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바로알기 조재훈

[스크랩] 교리설교 진리바로 알기 - 81. 구원받은 자의 이웃관계의 삶

하나님아들 2016. 8. 24. 11:55

구원받은 자의 이웃관계의  삶​

3 : 16

하나님은 인간 혼자 살도록 하시지 않으셨다. 인간을 창조할 때도 더불어 살도록 둘을 창조하셨다. 혼자 사는 것은 좋지 않다고 했다.

인간은 이웃과 더불어 살도록 창조되었다. 그러기에 인간은 사회적 존재라고 말한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더불어 사는 본능을 주셨기에 모여 살아야 한다.

 

1. 내 이웃이 누구인가 ?

성경은 나 외에는 모두 이웃이다. 그러나 나눈다면 형제, 이웃, 원수,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형제는 피를 나눈 형제 친족들. 그리스도의 피를 받은 믿음의 영적 형제이다. 이웃은 나의 주변의 사람들 교회밖에 택한 백성들을 말한다. 원수는 나를 대적하고 나에게 해를 끼친 자들을 말한다.

 

이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했다.

(12:31)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2. 이웃과의 삶은 사랑으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사랑을 주셔서 더불어 살게 하셨다. 이웃과의 관계의 삶은 사랑을 나누며 사는 삶이다. 사랑은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누리고 산다.

 

사랑은 인간에게 영원한 것이다.

(고전 13:8)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고전 13:13)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믿음과 소망은 현실에서 필요하다. 그러나 사랑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기에 믿음 소망 사랑 이것은 항상 필요한 것이지만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했다

 

3. 여러 사랑 중에서 아가페 사랑을 말한다.

에로스(ερωs)적 사랑인데 이성적 사랑, 남녀의 사랑이다. 종교적으로는 성스러운 사랑, 성스러운 동경이다. 신약 성경에는 질문하다 (21:24), 간구하다, (15:23)로 나타난다.

 

한 성도가 한 하나님만을 동경하는 것이며 한 남자로서 한 여자를 여자로서 한 남자를 사랑하는 남녀만이 사랑하는 신성하고 숭고한 사랑이다. 이 사랑은 부부관계를 이루어 하나님의 백성을 형성하기 위하여 주신 사랑이다. 그러기에 에로스의 사랑이 일남 일녀의 부부 관계를 넘어서면 죄 악이다. 모든 이웃은 인생의 동반자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랑이다.

 

스톨게(στοργη)적 사랑인데 혈통적 사랑, 가족적 사랑이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사랑, 같은 피를 나눈 자들끼리의 사랑이다. 가족을 이루어 살게 하시기 위하여 주신 사랑이다.

필란드로피아(φιλανθρωπια).휠라델피아(φιλαδελπια)-인류애(人類愛,)동족적인 사랑이다. 종족을 이루기 위하여 주신 사랑이다 스토르게적 사랑과 동일한 성격의 사랑이다.

스토르게사랑이나 필란드로피아 사랑은 한 피를 나눈 자로서 자신의 일부의 근본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랑이다.

 

휠리아(φιλια)적 사랑인데 상대적 사랑, 우정적 사랑을 말한다. 나의 마음에 들기에 내가 사랑을 입었으니 나도 친절을 베푸는 사랑이다. 이웃 관계를 유지하게 하시려고 주신 사랑이다.

 

아가페(αγαπη)적 사랑인데 희생적 사랑, 종교적 사랑, 무조건적 사랑, 보편적 사랑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무조건 주셔서 희생하신 사랑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휠리아 사랑은 서로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관계이기에 주고받는 사랑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부모가 자식을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희생 헌신하는 사랑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소중한 삶을 주셨다. 에로스의 사랑을 주셔서 부부의 관계를 유지하게 하시고 이 부부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형성하게 하셨다. 스토르게적 사랑을 주셔서 혈통을 사랑하게 하여 서로 돕고 위하여 살게 하셨다.

 

휠리아적인 사랑을 주셔서 모여서 화목하고 조화를 이루어 살게 하셨고 아가페적인 사랑을 주셔서 최고로 선하고 아름답게 하나님의 모습을 나타내며 살게 하셨다. 그러나 죄가 세상에 들어 와서 사랑이 변질되어 죄악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기독교 사랑은 모든 사랑을 가르치지만 아가페적인 사랑을 강조한다.

(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전13:4-7)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아가페적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조건이 없다. 주께 사랑을 입었기 때문이다. 보편적인 사랑이다. 그러기에 누구든지 사랑한다. 형제와 나누는 것이다. 형제의 허물을 덮어 주는 것이다. 형제의 인격을 높이는 것이다. 형제에게 선으로 희생하는 것이다.

출처 : 조재훈목회자료
글쓴이 : daum jhoon29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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