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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5:5말씀: 그리스도 안의 생활

하나님아들 2024. 6. 3. 23:41

요한복음 15:5

말씀: 그리스도 안의 생활 (8지침-제1과)

 

 

지난주까지 “그리스도인의 확신”에 대하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구원의 확신, 기도응답의 확신, 승리의 확신, 사죄의 확신, 인도의 확신 5가지 확신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이제 확신의 믿음을 가졌으면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부터 계속하여 「그리스도인의 생활 지침」에 대해 말씀을 배우기 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 해 감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규칙적으로 공부하며, 그리스도인의 기본적인 삶을 배우고 실천 해 가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지침에서는 그리스도인의 풍성한 삶의 바탕이 되는 여덟 가지 원리와 약속을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갈 때 여러 놀라운 특권도 있지만 아울러 책임도 있습니다.

먼저 오늘은 “그리스도 안의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 묵상

오늘 본문 말씀 요 15:5절에 보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이 기록된 요 15장은 포도나무와 가지와의 관계를 통해, 예수님과 성도와의 관계를 비유적으로 쉽게 설명한 말씀입니다. 그리스도 안의 생활을 잘 설명하여 주고 있습니다.

○ 포도나무는 누구입니까?

☞ 예수님입니다.

○ 가지는 누구입니까?

☞ 예수님을 믿은 성도들입니다. 즉, 가지는 예수님을 믿은 “나”라는 것입니다.

○ 가지와 포도나무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 포도나무와 가지는 다르지만 하나로 유기적으로 연합되어 있습니다.

○ 가지와 포도나무의 관계는 그리스도인과 그리스도의 관계와 어떤 점이 같습니까?

☞ ① 모양은 다르지만 하나입니다.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② 항상 영양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 자랍니다. ③ 붙어 있으면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④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죽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도 그리스도를 떠나면 죽게 됩니다. 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으면 영광을 얻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도 주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1.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주님과 연합된 삶(거하는 삶))

주님과 연합된 삶을 산다는 것은 결혼의 예를 들면 쉽게 이해될 것입니다.

여자가 처녀 때는 자기가 우선순위이지만, 결혼한 후에는 남편이 우선순위입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고, 남편이 좋아하는 헤어스타일, 패션, 액세서리를 하여야합니다. 모든 아내의 중심은 남편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할 때 남편은 아내를 말할 수 없는 사랑으로 사랑하고 돌봐줍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을 영적으로 보면 신랑 되시는 예수님과 신부되는 내가 결혼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 믿기 전에는 내 생각대로, 내 맘대로 살았는데 예수님을 믿은 후에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합니다. 이러한 삶이 주님과 연합하는 삶입니다.

 

1) 모든 믿는 자들의 첫째가는 목표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마 6:33절에 보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과 인격적인 사랑의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원하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고, 궁극적인 목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2)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있다면 우리의 삶은 주님을 본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요일 2:6절에 보면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대로 자기도 행할찌니라”고 말씀합니다.

주님 안에 거하는 자는 주님이 행하신대로 행해야 합니다. 주님과 일치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어떻게 사셨는지 잘 알아야 합니다.

 

3)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 위하여서는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요일 3:24절에 보면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 위하여서는 주님의 말씀과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런 자가 성령 충만한 자입니다.

요 15:10절에 보면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신 것처럼, 우리들도 주님의 계명을 지키면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주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4) 사도 바울은 자신과 그리스도를 연합된 관계로 설명합니다.

갈 2:20절에 보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도 바울은 실제로 자신과 주님의 연합된 관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보니까 예수님과 나는 한 몸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과 자신을 동일시 여겨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주님이 내 안에 사시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언제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까? 다메섹 도상에서였습니다.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했는데 주님은 나를 핍박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아! 성도와 주님은 한 몸이구나!” 깨달았던 것입니다.

우리도 이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다는 사실, 주님과 우리는 유기적인 생명으로 연합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안의 생활을 하기 위하여서는 그리스도와 연합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과 연합된 삶을 살기 위하여서는 말씀 안에 거하고 지키는 순종의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2. “…과실을 많이 맺나니…”(과실을 많이 맺는 삶)

주님 안에 거하는 성도는 반드시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데, 그것은 과실을 많이 맺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1) 과실을 많이 맺으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가 주님의 제자가 됩니다.

요 15:8절에 보면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농부라고 말씀 하셨는데 농부의 목표는 과실을 많이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과실을 많이 맺는 제자가 되라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2) 성령님께서는 믿는 자의 삶 가운데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갈 5:22-23절에 보면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성도는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습니다. 이 열매는 한 송이 안에 있는 열매입니다.

마치 한 과일 속에 여러 가지 맛이 있는 것처럼 성령의 9가지 열매도 그리스도인의 인격 속에 9가지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없으면 다 없는 것이고, 있으면 다 있는 것입니다. 송이의 크기에 따라서 어떤 것은 크고, 어떤 것은 작은 것입니다.

이 열매는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나 자신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인격적인 면을 말합니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자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올바른 관계를 맺습니다.

 

3) 이러한 열매를 맺기 위하여서는 균형 잡힌 인격을 가져야 합니다.

벧후 1:5-8절에 보면 “5.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8.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균형 잡힌 인격 성장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① 믿음에는 덕이 필요합니다.

믿음이 있다하면서 교인과의 관계가 바르지 못한 자는 덕이 없기 때문입니다.

② 덕이 있는 사람은 지식이 있어야합니다.

덕이 인본주의가 되지 않으려면 말씀의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덕을 세우면 하나님 중심이 됩니다.

③ 지식이 있는 사람은 절제를 해야 합니다.

지식이 있는 사람이 절제하지 못하면 일방통행을 하는 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지식이 있는 자는 절제 즉, 자기를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④ 절제 위에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한, 두 번 절제해서는 안 됩니다. 절제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⑤ 인내는 경건을 이룹니다.

하나님은 인내하면서 경건한 인격이 되길 원하십니다.

⑥ 경건에 형제우애가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좋다하면서 형제와 담을 쌓는 사람은 잘못하는 사람입니다.

멀리 있는 사람한테는 잘하면서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는 잘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경건한 자는 형제우애를 해야 합니다.

⑦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해야 합니다.

육적인 관계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가페적인 사랑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이렇게 주님과 하나 되어 살아가게 될 때 그리스도를 닮게 됩니다.

우리는 균형 잡힌 그리스도인으로 계속 성장 성숙해 나가야 합니다.

 

4) 예수님은 자기를 따르는 자들에게 전도의 열매도 약속하셨습니다.

마 4:19절에 보면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말씀합니다.

전도는 우리의 변화된 삶을 통하여 하는 것과 성령의 권능으로 하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주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가면 반드시 전도의 열매를 맺게 되는데 이것이 없으면 인격의 변화가 아직 덜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과실을 많이 맺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 위하여서는 그리스도 안의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3.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열매 맺게 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1) 열매를 맺는 것은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이십니다.

고후 3:5절에 보면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열매를 맺는 것은 내가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가지가 열매 맺게 된 것은 나무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열매 맺은 것이 있다면 주님의 은혜입니다.

 

신 8:17-18절에 보면 “17.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알게 될 때 전적으로 주님을 의지하는 원리 가운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 힘으로 이루었다하면, 자기 지혜, 능력, 명철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힘 주셔서 했다면 하나님을 의지하는 원리 가운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단 4:28-34절에 보면 느브갓네살 왕이 바벨론 성을 바라보고 자기의 업적을 자랑하자 하나님께서 모든 권세가 주께로 왔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소처럼 풀을 뜯어먹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일을 내가 한 것처럼 생각하는 교만한 마음을 물리쳐야 합니다.

 

2)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했는데, 주님과 함께 할 때 주님이 내안에 이루시고자 하시는 모든 것을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빌 4:13절에 보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을 적극적인 사고방식으로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지 않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즉, 주님이 내 안에서 이루시고자 하시는 모든 것을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사도 바울은 나의 나 된 것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고전 15:10절에 보면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 말씀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내가 남보다 많이 배워서, 능력을 많이 받아서 사도가 된 것이 아니라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보니까 영양을 공급받아서 사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님 안에 거하는 생활, 그리스도안의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은 “그리스도안의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배웠습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을 때 열매 맺는 것처럼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께 붙어 있어야 열매 맺습니다. 주님과 붙어 있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그러므로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기 위하여 시간을 정해야 합니다.

성경을 하루에 몇 장 읽을 것인가? Q,T는 언제 할 것인가? 기도는 언제 할 것인가? 성구 암송은 언제 할 것인가?

이러한 모든 것이 주님 안에 거하는 생활입니다.

주님 안에 거할 때 영양과 능력을 공급받아 열매 맺는 삶을 살게 됩니다.

바라기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하기위해 그리스도 안의 생활을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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