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바로알기 조재훈

[스크랩] 교리설교 진리바로 알기 -69. 약속된 그리스도 출생

하나님아들 2016. 8. 24. 11:52

그리스도 탄생.

 

창세 시대때부터 약속되고 구약의 역사를 통하여 예언된 메시아가 때가 되어 탄생한다. 역사의 중심이 메시아 이기에 그리스도 탄생부더 새로운 역사 신약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신약의 역사는 구원의 역사이다.

그의 백성들은 메시아 탄생을 잊어 버렸다. 왜냐 하면 선지자들이 300년간 단절되고 모든 선지자들이 있었지만 세속신앙으로 기울어 정치적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천사들이 메시아 탄생을 예고하고 알린다.

1. 제사장 사가랴에게 그리스도 증거자로 세례요한의 탄생을 예고 한다

 

그리스도가 탄생하기 전 그를 증거하기 위해 나이가 들어 아이를 낳지 못한 제사장 사가에게 그리스도를 증거 하기 위해 먼저 요한이 태어날 것을 천사로하여금 예고했다.

 

천사의 예고를 받은 사가랴는 믿을 수가 없었다. 왜냐 하면 나이가 많아 이미 아이를 갖는 다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천사들은 사가랴가 인정하던않하던 간에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예고하였다.

 

[1:5-6]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6)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1:11-18]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12) 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13)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15) 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16)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18) 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

 

2. 천사가 마리아에게 그리스도 탄생을 예고한다.

 

[1:30-33]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처녀 마리아에게 아기를 낳는다는 천사의 말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유는 정혼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했다. 그러자 성령의 능력(여호와의 능력)이 너를 덮을 것이라고 했다.

 

 

3.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났다.

 

(마:19-23]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 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리아의 잉태는 요셉에게 충격적인 일이다.

마리아의 임신 사실이 사회에 알려지면 마리아는 동에 맞아 처형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당시 처녀가 잉태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고 그럴 수 없었다. 그러나 임신 한 것은 사실이라서 요셉은 고민될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까 깊은 고민에 빠져 이었다. 그 때에 주의 사자가 나타나 마리아 잉태는 마리아가 부정행위의 잉태가 아니며 구약에 메시아 예언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뜻에 의한 성령의 잉태로서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하라 했다. 왜냐 하면 요셉의 결혼 하지 않으면 마리아는 무정한 여자로 낙인찍히게 되고 메시아는 태어날 수 없으며 또한 자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요셉과 정혼한 마리아를 선택한 것이다.

 

요셉은 천사의 말을 듣고 서슴없이 결혼 했고 그리스도 출생과 동시에 외국으로 피신해야 하는 고난이 따르게 된다. 아무 대책도 없이 외국에가서 산다는 것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므로 순종했고 헤롯이 죽은 후에 나사렛으로 돌아와 그리스도를 잘 양육했다. 구속사역에는 요셉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다.

 

4.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전한다.

 

[2:10-14]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이 목자들은 자기들의 생존을 위해 양을 친 것이 아니다. 이 양은 일반 양이 아니라 성전에서 제사 드릴 때 사용되는 양이었다. 당시에 유대인들 가운데는 외국사방에 흩어져 있었다. 그러나 매년 유월절, 맥추절, 수장절, 절기 때 세 번씩 본국에 와서 제사를 드려야 한다. 또한 같은 나라 안에서도 거리가 멀고 양을 가지고 올 수 없는 자들은 유대에 와서 양을 사서 제사를 드려야 했고 또 외국 화폐로는 헌금을 할 수 없기에 환전하는 자들도 많이 있었다.

 

이런 양을 팔고 환전하는 행위가 제사 드리는데 편의를 위한 것이라는 명분하에 돈벌이로 전락했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분노하고 책망했던 것이다.

 

이 목자들에게 천사들이 가장 먼저 나타난 것은 이제 구주가 나셨으니 더 이상 양을 칠 필요가 없음을 알린 것이다. 지금까지는 양으로 제사를 드렸지만 구주인 그리스도가 왔으므로 짐승의 피를 흘리는 제사는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5. 동방 박사들이 탄생한 그리스도를 온 세상에 알린다.

 

[2:1-6]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그리스도를 찾은 동방의 박사들은 페르시아 사람들이다. 이 박사들은 당시 천문학자들이며 점성 학자들이다. 그들은 별을 연구하고 그 해의 기후와 나라 장래의 길 흉을 예언하는 예언자들이기도 하다.

 

이들은 자기나라 왕도 아닌 이스라엘 왕인 그리스도를 방문하여 경배하고 축하한다. 이들이 걸어온 거리를 가까운 거리가 아니다. 최소한 당시 교통 사정으로 보아 두달 이상은 걸린다고 하낟. 그리스도의 탄생은 한 일개국의 왕이 아니라 온 인류의 왕이기 때문에 자신들도 경배하러 먼 곳에서 찾아와 경배한 것이다.

 

6. 랍비 시몬이 그리스도 탄생을 축하한다.

[2:25-29]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시므온은 당시 선지나 아니면 교사 였을 것으로 본다 결레 의식을 수행한 것으로 보아 랍비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시몬은 기도하는 사람으로서 메시아를 대망한 사람이었다.

 

7. 여자 선지자 안나가 축하한다.

[2:36-39]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39)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안나는 여자 선지자로소 메시야 강림에 앞선 암흑시대에 하늘로부터의 빛과 이스라엘의 위로를 대망한 이스라엘의 경건한 유잔자(遺殘者)의 한 사람인 연로한 여선지자이다.

 

그녀는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이다. 이 지파의여자들은 매우 아름다워 대제사장이나 왕에게 출가하는 자가 많았다고 한다. 그녀는 주부로서는 겨우 7년 밖에생활하지 못하고 84년을 과부로서 지낸 것으로 보아 당시 100세를 넘은 노파였을것이다. 그녀는 성전을 떠나지 않고 금식기도 하면서 섬기다가아기 예수를 보고그를 메시야로서 사람들에게 전했다.

 

 

 

 

출처 : 조재훈목회자료
글쓴이 : daum jhoon29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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