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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진 방에서 스마트폰 오래 보면… ‘이 질환’ 위험 높아져

불 꺼진 방에서 스마트폰 오래 보면… ‘이 질환’ 위험 높아져 입력2024.03.29.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녹내장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질환’으로 꼽힌다. 안압 상승 혹은 혈액 순환 장애 등으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 결손, 시력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실명에도 이를 수 있어 조기 발견·치료와 적극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우리 눈 안에는 방수라는 액체가 가득 차 있다. 방수는 섬유주로 빠져나가 순환하는데, 홍채·각막 유착에 의해 섬유주 부분이 막히면 안압이 올라가면서 녹내장이 발생한다. 이를 ‘폐쇄각 녹내장’이라고 한다. 반면 섬유주가 닫히지 않았음에도 특정 원인에 의해 안압이 올라가는 경우를 ‘개방각 녹내장’이라고 한다. 녹내장은 양상에 따라 급성·만성으로, 발생 시기..

머리카락 빠지고 가늘어질 때, 단백질 말고 ‘이 영양소’ 보충을

머리카락 빠지고 가늘어질 때, 단백질 말고 ‘이 영양소’ 보충을 입력2024.03.29. 머리숱이 적어지거나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잘 끊어지고 많이 빠지면 비타민C를 적절히 보충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는 음식을 섭취해 필요한 영양소를 얻는다. 몸에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면 몇몇 신체 문제가 나타난다.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확인해 적절히 보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추위 많이 탈 땐 요오드 추위를 자주, 많이 타면 요오드가 부족하다는 신호다. 요오드는 ▲해조류 ▲조개류 ▲유제품 ▲달걀에 함유된 영양소로 체내에서 스스로 요오드를 생산할 수 없어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몸에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 억제돼 추위를 자주 느끼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극심한 피로를 느..

설교자가 절대 말해서는 안될 9가지

설교자가 절대 말해서는 안될 9가지 많은 설교자들은 낡고 흔한 예화로 설교를 시작함으로써 교인들을 집중시키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교자로 유명한 미국 플로리다의 Charley Reeb 목사는 설교자가 서론으로 피해야 할 9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설교는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 Winston Churchill 에게 설교할때는 웅변가들이 쓰는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나는 매주 똑같은 사람들을 집중시키기 위해 같은 주제를 가지고 설교할 정도로 바보는 아닙니다”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설교는 스스로의 발등을 찍을수도 있을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생각한 설교자가 절대 해서는 안되는 9가지 문장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 “ 어제밤에 ..

어쩌면 매일 먹고 있을지도 모르는 식품첨가물 10가지

어쩌면 매일 먹고 있을지도 모르는 식품첨가물 10가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먹고 있는 식품첨가물 식품의 제조나 가공, 보존을 위해 사용하는 식품첨가물.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가공 식품에 첨가되어 있어 직접 만들어 먹지 않는 이상 섭취를 피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식품첨가물에 입맛이 길들여지면 화학조미료를 계속해서 찾게 되고, 이 화학조미료는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부작용이 우려된다. 또한 어린아이들이 화학조미료를 많이 먹을 경우에는 집중력 저하를 비롯해 면역력이 약해진다는 보고도 있다. 화학조미료, 즉 식품첨가물에 익숙해질수록 우리 몸은 병들어 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쩌면 매일같이 먹고 있을지도 모르는 식품첨가물 종류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

교회학교, 왜 문을 닫나? ‘복음’을 주지 않았기 때문

교회학교, 왜 문을 닫나? ‘복음’을 주지 않았기 때문!” [2017.09.17 16:48] 박연훈 목사, ‘교회학교 배가부흥 세미나’서 지적 ▲박연훈 목사가 강연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9월 16일 오전. 경기도 용인 남서울비전교회(담임 최요한 목사) 2천여 석 규모의 예배당이 거의 꽉 찼다. 교회학교를 살리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목회자와 교사들이었다. 토요일 열리는 행사에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도 이례적이다. 키즈처치리바이벌 아동부부흥네트워크(대표 박연훈 목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또 하나의 학교에서 영혼 살리는 교회로!'라는 주제로 '교회학교 아동부 배가부흥 세미나'가 열렸다. 국내 대표 어린이 부흥사이자 교사, 또 목회자인 박연훈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교..

아멘 관련 예화

아멘 관련 예화 1. 아멘의 뜻 아멘 (티베리아 히브리어 אָמֵן ’Āmēn, 히브리어 אמן Amen 아라비아어 آمين ’Āmīn Ge'ez' አሜን ’Āmēn)은 긍정을 나타내는 낱말이며, "정말로 그렇다"라는 뜻이다. 기독교 성경과 유대교 성경 전반에 걸쳐 등장한다. 아멘은 기도나 찬송의 마지막을 맺는 구절로 자주 사용되며, 예배를 드릴 때나 기도할 때에 동감을 나타내는 방식으로도 사용된다. 아멘은 또한 "그렇게 될지어다"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아멘은 영어권에서는 "에이멘"이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클래식 음악이나 정형화된 예식, 기도문에서는 "아멘"이라 발음하는 경우가 많으며, 복음주의와 영어 복음성가에서는 에미멘으로 많이 발음한다. 한국어에서도 드물게 에이멘이라 발음하는 경우가 있다. 고대 유..

예화 2024.03.29

예배순서의 의미를 아십니까?

예배순서의 의미를 아십니까? [예배에의 부름 call to worship] 예배에의 부름은 피조물이 하나님을 부르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배자를 찾으시는 것입니다. 예배에의 부름은 인도자의 선언, 인도자와 회중의 교독, 찬양대의 합창등 다양한 음악과 방법에 의해 이루어 질수 있으며, 이따금 회중찬송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기원 invocation] 예배에의 부름은 하나님이 예배자를 찾으시는 것이고, 반대로 기원은 예배자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기원은 개인적인 기도가 아니라, 공동체의 기도로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깨닫고 성령의 임재를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찬양과 경배찬송 hymn of praise] 찬양과 경배찬송은 회중이 부르는 첫 찬송으로서 예배에의 부름에 이어서 불리는것이 일반..

부활이후의 예수님의 행적

부활이후의 예수님의 행적 예수님께서 부활절 이후에 행적을 역사적으로 추적하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다. 왜냐하면 복음서가 역사적인 순서대로 기록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대한 역사적인 순서를 살펴 보는 것도 유익하리라 본다. 1. 천사가 내려와 돌무덤을 걷어내었고 예수님은 부활하심 (마 28장)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이 있음. 예수님의 부활과 여인들이 오기전 사건이 어떻게 성경에 기록될 수 있었을까? "큰 지진이나고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 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마태복음을 읽으면 여인들이 이 광경을 본 것처럼 느껴지지만 다른 복음서를 참고 하였을 때, 이미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난 다음 여자들이 도착했다는 것이 ..

주름 펴려고 맞는 보톡스, 자주 맞으면 ‘이것’ 손상될 수 있다고?

주름 펴려고 맞는 보톡스, 자주 맞으면 ‘이것’ 손상될 수 있다고? 입력2024.03.29. 보톡스. 게티이미지뱅크주름을 펴려고 맞는 보톡스(보툴리눔 톡신) 주사를 반복적으로 맞으면 뇌 신경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9일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는 성균관대학교 양자생명물리과학원 조한상 교수 연구팀과 매사추세츠주립대 발람싱 교수,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찰스리 교수 연구팀이 협력한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보톡스 주사는 근육 수축을 일으키는 신경 신호 전달을 방해해 일시적으로 근육을 마비시키는데, 이런 효과 때문에 주름을 펴거나 신경 질환을 고치는 데 쓰인다. 한미 공동 연구진은 인간 신경 줄기세포와 면역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한 인간 미니 뇌 모델을 개발..

“예쁜 몸 만들려다 낭패” 지우는데만 2년…자칫 ‘암’까지 유발, 어쩌나

“예쁜 몸 만들려다 낭패” 지우는데만 2년…자칫 ‘암’까지 유발, 어쩌나 입력2024.03.29. 타투한 모습을 공개한 한소희 [한소희 SNS 캡처]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깨끗하게 지우려면 2년. 비용도 1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할 땐 좋았지만 지우긴 어려운 문신. 암까지 유발한다고?” 문신(타투)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만 약 1300만명이 크고 작은 문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신은 피부나 피하조직에 상처를 준 뒤 잉크로 글씨, 그림, 무늬 등을 새기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타투가 피부 질환 등 부작용을 야기하고 심할 경우 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전문가들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123RF] 백지훈 한국화학연구원 박사는 “(타투는) 피부 내 이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