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란 무엇인가?
[막 16:15-16]
(마16:15-16)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16)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죄를 말한다면 사회적인 죄 법적인 죄가 있고 윤리적인 죄가 있고 종교적인 죄가 있고 도덕적인 죄가 있다. 성경이 말하는 것은 생명과 관계되어 있는 종교적인 죄를 말한다. 죄에 대하여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
1. 이원론 철학자들은 선악의 필연적인 대립의 법칙이라 말한다.
대립 논을 주장한 사람들은 블로쉐, 로센크렌즈슈만 같은 자들이 주장했다. 이들은 이렇게 주장한다.
“우주는 대립하는 법칙이 있다. 빛이 있기 위하여 어두움이 있고 강함이 있기 위하여 약함이 있고 선이 있기에 악이 있고 쉼이 있기 위하여 수고가 있고 기쁨이 있기 위하여 비애가 있고 삶이 있기 위하여 죽음이 있다. 이 모두는 신이 창조한 것이다. 그러므로 죄란 선을 위한 필연적인 대립의 법칙이다”고 말한다.
이 논리도 이원론에 바탕을 둔 논리이다. 대립 논도 결국 신이 악의 창조자라고 말하고 모든 책임을 신에게 전가하기에 죄를 범한 가해자나 피해자가 다 같이 형벌을 받아야 한다고 가르치기에 진리가 아니다 즉 살인자가 있기서 경찰이 훈장을 받았기에 살인자나 경찰이 똑같이 훈장을 받아야 한다고 가르치기에 진리가 아니다.
악이 없이 선만 존재 할 수 없다고 가르치기에 어두움이 없으면 빛이 존재 할 수 있다고 가르치기에 약한 자가 없으면 강한 자도 없다고 가르치기에 병든 자가 있어야 건강한 자가 있다고 가르치기에 진리가 아니다. 인간에게 종교도 필요 없고 구원도 선도 의도 사랑도 무의미하다 인간을 무서운 짐승의 세계로 유도하며 되어지는 대로 살도록 유도하며 영혼도 구원도 없는 가르침이기에 인간과 이들의 지식과 아무 상관이 없는 지식을 말하기에 진리가 아니다.
2. 이원론 신학자들은 선악은 신의 필연적인 산물이라 말한다
이원론 자들은 죄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이원론을 주장한 사람들 마니교 중국 도교, 이단자 그노시스, 마니키안, 말씨온, 같은 자들인데 이들은 말하기를 “원래 선한 신과 악한 신 두 신이 존재하고 있었는데 이두 신이 합작에 의하여 두 신의 본질로 인간이 만들어 졌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선한 신이 만들었고 눈에 보이는 것은 악한 신이 만들었다고 말한다.
그러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의 영은 선하고 눈에 보이는 사람의 육신은 악하다. 이 선한 영과 악한 육이 결합하여 만들어 졌으므로 인간은 그 악한 신의 본질을 부여받았기에 죄인이다”고 말한다. 그러기에 죄는 악한 신으로 하여금 부여받은 본질이다. 라고 말한다.
. 이원론 자들은 이단이라고 규명한다. 이유는 성경과 위배되기 때문이다. 성경은 유일하신 한분 하나님을 말한다. 그 한분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라 말한다. 그 선하신 신은 인간을 원래 선하게 창조하셨다고 말하고 그러나 인간이 사단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의 언약을 어겨 죄인이 되었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들은 선한神과 악한神을 주장하였고, 인간을 창조한 신이 전능하신 신이 아님을 말하기 때문에 이단이며. 원래 악한 존재로 창조되었다고 말하고 근본적으로 악이 존재되었다고 말하며, 죄의 책임이 인간에게 있지 아니하고 신에게 있다고 말하기에 이단이며 유일신 하나님도 선하신 하나님도 십자가의 구원도 부인하는 자들이므로, 이단이다.
이들의 말이 진리라면 인간이 육체만 죄를 범해야 하는데 그렇지 아니하고 정신으로 의하여 육체와 활동되기에 진리가 아니며 징벌을 육체만 받아야 하는데 정신적 고통이 더 심하며 죄의 형벌은 영혼이 받기에 진리가 아니며 악의 멸망이나 선의 승리가 없고 끝없는 선악과의 투쟁이기에 구원도 속죄도 없는 논리이기에 진리가 아니다.
이원론 자들의 말대로 하면 인간이 죄를 지어도 인간이 책임질 일이 아니며 신이 져야 한다고 가르치기며 육체만 벗으면 자연히 구원을 받는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육체가 죄를 지어도 영혼 구원에는 상관이 없다는 말이 된다. 십자가의 도리를 부인하고 결국 인간에게 있어서 종교의 필요성을 부인하는 가르침이기에 진리가 아니다.
3. 슐라이맑허(daniel Shleimarcher)는 자아의식이라 말한다.
슐라이맑허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감정이 있다. 그 감정으로 어떻게 죄의식을 느끼는가에 따라서 그 느낌이 죄이다. 감정이 없으면 느낌도 없다. 느낌이 없으면 죄도 인간에게 존재하지 않는다. 고로 죄란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감정이 없는 한 느낌이 없고 느낌이 없으면 죄도 없다. 그러므로 죄란 죄의식을 느끼는 감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간 감정 이전에 양심이 있다. 슐라이맑허의 말대로 느끼지 않는 것은 죄가 아니라면 정신 이상자가 저지른 살인은 살인죄는 죄가 아니라는 말이 되며 또한 술에 취한 자나 마약에 중독되어 전혀 감정에 마비되어 느끼지 않는 상태에서 저지른 죄에 대하여서는 죄가 아니므로 벌을 내리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이기에 진리가 아니다. 이는 죄를 부인하는 논리이기에 신학적인 차원이 아니고 이론에 불과한 논리이기에 불고하다. 이 논리는 죄를 부인하고 죄 책을 부인하고 감정과 양심을 혼돈하여 가르치기에 구원도 내세도 없는 현실주의 논리 철학이기에 진리가 아니다.
4. 진화론자들은 진화하지 못한 도덕의식이라 말한다.
진화론자들을 이렇게 말한다. “인간에게는 도덕이 있다. 그 도덕의식(양심)이 점점 발달하는데 그 발달하지 못한 열등성의 반발이 죄이다. 그러므로 죄란 발달하지 못한 도덕의식(양심)이다”라고 말한다.
진화론은 도덕(양심)의 기원을 말하지 아니하면서도 도덕을 말하므로 모순이며 발달하지 못한 죄의식이 죄라면 죄는 점점 자멸해야 한다. 왜냐하면 인간은 점점 진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거보다 현재가 더욱 선하고 의로워야 한다. 양심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이 진화할수록 죄가 없어져야 하는데 죄가 더 발달함으로 모순이다.
이들의 말대로 라면 진화하면 자연이 지상에 천국이 이루어진다는 결론이 되는데 세상은 그렇지 않다. 죄가 앞서 발달한다. 그렇다면 과연 이 지상에 죄 없는 천국이 이루어지겠는가? 도저히 불가능 한 일이다. 오히려 세상은 점점 더 악해져 간다. 그러기에 스스로의 모순에 빠진다.
이런 모든 논리는 인간의 영혼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며 참 영생을 찾아야 하는 인간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이다. 창조주 하나님과 격리하려는 사단의 속임수이기에 진리가 아니므로 경계해야 한다.
5. 성경은 불신앙과 불순종을 말한다.
1) 죄에 대한 단어의 뜻을 이렇게 나타난다.
[요일5:16-17]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러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저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17) 모든 불의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
성경은 죄에 대하여 어떻게 말하는가? 살펴보자. 성경에는 죄에 대한 단어가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인간이 범하는 죄는 수 없이 많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죄악을 기록하여 알게 하셨기 때문이다.
하카라트(תרָאסַחָ)란 말인데 표적을 마치지 못하다.
유온(ןוֹעִ)이란 말인데 정당한 권위에 불복종이란. 뜻이다.
페샤(עפֵשַׁ)란 말인데 죄책 전가, 핑계란 뜻이다.
마알(לאמָ)이란 말인데 거짓, 불신앙, 반역이란 말이다.
하말티아(αμαρτια)란 말인데 표적을 맞히지 못하다,
위치를 이탈하다.란 말이다.
아이키아(αικια)란 말인데 불의, 정결치 못함. 이란 말이다.
파라바시스( παραβασισ)란 말인데 범법, 약속을 파괴하다란 말이다.
파랍토마(παραπτομα)란 말인데 과실, 허물, 완전에서의 결핍이란 말이다.
아노미아(ανομια)란 말인데 법을 멸시하다.
파라노미아(παρανομια)란 말인데 광기, 미치다, 어리석음. 이란 말이다.
종합해 보면 바른 길에서의 이탈, 자기 위치에서의 이탈, 목적에서의 이탈, 약속 파괴, 거짓, 명령에 불복종 등이다.
죄에는 생명에 관계된 죄가 있고 육신의 삶에 관계된 죄악이 있다. 생명에 관계된 죄는 종교적인 죄라 말하고 육신적인 죄를 도덕적, 또는 법적인 죄라 말한다. 그러나 모든 죄는 종교적인 죄에서 파생한다.
2) 죄의 정의는 불신앙과 불순종이다.
사단은 인간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려고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지 못하게 하고 그 창조주의 목적인 선의 명령을 지키지 못하도록 훼방하며 인간이 그 선하신 뜻을 순종하지 못하도록 하여 인간이 복되지 못하도록 한다. 그러므로 죄란 사단에게 속하여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고 그의 명령을 거역하는 불신앙과 불순종이다.
(1) 죄란 하나님을 향한 원초적인 불신앙이 죄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 것이 죄이며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이며 그 하나님이 창조주 되심을 믿지 않는 것이 죄이며 그 언약을 믿지 아니하는 불신앙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존재와 언약을 믿지 않는 것이 죄이다.
(요3:18)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3:36)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죄는 생명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믿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생명의 근원(아버지)이심을 인정하지 아니하는 것이다. 자식이 부모를 인정하지 않는 것보다 더한 죄가 없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시다. 그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죄인 것이다. 이것이 불신앙이다. 죄악 중에 이 불신앙은 모든 죄악의 근본이다.
(2) 죄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부여해 주신 본분의 불순종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으로부터 본분을 부여받았다. 그 부여받은 본분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불순종에 이른 것이다. 십계명을 살펴보면 죄에 대하여 잘 말씀하셨다.
제1계명과 제2계명은 불신앙에 대한 계명이다.
(출20:3-6)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제3계명과 제4계명은 하나님에 대한 본분의 계명이다.
(출20:7-10)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제5계명에서 10계명은 부모와 인간에 대한 본분의 계명이다.
(출20:12-17)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살인하지 말지니라 간음하지 말지니라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에 대 하여 거짓 증거 하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이를 종합해 보면 죄란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이며 그 본분에 대한 불순종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이 인간의 근본적인 죄이다.<w:wrap type="square"></w:wrap>
3) 불신앙이 나무라면 불순종은 열매이다
불신앙은 죄의 뿌리이고 나무라면 불순종은 나무의 열매이다. 원죄는 죄에 대한 나무이면 자범죄는 그의 열매이다.
우리는 나의 신앙의 열매를 점검하여 보아야 한다. 과연 주인 보시기에 어떤 열매로 살고 있는 가를 항상 살펴야 한다.
불신앙은 죄의 뿌리이고 나무라면 불순종은 나무의 열매이다. 원죄는 죄에 대한 나무이면 자범죄는 그의 열매이다.
우리는 나의 신앙의 열매를 점검하여 보아야 한다. 과연 주인 보시기에 어떤 열매로 살고 있는 가를 항상 살펴야 한다.
(요15:1-2)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 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마21:17-19)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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