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스크랩] 바울의 2차 전도여행

하나님아들 2018. 8. 5. 21:03

 

 

지금까지 바울의 1차 전도여행을 지난 주간 큐티내용으로 잘 배우셨다고 봅니다.

자, 그럼 7월 16일부터 시작하는 바울의 2차 여행을 따라나서 보겠습니다.

 

 

 

 

 

2차 전도여행 경로


수리아 안디옥 - 더베 - 루스드라 - 갈라디아 - 드로아 - 네압볼리 - 빌립보 - 데살로니가

- 베뢰아 - 아덴 - 고린도 - 겐그레아 - 에베소 - 가이사랴 - 예루살렘 - 안디옥

 

 

 

 

- 사도행전 15:36~18:22

 

사도 바울과 바나바는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가지고,

1차 선교 여행 시 개척했던 교회들의 믿음을 다시 확고히 하기 위해 방문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1차 선교 때에 마가가 선교를 포기하고 돌아간 문제를 놓고

서로 의견을 달리하여 결국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그들의 고향인 구브로로 가서 선교하였고,

사도 바울은 실라와 함께 수리아와 길리기아를 거쳐 더베와 루스드라에 이르렀고,

루스드라에서 디모데를 선교의 동역자로 삼았다.


바울 일행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를 거쳐 드로아에 이르렀을 때,

바울은 마케도니아인의 환상을 보고 선교의 방향을 마게도니아로 돌렸다.
바울은 사모드라게와 네압볼리를 거쳐 빌립보에 이르고,

그 곳에서 두아디라 출신 자주장사 루디아를 만난다.

 

루디아와 그의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귀신들린 여종을 고치는 등 이적을 행하였으나,

여종의 주인들이 관원에게 바울 일행을 고발하여 매를 맞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그러나 바울과 실라가 기도와 찬송으로 하나님을 찬미하자 성령의 도우심으로

지진이 일어나 감옥의 문이 열리고 묶인 것이 풀어졌다.

 

이에 간수는 죄수들이 다 도망간줄 알고 문책 당할 것이 두려워 스스로 자결하려 하였으나,

바울이 만류하며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 하며

간수와 그의 온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였다. 

 

다음날, 로마시민권자인 바울과 일행은 석방 되었고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거쳐 데살로니가로 가서 유대인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유대인들의 선동으로 밤에 베뢰아로 떠났다.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서 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복음을 듣고 성경을 상고 하며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부터 쫓아온 유대인들의 훼방으로

실라와 디모데를 그 곳에 남기고 바울 일행은 철학과 우상의 도시 아덴으로 갔다.

아덴의 아레오바고 언덕에서 철학적 논쟁을 벌이며 일부 사람들을 개종시키고,

다시 바울 일행은 고린도로 향했다.


고린도에서 소아시아 본도 출신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나

천막제조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면서 1년 6개월 동안

안식일 마다 유대인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다.

 

그 후 바울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데리고

겐그레아를 거쳐 에베소로 돌아왔다.

에베소 교회에 그들을 남기고 바울은 가이사랴, 예루살렘을 거쳐

안디옥에 돌아옴으로써 2차 전도여행을 마쳤다.

 

 

 

 

 * 바울의 1차, 2차 전도여행 경로를 함께 보세요.  2차 여행의 범위가 훨씬 넓지요?

 


출처 : from Washington ...
글쓴이 : sojung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