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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쳤다… 韓 아동 ‘초가공식품 섭취’ 가파른 증가세

미국 제쳤다… 韓 아동 ‘초가공식품 섭취’ 가파른 증가세 구교윤 기자 입력2026.04.11. 지난 17년 사이 아이들의 전체 섭취 열량에서 초가공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4.6%에서 33.0%로 8.4%p 늘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우리나라 아이들이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의 33%가 햄, 라면, 탄산음료와 같은 초가공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 섭취 비중은 17년 만에 8.4%p(포인트) 증가해 미국보다 약 1.7배, 대만보다 약 2.2배 빠른 연평균 증가 속도를 기록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석경 박사팀은 2007~2009년부터 2022~2024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18세 아동·청소년 2만4518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 추세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1일 24시간 식사 기록 데이터..

어제 남긴 피자, 그냥 드셨나요?…2시간 지나면 세균 폭증, 바로 버리세요

어제 남긴 피자, 그냥 드셨나요?…2시간 지나면 세균 폭증, 바로 버리세요 김현주 기자입력2026.04.10. 5~60도 ‘위험 온도대’, 세균 증식 가장 빠르다단백질·수분 많은 배달 음식, 식는 순간 가장 위험전문가 “무조건 시간 확인…얕게 나눠 즉시 냉장”어젯밤 남긴 피자 한 조각. 아침에 냄새를 맡고 “괜찮네” 하고 한 입 베어 문다. 하지만 그 판단은 틀렸을 가능성이 크다. 실온에 둔 음식은 2시간만 지나도 세균이 빠르게 증식한다.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보관 시간이 길어질수록 식중독 위험은 급격히 커진다. 게티이미지.이 음식은 ‘2시간’을 넘긴 순간부터 다른 상태에 들어간다. 기준은 냄새가 아닌 ‘시간’이다. 실온 2시간이 지나면, 보이지 않는 세균이 빠르게 늘어나기 시작한다. 2시간이 지..

라면은 양은 냄비? WHO도 경고한 알루미늄…쫄깃한 면발에 숨은 팩트

라면은 양은 냄비? WHO도 경고한 알루미늄…쫄깃한 면발에 숨은 팩트 [라이프+] 김지연 기자입력2026.04.09. 열전도율 차이가 만든 식감…‘빨리 끓고 빨리 식는다’라면·김치찌개 조리 시 알루미늄 용출 증가포일·조리 습관에 따라 노출 달라진다왜 양은 냄비로 끓인 라면이 더 쫄깃하게 느껴질까. 양은 냄비는 열이 빠르게 오르고 금방 식는 특징 덕분에 면이 쉽게 퍼지지 않는다. 다만 이런 특성과 별개로 건강 측면에서는 따로 짚어볼 부분도 있다. ■ 양은 냄비 라면이 더 쫄깃한 이유 달걀과 고명을 올린 양은 냄비 라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알루미늄은 열전도율이 높은 금속으로, 가열과 냉각이 빠른 특성이 있다. 양은 냄비는 이러한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물이 빠르게 끓고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