활의 발견]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여러분들은 어느새 인싸가 돼 있으실 겁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편집자]커피를 마시면서 걱정되는 것 중 하나는 아마도 '잠'일 겁니다. 오전에는 피곤함을 달래기 위해 '카페인 수혈'이 필요하지만, 오후부터는 커피를 마시는 게 오히려 걱정되기도 합니다..

요즘 유행 '이 음식' 먹다가…구강암 걸려

요즘 유행 '이 음식' 먹다가…구강암 걸려입력2025.04.06. 훠궈 자주 먹다가 구강암 진단 받은 중국 여성입궤양 증상과 비슷해…낫지 않는다면 즉시 병원 방문 필요[서울=뉴시스]중국 쓰촨성의 한 훠궈집에서 손님이 먹고 남은 국물의 기름을 재사용한 사실이 적발됐다.(사진=BAIDU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노지원 인턴 기자 = 한 중국 여성이 일주일에 4번씩 훠궈를 먹다 구강암을 진단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2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훠궈를 즐겨 먹던 여성 A씨는 입안에 여러 개의 흰 반점이 생기자매운 음식을 자주 먹어 입궤양이 나타났다고 생각했다.그러나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흰 반점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고,병원 검사 결과 구강암에 걸린 것을 알았다. 병원 검사 당시 A씨의 혀와 볼, 입천..

‘이건 몰랐다. 원두커피 99.8%는 쓰레기’ 매일 서울서만 50톤이 쏟아진다

‘이건 몰랐다. 원두커피 99.8%는 쓰레기’ 매일 서울서만 50톤이 쏟아진다[세상&]입력2025.04.06.  커피 한 잔에 쓰는 원두 중 99.8%가 버려져카페 가장 많은 강남구,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 진행아직 절반 못 미치는 참여율에 홍보 강화   카페 앞에 놓인 커피찌꺼기 봉투를 환경미화원이 수거해 가고 있다. 손인규 기자[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평일 오전 8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이른 아침 출근으로 바쁜 시간이지만 직장인들이 잠시 발길을 멈추는 곳이 있다. 바로 ‘카페’다. 커피를 한 잔씩 들고 출근하는 직장인의 모습은 이제 한국에서 익숙한 풍경이 된 지 오래다.직장인 A씨는 “출근할 때 한 잔, 점심 먹고 한 잔, 오후 좀 나른해질 때 한 잔, 이렇게 하루 3잔은 기본”이라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