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이야기!! 1594

진짜 살 빼고 싶을 때 과감히 포기해야할 맛있는 것들 8

진짜 살 빼고 싶을 때 과감히 포기해야할 맛있는 것들 8입력2025.01.26.  photo. Pixabay사람마다 다이어트를 성공하는 방식이 다르다. 어떤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칼로리를 줄이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특정 음식을 제거한다.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 잇디스가 건강 전문가들을 인터뷰 해 그들만의 체중 감량 노하우를 소개했다. 특히 평소 식단에서 다음의 8가지의 음식을 제거하라고 조언했다.1) 아침식사용 페이스트리버터와 잼을 바른 맛있는 크루아상이나 과일이 가득한 데니쉬 페이스트리로 호텔 조식 기분을 낼 수는 있다. 하지만 이런 선택을 체중 감량엔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페이스트리는 칼로리 측면에서는 그다지 좋지 않고 오히려 에너지 충돌을 일으켜 업무에 지장을 ..

사과-배, 기름진 식사 후 꼭 먹었더니...몸에 어떤 변화가?

사과-배, 기름진 식사 후 꼭 먹었더니...몸에 어떤 변화가?김용2025. 1. 26.  식이섬유 풍부해 장 청소-소화에 기여사과와 배는 고열량-고지방 음식으로 인해 늘어난 몸속의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혈당 조절에 기여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설 음식에 사과, 배가 빠질 수 없다. 비싼 가격 때문에 부담을 느끼던 사람도 명절에는 사과, 배를 많이 찾는다. 사과는 1년 전 가격과 비슷하다는 평가가 있지만 배는 올해 폭염 피해 등으로 인해 유통 물량이 적어 가격이 높다는 소식도 들린다. 사과, 배에는 어떤 영양소가 들어 있을까? 건강 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기름진 식사 후 사과, 배 먹었더니...장 청소, 소화에 기여사과, 배는 식이섬유가 많은 대표적인 과일이다. 기름진 음식이 많은 설 식사 ..

아침에 먹는 이 음식들 “건강식 아니었어?”...가장 나쁜 식습관은?

아침에 먹는 이 음식들 “건강식 아니었어?”...가장 나쁜 식습관은?입력2025.01.23. 농축 과일주스 많이 마셨다가...혈당 급격히 오를 수도탄수화물은 종류에 따라 건강상 이점이 다르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당지수(GI)가 낮은 식품을 먹어야 혈당 조절,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흰빵, 떡, 감자, 시리얼 등은 당지수가 높은 식품에 해당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아침 식단으로 빵, 시리얼, 주스, 달걀, 과일 등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맛도 좋지만 식단 준비가 간편한 장점이 있다. 공복에 먹는 아침 식사는 자연 음식 위주의 건강식이 좋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 영양소가 고루 갖춰진 식단이 권장된다. 살펴야 할 점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순수 곡물 시리얼인 ..

자다가 꼭 한번은 깨는 당신, ‘이런’ 이유 때문일 수도

자다가 꼭 한번은 깨는 당신, ‘이런’ 이유 때문일 수도입력2025.01.22.  꼭 불면증이 아니어도 수면 놀람증, 하지불안증후군 등으로 인해 자다가 깰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잠을 푹 자지 못하고 계속 깬다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숙면을 취해야 피로가 풀리며 뇌 활동이 원활해지고 신체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외부 요인이 없음에도 잠을 설치는 이유를 모르겠다면, 특정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다.수면 놀람증자다가 움찔거리며 깨는 일이 잦다면 수면 놀람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수면 놀람증은 깊은 잠에 들지 못할 때 나타난다. 잘 때는 얕은 수면에서 깊은 수면으로 이어지는 단계가 반복되는데, 이때 근육은 점점 더 이완된다. 하지만 수면 단계가 안정되지 않으면 근육이 제대로 이완되..

‘운동, 치매 예방’ 근거 있다…각 잡고 하루 6300보

‘운동, 치매 예방’ 근거 있다…각 잡고 하루 6300보입력2025.01.22.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활발한 신체활동이 인지기능 저하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그 원리를 규명하는 연구 성과도 나오기 시작했다.올 1월 국제 학술지 뇌 연구(Brain Research)에 게재한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와 브라질 상파울루 연방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질병 표지를 크게 줄일 수 있다.이 연구는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뇌 영역인 해마에 초점을 맞춰 유산소 운동이 알츠하이머병 발병의 핵심 표지자인 아밀로이드 플라크, 타우 단백질 엉킴, 올리고덴드로 세포로 알려진 미엘린 생성 세포의 철분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했다.운동을 규칙적으로 한 그..

자꾸만 깜빡깜빡 ‘치매’ 걱정?…“하루에 ‘이것’ 3잔 마시면 효과”

자꾸만 깜빡깜빡 ‘치매’ 걱정?…“하루에 ‘이것’ 3잔 마시면 효과”입력2025.01.21.             게티이미지뱅크[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하루에 녹차를 3잔 이상 마시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일본 가나자와대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npj 식품과학(npj Science of Food)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석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면 뇌의 인지 기능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지난 2016년~2018년 65세 이상 노인 8766명을 대상으로 식이평가, MRI 촬영, 인지평가를 진행했다. 또 식품 섭취 빈도 설문지를 통해 녹차와 커피 섭취량을 0~200㎖, 201~400㎖, 401~600㎖, 601㎖ 이상 등 4가지로 분류해 ..

수면제 먹고 자면 뇌 ‘노폐물 청소’ 약화…그렇다고 약 끊어야 하나?

수면제 먹고 자면 뇌 ‘노폐물 청소’ 약화…그렇다고 약 끊어야 하나?입력2025.01.21.  [건강한겨레] 미 로체스터대 연구팀 최근 연구 결과수면제 졸피뎀이 노르에피네프린 기능 저하시켜‘자연적 수면, 수면제 복용 수면보다 이로워’ 확인게티이미지뱅크‘수면제를 먹고 잠들면 뇌의 노폐물 청소 기능이 크게 약화된다.’마이켄 네더가드 미국 로체스터대 교수 연구팀이 최근 밝힌 내용이다.사람이 잠을 자면 뇌 속에서는 치매 유발요인인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노폐물 등 뇌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하는 기제가 발동한다. 하지만 졸피뎀 등 제조된 수면제를 복용하고 잠들면 뇌의 노폐물 제거 기능이 방해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수면 중 뇌의 노폐물 청소는 ‘글림프 시스템(glymphatic system)’이라는 메커니즘에 의..

"잠이 너무 안 와요" 밤마다 '뒤척뒤척'…알고 보니 '이것' 때문이었다?

"잠이 너무 안 와요" 밤마다 '뒤척뒤척'…알고 보니 '이것' 때문이었다?입력2025.01.20.  美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 연구팀앉아서 일하면 불면증 위험 37% ↑연구팀 "업무 중 틈틈히 일어나 움직이면 도움된다"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서울경제]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불면증에 시달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5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의 클레어 스미스 심리학과 교수 연구팀은 지난 7일 근로자의 근무 방식과 수면 건강과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미국 근로자 1000여 명의 10년 동안의 업무 방식과 수면 관련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했다. 이 중 2004~2006년과 약 10년 후인 2013~2017년의 근무..

"하루에 녹차 '이만큼' 마시면 치매예방 효과 있다"

"하루에 녹차 '이만큼' 마시면 치매예방 효과 있다"입력2025.01.20.  녹차를 석 잔 이상 마시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하루에 녹차를 석 잔 이상 마시는 것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녹차. [사진=HealthyWomen]지난 7일 일본 가나자와대 연구팀은 'Science of Food'를 통해 "하루 석 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면 뇌의 인지 기능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지난 2016년~2018년 65세 이상 노인 8766명을 대상으로 식이 평가, MRI 촬영, 인지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식품 섭취 빈도 설문지를 통해 녹차와 커피 섭취량을 0~200㎖, 201~400㎖, 401~600㎖, 601㎖이상 네 ..

완경 직후 '이 주사' 맞으면 골절 예방할 수 있다?

완경 직후 '이 주사' 맞으면 골절 예방할 수 있다?입력2025.01.18.  졸레드로네이트 미리 맞으면 척추골절 44%↓, 모든 골절 30% ↓완경 후 여성은 노화 과정에서 뼈가 가늘어지고 약해짐에 따라 남은 생애 골절을 겪을 위험이 50%나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완경 후 여성은 노화 과정에서 뼈가 가늘어지고 약해짐에 따라 남은 생애 골절을 겪을 위험이 50%나 된다. 저렴한 정맥주사로 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연구진이 주도한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골다공증 치료 주사제인 졸레드로네이트(제품명 졸레드로산·조메타)를 5년 내에 두 번 맞은 50~60세 여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