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위해 거룩한 손을 들고 느1:4-11, 딤전2:1-8
영국에 F.B.Meyer라는 유명한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가 한번은 배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긴 여행 중에 그를 알아본 선객들이 그에게 선상예배를 인도해 달라고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마이어 목사님이 흔쾌히 허락하고 예배를 인도하시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 무신론자 한 사람이 그리스도인의 권고로 참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날 마이어 목사님은 "기도의 응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하셨다고 합니다.
예배가 끝난 후 그를 예배로 인도한 친구가 설교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난 절대로 기도의 응답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대답했다 합니다. 이 무신론자가 예배 후에 갑판 위를 거닐다가 어느 부인이 창백한 안색으로 안락의자에 앉아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고 이 부인의 의자위로 펴져있는 그녀의 양손에 오렌지 두 개를 쥐어 주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그리스도인 친구가 "당신 이 부인을 아느냐?"고 물었더니 '모른다.'고 하면서 그냥 심심풀이 장난이라고 대답하더랍니다. 그가 그리스도인 친구와 갑판을 한동안 거닐다가 다시 이 부인 곁을 지나게 되었는데 잠을 깬 부인이 아주 명랑하고 상기된 표정으로 자기가 주었던 오렌지를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오렌지 맛있게 드시네요."하니까, 부인이 갑자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라고 말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그는 정색을 하고 "왜 하나님을 찬양하십니까? 사실은 이 오렌지 두 개는 제가 부인에게 드린 것입니다."하니까, 이 부인이 그 무신론자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아, 그랬군요. 당신이 바로 하나님의 기도응답의 도구 이셨군요. 사실 저는 배 멀미가 너무 심해 갑판에 나와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오렌지 두 개만 먹고 싶다고 기도했거든요"
마이어 목사는 나중에 이 이야기를 전해 듣고 "기도를 비웃는 무신론자를 웃기시고자 무신론자를 사용하신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본문에도 기도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구약 본문에는 나라를 잃고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온 느헤미야가 비참하게 된 나라의 형편에 대한 소식을 듣고 눈물로 금식하며 기도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신약 본문에는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고 권면했습니다. 삼일절 100주년을 맞으면서 두 본문을 중심으로 “나라 위해 거룩한 손을 들고”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성도의 나라 사랑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구약 본문 느1:4에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라고 했습니다. 당시 그는 바벨론제국의 느부갓네살 왕이 예전에 예루살렘을 훼파시켰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귀환한 유대인들에 의해 예루살렘이 어느 정도 회복되어 있으리라고 생각했는데, 고국의 소식을 들어보니 너무 비참하고 처절한 형편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고 금식하며 울면서 나라를 위해 기도한 것입니다.
느헤미야 바사 궁전에서 술 맡은 장관으로 평안하고 안락한 환경에 있지만 민족의 애환을 외면할 수 없어 슬퍼하며 통곡하면서 선민에 대한 약속이 실현되도록 기도를 한 것입니다. 느헤미야가 자신의 안일만을 위했더라면 그는 울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에게는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높은 권세가 있었습니다. 왕의 총애가 있었고, 풍부한 재산이 있었습니다. 그의 삶에는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울었습니다.자신을 위해서 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성과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서 울었습니다. 그의 애국의 모습입니다.
느헤미야의 기도 내용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이지만 그들이 범죄 하면 징벌하시고 또한 범죄 한 것을 깨달아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면 용서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6절에 “이제 종이 주의 종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이스라엘 자손의 주 앞에 범죄함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자기 동족의 죄를 대신하여 울며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의 기도는 모세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절하며 범죄 한 백성을 위하여 기도한 것과 같습니다. 모세는 출32:31-32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백성의 죄를 위해 대신 기도하되 자기가 범죄 한 것처럼 가슴 아파 하며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모세는 범죄 한 동족이지만 백성을 위해 온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범죄 한 백성들을 위해 애국의 마음으로 눈물을 한없이 흘리며 간구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범죄 한 예루살렘 도성의 심판을 내다보시며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탄식하시며 슬퍼하셨습니다. 십자가상에서도 다음과 같이 기도했습니다. 눅23:34에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오늘은 우리 선열들이 일제의 억압과 속박에서 해방과, 잃었던 나라의 주권과 독립을 되찾기 위해서 혼연히 일어섰던 기미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주일입니다. 일제치하에서의 강제로 한일 합방이 된 지9년째 되는 1919년 3월 1일, 우리 선열들은 민족대표 33인을 선두로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시작하여 일제히 전국 거국적으로 민족의 자유와 겨레의 독립을 위해서 총 궐기 한 것입니다. 역사의 기록을 보면 이때 참여한 총인구는 당시 성인 인구의 5분의 1인 200만, 210개 도시에서 1,500회의 대중 집회, 사망자가 7,500명, 부상자 16,000명, 투옥된 사람이 47,000여 명에 달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3.1운동에서 주역들이 대부분 우리 기독교인이었던 것을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당시 전인구의1%밖에 안 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었지만은 민족대표 33인 중에 I6명이 기독교 신자였다는 것은 그것을 잘 보여 줍니다. 당시 47개의 교회가 파손되었고 151명의 성직자들이 투옥된 것입니다. 경기도 화성군 제암리 교회가 불탄 것도 그 해였습니다.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치고 그들의 야만적인 행위에 의분과 분노를 일으키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왜 일제는 이렇게 교회를 탄압하고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을까요?’ 그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운동에 주체적으로 관여 했고, 신사 참배를 거부 하는 등 항일투쟁에 선두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민족의 위기 때마다 앞장서서 위기를 극복하는 일을 고난 중에서도 감당했습니다. 고난 중에서도 그 고난을 극복하고 민족이 잘 되고,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복음을 전하며 힘써왔습니다.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온 나라가 비상이 걸려있습니다. 이 바이러스의 근원지인 중국 우환은 전도시가 마비 상태가 되어 유령도시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정부에서 교회를 중장비를 동원하여 파괴하고,종탑을 불사르며 탄압을 받는 상황에서도 방호복을 입고 사람들이 피하는 환자들을 찾아다니며 매일 구하기 어려운 마스크를 무료로 나누어 주며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이십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소망이 있습니다.’ 피켓을 들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있다합니다. 우리에게도 느헤미야처럼 나라 사랑하는 애국의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성도는 무엇보다 나라위해 거룩한 손을 들고 기도해야 합니다. 민족의 애환을 보면서 느헤미야가 먼저 한 것은 기도였습니다. 11절을 주의해서 보시면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날 종으로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를 마칩니다. 여기서 "오늘날 종으로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라는 부분을 원문에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 당신의 종이 왕의 승인을 받는 일에 성공하게 하옵소서!" 즉 예루살렘에 가서 무너진 성벽을 쌓고, 불타버린 성문을 달고 하려면 아닥사스다 왕의 허락을 받아야 했기에 이렇게 기도한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고국 예루살렘의 일을 자신의 일로 생각하며 기도했는데, 그의 기도가 응답이 된 것이 2장에 나옵니다. 수색이 가득한 그의 모습을 왕이 보고 무슨 근심되는 일이 있는가 물었을 때 왕은 그의 민족에 대한 어려운 소식을 듣고 흔쾌히 그를 도와 폐허가 된 민족을 재건하도록 도왔습니다. 기도가 벌 것 아닌 것 같아도 기도하면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하시도록 길을 열어 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2:8에서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심으로 왕이 허락하고’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에스더서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파사에서 하만의 모략으로 멸망 직전의 위기에 있을 때 에스더는 모르드개를 향해서 당신은 유대인을 모으고 나를 위하여 밤낮 금식하여 삼일 동안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그리고 나도 그렇게 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죽으면 죽으리라고 왕께 나아가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때 전화위복의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신약 본문 딤전2:1-2에도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고 했습니다. 8절에서는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사람에게는 여러 지체가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체를 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손은 일상생활에서 사람에게 아주 중요하고 유용한 지체이지요. 그런데 손이라고 다 좋은 손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여러 가지 손이 있습니다. 남을 돕고 이끌어 주며, 생명을 구해주고, 여러 가지 좋은 물건을 만드는 손이 있는가 하면, 남의 물건을 훔치고, 남을 해치고, 생명을 죽이며, 아름다운 세계를 파괴하는 악한 손들도 많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다투고 상처를 주는 손이 아니라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고 권면했습니다. 성도가 믿음 안에서 남을 위해 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펴고, 연약한 자를 이끌어 주고, 자기의 맡겨진 일을 부지런히 감당하는 손도 귀하지만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는 일은 무엇보다 값지고 귀한 일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힘써도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하시게 하는 통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워터루에서 영국군과 불란서 군이 전쟁을 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은 나폴레옹이 이끄는 불란서 군이 승리하리라고 예견했습니다. 그러나 밤사이에 비가 내려서 예견을 뒤엎고, 영국군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유명한 빅톨 위고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밤사이에 몇 방울의 비를 내려서 인류역사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다’고 했습니다. 시편127편에 ‘집을 짓는 자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지 아니하면 집 짓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하나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성을 지키는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는 복되도다.’ 했습니다. 우리 모두 나라를 위해 거룩한 손을 들고 기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3.성도의 기도는 모두에게 복이 되게 합니다. 신약 본문 딤전 2:2에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성도가 나라를 위해 나라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백성 모두에게 복이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나라의 통수권자는 가장 높은 권세와 함께 가장 큰 책임이 따르는 위치에 있는 사람입니다. 언젠가는 더 높으신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심판 받을 때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지도자가 정치를 잘하면 백성 모두가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잘 못하면 그 반대가 됩니다. 나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백성들 앞에 좋은 대통령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면서 매우 염려스러움을 금할 수 없는 마음을 가지고 때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념이나 생각의 차이로 가족이 분열 되고, 친구들이 갈라지고, 교우들 간에 갈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좌파 우파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촛불파와 태극기파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정부 여당은 선거법과 듣기도 낯선 공수처 법 등을 야당의 반대를 무릎 쓰고 역사에 유래 없는 여당 단독으로 처리해 버렸습니다. 서울 시장이 토지 공개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놓고 서울시부터 앞장서서 시행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민주당 대표가 사회주의 하겠다고 대놓고 말했습니다. 현 정부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모든이들에게 골고루 복지 혜택을 주는 사화주의가 뭐가 나쁘냐고 말합니다. 유럽의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그리고 호주, 캐나다 국가가 다 사회주의 국가가 아니냐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나라들이 사회주의 국가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 나라들은 자유 민주주의가 그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이들 나라 대부분은 정치 선진국으로 민도도 높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면서 서민들을 배려하고 끌어안는 면으로 사회주의 정책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유컨대 하드웨어는 자유민주주의 인데,소프트웨어로 사회주의가 가미된 형태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사회주의라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미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면서 기부문화가 체질화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현 정부가 지금까지 보여주는 모습은 그런 사회주의가 아니라 이데오르기가 우상이 된 북한 공산주의와 중국 공산주의 형태를 지향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공산주의가 어떤 종교, 특히 기독교를 용납할 리가 없음을 그들은 이미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가 통수권자가 여러 면으로 그런 모습을 드러냈고, 집권여당은 패스트트렉 법을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이 통과시켰습니다. 공수처법이란 것이 공산주의에서 사용하는 정치 수법으로 법위에 옥상 옥이 되어 속말로 보아줄 사람 보아주고 맘에 안 드는 자는 숙청시키자는 무서운 법이 안입니까? 노골적으로 자유 민주주의를 버리고 장기 독제 집권 하겠다는 말이 아닙니까? 민주주의라면 투표에서 같은 당이라도 반대의견을 말할 수 있어야지 한 사람이 반대 했다고 문제 삼는다면 공산주의에서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까? 거기다 우환 폐렴 문제로 온 나라가 비상이 걸려 있습니다. 통수권자는 자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분이 중국과 무슨 약속을 했기에 당분간 중국인의 입국을 막지도 못해 재난을 자초하는지, 많은 물량의 마스크마저 중국에 보내어 자국민은 구입하기도 어렵게 만드는 일들을 보면서 아둔한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갑니다.
서울 경제 신문에 보니 한국 전력이 실적 악화로 비용 절감을 위해 자격도 없는 중국 기업도 전력 사업 입찰에 참여시킴으로 내국인의 일감을 빼앗고, 전선업계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일인데, 이 것이 나라의 미래를 내다보고 하는 일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적폐청산이란 명분을 앞세워 많은 사람들 구속하고, 바른 말을 해도 가짜 뉴스라고 매도하고, 문제 많은 조국씨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여 검찰 개혁을 해야 한다 하고, 다시 추미애씨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여 바르게 밝히려는 검사들을 법도 원칙도 없이 대거 다른 곳으로 보내면서 잘 못된 관행을 바로잡는다고 말도 되지 않는 억지 소리하는 것 국민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선거에서 부정으로 울산 시장을 당선케 했다는 의혹이 있음에도 시시비비를 가리지 못하게 은폐하고, 유래 없이 공소장도 공개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데 떳떳하다면 당당히 밝혀 의혹을 해소해야 국민들의 신임을 받는 지도자가 될 것입니다. 나는 보잘 것 없는 무지렁이와 같은 무명의 은퇴한 목사지만 지금까지 민주당을 선호했고, 한 때는 당비까지 냈던 한 사람으로 참담한 마음으로 망가져 가는 조국의 모습을 보면서, 제발 좋은 대통령, 좋은 정치 지도자들이 되어 백성들이 평안히 살 수 있는, 세계에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위해 간구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이 일어나 대통령 물러가라 외치고, 오직하면 여당지로 알려진 모 신문에서 한 교수가 더불어 민주당만 빼고 다 찍자는 칼럼을 왜 썼을까 곱씹어 보면서 더 늦기 전에 하나님과 역사 앞에 자랑스러운 대통령, 자랑스러운 장관, 국회의원이 되어 자랑스러운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열어 가는 부끄러움이 없는 지도자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 선열들이 피땀 흘려 세운 자랑스런 이 나라 위해 애국하는 성도, 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하는 성도, 모두가 행복한 성도와 우리나라 백성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호현낙선
// 출처 :땅끝 사랑 선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 호현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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