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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

하나님아들 2024. 11. 11. 23:48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

 

(1)주일을 성수해야한다.

 

1)주일의 의미

 

주일은 구약에서는 창조를 기념하는 안식일이요,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것을 기념하는 성일로서, 엿새동안 얽매어 있던 세속의 일과 세상의 근심에서 벗어나서 부활하신 주님안에서 안식과 평안을 누리며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날이다.

 

2)주일성수의 자세

 

몸과 마음을 정결케하고 기쁨으로 주일을 맞이한다.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경배와 찬양과 영광을 드린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이웃과 친지들에게 전한다. 믿음의 형제자매들과 사랑의 교제를 나눈다. 가능한한 세속의 일을 피하고 주님을 기쁘시게하는 일에 열중한다.

 

3)주일성수의 방법

 

주일에는 반드시 새벽기도회에 참여한다. 주일아침에는 특별히 온 가족이 모여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예배가 시작되기 전에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릴 준비를 한다. 예배후에는 기도회를 갖거나 새신자 혹은 낙심중의 교우들을 심방하고 사랑의 교제를 나눈다. 가정에 돌아와서는 안식을 취하며 저녁예배를 준비하고, 저녁 예배후에는 휴식을 취하며 한주간을 위해 준비한다.

 

4)주일성수의 축복

 

진정한 기쁨과 평안과 안식을 누리게 된다. 구원의 큰 기쁨속에 하늘의 신령한 축복을 받게 된다. 땅에서도 범사에 잘되고 축복된 생활을 누리게 된다.

 

(2)예배에 빠짐없이 참석해야한다.

 

예배는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행위이며, 하나님께 화답하는 최선의 방법으로서 교회생활의 근본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든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1)예배의 의의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간의 거룩한 교제로서,

 

그리스도의 은총에 대한 찬양과 감사의 행위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행위이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부활하신 주님과 더불어 사는 삶의 보람과 기쁨을 제사로서 표현하는 행위이다. 교회의 온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하는 행위이다.

 

2)예배드리는 자세

 

예배전

 

복장은 되도록 단정한 차림을 한다. 성경과 찬송을 꼭 지참하고 예물을 정성껏 준비한다. 예배시간 10~20분 전에 도착하여 앞자리부터 정돈하여 앉는다. 세상의 잡념을 버리고 조용히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묵상 한다.

 

예배시

 

모든 잡념을 버리고 오로지 주님의 은혜만을 사모하며 기다린다. 찬송은 힘차게 부르고 기도는 간절하게 한다. 말씀을 주의깊게 경청하고 순종과 믿음으로 받아들인다. 졸거나 한눈을 팔지 않는다. 예배도중 이동하지 말고 송영을 마치기전에는 나오지 말아야 한다.

 

예배후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그 말씀에 따라 살것을 다짐한다. 성도들과 사랑의 교제를 나눈다. 교회를 정돈하고 기도회나 심방, 집회등의 행사에 참여한다.

 

3)예배를 신령하게 드리는 방법

 

먼저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준비하고, 간절히 은혜를 사모하며, 온전히 회개하며 성령의 임재를 기다린다. 찬송을 부를때는 가사의 의미를 깊이 음미하며 간절하게 부른다. 대표기도자는 공적인 입장의 기도를 드려야하며, 모든 회중은 대표기도자의 기도에 함께 기도하며 아멘으로 화답한다. 설교를 인간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새겨야 한다. 헌금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이므로 진정한 감사의 표현이어야한다.

 

4)설교를 듣는 방법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뜻을 깨달아야한다. 비판하지 말고 오히려 부족하고 허물 많고 그리고 죄된 자신을 발견해야 한다. 잡념을 버리고 주의를 집중시켜 들어야한다. 가능한한 메모하여 예배후에 되새겨 보도록 한다. 말씀을 남에게 적용시키지 말고 자신에게 적용시켜야 한다.

 

5)참된 예배자가 받을 축복

 

믿음이 날로 성장한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수 있는 신령한 지혜를 주신다. 주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게되어 영적 생활을 하게 된다. 세속에서의 불안과 갈등이 사라지고 삶의 기쁨을 안겨준다. 영적,정신적,육적 안정감과 삶의 토대가 확고해진다.

 

(3)매일 성경을 읽어야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예수그리스도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알려주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는 귀중한 계시의 책이다. 따라서 성경에 대하여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뜻도 알수 없고 하나님 자신에 대해서도 알수 없어 온전한 신앙생활을 할수 없게된다. 그러므로 성도는 날마다 영의 양식인 성경을 읽어야 한다.

 

1)성경을 읽어야 할 이유

 

교회와 성도의 신앙생활에 절대적인 지표이기 때문이다. 신령한 지혜를 얻게해 주기 때문이다. 성경을 읽는중에 서령의 감동을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신앙과 인생의 참된 길을 안내해주는 지침서이기 때문이다. 영적인 양식으로서 성도들에게 신앙의 길을 걸어갈수 있는 힘과 능력을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2)성경을 읽는 자가 얻는 축복

 

영혼을 풍요롭게 해준다.(마4:4) 영혼을 변화시키고 신앙을 날로 새롭게 한다.(골 2:3) 인간의 죄악을 파멸시킨다.(렘 23:29) 모든 시험을 물리칠수 있다.(마 4:1~11) 병든 심령이 치유받을수 있다.(히 4:12) 더러운 욕심과 생각과 행실을 정결케하여 거룩해진다. 주안에서 평안을 누린다.(요 16:33) 하나님의 뜻을 알게된다.

 

3)성경을 읽는 태도와 방법

 

시간을 정해놓고 날마다 규칙적으로 읽는다. 계획을 세워놓고 읽는다. 무조건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경을 읽음으로서 자기삶의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반복해서 읽는다. 성경은 세속의 책과 달리 읽을때마다 새로운 진리를 발견하게 된다. 전후 문맥을 생각하며 읽는다. 성경전체의 뜻을 이해하면서 읽어야 올바른 의미를 찾게된다.

 

(4)열심히 기도해야 한다.

 

1)기도의 본질과 중요성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요, 영적인 교제이다.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 대화를 통해서 하나님께 보다 가까워질 수 있으며, 그 응답을 통해 신앙의 기쁨과 삶의 힘을 얻게된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다. 기도하지 않는 믿음은 물을 떠난 물고기와 같이 죽을수 밖에 없다. 기도는 성도의 의무이다. 기도는 신앙의 생명을 주는 것으로서 기도를 통해 세상의 유혹과 시련과 핍박을 이겨낼수 있게된다.

 

2)기도의 내용

 

영광과 찬양 :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신뢰의 표현으로 먼저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린다. 회개 : 자신의 모든죄와 허물을 겸손히 하나님께 아뢸때 죄용서함을 받게되고 그래야만 기도를 들어주신다. 감사 : 구원의 은총을 비롯한 하나님의 모든 은혜에 감사드려야 한다. 간구 :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지를 먼저 살피고 합당할때는 전심전력으로 간구해야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해야한다. : 하나님과 우리사이의 유일한 중보자이신 예수이름으로 기도해야한다.

 

3)응답받는 기도

 

죄로부터 구별된 삶을 살아야한다. (시 66:18) 자신의 모든것을 내어놓고 온전한 회개하여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한다.(히6:13~20, 11:6)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구해야 한다. 육신의 정욕에 따라 구해서는 안된다.(요일 5:14, 약 4:3) 낙심치 말고 인내로서 기도해야한다.(약 5:7, 눅 18:1~8) 솔직하게 기도해야한다. 형식과 시간보다는 진실한 자기 고백이어야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한다. 예수그리스도의 공로와 중보 를 전적으로 의뢰해야한다.(요 14:13,14)

 

4)응답받지 못하는 기도

 

죄를 품고 기도했을때 (시 66:18) 형제와 화목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기도.(마 18:35) 욕심을 품고 기도했을때(약 4:2~3) 온전히 믿지 못하고 기도했을때(약 1:6~7) 우상숭배하면서 기도했을때(렘 11;14)

 

 

(5)전도에 힘써야 한다.

 

1)전도해야할 이유

 

주님의 명령이기때문에(마 28:20) 우리는 복음의 빚진자이기 때문에(롬 1:14) 사람의 생명은 온 천하보다 귀하기 때문에(마 16:26)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禍)가 미치게 되므로(고전 9:16) 받은바 은혜에 감격해서

 

2)전도자의 자세

 

다른 사람의 영혼을 귀중히 여기며 그를 위해 계속 기도한다. 성경말씀을 잘알고 믿으며 성령의 역사를 확신한다. 성실한 태도로 신뢰를 얻으며 좋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한다. 주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두려워 말며 담대히 전한다.(딤전 1:7, 마 10:9)

 

3)전도의 내용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지으신 분으로 그 만물에게 복을 주셨고 그들을 사랑하신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범죄하여 하나님의 축복으로부터 떠나게 되었다. 그 결과 인간은 사망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었으며, 죄가 계속해서 하나님과 인간사이를 가로막고 있다. 그리하여 범죄하여 하나님을 떠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보내신 분이 예수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으로 인간의 죄를 속량하셨다. 그러나 그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서 우리의 산 소망이 되셨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고 사망 의 권세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드리며 신앙의 훈련을 쌓는 곳이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고 영생을 얻고자 하는 자는 교회에 출석해야한다.

 

4)전도의 방법

 

믿음으로 기도하며 대상자를 선정하고 수첩에 기록한다. 대상자를 위해 계속기도하며 대상자의 인적사항을 잘알아 둔 다. 설교하려들거나 가르치려는 태도나 논쟁을 피하고 복음의 내용을 성실하게 전해야한다. 급하게 결신시키려 하지말고, 쉽게 낙심하지 말라. 자신의 신앙체험을 간증하며 공감을 가질수 있도록하라. 전도지를 늘 지니고 다니며 결신자는 카드에 기록하고 위하여기도한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생활태도를 보여라. 신앙이 자라기까지 계속적으로 양육하고 보살피라.

 

(6)올바른 헌금생활을 하여야한다.

 

1)헌금의 근본정신

 

헌금은 신앙의 표현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에 대한 신앙적인 응답가운데 하나가 헌금이다. 헌금은 감사의 표현이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의 표현중의 하나가 헌금이다. 헌금은 헌신의 표현이다. 헌신은 말로만 되는것이 아니다. 우리가 가진 것중의 하나인 물질을 하나님께 드림으로서 우리의 헌신을 나타내는 것이다.

 

2)헌금의 종류

 

십일조 : 우리 모든 소득의 10분의1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우리가 가진 모든것은 하나님의 것이고 우리는 다만 그 관리자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10분의 9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용할수 있도록 우리에게 맡겨 주셨고 그 10분의1일을 요구하셨다. 그러므로 십일조는 마땅히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의 사업에 이용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각종 예배시의 헌금 : 주일헌금, 집회헌금, 구역헌금 등 정기헌금 : 주정헌금, 월정헌금 감사헌금 : 세례, 학습, 안수, 결혼, 생일, 취직, 입학, 졸업, 출생, 백일, 돌, 퇴원, 입택등 특별히 감사한 일이 있을 때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헌금 절기헌금 : 부활절, 성령강림절, 맥추절, 추수감사절, 성탄절등의 교회의 절기에 드리는 헌금

 

3)헌금드리는 자의 자세

 

주님의 것을 주님께 드리는 자세를 가져야한다. 구속의 은총에 감사하여 사례하는 마음으로 드려야한다. 하늘창고에 저금하는 마음으로 드린다. 씨를 심는 자세로 드려야 한다. 기쁨으로 드려야 한다. 믿음의 분량대로 힘껏 드려야한다. 헌금을 통해 주님의 일과 성도를 섬기는 일에 참여하는 것이니 성심껏 참여하여야 한다. 온마음과 정성을 바쳐 드려야한다. 미리미리 기도하며 예비하였다가 드려야한다.

 

(7)성도의 교제에 힘써야 한다.

 

1)성도의 교제의 필요성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이기 때문에 서로 돕고 이해하며 위로하고 기도하며 하나가 되어야하기 때문이다.(고전12:7, 요17:21)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성도들을 통해서 역사하시며 당신의 뜻을 이루어 나가시므로 성도의 교제는 교회 부흥의 초석이 된다. 성도의 교제는 장차 우리가 누릴 천국 생활의 모형으로 그것을 통해 이웃에게 좋은 본을 보이게 되고 이땅의 평화에 이바지하게 되어 전도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2)성도의 교제의 원칙

 

성도의 교제는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모범으로 한다. 성도의 교제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에 있는 것으로 인간 자신만의 즐거움이나 유익에 국한 되어서는 안된다. 성도의 교제는 신앙안에서만 이루어져야한다. 어려움과 시험이 닥쳤을때 서로 위로하고 기도하며 함께 하나님의 뜻안에서 해결 방안을 찾는다. 경사가 있을때는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준다. 믿음이 연약한자를 격려해주고 훌륭한 믿음은 칭찬하며 본받는다.

 

3)성도의 교제의 방법

 

영적인 교제 : 성도의 교제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바탕으로 하여야한다. 따라서 예배나 각종 집회에 참여하여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리면서 성도간 서로 문안하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서로 위로하며, 피차 권면하며, 위해서 기도하는 아름다운 교제가 있어야 한다.

 

잔치를 통한 교제 : 초대교회때는 공동식사를 통해 거룩한 교제를 하였다. 기쁜 일이 있을시나 기타 가능한 종종 함께 함께 식사를 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눈다.

 

물질적 교제 : 물질적으로도 서로 도우며 상호간의 사랑을 쌓는다.

 

(8)이웃에 봉사해야 한다.

 

1)봉사의 의의

 

예수께서는 사회에서 소외된 자들을 사랑으로 불러주시고 그들을 위로하셨다. 물론 그리스도의 사역은 사회 봉사단체들의 구제사업과는 근본적으로 다른것으로 그들에게 하나님을 믿게하고 구원의 길을 알게하시려는데 목적이 있었지만 그것은 진정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사랑의 발로였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봉사는 그들에게 구원을 주려는 것과 관련하여 참으로 인간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져야한다.

 

2)봉사의 태도

 

겸손해야한다. 봉사하려는 자는 먼저 자기자신을 낮추어야 한다.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래야만 상대방의 진정한 필요를 알게된다. 적극적으로 돕는다. 봉사자는 형제의 어려움을 찾아 돌보는 적극적 자세를 가져야 한다. 서로의 짐을 져야한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에 대하여 오래참으며, 그를 용납하는 것을 말한다.

 

(9)가정예배를 드려야 한다.

 

1)가정예배의 중요성

 

하나님께 경배하는 태도를 배울수 있다. 하나님의 권위에 복종하고 부모의 말씀에 순종하는것을 배우게 된다. 부모와 자녀사이를 밀착시켜주고 신뢰관계를 형성할수 있다. 자녀들의 신앙성장에 절대적이다. 부모의 신앙을 행동으로 보여주게 됨으로 자녀들에게 본을 보인다.

 

2)가정예배 진행방법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가정을 지켜 주심에 감사드린다. 온가족이 함께 감사의 찬양을 드린다. 가정의 상황에 따른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뜻을 깨우쳐준다.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친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가족간에 신앙적인 문제와 일상생활의 문제들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10)성례전에 참여한다.

 

1)성례전의 의미

 

성례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제정된 거룩한 제도로서 그리스도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를 성도들에게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성도들이 하나님께 신앙과 순종을 표현하는 거룩한 의식으로 세례와 성만찬을 의미한다.

 

2)세례

 

세례의 의미

 

세례는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의 행위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옛자아의 죽음과 죄의 씻음을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되었음을 온 회중 앞에 선포하는 의식으로써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베풀어진다.

 

세례를 받기 위한 준비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확고하게 한다. 성경을 열심히 읽으며 신앙과 교회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한다. 세례문답서를 받아 학습한다. 세례문답에 합격하여야 한다.

 

세례받을 자의 자세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여야 한다. 진실된 마음으로 서약하여야 한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성경공부를 하며 기도하는 일과 봉사하는 일에 충성을 다해야 한다. 교회생활과 선교사업과 봉사생활에 헌신하여야 한다. 매일 매일의 생활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고 그의 뜻을 행하며 세상안에서 그리스도로 부름 받은 본분을 다해야 한다.

 

3)성찬

 

성찬의 의미

 

성찬은 그리스도께서 그의 구속사업을 기념하기위해 몸소 제정하신 거룩한 예식으로 성찬시 사용되는 떡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희생당하신 주님의 몸을 상징하며, 포도즙은 그의 흘리신 피를 상징한다. 성도는 성찬시 떡과 포도즙을 마실때마다 그분의 희생에 영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성찬에 참여자의 태도

 

성찬 참여전에 자신을 돌아보아 모든 죄를 회개하여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주님을 마음속에 모셔들일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 십자가의 대속의 의미를 바르게 깨닫고 주님께 최상의 경외심을 갖고 성찬에 임한다. 성찬을 분배하는 동안 조용히 묵상하며 구속의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 떡과 포도즙을 받으면 나를 위해 내어주신 주님의 살과 주님의 피를 마음에 새기며 조용히 마신다. 주님의 고난과 승리에 참여하였음을 명심하며 주님을 따르기로 결단한다.

 

(11)목회자를 힘써 돕는다.

 

1)목회자에 대한 자세

 

목회자는 하나님께 세워주신 교회의 대표자이며, 제직들은 목회 사역의 보조자임을 명심하고 또한 모든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지체로서 머리되시는 그리스도의 대표자인 목회자에게 최대한 순종하고 협력하여야한다. 목회자와 오해가 생겼을시는 먼저 객관적인 입장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만약 그래도 오해가 풀리지 않을 시는 헐뜯거나 흉보지 말고 조용히 찾아와 대화로서 오해를 풀어야 한다. 목회자는 많은 사람들의 영적,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인 다양 한 필요를 고려해야 하며, 또한 목회자 자신에게도 그러한 다양한 필요가 있으므로 보통의 평신도들이 느끼지 못하는 많은 고충이 있음을 헤아려 가능한 목회자를 이해하여야 한다.

 

2)목회자를 돕는 방법

 

목회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목회자의 의견에 순종하고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말씀을 힘있게 전할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목회자의 근심거리가 되지 말아야 한다. 목회자를 삯군으로 여겨서는 안된다. 목회자의 생활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

 

3.예배 봉사자 지침

 

(1)헌신 예배시 사회자

 

사회자는 예배의 모든 시간을 오로지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어지도록 이끌어 가야할 책임을 맡은자이다.

 

한주간 동안 기도로서 준비하여 한다. 진행에 실수함이 없도록 전 순서를 숙지하여야 한다. 예배의 각 순서를 맡은 자를 확인 점검하여야 한다. 모든 사람이 잘 알아 들을 수 있도록 분명한 큰 소리로 진행하여야 한다. 찬송가는 확실히 부를 수 있도록 연습하고, 활기차게 불러야 한다. 묵도 후 [예배의 부름] 순서는 기도 순서가 아니므로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간단히 기원하여야 한다.

 

(2)대표 기도자

 

한 주간 동안 자기의 기도를 위한 기도를 드려야 한다. 예배를 위한 기도이므로 예배에 관한 공적인 내용을 5분이내로 함이 바람직하다. 예배시간 20 분전까지는 예배당에 나와서 기도석에 앉아서 준비하여야 한다. 자기 봉사의 책임을 귀중하게 여겨서 빠지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부득불 참석치 못하게 될시는 사전에 목회자에게 반드시 연락하여야 한다.

 

(3)헌금 위원

 

헌금 위원은 온 교우들을 대표하여 주님앞에 예물을 드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올바른 봉사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야 한다. 주님 앞과 공중 앞에 서는 것이므로 정해진 예복을 입고 봉사하여야 한다. 강단에 헌금바구니를 올릴때는 가 전면에 오도록 공손하게 올려야 한다. 불가피하여 지키지 못할 때는 사전에 목회자에게 연락하여 대신 할 분을 미리 선정할수 있도록하여야 한다.

 

(4)안내 위원

 

먼저 자신의 봉사직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한다. 예배시간 30 분전까지 출석하여 예배당 정돈이 잘 되었나 살피고 부족한 것을 보충한다.(의자정렬, 꽃, 환기 등) 주보를 잘 접어 놓고, 예배당 주변을 정리정돈한다. 옷은 단정히 입고 누구에게나 친절히 대한다. 예배 도중에 울거나 떠드는 아이가 있을 때는 즉시 안고 나가 예배에 지장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새로 나오신 분이 계시면 자리를 안내해 드리고, 성경 찬송의 휴대 유무를 보아 빌려드리든가 아니면 옆에 앉은 분과 함께 보도록 안내해 드리고 폐회후 교역자에게 보고한다.

 

4.기관 봉사자 지침

 

(1)제직

 

모든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 한다. 각종 집회와 새벽기도 및 성경 공부에 힘쓴다. 맡겨진 직책과 분담에 대하여 충실히 이행한다. 연보와 봉사에 있어서 일반 성도들의 본이 된다. 병든자와 슬픔을 당한 자를 돌아보기에 힘쓴다. 모든 성도들에게 친절과 사랑으로 대하고 인내와 성실과 양보로 덕을 세운다. 교회와 성도 간의 친교를 위하여 노력하며 새로 믿는 성도들을 돌아보고 성도들의 유기적 단결에 힘쓴다. 절대로 낙심이나 불평을 일으킬만한 말을 삼가고 성도간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넘치도록 항상 서로 격려한다. 교회의 모든 사업에 지혜와 노력을 기울여 직접 참여하고 언제나 목표가 달성 되기까지 흔들리지 않는다. 자기 맡은 일 만이 아니라 남의 일도 돌아보고 모든 직분자들이 항상 협조 하기를 힘쓴다.

 

(2)교사

 

학생들이 오기 전에 출석하여 그들을 맞이 한다. 담임반 학생들의 이름을 외운다. 공과교수 준비를 철저히 한다. 단정하며 친절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돌본다. 도덕적으로 신앙적으로 교회학교 교사 됨에 부끄럽지 않게 생활한다. 주일 성수에 모범을 보이고 부득이 결석할 때는 그 사유를 사전에 부장에게 전한다. 맡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 가정을 월1회 이상 방문한다. 매주 학생들에게 전화심방을 하고, 유고학생은 직접 심방한다. 교사회의에 정규적으로 참석 한다. 1년에 1차 이상 재훈련을 받는다.

 

(3)성가대원

 

성가대원은 예배 위원으로서 목사와 함께 예배를 위하여 봉사하는 거룩한 봉사자적 책임이 있음을 명심 한다. 모든 연습시간에 빠짐 없이 참석한다. 경건한 생활에 힘쓰며 결코 화목을 해하거나 교회의 건덕을 깨뜨리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부득이 결석할 때는 그 사유를 대장, 지휘자에게 전달 한다. 대장과 지휘자의 명령에 순복한다. 음악적 교양과 효과적인 성가 합창의 연구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교회안의 다른기관의 사업에 기쁜마음으로 협조하며 봉사한다.

 

(4)구역장

 

구역 교인들의 이름을 암기한다 (요10:2). 구역 교인들을 심방하는데 예절이 있어야 한다 (딤전3:11). 구역 교인들의 안부를 위로, 권면한다 (딤전3:9). 구역 교인들의 사사로운 일을 공개하지 말라 (딤전3:9). 구역 교인들간의 금전관계를 삼가 한다 (고전9:15). 구역 교인들을 인도하여 예배에 참석케 한다 (요10:3). 성경연구에 힘쓰는 신령한 교사이어야 한다 (딤전3:2). 성령의 충만을 위하여 항상 기도한다 (살전5:17). 손님대접과 자선사업으로 덕을 세워야 한다 (딤전3:13). 성수주일과 십일조를 철저히 한다 (빌4:9). 매주 정기예배 및 집회에 참석하여 보고한다 (롬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