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스크랩] 바울의 4차 마지막 전도여행 (로마행)

하나님아들 2018. 8. 5. 21:02

 

 

 

 

 

 

 

바울의 4차 전도 경로 (로마행)

 

예루살렘- 가이사랴-시돈- 무라- 미항- 멜리데-수라구사-레기온-보디올-로마

 

 

 

오순절 전날에 예루살렘에 도착한 사도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 장로들로부터 따뜻한 환대를 받고,

이방에서 선교한 일에 대해 보고하였다.

 

한편 바울이 예루살렘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은 유대인들은

그를 해하기 위해 백성들을 선동하였다. 이 소란을 중재하기 위해

로마군사들이 출동하여 바울을 체포하였고, 바울은 백부장에게 청하여

자신을 위해 변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바울은 자신이 유대인이며, 자신이 회심한 일을 모인 유대인 앞에서 간증하였다.

그러나 다시 소동이 일어나자 천부장은 영문안으로 바울을 끌고 들어가

바울을 심문하려 하였다. 바울이 로마 시민권자임을 알게 된 천부장은

유대인들이 그를 송사한 이유에 대해 알기 위해 다음날 바울을 공회에 세웠다.

 

공회에서 논쟁을 벌이는 가운데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두 패로 나뉘어

분쟁이 분분하게 되었고, 이에 천부장은 바울을 다시 영문안으로 들였다.
유대인들은 바울을 죽일 것을 맹세하고 매복하였으나, 이 소식을 들은 천부장은

한밤중에 바울을 가이사랴로 호송시켜 로마의 총독 벨렉스의 재판을 받게하였다.

 

 


바울은 가이사랴에서 2년 동안 구류되었다. 

이에 바울은 항소를 하여 로마에서 황제가 직접 주관하는

재판을 받기를 청하였고, 백부장 율리오에 의해 호송되어 로마로 가게 되었다.


일행을 태운 배는 시돈 구르로해안 길리기아와 밤빌리아 바다를 건너

루기아의 무라성에 이르렀고, 무라에서 알렉산드리아로 가는 배에 옮겨 타고

살모네 앞을 지나 미항에 도착하였다. 그곳에서 바울은 바람이 더욱 거세짐으로

항해의 위험을 말하였으나 백부장은 항해를 계속 진행했다.


그레데 해변에서 폭풍을 만난 배는 14일을 표류하다가 멜리데에 난파됐다.

그레데 섬에서 석달을 보낸 바울은 수라구사, 레기온 , 보디올,을 거쳐

드디어 로마에 도착하였다.


로마에서 재판을 기다리며 바울은

유대 고관들 앞에서 변론을 하였고, 찾아오는 모든 사람을

다 영접하며 담대히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다.

 

사도 바울은 63년에 가택연금에서 석방 되었으나,

67년 다시 감금 되었고, 네로 황제에 의해 순교하였다.

 

 

 

출처 : from Washington ...
글쓴이 : soju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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