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직 훈련 학교
제직은 교회를 세우는 일꾼이다.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사 56:7. 막 11:17)
교회에서는 세상의 잡담, 농담, 장난, 소란, 자랑, 판단을 일절 금합니다.
교회는 혼자서 말씀보고, 둘이 모이면 찬송 부르고, 셋이 모이면 합심기도를, 흩어지면 전도합시다!
1. 제직의 의미와 중요성(행6:1-7) 제직! 교회를 세우는 기둥이다
(행 6:1-7)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 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 파 사람을 원망한대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 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 하니라.』
본문은 초대교회가 부흥을 하면서 발생한 문제와 그 문제를 해결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1. 초대교회에서 발생한 문제의 발단은 무엇입니까?(1절)
* 헬라 파 유대인들이 자기 과부들이 매일 구제에서 빠지므로 히브리 파 사람을 원망함
2. 이러한 문제들을 사도들이 직접 해결하다보니 그들도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2.4절)
* 말씀을 제쳐놓고 공궤를 일삼았던 것
그러자 사도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어떠한 결정을 내리게 됩니까?(3절)
*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3. 그래서 결국 초대교회는 7명의 집사를 택하였습니다. 초대교회에서 집사를 선택한 기준은 무엇입니까?(3.5절)
* 성령과 지혜와 믿음이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4. 그들을 집사로 세울 때 사도들은 어떻게 하였습니까?(6절)
*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 하니라.
5. 초대교회가 집사를 임명하여 일을 맡기고, 사도들은 자신의 고유한 사역에 전념하게 되자 어떠한 일이 일어났습니까?(7절)
*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 하니라.
제직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연구
1. 교회의 이중 구조
이 땅의 모든 교회는 이중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즉 그리스도의 몸으로 생명체인 동시에 사람의 모임인 조직체이다.
그것은 마치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속성(신성)과 인간의 속성(인성)을 모두 가지신 인격체인 것과 같다.
그러므로 교회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생명체로서의 영적 성장과 조직체로서 인적성장이 병행되어야 한다.
물론 우선순위는 생명체로서 영적 성장이다.
그러나 조직체를 위한 영적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인적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되어 교회의 조직이 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때 조직체의 성장이 가능하게 되는데 이런 많은 그리스도인의 모임은 더 많은 그리스도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
그러나 때때로 조직의 목적 때문에 귀한 생명이 상처를 받는 일은 결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2. 제직의 의미 (행 6:1-7)
교회마다 제직의 의미와 범위가 조금씩 다르다.
직분 자를 총칭할 때 쓰기도 하고, 교회 기관에 소속된 사역자나 직원을 일컬을 때 사용하기도 한다.
여기서는 일반적인 직책의 개념보다는 사역의 개념이 강조된 교회 내 평신도 지도자 및 일꾼을 제직으로 정의 한다.
교회의 제직을 세우기 시작한 것은 초대교회부터이다.
성도 중에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며 칭찬받은 성도 중에서 7명을 뽑아 선택하여 안수한 후 임명한 것이 제직의 기원이다.
본문에서 제직 임명과 관련된 몇 가지 교훈을 얻게 된다.
1) 제직 임명에는 기준이 있습니다(3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아무나 제직이 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성령과 지혜와 믿음이 충만하여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듣는 사람을 제직으로 임명을 하였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충만한 사람은 삶 속에서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는 행동의 변화가 있습니다.
무디 선생은 언젠가 설교를 듣는 교인들에게 자기 손에 들고 있는 컵에서 어떻게 공기를 조금도 남기지 않고 뺄 수 있는지를 질문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공기 펌프로 빼면 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무디 선생은 "그렇게 하여 진공이 되면 컵이 깨집니다."라고 웃으며말 했습니다.
많은 빗나간 대답들이 있은 후 무디 선생은 미소를 지으면서 주전자를 들고 컵에 물을 가득 부었습니다.
"자 보세요. 공기는 조금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탄복할 때 무디 선생은 그리스도인이 생활에서 공기를 빼려고 하듯이 죄를 제거하려는 것은 불가능하며 오로지 성령으로 충만히 채워짐으로 죄를 제거하고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음을 가르쳤습니다.
로마 제국의 박해가 극심하던 초대교회의 일입니다.
로마의 원형경기장으로 끌려가 순교한 한 성도의 유시 한 편이 역사를 두고 모든 신앙인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나를 저주하십시오.
당신들의 나를 저주하면 할수록 나는 당신들을 사랑할 것입니다.
내게 침을 뱉어 보십시오.
그러면 나는 사랑의 숨결을 뿜어낼 것입니다.
나를 구타하십시오.
나는 신음소리로 사랑을 고백할 것입니다.나를 찌르십시오.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절규할 것입니다.
나를 짐승의 먹이로 던지십시오.
나는 사랑의 제물이 될 것입니다.
나를 불태우십시오.
그러면 나는 사랑의 열기로 당신의 증오의 가슴을 녹일 것입니다."
죽음의 형장에서 부른 사랑의 노래입니다.
죽음의 형장으로 끌려가는 사람이 무슨 힘이 있어서 사랑의 노래를 부를 수 있었겠습니까? 사람의 감정이, 지식이, 어떤 합리적인 생각이 이토록 강한 사랑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노래를 부르게 한 그 힘은 과연 어디에서 생겼겠습니까? 사람의 힘이 아니라 성령의 힘이 초대교회 성도들을 붙잡고 있었기 때문에 그토록 강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교회나 집회에서는 은혜 받았다고 성령 춤이라고 풍선처럼 둥실 둥실 뛰고 춤을 추면서 집에서나 이웃에게는 전혀 감동을 주지 않는 이중적인 삶은 제직이 될 수 없다.
2) 제직 임명에는 절차가 있습니다(5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이 집사를 임명할 때 ‘온 무리가 기뻐하였다’라고 기록했듯이 모든 성도가 기쁨으로 참여하고 축하할 때 온전한 제직 임명이 이루어진다.
사전에 선거 운동을 하든지 제직이 되기 위해서 친인척을 동원하든지 제직을 임명되지 않으면 교회를 옮긴다고 소문을 내어 강박관념을 심어주든지 선거 때가 되면 유별나게 톡 튀는 행동을 하든지 해서는 전혀 제직에 임명받을 자격이 없다.
3) 제직 임명에는 목적이 있습니다(4.7절)
[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 하니라.』
제직을 임명한 결과 목회자는 본연의 사역에 더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말씀과 기도에 더욱 시간을 투자할 때 하나님의 말씀은 더욱 왕성해져 교회는 부흥되는 역사가 나타났고, 제직은 구제와 헌금관리를 잘 하도록 임명이 되었지만, 임명의 기회를 통하여 그들에게는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는 놀라운 축복으로 전도가 강하게 되어져 오히려 교회 성장에 큰 유익 일어나게 되었다.
이렇게 되어 질 때 바람직한 제직 임명이 이루어진 것이다
3. 충성스런 제직에게 나타나는 능력
① 은혜와 권능이 충만해진다(행 6: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시의 남서쪽에 리틀턴이라는 지역에 있는 콜롬바인 고등학교에서 학생 25명과 용의자 2명이 총기 난사 속에 피투성이가 되어 죽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비극 가운데 살아남은 여학생이 증언한 놀라운 이야기 하나가 있습니다.
이 학교의 불량 서클 단원이었던 '트렌치 코트' 마피아단원 둘이 총기를 가지고 들어와서 학생들을 난사하고 있었을 때, 그곳에는 17살 된 캐시 버넬이라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교회학교에서 봉사한 직분 자였습니다.
총을 들고 있던 학생 하나가 그녀에게 총구를 목에 겨누고서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너는 하나님을 믿냐?"
만약 하나님을 안 믿는다고 했다면 살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그 상황에서 그녀는 똑바로 그를 쳐다보며 대답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어"(Yes, I believe in God).
그러자 그는 총구를 캐시의 가슴에 겨누고는 마구 총을 쏘았습니다.
캐시의 이야기가 알려지기 시작하자 미국 크리스천 십대들 사이에서 "Yes, I believe in God"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 운동이 일기 시작했고, 플로리다 주의 한 도시에서는 2천 5백 명의 십대들이 모여 감동적인 신앙고백의 집회를 가졌습니다.
이 집회의 이름 역시 "Yes, I believe in God"이었습니다.
이 집회는 마약 속에 찌들어 죽어가던 미국 크리스천 십대들을 일깨우는 살아 있는 운동으로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사람을 권능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는 소위 크리스천이라고 하면서도 빌라도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시대의 순교자인 캐시는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 삶과 죽음을 통해서 말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을 선택하고 그리스도를 선택하고 성경의 가치관을 선택했다는 사실이 내 출세와 경제적인 이익을 앗아간다 해도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세상을 향해 담대히 외칠 수 있는 능력 있는 집사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② 큰 기사와 표적이 나타난다(행 6:8)
그리스도인에게는 날마다 일어나는 세 가지 기적이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성경말씀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것,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전도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믿고 사랑한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스운 이야기 같지만 현실입니다.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아프리카의 성자라고 하는 리빙스톤 선교사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 선교사가 한번은 아프리카 밀림을 지나다가 큰 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선교사는 자기를 보며 마주앉아 으르렁거리는 사자를 앞에 놓고 이제는 죽었구나 생각하여 하나님께 자기의 영혼을 부탁하는 마지막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 후에 사자가 앞발로 이 선교사를 내치는데 그대로 딩굴면서 정신이 나갔습니다.
그런데 조금 후에 정신을 차려서 보니 바로 그 사자가 그대로 여전히 내려다보고 있더랍니다.
이상한 것은 그러면서도 그 사자는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분의 말인즉 고양이가 쥐를 가지고 노는 것 같더랍니다.
그럴 수밖에 별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더니 이 사자가 선교사를 물지도 않고 어슬렁어슬렁 그냥 가버리더랍니다.
이렇게 사자가 간 다음에 그 원주민들이 쫙 모이더니 “이 사람은 사자가 보고서도 죽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특별한 사람”이라며 이 사람의 말은 믿어야겠다고 하여 복음이 전파되었다는 것입니다.
그에게 묻기를 “사자가 발 앞에 있을 때에 당신의 기분이 어떠하였느냐.”고 하였더니 껄껄 웃으면서 하는 말이 이 사자가 내 몸 중 어느 부분부터 먼저 먹을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아무 걱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엄청난 사건이 기적이 되고. 이 기적이 복음의 문을 열어줄 줄 누가 알았겠읍니까.
③ 능력으로 전도하며 삶에 변화를 준다(행 8:5~8)
(행 8:5-8)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일심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좇더라
[7]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으니
[8]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기독교 신자라고 자처하는 어느 부인이 열심히 교회에 출석하고 있었는데, 그의 남편은 교회에 출석은 하지 않았으나 기독교 진리에 대하여 알고 싶어하는 열망은 대단하였다.
하루는 그 부인이 출석하는 교회의 담임 목사가 여자의 남편을 찾아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는 것을 권면하였다. 이때에 그 남편은 "나는 특별히 비종교인은 아닙니다.
그러나 내가 만일 그리스도교인이 되었을 때 기독교가 나로 하여금 나의 아내처럼 신경질적이고 화를 잘 내며 말을 많이 하는 사람으로 만든다면 나는 그리스도교인이 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이 말을 듣고 있던 목사님은 너무나 놀랍기도 하고 말문이 막혀 더 이상 무슨 말을 하지 못하고는 다음날 부인에게 남편의 생각을 말해 주었다. 목사님의 말을 듣고 있던 부인은 자기가 남편의 생각을 말해 주었다.
목사님의 말을 듣고 있던 부인은 자기가 남편과 아이들에게 퍼부운 심한 잔소리와 매사에 신경질적이었던 가정 생활이 남편에 대한 전도의 문을 막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목사님과 함께 꿇어 엎드려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눈물로 회개하였다.
그로부터 며칠이 지난 후 남편은 고기잡이하러 나갔다가 낚싯대를 메고는 집 안에 들어서다가 그만 실수하여 현관에 놓여진 등잔을 건드려 깨뜨리고 말았다.
평소에 신경질적이고 잔소리가 심한 아내에게서 틀림없이 심한 욕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생각한 남편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는 욕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조용했다.
그가 얼굴을 가렸던 손을 내리고 눈을 들었을 때에 그의 아내는 웃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보! 걱정 마세요. 가장 훌륭한 가정에서도 가끔 다툼은 일어나는 법이랍니다." 이에 놀란 남편은 "당신은 왜 보통 때와는 달리 성을 내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때에 아내는 다시 말하기를, "아니에요, 그것은 이제 다 지나간 일입니다.
내가 지금가지 성질을 참지 못하고 당신에게 매사에 말이 많았던 것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지난날은 당신과 나 이외에도 우리 주님이 우리 가정에 늘 함께 계시다는 걸 잊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심으로 성내지 않게 해주신 것입니다."하고 말했다.
이 일이 있은 얼마 후 남편은 아내와 함께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고 더욱 화목한 부부가 되었다는 것이다.
(시37:7-8)"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약1:19-20)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니라."
또한 능력 있는 제직은 말로만하는 전도가 아닌 사랑의 실천으로도 전도한다.
캘커타에 있는 '죽음을 기다리는 집'에 한 무신론자가 찾아왔던 때를 잊을 수 없다. 그가 오기 바로 전, 사람들이 거리에서 한 남자를 데려왔다(온 몸이 구더기로 들끓고 있어 하수구에서 건져 올렸음이 틀림없었다). 그 무신론자는 우리 자매가 그 남자를 만지고 돌보며 미소짓는 것을 몰래 뒤에 서서 보고 돌아와 내게 말했다. "저는 여기에 무신론자로 왔습니다. 제 마음은 증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제 마음은 하나님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저는 실제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그 자매님의 손, 얼굴, 자비심, 그리고 그 남자를 향해 미소짓는 그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이제 저도 그 남자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믿는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설교 없이 그리스도를 전도한다.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즉 죽어 가는 사람, 집 없는 사람, 버려진 걸인들, 그리고 나병환자에게 봉사하는 일에 그 분의 사랑과 우리의 사랑을 쏟아 붓는다.
④ 성령의 역사로 복음전하여 이방 국가를 변화시킨다.
(행 8:26~40, 26~30)
(행 8:26-40) 『[26]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일러 가로되 일어나서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27]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큰 권세가 있는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28] 돌아가는데 병거를 타고 선지자 아사야의 글을 읽더라
[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뇨
[31] 대답하되 지도하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뇨 하고 빌립을 청하여 병거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32] 읽는 성경 귀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저가 사지로 가는 양과 같이 끌리었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의 잠잠함과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33] 낮을 때에 공변된 판단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가히 그 세대를 말하리요 그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34] 내시가 빌립더러 말하되 청컨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 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뇨 자기를 가리킴이뇨 타인을 가리킴이뇨
[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침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37] (없음)
[38] 이에 명하여 병거를 머물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주고
[39] 둘이 물에서 올라갈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지라 내시는 흔연히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40]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
⑤ 가정이 은혜가 넘치는 복을 받게 된다(행 21:8-9)
(행 21:8-9) 『[8] 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유하니라
[9] 그에게 딸 넷이 있으니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
미국의 초기 청교도 역사 속에서 가장 위대한 영향을 끼쳤던 사람 중 조나단 에드워드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에드워드는 주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신앙적인 여인과 결혼해서 신혼 초기부터 철저하게 기독교적 원리에 입각해서 그리스도인의 가정을 형성해 갔습니다.
같은 때에 뉴잉글랜드에서 그와 같이 자란 동네 친구였던 맥스 쥬크는 신앙이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방탕 했던 여인과 결합하여 나중에 자신도 신앙을 저버려 그의 사람됨이 점차 잘못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 두 사람의 가계를 추적했습니다.
그들의 후손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에드워드는 오늘날까지 617명의 후손을 두었 는데 대학의 총장을 지냈던 사람이 12명. 교수가 75명. 의사가 60명. 성직자가 100명. 군대 장교가 75명. 저술가가 80명. 변호사가 100 명. 판사가 30명. 공무원이 80명. 하원의원이 3명. 상원의원이 1명. 미국 의 부통령을 1명 배출했습니다. 맥스 쥬크는 1292명의 후손을 두었는데 유아로 사망한 사람이 309명. 직업적인 거지가 310명. 불구자가 440명. 매춘부가 50명. 도둑이 60명. 살인자가 70명. 그저 그렇고 그런 사람이 53명이었습니다.
이것은 극단적인 예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영성이 풍부한 가정과 그리스도가 떠나버린 가정과의 차이를 여실히 볼 수 있는 좋은 예입니다
4. 충성스런 제직이 누리는 상급
(시편 56편 4,11절)"내가 하나님을 의지 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 하리이까."
4세기 동방의 명설교가였던 요한 크리소스톰이 사회악을 꾸짖고 황후 유독시아의 사치를 나무라다가 위협을 당하여 귀양살이를 가게 되었다.
그는 태연히 말했다.
"내가 무엇을 두려워할까?
죽음인가?
아니다. 나의 생명은 그리스도께 감추어져 있다.
내가 사는 땅에서 쫓겨나는 것인가?
아니다.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다.
나의 소유를 잃는 것인가?
아니다. 내가 이 세상에 가지고 온 것은 없고 떠날 때도 가지고 갈 것은 없다. 나의 보화는 하늘에 감추어져 있다. 저들이 나를 쫓아내면 나는 엘리야처럼 될 것이고 저들이 나를 구덩이에 던져 넣으면 나는 예레미야처럼 될 것이고 굴에 던져 넣으면 다니엘처럼 될 것이고, 돌로 친다면 나는 스데반처럼 될 것이고 목을 벤다면 침례 요한처럼 될 것이다.
그리고 나를 매질한다면 나는 사도 바울처럼 될 것이다."
1.충성스런 제직이 누리는 상급은
① 아름다운 지위를 얻게 된다(딤전 3: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②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의 큰 담력을 얻게 된다(딤전 3: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③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된다(골 1:10)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④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칭찬을 듣게 된다(마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⑤ 주인으로부터 신임을 얻게 된다(마 24: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⑥ 영원한 상을 얻게 된다(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⑦ 충성한 결과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된다(계 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교훈의 샘터 ⇒ “하나님의 일은 어떤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에 의해서 성취된다.” 콜만
2. 제직의 기본 자질(딤전 3:2-10) 하나님은 합당한 그릇을 쓰신다.
(딤전 3:2-10)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지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보리요)
[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8] 이와 같이 집사들도 단정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하게 할 것이요.』
1. 사도 바울은 그의 제자 디모데에게 올바른 제직의 자격에 대해 교훈하고 있습니다.
1-3절과 8-9절에 나오는 여러 자격들을 분야별로 나누어 정리해 보십시오.
*① 개인적 인격 :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돈을 사랑치 않으며,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짐
상대성 원리를 창안한 세계적인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이 남긴 말이 있습니다.
"성공하려는 사람이 되지 말고 가치있는 사람이 되라."
제2차 세계대전때에 영국 수상 우너스턴 처칠이 돈을 최고로 여기는 독신 여성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그 여자는 자기야말로 백만장자의 아내가 될 충분한 자질이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기가 막힌 처칠 수상이 물었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백만장자가 청혼을 하면 승낙하시겠군요?"
그 여자는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물론이지요!"
처칠이 다시 물었습니다.
"만일 100불을 가진 사람이 청혼을 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러자 여자가 화를 벌컥 냈습니다.
"도대체 나를 어떤 여자로 보길래 그런 질문을 하죠?"
처칠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인격에 대해서는 짐작할 수 있겠군요. 이제 알고 싶은 것은 어느 정도까지 내려가나 보려는 것이외다."
돈에 자기 몸을 팔 사람이라면 100만 불짜리나 100불짜리나 마찬가지입니다.
돈을 성공의 표준으로 보느냐.
인격을 성공의 표준으로 보느냐 하는 것은 사람의 질을 결정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돈이 성공의 표준이라며 돈을 모으느라 애를 씁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은 기독교인으로서의 인격을 이루는 것이 참 성공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참된 생활을 하며 범사에 그리스도에까지 자라야 합니다.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만큼 성공한 것입니다.
참 성공은 그리스도인다운 인격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돈을 사랑치 않으며,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짐을 이루어 매일, 매주, 매해 성장하는 것입니다.
② 대인 관계 :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일구이언 않음, 구타하지 않으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않음,
③ 가정 생활 :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
④ 교회 생활 : 자기 집을 잘 다스려 돌아보는 마음으로 교회를 돌아보는 자,
2. 새 신자가 교회의 제직이 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6절)
* 교만하여 정죄에 빠질까 함
이를 통해 볼 때 제직은 기본적으로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까?(벧전 5:5)
(벧전 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3. 제직을 임명하기에 앞서 어떠한 과정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합니까?
(딤전 3:10)
*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하게 할 것이요
제직의 기본 자질에 대한 연구
1. 교회 성장형 제직의 자화상
훌륭하고 충성스런 제직이 교회의 기둥과 같은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는 건강하게 성장한다.
그러나 이해관계나 체면, 일시적 필요에 의해서 세워진 제직은 교회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다면 교회 성장형 제직의 모습은 어떠해야하는가?
1) 담임 목회자의 목회철학을 따르는 제직(빌 2:2)
“(빌 2:1-4)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동방을 여행한 바 있는 푸스투 미아누스라는 사람의 친구가 쓴 `술피시우스와 세베루스의 대화`라는 책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이집트의 한수도원에 한 남자가 찾아와 수도원에 입회하기를 간청하였다. 그 때 수도원장은 그에게 수도원의 으뜸가는 규칙은 복종이라고 말하자, 그는 어떠한 명령이라 할지라도 행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수도원장에게는 좋은 기회였다.
그래서 그는 말라버린 버드나무 막대기를 가져와 땅에 꽂고, 지원자에게
가 막대기에서 잎이 날 때까지 물을 주라고 하였다.
이것은 확실히 자연법칙을 거스리는 일이었다.
그러나 유순하게도 새로 들어온 수사는 매일 2마일이나 떨어진 나일강까지 걸어가서 어깨에다 물을 지고 와 마른 막대기에 물을 주었다.
1년이 지났다.
그는 약간 지쳤지만 성실히 그 일을 계속하였다.
또 1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그는 계속 그 일을 쉬지 않고 해냈다.
3년째 접어들었지만 그는 막대기에 물을 주기 위해 여전히 나일 강을 왕복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가 막대기에 싹을 트기 시작하였다.
2) 영적 권위에 순종하는 제직(고후 1:20)
“(고후 1:18-20)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저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절대자의 사랑 안에 순종하며 살아가면서 내 자신의 의지에 따라 살지 않는 것은 참으로 위대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남을 다스리는 것보다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훨씬 안전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사랑을 위해서가 아니라 필요를 위해서 복종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고통을 겪게 될 것이며, 불만을 표시하며, 쉽사리 불평을 늘어놓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아래 자기 자신을 온전히 맡기기 전에는 누구나 진정한 마음의 자유와 평화를 얻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원하는 대로 여기저기 정처 없이 찾아다녀 보아도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하게 순종하면 깊은 마음의 평화와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무지개 같은 꿈과 욕망을 좆아 끊임없이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사람은 결국 속임수에 넘어가 참된 마음과 평안을 구하지 못 하고 말 것입니다.
실제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하기를 좋아하고 그가 하는 일을 잘 한다고 칭찬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경향이 강하게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기를 원한다면, 우리 자신의 뜻을 떠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써 참된 마음의 평화를 얻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삼상 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에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처럼 건강한 교회는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세우신 영적 권위 앞에 모든 성도는 “예” “아멘”으로 순종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순복음 교회⇒ 군대식. 여호와의 군대)
3)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는 제직
(살전 5:25)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는 제직은 자연스럽게 교회와 목회자를 사랑하고 지원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사회적으로 명망과 경제력이 있는 제직은 하나님의 일을 세상적으로 인본주의적으로 해결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과 기도하고 대화하는 제직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일을 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사회적으로 명망과 경제력이 있는 제직보다 기도하는 제직이 많아야 한다.
한 청년이 벌목 현장의 작업 주임에게 다가와서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그 주임은 “그건 자네가 하기 나름이지. 어디 자네가 이 나무를 베는 것을 보기로 할까.”라고 말했다.
그 청년은 나무 앞으로 걸어나가 익숙한 솜씨로 큰 나무를 베어 넘겼다.
의외의 솜씨에 놀란 주임은 “월요일부터 일을 시작하게”라고 말했다.
월요일, 화요 일, 수요일이 지나 목요일 오후가 되었을 때 현장 주임이 청년에게 다가와서는 말하길. “오늘 일이 끝나는 대로 자네 급료를 받아 가지고 가게”라고 했다.
청년은 깜짝 놀라 며 대답했다.
“급료는 금요일에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보통은 그렇게 하네 만. 자네 실적이 뒤떨어져서 자네를 오늘 내보내기로 했네. 작업 일지를 보니 자네 실적은 월요일엔 첫째였다가 수요일엔 제일 뒤떨어졌더군.”“하지만 저는 열심히 일했 습니다.”
그 청년은 불만스럽다는 듯이 항의했다.
“저는 제일 먼저 현장에 도착해서 마지막까지 일했고 심지어는 휴식 시간에도 일을 했습니다.”
그 주임은 그 청년의 성실성을 알고 있는 터라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이렇게 물었다.
“자네 도끼를 갈아 서 쓰고 있나.”
“너무 열심히 일하느라 도끼를 갈 시간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얼마 나 명백한 실수인가. 하지만 하나님의 종들 중에도 이렇게 기도로써 활의 날을 갈 시 간을 갖지 못하는 탓에 맡겨진 임무를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사실 제직들이 자신의 경건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말할 때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도하지 않는데 대한 죄책감을 표시한다.
이는 수많은 제직들이 점점 무뎌지는 연장으로 나무를 패고 있다는 말이며, 기도라는 도끼만 갈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제직들이 어쩔 수 없이 좌절을 겪고 있다는 의미이다.
4) 은사가 분명한 제직(벧전 4:10)
“(벧전 4:10-11)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영성의 징표는 방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방언이든 뭐든 자신의 은사를 자랑하는 것은 사랑의 원리를 깨뜨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닮는 성품이 방언을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만약 방언이 성숙한 영성의 징표이자 자신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이라면, 다음에 열거한 영적 거인들 - 어거스틴, 칼빈, 루터, 낙스, 웨슬레, 휫필드, 번연, 조나단, 에드워드, 피니, 위클리프, 케리, 조지 뮬러, 허드슨 테일러, 아도니람 저드슨, 스펄전, 무디, 빌리 그래함 등등 - 이 한 번도 방언을 말하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나 이상하지 않습니까?
은사는 사랑 안에서 발휘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성도들을 세워주어야 합니다.
교회의 예배 때 무아지경의 소리를 하게 되면 알아들을 수 없을 뿐더러 (통역이 안될 경우) 무익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은사는 심리적인 가치나 주관적인 영적 활동을 위해서 주어진 것이 아닐 뿐더러, 자기 지위의 상승을 위한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오히려 은사는 다른 신자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기 위한 것입니다.
각각의 은사의 활용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가져야 할 생각은 그것이 교회를 세워주는가 하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모든 영적 은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효과적으로 섬기도록 우리를 준비시키고 무장시키기 위해 주어졌습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는 징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고 부요케 하시기를 열망하는 마음입니다.
자기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과는 무관하며, 성령의 역사와도 무관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비추어볼 때 나는 “은사 중심적”이 되는 것은 잘못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오히려 “봉사 중심적”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누구에게 “당신의 영적 은사는 무엇입니까?”라고 묻기보다 “당신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라고 물어야 합니다.
나는 나의 은사가 무엇인지 따져보려 한 적이 없습니다.
나는 단지 내가 섬길 수 있는 것은 어디서든 섬기며, 하나님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것을 하기 위해 애를 씁니다.
이렇게 하는 가운데서 우리는 어떻게 자신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자신의 은사나 능력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고 믿습니다.
가령 대청소를 할 때 진공청소기를 잡은 사람이 걸레를 잡은 사람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모두 한 가지 일을 성취하기 위해 서로 다른 기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해야 할 일을 마련해 두셨으며, 당신이 그 분을 섬기는 것은 큰 특권입니다
5) 기본적인 신앙 의무를 다하는 제직
(겔 18:9)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진실히 행할진대 그는 의인이니 정녕 살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준수하려고 노력을 하는 것은 성도의 기본 태도이다. 특히 말씀을 읽은 생활, 기도하는 생활, 전도하는 생활,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생활, 십일조 생활은 성도의 기본 의무이다. 성도의 기본 의무를 제직은 당연히 지켜야 할 기본적인 신앙의 의무요, 외적인 헌신의 표현이다. 신앙의 기본이 안 된 상태에서 교회에서 무조건 직분부터 맡으려한다면 교회와 목회자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본인도 불행해질 뿐이라는 사실을 직시해야한다.
2. 일꾼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자원
하나님은 일을 맡기실 때 그 일을 감당 할 수 있는 자원도 함께 분명히 주신다. 제직으로 교회를 섬기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다음 중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자원을 일꾼들에게 허락하셨다
1) 물적 자원
(신 8: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교회는 물질만 가지고 성장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그렇지만 주님의 일을 하려면, 또 하다보면 물질이 필요할 때가 있다. 교회가 물질이 필요할 때에 하나님은 충성스런 일꾼, 주의 일을 기대하는 일꾼들을 통하여 물질의 복을 주시고, 그 물질을 통하여 교회를 더 복되게 섬기도록 역사하신다.
2) 인적 자원
(삿 7: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그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물적 자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인적 자원이다. 혼자서 일하다가 지쳐 넘어지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마 9:37-38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을 보면 주님께서도 필요한 일꾼을 구하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교회 성장을 위하여 충성스럽고 탁월한 지도력을 갖춘 인적 자원을 구하여야 한다. 충성스런 일꾼에게는 사람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충성스런 일꾼도 필요하지만 탁월한 지도력을 갖춘 자도 필요하다. 여러 사람이 일을 하되 탁월한 지도력을 갖춘 지도자 밑에서 일을 하게 되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은혜를 체험하게 된다.
3) 영적 자원
(딤전 3:13. 롬 8:32) “(딤전 3: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롬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교회 내에서 지도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대표적인 영적 자원은 믿음과 은사이다.
믿음은 교회의 터전이 되며, 미래의 비전을 제조한다.
하나님은 믿음의 거장들에게 은사를 통하여 교회를 맡긴다.
교회의 중요한 일들은 믿음의 역사 속에 성령의 은사를 통하여 바르게 가르치고, 길을 인도하고, 보호하심으로 이루어진다.
은사는 교회의 유익을 위해 주어진 영적인 능력이다.
교회의 다양한 사역들을 성공적으로 수행을 하려면 자신의 은사를 발견하고 그 은사에 맞게 사역을 하는 구조가 되어져야 한다.
교훈의 샘터 ⇒ 우리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일이 아니라 열매이다. 문제는 “나에게 남겨진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나의 삶에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어떻게 하면 내 자신을 주님께 복종시킬 수 있을까?” 라는 것이다. 헨리 라우웬
3. 제직의 사명과 임무
제직은 청지기요 일꾼이다
(고전 3:22-4:6) 『[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3]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치 아니하노니
[4]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를 인하여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6]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
1. 본문에는 바울(아볼로, 게바)과 같은 일꾼, 고린도 교회 교인, 그리스도, 하나님과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소개되어 있습니까? 해당 부분을 적어보십시오.(22-23절)
* 세계, 생명, 사망, 지금, 장래 것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2. 본문에서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청지기로 소개하고 있습니다(1절). 그렇다면 그러한 직분을 맡은 자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은 무엇입니까?(2절)
*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3. 하나님의 일꾼은 쉽게 자신과 다른 사람을 판단해서 안 됩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4-5절)
* 다만 판단하실 이는 주시며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신다.
이 땅의 유일한 판단 자는 누구입니까?(4절 下) * 예수 그리스도
4. 주님의 일을 하다가 서로 대적하게 되거나 교만한 마음을 갖지 않으려면 무엇을 우리의 판단 기준과 행동 지침으로 삼아야 합니까?(6절) * 기록된 하나님 말씀
제직의 사명과 임무에 대한 연구
1. 청지기로서의 제직
제직은 달리 청지기라 말 할 수 있다. 헬“오이코노모스”라 한다. 이 말은 재산을 많이 가진 사람이 자신의 재산 관리를 위해 고용한 관리인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이 단어 안에 몇 가지 다음과 같은 의미가 담겨져 있다.
① 상속자 (창 15:2) 아브람이 가로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하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엘리에셀이니이다
② 대리자 (창 39:4-5)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③ 보관자 (대상 29:14)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 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④ 봉사자 (눅 8:3) 또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또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저희를 섬기더라
⑤ 분배자 (행 4:32)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즉 제직은 주인(하나님)의 소유와 재산을 감독하고 운영하는 관리인이다. 지혜롭고 신실한 청지기는 다음 네 가지 의식으로 충만한 사람이다
1) 정체의식 - 정체의식은 자신의 위치를 올바르게 분별하는 지혜를 말한다. 우리는 모두 한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긴다. 천지만물(히 3:4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인간(시 95: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교회(고전 1:2-3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도 그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단지 올바로 관리하고 이윤을 남기는 대리인일 뿐입니다.
2) 책임의식 - 책임의식은 거룩한 주인의식으로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려는 의지와 노력을 뜻한다.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을 보면 하나님은 태초에 인간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다스리도록 주권과 책임을 부여하셨다. 그 책임은 오늘날도 유효하다. 세상에서는 소금과 빛이 되고 교회 안에서는 주어진 직분 따라 자기의 책임과 주어진 사명을 다하는 사람만이 교회를 능력 있게 이끌어 간다.
3) 사명의식 - 청지기는 하나님으로부터 그 집을 관리하라는 사명을 받은 사람이다. 이에 따라 제직은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사명감을 철저하게 가져야 한다. (눅 17:7-10 너희 중에 뉘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저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저더러 내 먹을 것을 예비하고 띠를 띠고 나의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을 보면 예수님은 무익한 종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종들이 가져야 할 사명과 자세를 교훈해 주셨다.
4) 목적의식 - 제직은 자기주장과 생각이 아닌 주인의 뜻을 따르기로 결심한 자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회에 유익을 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2. 교회 안에서 제직의 임무
교회 안에서 제직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있어서 다음과 같은 임무를 감당해야 한다. 임무를 감당하지 못하고 이론으로 끝나는 제직에게는 자(사람자-者)가 붙을 수 없다
1) 협력자(協力者)(빌 2:25)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나의 쓸 것을 돕는 자라”
많은 목회자들이 사역을 하면서 공통적으로 갖는 생각은 ‘혼자서 일한다’ 는 의식이다. 그러므로 제직은 이러한 목회자를 이해하고 그를 도와 교회를 섬기려는 마음씨를 가져야 한다. 목회에 힘을 써서 도와주거나, 협력해주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2) 교제자(交際者)(몬 1: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미치도록 역사하느니라”
성도의 교제는 주님의 뜻이다. 교제가 사라지면 교회의 연합이 깨어지고 만다. 교회에 먼저 발을 들여놓은 자로서 제직들이 앞장서서 믿음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면 그만큼 신앙의 후배들이 믿음 안에서 온전히 서갈 수 있게 된다.
3) 헌신자(獻身者)(빌 4:16)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번 두 번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주님의 지상계명(마 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과 지상명령(마 28: 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은 헌신으로 이루어진다. 그러한 헌신이 제대로 지켜질 때 위대한 교회, 위대한 성도가 세워진다.
4) 전도자(傳道者)(행 8: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교회의 지상 최대 사명은 복음전도이다. 제직으로서 교회를 섬기고 주님의 일을 하는 긍극적인 목적도 결국 영혼 구령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모아져야 한다. 전도는 결국 이론이 아니라 행동이기에 전도가 아닌 행동으로 옮기는 전도자다.
5) 홍보자(弘報者)(살전 1: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지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그리스도를 자랑하는 제직, 교회를 자랑하는 제직, 목회자를 자랑하는 제직, 성도를 자랑하는 제직이 많은 교회는 건강한 교회이다. 건강하면 성장한다.
청지기의 신조 : 나는 헌신을 기뻐하는 일꾼이다. 나는 열매를 기대하는 일꾼이다
나는 최선을 경주하는 일꾼이다. 나는 지체를 세워주는 일꾼이다.
나는 주님을 사모하는 일꾼이다.
4. 제직의 선발과 훈련(출18:13-22) 좋은 제직은 훈련으로 만들어진다.
1. 본문에는 모세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재판(치리)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옳고 그름을 판정받기 위해 모세에게 나아오는 이스라엘 백성의 규모는 어느 정도였습니까?(13-14절)
* 하루 종일 혼자서 감당하고도 옆에서 기다리고 서 있다
2. 이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17-18절)
*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충고를 하고 있다
이것을 오늘날 교회의 상황에 적용한다면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 구경만 하고 있는 성도. 목회자 혼자서 일하는 교회
3. 이드로가 모세에게 제시한 해결책은 무엇입니까?(21-22절)
* 각 부장급을 세울 것(천부장, 백부장, 오십 부장, 십부장)
4. 부장이 되기 위해 구체적으로 갖추어야 할 4가지 조건을 적어 보십시오(21절)
* 재덕이 겸전한 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 진실무망한 자, 불의를 미워하는 자.
제직의 선발과 훈련에 대한 연구
1. 복수 리더십 개발
한 신학자는 오늘날 무기력한 교회의 모습을 축구장에 비유한 적이 있다. “열심히 뛰어야 할 선수들은 선수 석에 앉아 환호성을 지르며 구경을 하고 있는 반면 정작 절대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할 코치는 운동장에서 혼자 뛰며 탈진하여 쓰러져 있다” 고 비유를 하고 있다.
즉 예배나 모임에 참석한 성도들은 구경꾼이 되고, 목회자는 너무 많은 사역에 시달려 지쳐 망가져 있는 모습이 오늘날 많은 교회의 현실이라는 것이다. 교회 성장을 위해 뛰어야 할 성도가 구경꾼으로, 지도자 역할을 수행해야 할 목회자는 선수가 되어 몸과 마음이 망가질 정도로 뛰는 한 교회는 절대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목회자 리더십과 함께 평신도 리더십이 상호 공존하는 복수 리더십을 개발해야 한다. 제직들의 관심과 협조를 얻어내고 그들을 교회 성장의 실질적인 사역자로 만들기 위해서는 제직을 교회성장형 지도자로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2. 제직의 선발
평신도 지도자인 제직을 제대로 선발하는 일은 교회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사사로운 인정이나 일시적 이익이 제직의 선발 기준이 되는 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다.
제직 선발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보다 성경말씀이다. 출애굽기 18장, 사도행전 6장, 디모데전서와 디도서를 참조하여 선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경말씀에 부합되는 사람을 제직으로 선발을 한다면 교회는 획기적으로 변화되고 말 것이다. 너무 쉽게 제직을 임명하는 풍토를 잠재우게 될 것이다. 성도들이 제직을 바라보는 시각에 엄청난 변화가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교회는 고품질과 건강을 유지하게 되고 그 결과 성장의 역사가 나타나게 된다.
3. 제직의 훈련
제직의 선발 못지않게 훈련과 양육이 중요하다. 특히 제직은 교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므로 끊임없는 훈련과 양육이 필요하다. 목회자가 성장하는 만큼 제직이 성장하고, 제직이 성장하는 만큼 교회 전체가 성장을 한다.
1) 목적
(딤후 2:3-4)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제직 훈련의 최종 목표는 교회 차원에서는 (엡 4: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을 보면 여호와의 군대로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이며, 개인 차원에서는 (엡 4: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을 보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제직 훈련을 하는 목적은 다음과 같다.
① 일꾼 양성 - 훈련은 단적으로 좋은 일꾼, 충성된 일꾼을 만들기 위함이다.
② 직무 수행 - 모든 성도에게는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봉사해야 할 자격과 의무가 있다.
③ 교회 성장 - 제직 훈련의 결과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해야 한다.
2) 방법
(딤후 2:3)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제직 훈련의 방법은 각 교회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올바르다. 한적한 장소를 빌려 2-3일간 합숙하면서 훈련할 수도 있고, 3-4주간 주일 저녁 예배시간을 통해 훈련을 하는 방법도 있다. 훈련의 중요한 것은 여호와의 군대의식을 철저히 갖고 전략을 잘 세우고, 지속적으로, 균형있는 훈련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① 사역자 수련회 - 특별한 장소 즉 탈출 할 수 없는 장소에서 시간을 내어 훈련을 받는다. 훈련 시에는 시계, 핸드폰, 자동차 키를 압수하고, 외부와 철저히 차단을 하도록 하여야 사역자로서 훈련이 바르게 되며, 외부의 잘못된 영향을 받지 않는다. 특별히 사역별로 구분을 하여 지도자를 세우고 사역별 이론과 실제 훈련을 통하여 사역이 감당하며 활성화되도록 한다.
② 제직 세미나 - 특별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교회 성장 분야에 이론과 실제를 겸비하면서 영적으로 분별력과 영적 지도력이 있는 강사를 초빙하여야 효과가 있다. 특히 인간관계나 정치를 하는 목회자를 세우면 인본주의가 나타나 실패하기 쉽다.
③ 사역자 훈련학교 - 해당 사역을 전문적으로 훈련하고 교육을 받는 과정이다. 목회자가 다룰 수 없는 분야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거나 전문가 훈련학교를 보내어 교육을 받도록 하여야 사역별 전문인 양성으로 인하여 교회가 바르게 성장을 할 수 있다.
④ 심령 부흥회 - 영적인 재무장과 성령 충만을 위해 말씀과 기도중심으로 모여서 하는 집회이다. 예화 중심의 설교보다 말씀 중심으로 바르게 가르쳐서, 가르친 말씀 속에서 기도의 제목이 나오고, 그 날의 말씀 속에서 기도의 응답이 나오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⑤ 매월 제직 모임 - 매월 정기적인 제직 모임을 회의보다 훈련의 시간으로 갖는다. 매월 열리는 제직 모임을 제발 회의는 짧게 하고, 그 달의 보고 사항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방향제시를 위한 그룹을 만들고, 그룹별로 웍샾을 통해서 기도할 제목을 찾아내도록 만들고,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훈련이 교회 성장에 바른 대안이 될 것이다.
하루를 훈련하지 않으면 나 자신이 차이를 알고 이틀을 훈련하지 않으면 내 가족의 차이를 알고
사흘을 훈련하지 않으면 내 친구들이 알고 일주일을 훈련하지 않으면 모두가 알게 된다. M볼렌
5. 제직의 은사 개발(민7:1-9) 제직은 은사를 통해 일해야 행복하다.
1.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성막 세우기를 마치자(1절), 열두지파 족장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린 것에 관한 기록입니다. 드린 예물 종류는 무엇 무엇입니까?(3절)
* 덮개 있는 수레 여섯과 소 열둘
2.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족장들이 드린 예물을 누구에게 주어, 어떻게 사용하도록 명령하셨습니까?(5절) * 레위인에게 주어 각기 직임대로 회막 봉사에 쓰게 할지니라
3. 모세가 수레와 소를 레위인에게 줄 때 어떻게 분배하였습니까?(7-9절)
① 게르손 자손에게 : 그 직임대로 수레 둘과 소 넷을 주었고
② 므라리 자손에게 : 그 직임대로 수레 넷과 소 여덟을 주었고
③ 고핫 자손에게 : 주지 아니하였다
4. 고핫 자손에게 예물을 분배해 주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9절)
* 그들의 성소의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다.
5. 이처럼 오늘날도 하나님께서 우리가 훌륭한 일꾼으로 쓰임 받도록 각자에게 가장 합당한 은사를 나누어주십니다. 그 사실을 확인해 보십시요.(롬 8:32참조)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제직의 은사 개발에 대한 연구
1. 은사의 정의
교회성장학자인 피터 와그너 박사는 은사를 정의하기를 “은사란 성령께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유익과 성장을 위해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부어주신 특별한 영적 능력”이라고 했다. 이 정의는 세 가지 중요한 개념을 담고 있다
첫째 은사는 주체가 있다. 그 주체는 성령 하나님이시다(고전 12:11)
(고전 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둘째 은사는 대상이 있다. 그 대상은 교회의 각 지체, 즉 성도이다(고전 12:7)
(고전 12: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셋째 은사는 목적이 있다. 그 목적은 교회의 성장과 성숙이다(엡 4:12)
(엡 4:12)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교회 성장을 원하는 모든 성도, 특히 제직이라면 은사에 대해 열려있어야 한다. 성장하는 교회, 건강한 교회, 더 풍성한 교회에는 구원의 확신과 함께 은사의 확신이 분명한 평신도 지도자들의 봉사와 헌신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2. 은사 사역의 유익
은사를 통해 교회를 섬기면 다음과 같은 유익을 얻게 된다. 은사를 통해 사역하면 우선 자신에게 유익이 생긴다. 봉사하면 할수록 소속감과 가치감과 자신감이 확실해 진다. 그리고 은사로 사역을 하면 몸인 교회에 유익을 준다. 은혜를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받은 은혜를 나눠주는 관계가 형성되려면 교회의 모든 부분에서 은사가 활성화되어져야 한다. 또한 은사를 통해 교회를 섬기면 결국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된다. 은사를 사용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룬다는 것을 의미한다. (벧전 4:10-11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에서 베드로 사도도 은사를 활용하여 하나님을 나타내는 사역이 하나님의 뜻임을 강조했다.
3. 은사를 통한 사역의 대표적인 예
1) 중보 기도사역
제직으로서 은사를 따라 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역이 중보 기도사역이다. 중보 기도사역은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일이다. 중보 기도사역을 성실히 감당하려면 하나님 앞에서 성결함을 유지하고, 또 기도 시간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선행되어져야 한다.
2) 봉사 사역
다른 사람의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제직의 기본적인 사역 가운데 하나가 섬기는 사역이다. 섬기는 사역은 광범위한 영역에서 이루어진다. 교회 환경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일로부터 아픈 사람을 돌보는 일, 구제하는 일 등을 포함하고 있다.
3) 행정사역
행정은 교회 전반을 관리하는 일이다. 롬12:8절에는 “다스리는 은사”라고 표현되어 있다. 원어적 의미로는 타수(舵手)로 “배를 행선지로 향하게 하는 책임자”란 뜻이 담겨져 있다. 타수는 자신이 탄 배가 선장이 원하는 행선지에 무사히 도착하도록 하는데 중요한 일들을 감당하고 있다. 제직은 교회가 하나님의 목적에 이르는 중요한 일을 감당하고 있다.
4) 양육 사역
가르치는 은사는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성경에 기록된 말씀의 뜻을 밝히면, 그것을 효과적으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깨우치는 일이다. 이 은사를 가진 제직은 배우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고,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도록 인도한다.
4. 은사 사역의 바람직한 자세
1) 사 랑 : 모든 은사는 사랑을 그 기반에 두어야 한다(갈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
2) 다양성 : 각 사람의 은사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겸손히 행해야 한다(고전 7: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니라
3) 기 쁨 : 다른 사람 섬기는 기회가 된 것에 기쁨을 누릴 줄 알아야 한다(살전 2: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4) 청지기 : 모든 은사는 교회의 유익을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일에 선한 청지기와 같이 충성을 다해야 한다(벧전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5) 질 서 : 모든 은사는 질서를 따라 사용되어져야 한다. 그리스도의 질서를 따라 절제하는 모습은 매우 아름답다(고전 14: 40)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
교훈의 샘터 ⇒ 은사에 대한 3대 명제 :
모든 그리스도인은 1. 적어도 한 가지 이상 성령의 은사를 받았습니다(고전 7:7)
2. 자신이 받은 성령의 은사를 분별해야 합니다(고전 12:1)
3. 자신이 받은 성령의 은사로 유익을 얻게 됩니다(고전 12:7)
6. 제직의 신앙관리(골3:9-17) 기본이 충실해야 흔들리지 않는다.
1. 사도 바울은 지금 골로새 교회를 향해 몇 가지 신앙의 권면을 전하고 있습니다.
9-10절을 보면 서로 대조를 이루는 두 단어가 등장하는데 그것은 무엇입니까?
* 9절 - 옛 사람 과 10절 새 사람
2.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새 사람을 12절에는 달리 어떻게 소개하고 있습니까?
*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3. 12-13절에 나오는 여러 가지 신앙 관리를 위한 권면의 덕목들은 결국 무엇이 더해져야 온전해질 수 있습니까? (14절) *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4. 한 몸으로 부르심을 입은 교회(15절)의 일원으로 온전히 세워지는 제직이 되려면 어떠어떠한 부분에 힘써야 합니까?
①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한 생활에 힘써야 합니다(16절)
②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생활에 힘써야 합니다(16절)
③ 모든 일에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생활에 힘써야 합니다(17절)
제직의 신앙 관리에 대한 연구
1. 성장을 위한 핵심 사이클
하나님께서는 모든 면에서 부단히 자신을 훈련하고 개발하는 제직을 사용하신다. 그러한 사람이 되려면 신앙을 효과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이클을 따라가야 한다. 자기 개발을 위한 핵심 사이클에는 네 가지 요소가 있다.
1) 긍정적인 태도 ⇒ 적극적인 태도,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모든 일에 대해서 성패의 85%를 좌우한다. 먼저 항상 긍정적인 언어와 태도를 갖도록 하자.
2) 원리에 대한 지식 ⇒ 성장의 원리가 되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끊임없이 습득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알지 못하면 실제로 들어가지를 못한다.
3) 훈련과 실행 ⇒ 열정과 지식은 그것을 활용할 때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실행은 열정과 지식을 내 것을 만드는 과정이다. 내 것을 만들지 못하면 이론으로 끝나는 것이다.
4) 실제적인 실력(능력과 기술) ⇒ 태도와 지식과 훈련을 반복하면 고품질의 능력과 실력이 형성된다. 이러한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기술과 능력이 구비되어야 비로서 온전한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다.
① 태 도
④ 실 력 ② 지 식
③ 실 행
2. 신앙 관리의 네 가지 차원
개인의 신앙관리가 결여된 상태에서 교회를 봉사하는 것은 하나의 종교 활동이 되기 쉽다. 교회성장형 제직은 주님의 교회를 섬기는데 열심을 내야 할 뿐만 아니라, 교회봉사를 위해서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모두 배우려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신앙의 기본에 충실하며 올바른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일이다. 그렇게 해야지 자신의 신앙 관리를 잘 할 수가 있으며 교회 성장에 유익이 되며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을 살아 갈 수가 있다.
1) 규칙적인 기도생활(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는 하나님과 나누는 교제이다. (눅 22: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을 보면 예수님도 습관을 좇아 기도하셨고, (눅 6:12-13 이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맞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에서는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기도하셨으며, (눅 5:15-16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허다한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나음을 얻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에서는 분주한 일정 가운데서도 기도하셨다. 그러므로 모든 제직은 예수님의 기도를 본받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
2) 생활화된 말씀생활(마 4:4. 엡 6:17) (마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엡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요 20:30-31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 말씀을 주신 것은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얻게 할 뿐만 아니라. (딤후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에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쓰시기 위함이다.
① 말씀을 듣는 제직이 되자(롬 10:17)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태도) 믿음이 자라난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② 말씀을 읽은 제직이 되자(계 1:3) 복이 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③ 말씀을 공부하는 제직이 되자(행 17:11) 신사적이고 남에게 본을 보인 신앙생활을 한다.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④ 말씀을 암송하는 제직이 되자(시 119:11) 말씀이 생각과 마음을 지배하므로 범죄치 아니한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⑤ 말씀을 묵상하는 제직이 되자(시 1:2-3) 모든 일에 형통의 복을 누린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 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3) 적극적인 예배생활(히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각종 예배와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예배를 통해 말씀을 공부하고 기도를 훈련할 뿐만 아니라, 다른 믿음의 지체들과 교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석하되 영적으로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을 갖고 임해야 한다. 교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훈련 프로그램도 영적 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4) 끊임없는 독서생활(딤후 4:13)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좋은 책을 읽어야 한다. 최소한 하루에 15분 이상을 투자하여 자신의 신앙성장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자. 리더는 끊임없이 책을 읽은 사람이다. 이 세상을 살면서 항상 승리하기 위해서는 한 손에는 성경을, 다른 한 손에는 양서를 들고 끊임없이 읽어서 지혜를 얻어 삶에 적용해야 한다는 것은 불변의 원리이다.
교훈의 샘터 ⇒ 헨리 마틴
“주여 이 땅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일은 내 영혼을 정결케 하는 것임을 내게 가르치소서”
7. 제직의 교회봉사Ⅰ(벧전 4:7-14) 봉사는 제직의 의무요 특권이다.
1. 본문은 말세를 사는 성도들이 가져야 할 바른 신앙생활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7-10절 사이에 등장하는 핵심 단어들을 각 구절마다 적어 보십시오.
* ① 7절- 근신하여 기도하라 ② 8절 - 서로 사랑하라
③ 9절 - 서로 대접하라 ④ 10절 - 서로 봉사하라
2. 주님의 일꾼인 제직의 언어생활과 봉사활동은 결국 누구의 도우심과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까?(11절) * 하나님
또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1절)
* 범사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함이므로
3.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다가 시련을 당하게 될 때, 제직으로서 어떠한 태도와 반응을 보이는 것이 합당한 모습입니까?(12-13절)
* 이상한 일을 당한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4.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해 수치를 당하는 사람에게 임하는 복은 무엇입니까?(14절)
*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위에 계심
제직의 교회봉사에 대한 연구
1. 봉사의 의미와 중요성
봉사란 말은 헬‘디아코니아’이다. 주님께서 교회를 섬기고 봉사하는 직무를 맡기기 위해서 특별히 초대교회부터 세우기 시작한 ‘집사(디아콘)’란 말도 이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즉 봉사는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 성령의 능력으로 섬기는 성도의 행위이다.
(눅 10:40-42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봉사는 주님을 예배하는 삶이요, (엡 4:11-12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에서는 이웃을 세워주는 헌신이요, (행20:35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에서는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며, (고후 9:12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의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인하여 넘쳤느니라)에서는 나아가 교회를 세워 가는 도구이다. 그러므로 제직의 봉사는 신앙생활의 본질이요, 교회 성장의 필수 요소이다.
2. 봉사의 이유
1)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벧전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자녀들이 서로를 인정하고 세워주며, 한 몸을 이루어 연합하기를 원하신다. 봉사는 그리스도의 몸을 하나로 만드는 강력한 도구이다. 봉사하되 ‘서로 봉사하라’고 하신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이다.
2) 예수님께서 봉사하셨기 때문이다(요 13:14-15)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예수님은 철저히 봉사자의 삶을 사셨다.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 함이니라) 을 보면 이 땅에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오셨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섬기셨다. 그리고 (요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에서는 제자들에게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고 가르쳐 주셨다.
3) 봉사할 대상이 있기 때문이다(고후 9:12)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의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인하여 넘쳤느니라
성막에서 봉사했던 레위인(민 8:14-15), 예수님을 섬긴 마리아 일행(막 16:1-2), 교인들의 연보를 바울에게 전해준 에바브로디도(빌 4:18) 등 성경에 보면 다양한 모습의 봉사가 등장하고 있다. 오늘날도 교회 안팎을 둘러보면 봉사하고 섬겨야 할 대상과 사역이 많음을 발견한다. 먼저 받은 은혜를 나눈다는 심정이 필요하다.
3. 봉사의 방법
1) 삶의 모습을 통하여(고전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제직은 언제 어디서나 그리스도인임을 자랑하고 당당히 드러내는 제직이다. 교회 안과 교회 밖의 생활이 이중적인 사람은 결코 덕이 될 수 없다.
2) 가진 것을 통하여(눅 19:12-27) (12-13) 가라사대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그 종 열을 불러 은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오기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모든 소유는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고전 4:7 누가 너를 구별하였느뇨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같이 자랑하느뇨) 주어진 소유를 자신 행복을 위해, 이웃의 기쁨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분명한 원칙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건강, 시간, 재능, 관심도 같은 차원이다.
3) 교회 일에 참여함으로(고전 9: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복음을 위해, 교회 부흥과 성장, 발전을 위해 교회 차원에서 준비하고 진행하는 모든 일에 부정보다 긍정적으로 적극 참여해야 참된 봉사자 태도다.
4) 하나님의 능력으로(벧전 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바울은 (빌 3: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라고하며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는” 참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권면하고 있다. 하나님의 공급하는 힘으로 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4. 봉사자의 상급
심고 거두는 법칙은 어디에나 적용이 된다. 봉사의 수고도 마찬가지이다. 주님과 교회를 위해 봉사하면 반드시 거기에 상급과 대가가 따른다.
1) 하나님께서 복으로 가득히 되돌려 주신다.
(눅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2) 봉사의 땀방울과 헌신의 눈물은 조금도 헛되지 않는다.
(고전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3)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 가운데 우리의 모든 필요를 풍성히 채워주신다
(빌 4:15-19)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번 두 번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과실이 번성하기를 구함이라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8. 제직의 교회봉사Ⅱ(빌 2:22-30) 교회봉사, 예배와 사역의 조화를 이룹시다.
1. 본문은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를 돕기 위해 자신의 동역자인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를 파송하려는 내용입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이자 제자인 디모데를 빌립보 교인들에게 어떻게 소개를 하고 있습니까?(22절) * 자식이 아비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해 수고하였느니라
이를 통해 볼 때 주의 일꾼은 결국 무엇을 위해 수고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까?(살전 2:9)
*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과 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였노라
2. 이어서 사도 바울은 에바브로디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소개한 그는 어떤 성품을 가진 자입니까?(26절) *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지병으로 인해 심려 끼칠까 심히 근심한지라
3.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자신의 동역자인 에바브로디도를 어떻게 대해 주라고 말씀하십니까?(29절) *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저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4. 바울이 에바브로디도에 대해 이토록 큰사랑과 애착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30절)
* 주의 일 위해 죽음에 이르기까지 목숨을 돌아보지 않았고 섬기는 부족을 채워주려 했다
결국 동역자의 모습은 어떠해야 합니까?(행 20:24) * 달려갈 길과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아야 한다.
제직의 교회봉사에 대한 연구
1. 제직의 이중적 교회 활동
모든 제직은 주님께서 교회를 세우기 위해 부르신 청지기요, 사역자이다. 교회 안에서의 제직의 역할은 이중적 성격을 띤다. 즉 제직은 하나님께 나아오는 예배자이면서, 동시에 교회를 위해 봉사하고 일하는 사역자인 것이다. 그러므로 제직은 “신령과 진정으로”(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함과 아울러 주님께 “죽도록”(계 2:10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충성하는 일에도 누구보다 앞장서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예배자로서의 제직이 하나님을 향한 경배의 모습을 띤다면 사역자로서의 제직은 성도를 향한 봉사의 성격을 띠고 있다.
2. 예배 차원의 제직 활동
1) 주일 성수
모든 예배자의 신앙은 주일 성수로부터 시작된다. 주일성수는 주님의 날로 성스럽게 지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통치원리에 전적으로 순종함으로 믿음으로 고백하는 행위이자 표현이다.
2) 공적 예배 참석
교회 내 다양한 예배를 참석하는 것은 제직의 기본 의무이다.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도 있지만, 성경에는 공적으로 모이는 예배를 강조하고 있다(히 10:24-25)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예배를 드릴 때는 몸과 맘을 깨끗이 하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예배의 각 순서에 뜨거운 마음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가진다. 찬양은 감동 감격으로 부르고, 기도는 간절한 마음으로 간구를 하고, 설교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마음을 열고 받아드리고, 헌금은 최선을 다해 기쁜 마음으로 정성껏 드려야 하며, 축도 순서까지 마치고 찬양대의 축복송이 울려 퍼질 때 감사의 기도를 올려 드리고, 목사님과 작별 인사에 꼭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식사 대접받으면 감사 인사를 한다. 영의 양식 공급)
3) 헌 금
헌금은 하나님께 받은 것 중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드리는 정성의 표시이다. 각종 다양한 종류의 헌금은 모두 자원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히 제직은 십일조는 빼놓지 말아야 한다. 수입의 10/1을 드림으로 내 소유의 참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겸손하게 인정하고 고백하는 행위이며, 거룩한 의무다(말 3:7-12)(마 23:23). 특이할 점은 상당수의 그리스도인들이 십일조에 대한 바른 인식이 필요하다. 10/1을 하나님께 드리고 나면 10/9는 자기 마음대로 쓰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는데 10/9도 자신을 위해서 쓰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데 사용을 해야 한다. 의식주는 해결을 당연히 해야 하되, 사치, 낭비, 탕진, 허영 하는데 마음대로 사용을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헌금을 하는 이유 - 구원(출애굽)의 은혜를 받았으므로 빈손으로 오지 말아라(출 23:15)
만물이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대상 29:14)
하나님의 명령. 네 재물, 소산물의 첫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잠 3:9)
헌금을 하는 자세 - 성심으로 여호와께 즐거이 드림이 다윗 왕도 기쁨을 이기지 못함(대상29;9)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심. 없는 것을 받지 아니하심(고후 8:12)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즐거이 내는 자를 하나님이 기뻐하심(고후 9:7)
정한 때에 그리고 수시로(고전 16:2)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고후 8:3)
헌금을 하는 목적 - 헌신과 감사의 증표로(딤전 2:1) 구제를 통하여 평균케하시려고(고후 8:3)
복음전파에 사용되어지기를 위해(빌 4:15-17)
헌금을 하는 결과 - 보물이 하늘에 쌓이게 됨(마 6:20). 더욱 풍성한 축복을 얻음(고후 9:6.8)
4) 전 도 전도는 예수님의 지상 명령이다(마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교회가 존재하는 가장 큰 목적은 영혼 구원을 통한 교회 성장이다. 그러므로 제직은 주님의 복음과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일에 앞장서며 본을 보여야 한다.
5) 기 도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자 영적으로 호흡이다. 하나님과 대화가 끊겨지면 영적으로는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살전 5:17)에서는 쉬지 말고 기도를 하라고 했고, 다니엘은 주님을 계속 부르짖으면서 기도를 하였다(단 9:19) 주여 ! 들으소서 주여 ! 용서하소서 주여 !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3. 사역 차원의 제직 활동
1) 예배위원
예배는 크게 말씀, 찬송, 기도, 헌신, 축도의 요소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예배순서를 정해진 부분을 위임받아 담당하신 제직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순조롭게 진행함에 있어 목회자와 영적 호흡을 이루어져 은혜롭게 감당하는 것이 제직의 임무이자 봉사이다. 특히 기도 순서를 담당하신 분은 그날 새벽 기도회에 참석은 물론이거니와 기도 시에 설교에 방해되지 않도록 3-5분 정도로 하는 것이 좋으며 평상시에 남이 하는 대표기도처럼 하지 말고, 설교의 영적 흐름을 알고 협력이 되어지는 기도를 해야 한다
2) 교 육
제직은 교회와 목회자를 사랑으로 섬기는 자인 동시에 돕는 동역자이다. 특히 교육 부분은 그러하다. 교육에는 각종 소그룹 모임을 인도하고, 주일학교에서 교사로서 활동을 해야 하며, 그룹 성경공부를 진행하는 일 등이 있다. 가르치는 은사가 확실한 제직이 성도들을 말씀으로 양육을 한다면 그만큼 교회 성장과 성도들의 신앙 성장에 보탬이 된다. 주의할 점은 목회철학과 방침에 순응하여 영적 흐름과 줄기가 일치되게 뻗어야 한다.
3) 심 방
심방은 성도 가정을 그리스도의 이름과 권세를 가지고 방문하는 일이다. 심방은 성도의 교제뿐만 아니라 교육을 위해서도 필요하며, 특히 가정의 문제점들을 예수 이름과 권세로 해결을 통하여 신앙 관리를 하는데 매우 필요하다. 심방은 영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보아야 하며, 특히 새신 자들에게는 먼저 믿는 제직들이 솔선수범하여 돌보고 지켜 주는 관심이 있어야 한다.
그 밖에 활동으로 각종 부서운영, 성례전 봉사, 프로그램 담당 등이 있다.
*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손해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손해 보지 않을 것이다.
9. 제직의 가정생활(행 10:1-8. 44-46) 가정이 건강해야 교회가 성장한다.
1. 본문에 등장하는 이달리야대의 백부장 고넬료의 가정은 개인뿐만 아니라 집안 전체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었습니다. 이것을 알 수 있는 구절의 내용을 적어보십시오
* ① 2절: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② 7절: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종졸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2. 2절에 소개된 고넬료 가정의 경건한 신앙생활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십시오.
* ① 하나님을 경외함 ② 백성을 많이 구제함 ③ 항상 하나님께 기도함
3. 하나님께서는 고넬료의 신앙을 보고 그 가정을 구원하시고자 작정하셨습니다(4절) 이를 위해 누구를 사용하셨습니까?(5절). * 베드로라 하는 시몬
4. 욥바에 사람을 보내 베드로를 청한 고넬료가 한 일은 무엇입니까?(24.33절)
* 주께서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렸다.
5. 고넬료 집에 초대를 받은 베드로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자 (34-35절)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44절. 16:31)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모두 구원을 받음)
제직의 가정생활에 대한 연구
1. 가정의 가치와 목적
하나님께서 이 땅 위에 직접 만드신 두 기관이 있는데 가정과 교회가 그것이다. 특별히 가정은 신앙생활을 올바로 배우고 실천하는 최선의 장소이다. 가정에서 익힌 신앙습관은 일생동안 믿음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므로 충성스런 제직으로서 주님의 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면 우선 가정에서 실패하지 말아야 한다.
죠 레오날드의 “기독교의 가정목적”을 소개하겠다.
① 성도의 가정은 하나님 나라의 시민을 만들어 내기 위한 실험실이다 .
② 성도의 가정은 이웃과 동료들을 향한 선교 사업기관이다.
③ 성도의 가정은 사회를 좀 더 건강하고 정의롭고 따뜻한 곳으로 만드는 견인차이다.
④ 성도 가정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 땅 위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데 있다.
2. 성경적인 제직의 가정
1)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가정
(고전 11: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태초에 가정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다(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러므로 제직의 가정은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가정의 주인을 하나님 아버지로 인정하고, 그 명령과 듯에 순종하는 생활을 영위해야 한다.
2) 믿음과 신앙을 중심으로 생활하는 가정
(시 127:1-2)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없다.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기도와 함께 모든 일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눈을 지녀야 한다. 뜻하지 않은 고통과 시련을 겪게 될 때 이것을 이겨내려면 평소 내 가정을 흔들리지 않은 믿음의 반석 위에 세우는 훈련을 쌓아 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럴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가정이 될 수 있다.
3) 행복한 부부 관계를 유지하는 가정
(창 2:23-24)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돕는 배필로 부름 받았다. 주님이 교회를 사랑하듯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며, 교회가 그리스도께 하듯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 성경적이며 부부관계의 원리이다. 서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각자 역할에 충실한 부부가 되어질 때 행복한 가정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남편들은 시가집의 짐을 아내에게 지우지 말아라.
4) 하나님의 방법대로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
(신 4:9-10)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두렵건대 네가 그 목도한 일을 잊어버릴까 하노라 두렵건대 네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날까 하노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 네가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하시매
하나님은 자녀의 육신뿐 아니라 영적인 양육도 일차적으로 부모에게 맡겼다. 부모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자녀들을 하나님 방법대로 키워야 한다. 특히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자녀들을 위해 늘 축복해 주며, 믿음의 본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버지는 가정의 제사장이다
5) 복음을 전하는 가정
(행 12: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성경에는 ‘네 집에 있는 교회’(몬 1:2)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및 그 집에 있는 교회”(고전 16:19) 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이처럼 초대교회 시대에는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은 가정이 그 지역의 거룩한 집회장소 즉 교회가 되었다. 가정은 그리스도의 작은 몸을 이루어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장소이다.
3. 제직과 가정 예배
1) 가정 예배의 중요성
현대 사회로 올수록 가정이 무너지고 있다. 처방할 수 있는 첫째 방법이 가정 예배이다. 가정예배는 가정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창조하고 강화시켜 준다. 온 가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연합할 때 하나님의 뜻하신 가정이 될 수 있다.
2) 성공적인 가정 예배의 원리
① 오늘부터 시작하라. 온가족이 다 참석하기를 바라지 말라.
②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지루하지 않도록 드려라
③ 구성원 각자가 각 부분을 맡은 게 좋다.
④ 예배를 드린 후 다과와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10. 제직의 사회생활(단 6:1-10) 진정한 일꾼은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이다
1. 다니엘은 포로의 신분으로 바벨론에 잡혀왔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바벨론 총리가 되었습니다(1-2절).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3절) *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남
2. 다리오 왕이 다니엘 높은 자리에 앉히고 막중한 임무를 맡기자 다른 신하들은 다니엘을 시기하여 고소거리를 찾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어떠했습니까?(4절) * 허물을 얻지 못함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4절) *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3. 다니엘을 시기한 신하들은 기도생활을 문제 삼아 그를 해칠 계교를 꾸몄습니다(7절). 그 소식을 듣고도 다니엘은 어떻게 행동을 했습니까?(10절) *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4.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고 왕에게 충성한 다니엘과 그를 시기하고 참소하던 바벨론 신하들은 각각 어떠한 결과를 맞게 되었습니까?(22-23절) * 다니엘은 사자 굴 살아나고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은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여 다 죽게 하였다
◎ 이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 서로 발표를 해보자
제직의 사회생활에 대한 연구
1.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
사람은 이 땅에 사는 동안 한 사회적 존재로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산다. 구원받은 성도들의 대부분 삶도 교회 안에서의 생활보다 교회 밖의 생활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사회생활을 그 만큼 중요할 수밖에 없다.
세상 안에 있되 세상에 물들지 않는 크리스천 제직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이 세상에서 성육신 하신, 그러나 이 세상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바로 교회 성장형 제직의 모습이다. 그러한 모습은 과연 어떠한 것일까?
1) 신앙과 삶이 일치하는 자
건강한 사회생활을 통해 성장하는 제직이 되려면 우선 교회 안과 밖의 생활이 차이가 나는 이른바 이중적 신앙생활을 극복해야 한다. 더욱이 제직은 교회 안에서 성도를 섬기며 그들의 삶에 모범이 되어야 하는 지도자이다.
그런데 교회에서는 너무나 ‘마음이 푸근한 집사님’. ‘겸손하신 장로님’이면서 정작 사회에서는 ‘성실하지 못한 직장인’. ‘이웃을 배려하지 않는 아주머니’. ‘마주하고 싶지 않은 상사’로 인식되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성도는 성경이 세상에서 한결같이 본이 될 만한 제직의 모습과 자격을 가르치고 있다는(딤전 3:1-13. 딛 1:5-9)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2) 성경적 가치관을 따르는 자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성경은 성도를 향해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롬 12:2)고 말씀한다. 이는 세상을 떠나거나 도피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세상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을 좇지 말고, 오히려 그 반대로 그리스도의 참된 진리와 사랑으로 세상을 이끌어 가야 한다는 말씀이다.
3) 소금과 빛이 되는 자
(마 5: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예수님은 소금과 빛이 되는 청지기를 요구하신다(마 5:13-16). 소금은 녹아져야 제 맛을 내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은 희생을 하며 헌신을 통하여 겸손해지고 섬길 때에 소금의 역할을 한다. 빛은 비칠 때 제 몫을 다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은 말과 행동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본을 보여야 빛의 역할을 하는 법이다. 즉 거룩함과 정직으로 빛을 발하는 헌신과 봉사는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2. 성공적인 제직의 사회생활
인간이 산다는 것은 곧 일한다는 것을 뜻한다. 직장, 가정, 학교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일을 감당하며 살아간다. 창조의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신다. 하나님이 일하시니 우리도 일해야 한다.
1) 직장에서의 생활
직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계 수단이다. 나에게 행복을 주며, 이웃을 섬길 수 있는 통로가 되고,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는 수단이 된다.
참고로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십계명”을 소개한다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져라 - 하나님은 지금도 일을 하신다. 하나님이 주신 일이다.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 취미화 하라 - 직업의식으로 일을 하면 빨리 싫증을 내기가 쉽다.
자기 전공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가져라 -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리라는 비전(신 28:1)
직장 내의 인간관계에서 성공을 하여라 - 일은 열심히 잘하고 인간관계가 실패하면 다 실패다.
정직과 성실과 근면함으로 일하라 - 나보기에만 잘하려고 하면 결과가 곧 드러나게 된다.
직장 내에서 신앙의 갈등을 극복하라 - 자기 신앙만 너무 강조하지 말고 몸소 본을 보여라.
부단히 자기 개발에 힘을 써라 - 자기 개발이 없이 남의 것을 따라 하면 퇴보에 퇴출이다.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즉각 해소하라 - 문제는 먼저 당사자와 직접 손 내밀어 풀어라.
직장과 동료를 위해서 기도하라 - 믿음의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
직장과 가정과의 조화를 이루어라 - 따로 생각하지를 절대 말라. 서로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참고로 “성공적인 직장인의 모범 6가지”를 소개한다.
① 항상 남보다 일찍 출근을 하여라 - 하나님께 하루를 맡기는 기도를 드릴 수 있다.
② 항상 남보다 늦게 퇴근을 하여라 -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을 준비 할 수 있다.
③ 항상 내가 먼저 인사를 하여라 - 예절의 인격은 승진(높아지는) 기회가 된다.
④ 항상 미소 짓고 감사하는 생활을 하여라 -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모든 것이 잘된다.
⑤ 항상 남이 하기 싫은 일도 하여라 - 섬기는 마음은 겸손의 마음으로 하나님이 쓰신다.
⑥ 상사가 시키면 무조건 “예”를 먼저 하라 - 긍정적인 사람은 모든 것이 잘되어 부자가 된다.
2) 이웃과의 생활
(마 12:36-3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약 3:2-5)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 먹여 온 몸을 어거하며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행 20:35)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고전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평소 우리의 이웃에 대해서는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 보다 더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말(마 12:36-37. 약 3:2-5) 과 행동(행 20:35. 고전 11:1)으로 본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교훈의 샘터 ⇒ 그리스도인이 경계해야 할 4대 언행불일치
“천국을 소망하면서 살아갑니다” 라고 말하면서 과도한 재물 욕을 갖는 것
“주님위해 일생을 바치겠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십자가를 지지 않는 것
“모든 영광! 하나님께 드립니다” 라고 말하면서 자기 자랑만 일삼는 것
“주님! 진심으로 사랑을 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헌신을 하지 않는 것
11. 목회를 돕는 제직(히 13:14-21)제직은 순종, 목회자는 축복(섬김)으로 하나 된다
1.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망하는 성도들이 항상 하나님께 드려야 할 두 가지 제사는 무엇입니까? * ① 예수로 말미암아 찬미의 제사 ②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는 제사
2. 17절에 나오는 “너희를 인도하는 자”는 오늘날 목회자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성도로서 목회자를 향해 가져야 할 3가지 자세는 어떠한 것들입니까?
* ① 순종하고 복종해야 한다 ② 근심하게 하지 말라 ③ 목회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그렇게 하는 것은 결국 누구를 위함인가?(17절) * 성도 자신의 영혼을 위하며 유익이 된다
3. 또한 목회자는 양의 큰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맡겨주신 성도들을 어떻게 축복하고 기도해주어야 합니까?(21절) *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목회 리더십이 발휘될 수 있도록 돕는 제직에 대한 연구
1. 목회 지도력을 돕는 제직의 중요성
오늘날 많은 교회가 리더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내부적인 결속과 외부적인 조건이 좋더라도 목회를 도와주는 리더십이 부재한 교회는 결국 성장 할 수 없음이 상식처럼 되어 있다. 그러므로 제직은 무엇 보다 더 교회 내에서 목회 리더십이 발휘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일에 힘써야 한다. 리더십이란 무엇일까? 리더십의 영어글자의 아홉을 이용해 리더십을 설명해 보겠다.
L: Listening - 리더십이란 남의 말을 잘 들어 주는 것이다.
E: Equipping - 리더십이란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것이다.
A: Achieving - 리더십이란 목적을 성취하는 것이다.
D: Decision Making - 리더십이란 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E: Exampling - 리더십이란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R: Responsibility - 리더십이란 책임을 질 줄 아는 것이다.
S: Spiritual Gifts - 리더십이란 영적인 은사이다.
H: Humbleness - 리더십이란 겸손한 자세를 보이는 것이다.
I : Integrity - 리더십이란 정직함을 지니는 것이다.
P: Pioneer - 리더십이란 늘 개척자가 되는 것이다
2. 목회 지도력 발휘를 돕는 제직
1) 이해자 (히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목회자의 사역은 정신적인 노무가 큰 만큼 이를 이해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바울도 고린도 교회에게 바울의 마음을 시원케 해준 자들을 ‘알아주라’고 했다(고전 16:18).
(고전 16:18) 저희가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케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자들을 알아주라.
2) 배려자 (엡 6: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목회자의 최대 사명은 말씀을 잘 전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목회자가 기도하는 일과 성경을 연구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3) 후원자 (마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옥에 갇혀 고생할 때 그를 돌봐주었다(빌 4:16-18)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번 두번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과실이 번성하기를 구함이라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목회자가 가정을 돌봄에 있어 재정적으로 곤란하지 않도록 마음에 쓰는 배려가 필요하다.
3. 팀 사역의 4가지 원리
운동 경기에 코치와 선수가 혼연일치를 이루듯 목회자와 제직과 성도가 하나가 되어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노력할 때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 목회자와 제직이 승리하는 팀을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4가지 원리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협력의 원리
협력은 좀 더 높고 큰 뜻을 위해 의견일치를 이루며 함께 나아가는 기술을 의미한다. 협력을 이루려면 3가지 요소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것은 ① 신뢰 ② 존중 ③ 배려이다. 제직과 목회자는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며 서로를 생각하는 협력자이다.
2) 의사소통의 원리
교회는 서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에 의해 세워진다. 서로 이야기하기를 거부할 때 교회는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된다. 의사소통은 일종의 양방 통행 도로이다. 제직과 목회자는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포용하며 경청하는 아름다운 대화자이다.
3) 변화의 원리
성장이란 변화를 동반한다. 현재 정상궤도를 달리고 있다고 해도 그냥 거기에 주저 앉아버리면 곧 추월당하고 만다. 제직과 목회자는 “성장”이라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필요한 변화를 교회 안에 일으키는 Visionary(예언자. 꿈을 꾸는 자)이다.
4) 공헌의 원리
야구에서 ‘보내기 번트’는 개인 기록 면에서는 마이너스이지만 팀 전체로는 플러스가 되는 플레이이다. 자기 팀을 위해 자신의 시간, 재능, 자원 등을 기여할 때 그 팀은 살아날 수 있다. 제직과 목회자는 “천국”팀을 위해 함께 공헌하는 동역자이다.
4. 바울 사도의 목회를 돕는 동역 자들 (롬16:1-16,21-23. 고전 16:15-18. 골 4:7-17)
사도 바울은 사도직을 행할 때 여러 분야별로 사역 속에서 협력을 한 많은 동역 자들로 인하여 세계복음화를 위한 힘있는 사역을 할 수가 있었다. 한국의 큰 교회들도 바울 사도의 주변에 있는 동역자 같은 분들이 함께 해주는 교회들이 성장을 하고 부흥을 하고 있다.
1) 뵈뵈 - 바울 사도 뿐만아니라 여러 사람의 보호자가 되었다.
2) 브리스가와 아굴라 - 바울의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은 자들이다
3) 에베네도 - 바울 사도 곁에서 싹이 나서 자라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힐 때까지 떠나지 않았다.
4) 마리아 - 수고를 많이 한 여성이다
5) 안드로고니아와 유니아 - 감옥에도 함께 갇혔고, 사도에게 유명히 여김을 받았고,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였다.
6) 오네시모. 에바브라. 아리스다고 - 바울과 함께 감옥에 갇혔으며, 신실하고 사랑받은 형제이다(몬 1:10.23. 골 4:9)
7) 암볼리아 - 바울 사도의 사랑을 주안에서 듬뿍 받은 자이다. 바울이 너무 사랑하는 자였다.
8) 우르바노와 스다구 - 바울 사도의 목회의 동역 자였다.
9) 아벨레 -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함을 받았다. 그가 하는 모든 일은 믿고 맡겼다.
10) 드루배나. 드루보사. 버시 - 주 안에서 수고했으며, 특히 버시는 많이 수고하고 사랑하는 이로 기록이 되었다.
11) 루포의 어머니 - 바울이 곧 자신의 어머니라고 할 만큼 사랑을 많이 베푼 자이다.
12) 더디오 - 사도 바울의 편지를 대서하였다. 그 만큼 믿을 만하다.
13) 가이오 - 음식을 제공한 자이다.
15) 에라스도와 구아도 - 성의 재무를 맡은 지위에 있으면서 예수를 믿고 바울의 동역 자였다.
15) 디모데 - 믿음 안에서 바울이 나의 참된 아들로 표현했다(딤전 1:2)
16) 에바브로디도 - 죽음에 이르기까지 목숨을 돌보지 않고 복음위해 바울의 동역 자였다(빌 2:25-30)
17) 두기고 - 바울의 사정을 다 알고, 그는 사랑을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된 종이라(골 4:7)
18) 유스도 - 할례당.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골 4:11)
19) 마가. 누가. 데마. 눔바 - 사랑을 받는 의원 누가와 또 데마,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고(골 4:15)
20) 스데바나. 브드나도. 아가이고 - 교회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바울과 성도들의 마음을 시원케 함(고전 16:15-18)
그 외 헤로디온. 드루배나. 드루보사. 아순그리도. 블레곤. 허메. 바드로바. 허마. 빌롤로고. 율리아 네레오. 올름바 등
교훈의 샘터 ⇒ “사람은 지도자를 바라보고 있으며 변화는 그 지도자와 함께 시작 된다” 존 맥스웰
12. 제직과 교회성장(고전 3:4-11) 제직은 교회를 세우는 건축가이다
1. 본문을 읽어보면 당시 고린도 교회는 초대교회 복음 전도자인 바울과 아볼로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발견한다. 사도행전을 찾아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자(행 18:1-4.11. 18:24-19:1)
*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 바울이 윗 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 사도 바울과 아볼로가 고린도 교회에서 자신의 은사를 따라 사역한 내용은 각각 무엇입니까(6절) * ① 바울 - 심었다(복음을 전함) ② 아볼로 - 물을 주었다(돌보아 줌)
3. 그럼에도 정작 당사자인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고, 아볼로가 돌보아준 사실보다는 어떠한 사실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까?(7절) *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이를 통해 주님의 일꾼이 지녀야 할 바람직한 자세는 무엇입니까?(고전 10:31)
*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4.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고 성장시키는데 쓰임을 받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어떠한 직책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10절) * 지혜로운 건축자
제직과 교회 성장에 대한 연구
1. 교회 성장의 중요성
1) 교회의 어원과 의미
교회란 말의 어원을 살펴보면, 구약(출 32:1 카할)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아론에게 이르러 가로되 일어나라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과 신약(마 16;18 에클레시아)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에 소개되어 있는 의미는 공통적으로 “부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즉 교회는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택하신 자들의 모임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공동체로서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부르심을 받았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성장시키는 것입니다(엡 4:15-16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그러므로 교회성장은 하나님의 뜻이자 명령이며, 교회가 존재하는 고유의 목적이다.
2) 교회 성장의 주체 세력
교회 성장을 이루는 일은 목회자만의 사명이 아니다. 성경에 나타난 교회의 직분에는 목회를 전담하는 사도나 목사, 또는 교사(엡 4:11), 교회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세운 장로나 집사가 있다(행 6:2-6. 20:17).
그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로서 각각 자기의 분량대로의 사명을 감당함으로 교회를 성장시켜 나가도록 임무를 부여받았다. 그러므로 교회의 일꾼인 제직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더욱 성숙시키고, 결속시키고, 성장시키는 주체 세력이다.
2. 하나님이 쓰시는 제직
1) 비전으로 불타는 사명자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평신도 지도자인 제직이 먼저 “교회 성장”의 비전을 가슴에 품으면 모든 성도들도 그 비전을 공유하게 된다. 그리고 비전 성취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비전을 몸으로 실천하는 사람”으로 가득한 교회는 성장한다.
2) 목표를 향해 달리는 경주자
(빌 3: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성장하는 교회의 제직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적인 특징은 저마다 구체적인 성장 목표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할 일이 주어지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할 일을 찾는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사람을 쓰신다.
3) 은사로 일하는 사역자
(롬 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은사를 주신 목적은 교회의 성장과 유익을 위함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받은 은사대로 충실히 사역하는 제직이 많으면 많을수록 교회 전체가 건강하게 성장한다. 은사를 따라 주님의 사역에 힘쓸 때 열매와 보람과 성장을 확실히 얻게 된다.
3. 교회 성장을 위한 제직 활동
1) 내적(질적) 성장
질적 성장을 위해선 내부의 교통이 원활해야 한다. 제직은 교회 내에서 신경 조직, 혈관의 역할을 맡고 있다. 머리에서 내려오는 의사를 몸의 각 지체에게 신속히 전달해 주는 일이 중요하다.
다음과 같은 역할을 잘 해야 질적으로 성장한다.
① 목회자의 지도력 발휘를 돕는 일
(행 6:1-7) 초대교회에서 성령과 지혜와 믿음 충만하여 칭찬받아 뽑힌 일곱 안수 집사
② 성도 간에 사랑과 화해의 줄로 연결
(엡 4: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③ 교회를 사탄으로부터 지키는 영적 파수꾼 되는 일
(겔 3:1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④ 각종 전문 사역에 참여하여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일 ⇒ 소그룹 인도자, 예배 사역자, 복음 전도자, 가정 사역자, 직장 사역자, 사회봉사 사역자, 청소년 사역자, 문화 사역자, 방송 사역자, 찬양 사역자
(마 25:20-21)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소그룹 인도자, 예배 사역자, 복음 전도자, 가정 사역자, 직장 사역자, 사회봉사 사역자,
청소년 사역자, 문화 사역자, 방송 사역자, 찬양 사역자
2) 외적(양적) 성장 제직은 어느 곳에나 존재하는 주님의 일꾼이다. 집에서, 사무실에서, 길거리에서, 세상일이 진행되는 곳이면 어디서나 청지기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럴 때 주님께서 날마다 구원받는 수를 더하실 것이다(행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다음과 같은 역할을 통해 외적 성장을 한다
① 주님의 지상 명령인 복음 전도에 힘쓰는 일이다
(마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②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구제의 손길을 뻗치는 일이다
(딤전 5:10)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기며 혹은 환난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좇은 자라야 할 것이요
③ 정직한 사회,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일이다
(암 5:24)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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