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들 설교 모음

회개가 정답입니다 (대하 7:12-16)

하나님아들 2020. 4. 28. 19:52

회개가 정답입니다 (대하 7:12-16)


12.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성전을 삼았으니 13.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15.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16.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오늘 이 시간에는 “회개가 정답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암울한 상황에도 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중국 우한에 기독교인들이 방호복을 입고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격려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의사들 수백 명이 자기 안위를 생각하지 않고 자원하여 대구로 달려가 치료를 돕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어려울 때 보면 우리 국민들의 수준은 세계 최고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분발하여 나라와 재난을 당한 이웃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비상인데 더 큰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못 믿는 불신의 바이러스, 그리고 두려움의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가 마구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 두려움의 바이러스가 우리 면역력을 얼마나 떨어뜨리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불변의 말씀입니다. 성경 어디를 봐도 하나님께서 안 지켜 주신다는 말씀이 없습니다. 조심하면서 또한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것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시121:5-6에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하셨습니다. 시91:3에서도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했고, 6절에서는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전염병의 성경적 의미를 가르쳐 줍니다.


1. 징계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문 13-14절에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이 말씀 속에 전염병의 창궐이 하나님의 징계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들만 죄가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전반적인 의미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중국, 우한, 평양 이것이 어찌 우연일까요? 지금 전 세계의 악이 축이 중국과 평양입니다. 특히 우한에서는 예배를 금지하고 중장비가 동원 되어 예배당을 부수고 십자가 종탑을 폭파하는 등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하게 일어났습니다. 신앙은 과학보다 더 정밀합니다. 그래서 우한입니다.


옛날 황제들도 기독교를 인정하고 자기도 신앙생활하면서 선정을 베풀었는데 아무리 시진핑이 시황제로 등극한다 해도 하나님을 적으로 만들 필요가 없는데 왜 일부러 적으로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중국에서는 기독교를 어느 정도 허용했는데 폭동을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강하게 배척할 필요가 없지 않겠습니까? 전두환 군사정권 시절에도 신앙은 건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교회 목사들을 불러 축복해 달라고 엎드렸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신앙은 건들지 않아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배척하고 멀리할 때 여러 가지로 치되 전염병으로도 친다고 말씀합니다. 레26:23-25에 “이런 일을 당하여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내게 대항할진대 나 곧 나도 너희에게 대항하여 너희 죄로 말미암아 너희를 칠 배나 더 치리라 - 너희 중에 염병을 보내고” 그랬습니다.


신 28:15에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하시면서 21에 “여호와께서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네가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마침내 너를 멸하실 것이”라 하셨습니다.


또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시7:12-15에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다 -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그랬는데 중국이 남을 해치려고 배양한 특급 바이러스로 인해 자기들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살상 위력은 메르스의 2/1이나 3/1밖에 되지 않아 허약자들이나 죽지 우리나라 확진자 대부분은 경미한 상황에서 치료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진단키트는 99% 이상 정밀해서 환자들만 정확히 골라서 치료하지만, 중국은 진단키트의 정확도가 50%밖에 되지 않고 그것도 모자라 미개한 방식으로 하다보니 열만 나면 무조건 잡아가 한데 모아놓은 관계로 전염이 되어 환자들을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우한바이러스는 전염이 잘되 모아놓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조금 치셨지만 그들은 이 재앙을 10배 100배로 크게 만들었습니다.


중국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북서쪽으로 20km 떨어진 시산 국립공원 지하에는 깊이 2km의 지하 벙커가 있다고 합니다. 이 벙커는 화강암 등으로 이뤄진 두껍고 단단한 암석층으로 덮여 있어 어떤 핵 공격도 다 막을 수 있는데 시진핑이 거기에 숨어 있습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손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의 정권이 위태로워지고 실각할 수 있습니다.

 

평양 역시 외화획득을 위해 중국 관광객을 유치했다가 그들이 고위층들이 쓰는 시설을 함께 이용한 관계로 북한의 최고위층에서 우한폐렴이 퍼졌습니다. 신쳔지 치시는 것 보세요. 그토록 가정과 교회와 나라에 해악을 끼치더니 전염병으로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하고, 내부적으로는 제2인자였던 김남희에 의해서 교주의 모든 비밀이 공개되면서 내부에서도 동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정밀합니다.


2. 회개하라고 말씀합니다.


다시 본문을 읽습니다.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13-14절) 좋은 말씀입니다. 회개하면 물리쳐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근본적인 해결은 회개입니다.


삼하 24장을 보면 다윗이 잠시 교만하여져서 자기의 권세와 영광을 과시하려고 이스라엘과 유다의 전쟁에 나갈 군사를 조사한 죄로 하나님이 전염병으로 치셔서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즉 이스라엘 전역을 치셔서 죽은 자가 칠만 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전염병의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다시 다윗이 있는 수도 예루살렘을 강타합니다. 그 때 다윗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징계를 당하려면 좋은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다윗이 인구조사를 하려 할 때 그토록 뽐내기를 좋아하고 좌충우돌한 그 믿음 부족한 요압까지도 이거 하나님 앞에 죄가 되겠다 하고 나서서 막았지만 왕이 듣지 않았습니다. 회개가 사는 길입니다. 죄 앞에서는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나라를 보면 무슨 약점 잡혀 있는지 중국과 북한이 원하는 일만 합니다. 나라 무너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은 조금도 없습니다. 잘못을 지적해야 되겠지만 이 때 보다 중요한 것은 이것조차도 하나님의 채찍이라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국민을 치시고 교회를 치시고 우리를 치시고 계십니다. 이걸 깨달아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바로 살지 않은 것의 결과입니다. 우리 한국교회에 희망을 볼 수 없기에 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눅13장에서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두 번이나 말씀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포도원에 심은 한 그루 무화과의 비유입니다.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었지만 삼 년을 와서 봐도 열매를 맺지 않아 찍어버리려고 할 때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6-9절) 했던 것처럼 기다리고 기다려도 하나님의 기대에 어긋난다면 하나님께서 치실 수밖에 없습니다.


3.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15-16절에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이 말씀을 솔로몬이 성전을 헌당할 때 하셨습니다.


아무데서도 기도할 수 있지만 성전에 와서 기도하라는 것은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주문하신 것입니다. 구약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기도 하지만 교회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교회에 몸담지 않는 신앙생활은 불가능하고 어느 정도 가능하다 해도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아이가 어머니의 품을 떠나 살 수 없는 것처럼 교회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주일성수하고 어려운 일 당할 때마다 회개하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교회는 일제시대에도 주일예배를 쉬지 않았고 625때 포탄이 떨어지는 가운데서도 쉬지 않았는데 독감 때문에 주일예배를 중단하면 되겠습니까? 다른 모임을 중단해도 주일예배는 안 됩니다. 최후의 보루입니다. 중단하려면 나라의 관문부터 막아야 하고, 다음은 콩나물 지하철부터 폐쇄해야 합니다. 마스크하고 손 잘 씻으면 99% 이상 전염되지 않습니다. 회개가 답입니다.

 

저 유명한 아프리카의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은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동성애법을 반대하면 원조를 끊겠다는 협박에도 불구하고 그 가난한 가운데서도 그런 원조 필요 없다며 동성애반대를 끝까지 고수한 대통령으로 유명합니다. 이렇게 오바마는 보이지 않게 미국과 세계를 무너뜨린 사람입니다. 트럼프가 당선되지 않았다면 미국은 어떻게 되었을지 모릅니다. 트럼프가 공공학교에서 성경 읽고 기도해도 좋다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미국을 완전한 신앙으로 회복시켰습니다. 그러나 무세베니는 동성애를 강력히 반대하면서 우간다 국민이 살 길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알려진 대로 우간다는 동성애로 인한 에이즈 환자가 국민의 40%가 넘었고 아이들이 에이즈 환자로 태어나는 끔찍한 고통과 사회비용은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무세베니는 동성애와 에이즈에 대한 답을 공산주의와 이슬람에서 찾으려 애썼으나 찾지 못하고 기독교에서 그 답을 찾아 에이즈 환자 비율을 10%대 이하로 감소시켰고 그는 우간다를 기독교 국가로 선포했습니다.


그 일을 위해 우간다 교회가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이디 아민이라든지 악한 대통령들이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하고 기독교인을 핍박하고 에이즈가 창궐할 때 교회는 날마다 몰래 숨어서 하나님 앞에 부르짖었습니다. 그들이 밤에 몰래 모여서 기도할 때는 마치 벌떼가 윙윙 거리는 소리처럼 들릴 정도였다고 합니다. 작은 소리였지만 계속해서 기도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어려워지는 핍박과 절망스러운 상황이 계속되었지만 실망하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우긴다 교인들에게 성령이 임했고 에이즈가 급격히 감소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에 도덕청렴부가 신설된 나라는 우간다밖에 없습니다. 그 때 우간다가 한국교회를 본 받는다 했는데 이제는 우리가 우간다를 본 받아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회개가 정답입니다.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더한 어려움도 도우십니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 하십시요. 그러므로 우리 모두 그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진실로 회개하고 돌아와 초대교회의 신앙을 회복하고 절망에 빠진 환자들과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대구초교파 1600 구국기도회 회개기도문

==> http://cafe.daum.net/agaser/JL0G/6978

한성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