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이해하는 요한계시록(1) - 개론!
요한 계시록을 어렵다고 합니다.
기록된 것들이 뭘 말하는지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때가 가까워지면서, 예전에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것들이 지금은 풀리고 있습니다.
예전에 성도들이 요한계시록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1장부터 마지막장까지 글을 썼습니다.
그 때 쓴 글의 제목이 <계시록에 감춰진 비밀> 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때 쓴 글보다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쓰려 합니다.
그래서 글의 제목도 <쉽게 이해하는 요한계시록>입니다.
<요한계시록은!>
될 일들에 대한 기록입니다.(계 1:1)
약간의 현재일이 기록 되었지만, 그 것 마저도 3장에서 끝이 납니다.
약간의 현재 일이란, 일곱교회에 대한 것들입니다.
또 일곱교회에 대한 기록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시대의 교회들에게 말씀하시기 원하셨습니다.
마지막 시대에 이루어 질 일들에 대한 예언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의 말씀은 마지막 시대의 교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이고, 마지막 시대에 이루어 질 예언들입니다.
그 이전 시대의 교회들은 교훈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면 되지만, 마지막 시대에는 기록된 것들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특별히 대환난 7년 동안에 이루어 질 일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수 백년, 또는 수 십년 동안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기록이아니라 7년 안에 이루어 질 일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시간 진행 순서대로 기록된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인 재앙 다음에 나팔 재앙 그다음에 대접심판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환상 단위로 연결 된 것이지, 시간 진행 순서와는 무관 합니다.
그러나 같은 인 이라면 당연히 첫째 - 둘째 - 셋째 순서로 진행 됩니다.
나팔과 대접 심판 역시 그렇습니다.
또 요한계시록은 환상 단위로 이해하여야 합니다.
인 재앙은 대환난 7년 동안에 일어날 중요한 일들을 기록 한 것입니다.
인 재앙 하나가 각각 1년 동안에 일어날 일들입니다.
그래서 넷째 인 재앙은 대환난 전 삼년반과 후 삼년반을 연결시킵니다.
나팔 재앙과 대접 심판은 대환난 후 삼년반 기간 동안에 일어날 일들입니다.
나팔 재앙 이후에 대접 심판이 내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같은 기간 동안에 일어날 일들입니다.
그렇게 해석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성도의 환난 기간은 마흔 두 달입니다.(계 13:5-10)
요한계시록에서는 한때와 두 때와 반 때라고 표현하기도 했고,(계 12:14)
1260일이라 표현하기도 했습니다.(계 12:6)
이 기간 동안에 성도들은 칼로 죽임을 당합니다.(계 13:10)
구체적으로 말하면 목 베임을 당하여 죽임을 당합니다.(계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계 20:4)
죽임을 당하는 이유는 짐승의 형상에게 경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계 13:15)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시대 때 마흔 두 달(1260일) 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성도들을 죽일 권한을 주시지 않습니다.
만약 성도들이 어느 시점에 죽임을 당했다면 그 때가 대환난 후 삼년반의 기간입니다.
그런데 넷째 인 재앙 때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계 6:8)라고 기록 되었습니다.
성도들을 죽이는 주체가 땅의 두 짐승들입니다.(계 13:10. 15)
그리고 다섯째 인이 떼어질 때 순교자들의 탄원이 나옵니다.(계 6:9-10)
그리고 순교자들이 계속 나오게 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계 6:11)
그래서 넷째인부터 순교자들이 나오게 되고, 그 기간의 중간부터가 대환난후 삼년반, 즉 성도의 환난 기간이라는 것입니다.
여섯째 인이 떼어 졌을 때 찬양하는 천상의존재들에 대한기록이 있습니다,
그들은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이었습니다.(계 7:9-17)
즉 그들은 대환난 후 삼년반 기간에 순교 당한 자들이었습니다.
나팔 재앙 때 각 나팔이 6개월 정도의 기간으로 진행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말씀이 있습니다.
다섯째 나팔 재앙 때 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 사람들을 다섯달 동안 괴롭게 합니다.
잠시 한달 간의 휴식기가 있다고 가정하면 6개월 단위로 진행 된다는 것을 예상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계 9:5)
나팔 재앙과 대접 심판의 의미는...
성도들에게는 때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에게는 성도들의 핍박에 대한 보응입니다.
그래서 나팔 재앙과 대접 심판은 순교자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과 미국 지역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예수님의 재림은 한 번입니다.
그 때가 계 1:7절입니다.
그 때가 일곱째 인 재앙이 마칠 때입니다.
그 때가 마지막 나팔인 일곱 번째 나팔 때입니다.(계 11장)
그 때가 일곱 대접 심판이 마칠 때입니다.
그 때가 계 19장 11-21절입니다.
천년왕국
주님 재림 하실 때 모든 성도들이 부활(변화)하게 됩니다.
부활한 성도들만 들어갑니다.
예수님의 부활 이후 처음 있는 부활입니다.
그래서 첫째부활이라 기록되어있습니다.(계 20:6)
천년동안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동안 왕 노릇합니다.
천년왕국을 어린양 에수님과 성도들의 혼인잔치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계 19:7)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계 19:9)
곡과 마곡 전쟁, 그리고 세상의 불타 사라짐
첫 부활에 들어간 자들에게는 천년 이 천년입니다.
그러나 첫 부활에 들어가지 못한 자들에게는 하루입니다.
예수님의 재림과 휴거, 그리고 휴거 되지 못한 자들은 불로 멸망당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불로 멸망당한 것이 그것을 계시 합니다.
백보좌 심판!
믿지 않는 자들도 다시 죽지 않을 몸으로 살아납니다.
그리고 불 못에 던지우게 됩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이것을 둘째 사망이라 말하고 있습니다.(계 20:14, 21:8)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이라고도 말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갈 영원한 천국입니다.
계시록의 사건들과 때!
계 2장, 3장에 기록 된 일곱교회는 대환난 기간부터 주님 다시 오실 날까지에 대한 기록입니다.
4장 1절부터 8장 1절까지 기록 된 일곱 인 재앙은 대환난 7년 동안 일어날 일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계 8장 2절부터 11장 19절까지는 대환난 후 삼년반 기간 동안에 이루어 질 일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계 11장 1절부터 14절까지 기록 된 두 증인은 대환난 후 삼년반 직전에 사역을 시작해서 일곱 번째 나팔이 울리기 전에 사역을 마칩니다.
1260일 동안 사역 합니다.
계 12장의 사건은 대환난 후 삼년반 기간 동안에 이루어 질 일들입니다.
계 13장은 대환난 후 삼년반 기간동안 권세를 받아 활동 할 짐승들에 대하여 기록 되어있습니다.
계 16장은 대환난 후 삼년반 기간 동안에 이루어 질 대접 심판에 대한 기록입니다.
계 18장1절부터 19장 10절까에 기록 된 바벨론의 멸망은 대환난후 삼년 반 중에서도 거의 마지막 때에 이루어 질 일들입니다.
계 19:11절부터 21절까지는 인류 역사의 마지막 날에 대한 기록입니다.
주님의 재림에 대한 기록입니다.
20:1절부터 6절까지는 천년왕국에 대한 기록입니다.
20:7절부터 10절까지는 곡과마곡 전쟁과 땅과 하늘이 불 타 사라지는 것에 대한 기록입니다.
20:11절부터 15절까지는 백보좌 심판에 대한 기록입니다.
계 21:1절부터 마지막까지는 영원한 나라에 대한 기록입니다.
1장부터 마지막장까지 이해하기 쉽게 해설하려 합니다.
더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헬라어 성경을 새로 번역하여 해석하려 합니다.
한국어 문법에는 없는 문법들을 한국어로 억지로 번역할 것입니다.
전치사, 관사, 단수 복수 등등 한국어 문법에 맞지 않더라도 뜻을 최대한 살려서 번역하려 합니다.
그냥 한번만 성경 본문을 읽어 보아도 이해할 수 있게 번역한 성경으로 해설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하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깨닫는 복이 임하시길...
그래서,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복과, 듣는 복과, 지키는 복을 누리게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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