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헌신을 배우자! (마 26:6-13) ▶오래 전에 고재봉이라는 사람은 육군 중령 일가족 4명을 도끼로 쳐죽인 사람으로 무서운 살인자인데 고재봉이가 감방에 있을 때 그 옆에 아무도 접근하지 못합니다. 간수도 목사도 접근을 못합니다. 누구든지 '나 고재봉이야'하면 모든 죄수가 '형님'합니다. 사람 셋 죽인 사람도 '나 고재봉이야' '아이쿠 형님' 하고 고개를 숙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소포 하나가 그에게 왔는데 열어보니 성경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는 '재수 없다'고 성경을 던졌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화장실 휴지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것을 뜯어 가지고 화장실에 가서 무슨 내용이 쓰여 있나 보다가 복음이 들어왔습니다. 어느 날 한 감방 안에 있던 예수를 믿는 이인수 대령이 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