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예화 – 하나님 육신의 눈과 영의 눈 신앙에 눈을 뜬 청년이 있었다. 그는 하나님을 두 눈으로 보고 싶었다. 어느 날 교회 목사를 찾아가 하나님을 보게 해달라고 졸랐다. 구름이 한 점 없이 맑은 날, 목사는 학교 운동장으로 청년을 불러내 눈부신 태양을 가리키면서 “저 태양을 자세히 보라”고 말했다. 잠시 태양을 바라보던 청년은 고개를 푹 숙이며 눈이 부셔서 도저히 못보겠다고 했다. 그러자 목사는 청년의 어깨에 손을 얹고 나지막하게 말했다. “여보게, 저 태양도 눈부셔 제대로 못 보면서 태양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그 밝은 영광의 빛을 보려 하는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라 유대인들의 육아법 가운데는 이런 것이 있다. 어린 자녀가 차츰 자아의식을 형성해 가면 아이들과 신나게 놀던 아빠가 어느날 갑자기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