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성경대로 왔고 성경대로 간다. 단 2:28-45.
몇 년 전에 미국 잡지 USA TODAY가 이런 통계를 발표하였습니다. 현대 점성가, 점술가 무당들이 미래에 대하여 예언한 것을 조사하여 보니까 15-25%가 맞았습니다. 대략적으로 90% 정도가 틀렸습니다.
그런데 성경의 예언 수천년동안 정확하게 맞았습니다.
더구나 점쟁이들의 예언은 현실적인 것들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예언은 수천년 앞을 예언하였는 데 그대로 맞아 가고 있습니다. 요한은 밧모섬에서 2천년후인 오늘을 예언하였는 데 그대로 맞았습니다. 세상적인 점성가들은 2천년 후를 예언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3분의 1이 역사입니다.
3분의 1이 교훈입니다.
3분의 1이 예언입니다. 그래서 예언을 모르면 성경의 3분의 1을 모르는 것입니다.
역사는 성경대로 왔고 성경대로 갑니다.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 역사입니다.
다니엘에게, 요한에게 미래를 정확하게 예언하여 주셨습니다. 부러워서 나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인간차별하지 마시고 저에게도 예언의 영을 주옵소서!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그들에게 다 예언하였으니 그것을 읽으면 된다.”
예언을 주시는 이유
하나님께서 예언을 주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를 보호하시려는 것입니다. 미래를 대비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내일을 아는 사람은 오늘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일기예보를 미리하는 이유는 대비하라는 것입니다.
다니엘이 해석한 예언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을 때였습니다.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꿈을 꾸었습니다.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은 이러하니이다.
왕이여. 왕이 침상에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모든 사람보다 낫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이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에게 알려 주려 하심이니이다.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매우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그 꿈이 이러한즉 내가 이제 그 해석을 왕 앞에 아뢰리이다.
왕이여. 왕은 여러 왕들 중의 왕이시라 하늘의 하나님이 나라와 권세와 능력과 영광을 왕에게 주셨고 사람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막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넘기사 다 다스리게 하셨으니 왕은 곧 그 금 머리니이다.
왕을 뒤이어 왕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셋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쇠 같으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부서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쇠가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서뜨리고 찧을 것이며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쇠 같은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그 발가락이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서질 만할 것이며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민족과 서로 섞일 것이나 그들이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쇠와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단 2:28-45)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느브갓네살이 바벨론 왕이 이런 꿈을 꾸고 꿈을 잊었습니다.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 꿈을 다시 생각해 내느라고 번민하였습니다(단 2;3) 그러나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생각해 내야만 하였습니다. 보통 꿈이 아니고 심상치 않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바벨론 왕으로서 바벨론 장래가 어떻게 될 지 생각하다가 잠들었을 때 꾼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꼭 생각해 내야 했습니다. 그는 나라의 모든 술객, 박수 그리고 점쟁이들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해석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들은 기가 막혔습니다. 꿈을 알려주고 해석하여 달라고 하여야 정상이지 무슨 꿈을 꾸었는 지 알아내고 해석까지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기가 막혀서 말했습니다.
“그런 부탁은 육체를 가지지 아니한 신들이나 할 수 있습니다”(단 2;11)
왕은 화가 나서 만일 꿈을 찾아내어 해석하지 못 하면 몸을 쪼개고 살고 있는 집을 거름더미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이들을 할 수 없었습니다. 왕은 드디어 명령을 내렸습니다. 모두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명령을 받은 아리옥 근위대장이 이들을 죽이러 갈 때 다니엘이 그를 붙들고 말했습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내게 시간을 주십시오.”
다니엘은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왕이 꾼 꿈을 그대로 알려주시고 해석하여 주셨습니다. 그 것이 바로 이 내용입니다.
금나라 바벨론
다니엘이 해석한 예언은 금나라부터 시작합니다.
“왕은 곧 그 금 머리니이다”(38)
지금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포로로 잡고 있고, 다니엘은 포로로 잡혀 있습니다. 그런데 바벨론은 금 나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을 금잔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벨론은 여호와의 손에 잡혀 있어 온 세계가 취하게 하는 금잔이라 뭇 민족이 그 포도주를 마심으로 미쳤도다”(렘 51:7)
당시 역사가 헤로도투스가 남긴 역사기록이 있습니다. 바벨론은 금이 많아서 우상이 사용하는 식탁과 우상의 상 무게가 22,500 kg이었습니다. 다니엘 3장에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순금으로 만든 신상을 두라 평지에 세우고 나팔소리가 나면 절하라고 하였습니다. 금나라는 바벨론입니다. BC 606년에 시작되어 539년에 망한 나라입니다.
은 나라 메데와 페르시아
다니엘이 해석한 신상의 가슴과 두 팔은 은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바벨론이 망하고 539년에 망하고 나서 예언 그대로 두 나라가 나타났습니다. 메데와 페르시아입니다. 두 나라 연합군이 바벨론을 멸망시켰습니다. 페르시아는 은이 많았습니다. 역사 기록을 보면 은으로 세금을 거두었습니다. 은은 금보다 가치면에서 떨어집니다. 그러나 강도는 금보가 은이 강합니다. 두 나라 문화는 바벨론 문화에 미치지 못 하였습니다. 그러나 군사력은 더 막강하여 바벨론을 이겼습니다.
놀라운 예언이 있습니다.
바벨론을 멸망시킨 왕이 페르시아 고레스입니다. 그런데 고레스가 나타나기 150년 전에 이미 이사야에게 고레스왕이 바벨론을 무너뜨리고 이스라엘을 해방시킬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미 150년전에 고레스를 알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너보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하게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 네 이름을 부르는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을 네가 알게 하리라”(사 45:1-3)
은 나라 제국은 539년부터 332년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놋 나라
세 번째 나라는 놋으로 만들어진 나라입니다. 배와 넓적 다리입니다. 그리스입니다. BC 331년에 시작되어 BC 168년에 사라졌습니다.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셋째 놋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단 2;32,39)
BC 331년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이 등장합니다. 그는 유명한 알베라 전투에서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3세 왕을 패배시켰숩니다. 그리고 유럽 세 번째 나라를 탄생시켰습니다. 20세의 어린 나이에 세계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소아시아와 유럽 전체를 손아귀에 넣었습니다. 동쪽으로 인도 갠지스강까지 정복하였습니다. 그 때 유명한 말을 하였습니다.
“더 정복할 곳이 없다.”
그리고 울었습니다.
그리스를 놋으로 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스 문화는 청동 문화였습니다. 그리고 군대는 강한 청동으로 만든 무기들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놋 제련 기술이 발달하여 그리스 군대의 투구, 창 그리고 방패 모두가 청동이었습니다. 알렉산더는 청동 놋을 잘 이용하여 막강한 군대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그리스 문화는 히브리 문화를 강력하게 지배하였습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그리고 아리스도테레스로 대표되는 헬라 철학은 유대교 신앙을 세속화시켜 버렸습니다. 완전히 점령하였습니다.
이 시기가 바로 구약과 신약시대 중간 시대입니다. 이 시대를 신학적으로는 암흑기라고 합니다. 선지자가 한 명도 없었고, 성경도 한 권도 쓰여진 적이 없습니다. 말라기에서 끝나서 마태복음까지 시기입니다. 그리스 철학이 유대교 신앙을 침투하여 좀먹은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음성이 전혀 없었던 비국적인 시대입니다. 유대교의 신본주의 믿음은 헬라의 헬레니즘 인본주의 사랑에 점령당하고 말았습니다. 사탄은 헬라 문화를 통하여 신본주의를 파괴시키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역시 200년 전에 헬라가 망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헬라가 생기기 전에 헬라를 아시고 예언하셨습니다.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털이 많은 숫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그의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단 8:20-21)
종아리 나라 철 나라
헬라가 망하고 나서 종아리 나라가 등장하였습니다.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쇠 같으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부서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쇠가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서뜨리고 찧을 것이며”(단 2:40)
유럽을 지배한 네 번째 나라는 철나라입니다. 종아리입니다. BC 168년에 세워져서 476년에 쓰러졌습니다. 약 650년 동안 유럽을 지배한 나라가 로마입니다. 다리가 둘인 것처럼 로마는 동로마와 서로마로 395년에 갈라졌습니다. 로마 제국은 금 나라, 은나라 그리고 놋 나라를 철로 점령하였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값은 떨어지고 강도는 더 강해졌습니다.
“넷째 나라는 강하기가 쇠 같으리니 쇠는 모든 물건을 부서뜨리고 이기는 것이라. 쇠가 모든 것을 부수는 것 같이 그 나라가 뭇 나라를 부서뜨리고 찧을 것이며”(단 2:40)
철의 강도를 확실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메시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온 인류를 죄로부터 구원시키려고 하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계획을 막으려는 시도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유대인을 말살시키려는 시도가 이것입니다.
바로왕이 이스라엘을 없애려고 하였습니다. 아들낳으면 무조건 죽였습니다.
광야에서 아멜렉이 이스라엘을 없애려 하였습니다.
그 후 하만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몰살시키려고 하였습니다.
사탄의 전략도 날이 갈수록 강해졌습니다. 로마 시대에 예수님이 죽으셨습니다. 로마가 사형언도를 내렸습니다. 로마 병정이 채찍으로 때렸습니다. 로마 병정이 예수님 무덤을 지키고 인봉하였습니다. 다니엘서 7장도 로마가 얼마나 강한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내가 밤 환상 가운데에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매우 강하며 또 쇠로 된 큰 이가 있어서 먹고 부서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더라”(단 7:7)
로마가 온 세상을 점령하고 보니 온 세상은 다 태양신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기독교를 핍박하였습니다. 사자 밥이 되게 하였습니다. 사형중에 가장 고통스러운 십자가를 생각하여 낸 이들이 로마인입니다. 잔인하게 핍박하였습니다. 바울도 죽이고 베드로도 죽였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한 명 죽이면 100명이 생겼습니다. 카타콤베로 들어가서 죽기까지 예수님을 섬겼습니다. 31년 놀라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태양신을 섬기던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인이 되면서 기독교를 로마 국교로 삼았습니다. 태양신을 섬기던 이들이 권력에 아부하느라고 기독교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와 태양신을 섞은 혼합종교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천주교입니다.
대제사장 대신에 교황을 세웠습니다.
제사장 대신에 신부를 세웠습니다.
제사 대신에 미사를 만들었습니다.
태양신의 세미라미스 자리에 마리아를 놓았습니다.
담부스 자리에 예수님을 놓고 모자 신앙을 만들었습니다.
천주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완전히 변질된 기독교를 가장한 이교입니다. 그러나 나는 이스라엘 수도원 91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천주교 속에 오직 성경으로 오직 예수만 흐르는 깊은 천주교가 자리잡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기독교가 따라갈 수 없는 깊은 예수님 영성을 흘리고 있는 거룩한 수도원이 카토릭 내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발과 열발가락 나라
그러나 로마 시대가 끝이 아닙니다. 종아리가 끝이 아닙니다. 발과 발가락이 남아 있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시대입니다. 지금입니다. 로마가 망한 5세기부터 지금까지입니다.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쇠 같은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그 발가락이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서질 만할 것이며 왕께서 쇠와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민족과 서로 섞일 것이나 그들이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쇠와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단 2:41-43)
이것이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마지막 때입니다. 종말입니다. 지금부터 일어날 일들입니다.
금 시대 바벨론 시대
은 시대 메데와 페르시아 시대
놋 시대 그리스 시대
철 시대 로마 시대
로마 이후는 철과 진흙시대입니다. 로마 이후 시대가 예언되고 있습니다.
1. 로마는 10 발가락처럼 10 나라로 나누이게 될 것입니다.
2. 어떤 나라는 철처럼 강하고 어떤 나라는 흙처럼 약하여 부서질 것입니다.
3. 쇠와 흙이 합할 수 없는 것처럼 서로 섞일 것이나 하나가 되지는 못 할 것입니다.
이것이 마지막 때를 향한 예언입니다.
그 후 로마는 망했습니다. 음란하고 정치적으로 부패하였습니다. 이 때 유럽 여기 저기 흩어져 살던 종족들이 있었습니다. 앵글로 색슨, 프랑크, 알레마니, 벌건디안, 반달, 훈, 수에비 이런 부족들이 여기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이 약해진 로마를 여기 저기에서 공격하며 땅을 빼앗았습니다. 로마는 점점 약해지다가 476년 헤루리 족의 침략으로 로마는 완전히 망하고 말았습니다.
지금까지는 한 나라가 망하면서 한 나라가 생겼는 데 로마가 망하면서 10 발가락처럼 많은 나라로 쪼개졌습니다.
알레마니족 351-현재 독일
프랑크족 // 프랑스
부르군드족 406-현재 스위스
수에브족 // 포르트갈
반달족 406-534 패망 아프리카 지역
서고트족 408-현재 스페인
앵글로색슨족 409-현재 영국
동고트족 351-538 패망 이탈리아
룸바드족 453-현재 이탈리아
헤루리족 476-493 패망 이탈리아
왜 세 나라가 사라졌나요? 세 나라가 사라진 이유를 보면 원인은 천주교였습니다. 막강한 힘을 가진 교황은 정치, 경제, 군사, 그리고 종교 모두를 쥐고 흔들었습니다. 교황권에 대적한 세 나라는 여지없이 없애버렸습니다. 당시 천주교에 반대하면 이단자로 몰아 잔인하게 죽였습니다. 6천 8백만에 1억정도 죽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때를 우리는 종교 암흑시대라고 합니다. 성경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7 나라는 서로 섞였습니다. 왕족들이 서로 결혼하면서 하나가 되려는 시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가 되지 못 하였습니다. 같이 유럽 공동체를 만들어 섞였지만 하나는 아니었습니다.
1800년 대에 나포레옹은 유럽을 통일하여 한 나를 만들 꿈을 꾸었습니다. 한 정부, 한 언어, 한 경제를 만들려고 시도하였지만 실패하였습니다. 1815년 워터루 전쟁에서 패하고 말았습니다. 승리를 장담하며 전진하는 데 폭우가 내렸습니다. 강한 군대도 감당할 수 없는 비였습니다. 전쟁에서 패한 후 나포레옹이 말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내가 감당하기에 너무나 크신 분이시다.”
프랑스 루이 14세도 실패하였습니다.
스페인 찰스 5세도 그런 꿈을 가지고 시도하였지만 되지 않았습니다.
히틀러도 온 유럽을 통일하려는 시도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세계 2차 대전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유럽 통일에 도전하면서 말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없이 우리의 무기로 전쟁을 치룰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없이 승리를 거둘 것이다.”
히틀러 군대는 연합군을 영국 던커크 해협으로 몰았습니다. 점점 포위망이 좁혀지면서 연합군은 피할 길이 없었습니다. 물속에 빠져 죽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때 해변에 갑자기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짙은 안개가 몰려 왔습니다. 그 날 밤 연합군은 무사히 영국으로 철수하였습니다. 안개가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히틀러도 패하고 말았습니다.
구 소련도 유럽을 통일하려는 시도를 하였습니다. 1940-50년 대에 구 소련은 당당하였습니다. 이들은 유럽을 통일하여 손아귀 넣으려고 시도하였습니다. 1989년 미국과 바티칸 동맹으로 동유럽 장벽이 무너졌습니다. 소련도 사라졌습니다.
성경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유럽 경제 연합(European Union)은 먼저 화폐를 유로화로 통일시켰습니다. 28개국이 하나가 되자는 외침이었습니다. 2008년 9월 15일 미국 투자 은행 마먼 브라더스가 파산하면서 세계 경제 위기 파도가 몰아 쳤습니다. 스페인과 그리스가 국가 부도를 맞았습니다. 영국이 탈퇴를 선언하였습니다. 영국없는 통일은 불가능입니다. EU는 지금 마비상태입니다. 섞여있지만 하나가 되지 못 하고 있습니다.
돌 나라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단 2:34-35)
다니엘의 해석입니다.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단 2:44-45)
유럽이 썩여 살지만 하나가 되지 못 하고 싸울 때 돌이 날라 올 것입니다. “손대지 아니한 돌”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돌입니다. 사람이 손대지 아니한 돌입니다. 예수님은 산돌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벧전 2:4-5)
지금은 10 발가락 시대
이제 돌이 날라오기만을 기다리는 마지막 때입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한 것이 있었습니다. 유럽이 10나라로 갈라지면 끝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유럽 공동체가 28개국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유럽이 10 발가락이 아니라 온 세계가 10 발가락 시대가 되어야 함을 말해준 것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외교 협의회(CFR. Council on Foreign Relations)는 지구상의 나라를 10개 권역별로 통일시킬 준비를 하였습니다. 뉴욕 센트럴 파크 동쪽 68가에 Harold Pratt & Peterson Hall 이라는 고풍 석조 건물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CFR 본부입니다. 1921년에 조직되어 지금 3,300명 회원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CFR은 미국 정부와 CIA를 조정하고 세계정부수립을 위한 활동적 단체로 1921년 조직되었습니다. 이들의 목적은 세계의 경제를 통합하고 세계정부를 세우는 것입니다. CFR 회원은 CFR 회의의 내용을 발설할 경우 회원자격이 박탈되게 되어 있습니다.
막강합니다. 구성 인원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1921년 이후 재무부 장관 18명중 12명이 CFR 회원입니다.
국무장관 16명 12명
국방부 장과 15명중 9명
CIA 부장 11명중 7명
웨스트 포인트 사관학교 교장 7명중 6명
유럽 연합군 총 사령관 전원
NATO 미국 대사 전원이 CFR 회원입니다.
미국의 대회 정책을 좌지우지하는 초강력 비밀 단체입니다.
Paul Warburgy 연방준비 제도 외교관계 위원회 위원은 말했습니다.
“싫든 좋든 우리는 하나의 정부를 갖게 된다. 유일한 문제는 전쟁으로 이루어지느냐 합의로 이루어지느냐만 남아 있다.”
CFR은 J.P. 모건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CFR의 초대회장인 존 데이비스는 J.P. 모건의 개인 변호사였습니다. 아이젠하워, 닉슨, 카터, 조지 W.H. 부시,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CFR 회원입니다. 이 명박 대통령도 2009년 9월 21일 이 모임에 가서 연설한 있습니다. 대통령 당선자 신분으로 미국에 가서 한 연설입니다. CFR 모임에서 기조연설을 하였습니다. 이들은 세계 10 분야 전략을 세웠습니다. CFR에서 16년간 연구하여 나온 세계화 통합 전략이 있습니다. 세계를 10개 분야로 구분하여 책임 국가를 정하고 같이 일하여 나가는 전략입니다.
1. 정치 질서
2. 농업 질서
3. 교육 질서
4. 환경 질서
5. 경제 질서
6. 에너지 질서
7. 사회 질서
8. 통신 질서
9. 산업 질서
10. 노동 질서
우리나라는 교육 질서 권역에 속하여 있습니다. 이제 10 발가락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 손을 대지 아니한 돌 예수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는 마지막 시대입니다.
예수님은 꼭 오십니다.
그런데 오실 때 징조가 많습니다. 지진, 기근, 전쟁, 지하자원 고갈,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으로 변하고, 별이 떨어집니다. 지금 사람들은 마지막 때 징조에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핵전쟁으로 수억이 줄을지 모른다는 공포입니다. 세계 3차 전쟁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미사일이 날라다니고 있습니다. 식량난도 걱정입니다. 기상 이변도 겁을 주고 있습니다. 불심판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은 갑자기 주님이 돌로 날라와 온 세계를 부숴 뜨릴 것입니다.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지금까지 다니엘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 예언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마지막 결론 예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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