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기억 형성 방해…과도한 공포 유발입력2024.11.17. 캐나다 토론토대스트레스는 기억력 형성을 방해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안전한 환경에서도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뇌가 기억을 처리하는 방식에 변화가 생겨 불필요한 불안과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다수 사람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불꽃놀이를 감상한다. 하지만 불꽃이 터지는 소리에 극도의 공포함을 느끼는 이들도 있다. 불안이나 공포는 주위를 경계하고 위험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되지만 극심한 불안과 공포는 병적인 상태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환자 등이 병적인 불안과 공포 반응을 보인다.시나 조셀린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연구팀은 스트레스가 기억 형성을 방해해 일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