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장 1~3절 / 새 예루살렘 성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21:1-)
제21장으로 넘어와서 새롭고 아름다운 세계가 요한에게 보인다. 앞에서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시면서 어두움의 세력들이 심판을 받고 지구정부 통치자를 경배하며 따르던 악인들이 멸망된 후에 하늘과 땅이 없어졌다. 그리고 새로운 하늘과 땅이 나타나면서 계시록의 절정을 이루게 된다. 하나님께서 창세 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말씀으로 물질계를 만드시고(창1:1,요1:13), 이제 다시 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나는 것은 지상에의 새로운 문화와 질서를 이루시려는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하늘과 땅에 대한 새로운 영원세계를 말한다.
요한계시록 전체를 요약하면 그리스도에 관한 내용으로 시작되었다. 일곱 교회를 통하여 각자가 출석하는 교회와 자신의 믿음이 어느 교회에 해당되는가를 상고하였다. 4장으로 넘겨지면서 하늘의 보좌와 그 보좌에 앉으신 이가 누구신가를 설명하면서 보좌 주위를 떠나지 아니하는 24장로와 보좌를 움직이는 네 생물을 보았다. 6장으로 넘겨지면서 대환난의 서술이 시작되고 인재앙과 나팔재앙, 그리고 대접재앙까지 상고하였다.
이제부터 계시록의 마지막이 되는 ‘새예루살렘 도성’으로 진군하는 내용이 펼쳐진다. 처음에 예수는 누구신가를 설명하기에 앞서 계시록을 요한에게 주신 목적을 설명하실 때. 왜 주의 종들은 요한에게 전달된 이 계시록을 읽어야 되며, 읽고 성도들에게 가르쳐야 했으며, 성도들은 요한계시록을 진실하게 가르치는 목자를 만나야 되며, 그 말씀대로 따라야 했는가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주의 종들은 요한에게 전달된 계시록을 반드시 읽어야 된다고 지시(σημαὶνω-세마이노) 하셨는데, 지시는 곧 명령(διατάσσω-디아타쏘우)이므로 왜 읽어야 되고 전해야 되고 듣고 행하라 하셨는지의 답을 21-22장에서 알려주시기 때문이다.
제21장에서 단원을 셋으로 분류하면 새 예루살렘 성(1-8)과, 어린양의 아내(9-21)와, 전능자의 성전(22-27)으로 나누어서 새 예루살렘 성에 관한 내용을 깊이 상고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오늘은 첫 번째 단원에서 대지 구성은;
ⓐ. 새 하늘과 새 땅(1).
ⓑ. 새 예루살렘 도성(2).
ⓒ. 하나님과 사람의 동거(3)
ⓓ. 지난날과의 비교(4)
ⓔ. 영광의 기업(5)
ⓕ. 영생 물을 주는 목자(6)
ⓖ. 아들들과 유업(7)
ⓗ. 둘째사망으로 갈 자들(8)
새 하늘과 새 땅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1)
해석상의 이해를 위하여 문장을 바꾸어서 상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본다. 따라서 새로운 것이 나타나기 이전에 기존에 있다가 없어진 것부터 설명이 되어야 이야기의 줄거리가 연결된다. 그러므로 먼저 처음에 있다가 없어진 것부터 상고해야 될 것이다. 없어진 하늘과 땅; 앞장에서 심판때에 없어진 내용이다. 악이 공존하는 땅은 악한문화(Evil culture)와 악한제도(Evil system)였었다. 따라서 공중이라는 하늘 역시 어두움의 권세들이 장악하고 있었기에 같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스도께서 다스리는 나라가 시작되려면 없애야했다(11:15). 그래서 심판주가 없애버린 것을 설명하였다.
바다도 다시 없더라; 하늘과 땅뿐만 아니라 바다까지 없어졌다. 바다는 땅이라는 뭍이 없어진 상태에서 물도 함께 없어진 것이다. 하늘도 땅도 공기도 오염되고 바다까지 오염된 것을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왕국으로서의 한 부분으로도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결론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없애버렸다는 뜻이다.
새 하늘과 땅; 그러면 새 하늘과 새 땅은 없어진 곳에 다시 만드는 것일까? 여러 해석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해석들은, ‘없어진 곳에 다시 만드는 재창조’라 하였는데 과연 그럴까? 아니다. 요한이 보는 새 하늘과 새 땅은 지금의 지상이아니라 하늘에서의 새롭게 하심이란 뜻이다. 여기에 대하여 이사야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있다”(사66:22) 하심과 같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때에 새롭게 하시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새로운(καινὸν-카니논) 하늘(οὐρανὸν-아우라논)과 새로운 땅(ϒήν-겐)은 지금의 지상이 아니라 하늘에서의 새로움을 말한다.
새 예루살렘 도성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2)
ⓐ 어떤 이는 ‘새 예루살렘은 전체 성도들을 위한 무궁세계의 설계이며 영원한 세계의 생활제도를 상
징하는 것’이라는 상징설로 해석하였다.
ⓑ 다른 이들은 ‘이 계시의 내용은 고도의 상징으로 기록되었음을 잊지 말아야 된다면서 기록된 상징
을 살려서 상징으로 해석해야 된다고 말하면서 새 예루살렘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다 들어간다’
고 하였다. 그러한 해석은 하늘나라에 관하여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 또 다른 이들은 ‘계시록의 대부분은 상징으로 쓰였다’고 주장하는 사람 등 모두가 상징으로 해석하
였다.
사람에 따라서 다른 견해를 보일 수 있다. 그러한 해석이나 논리는 위험이 따를 뿐 아니라 하나님과 성도들을 기만하는 사람이므로 그런 자들을 피해야 된다. 새 예루살렘 도성을 설명하기에 앞서 분명히 밝혀두어야 될 것은 사람들이 말하는 상징(Symbol)을 설명해야 하겠다. 사람들은 ‘상징, 상징’하는데 상징이란 의미가 무엇인가? 우리말 국어사전에서 상징을 사회집단의 약속으로서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개념 따위를 구체적인 것에 의하여 나타냄. 또 그 대상물, 표상, 심벌’이라 하였다. 다시 말하면 어떻게 설명하지 못할 때 상징이라고 쓴다.로 설명되었다.
1. 앞에서도 설명한바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징으로 말씀을 주신일이 한 번도 없으시다.
2. 또한 다니엘서를 읽으면 벨사살왕이 예루살렘에서 빼앗아 온 하나님의 성전에서 거룩하게 쓰이는 그
릇으로 술을 마실 때, 맞은편 벽에 손가락이 나타나서 글을 쓰였다. 왕과 방백들과 박사들까지 그 내
용을 아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그렇다고 그들이 상징이라 하였던가? 아니다. 다니엘에게 부탁하
여 하나님으로부터 뜻을 알아냈다.
3. 예수님께서도 당신의 종들에게 읽으라고 명령까지 하시면서 알 수 없고 깨닫지 못하는 말씀으로 주셨
는가? 아니다. 인간이 알 수 있고 깨달을 수 있는 말씀으로 주시면서 읽으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상징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자기도 알지 못하고 또한 설명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가르칠 수 있으며, 무엇 때문에 책을 써야 될 이 유가 성립되지 않는다. 책을 써서 자기 이름이나 알리려는 교만함과 나아가서는 예수 이름을 팔아서 책장사나 하겠다는 것일 뿐이다. 차라리 암시적인 명칭(Allusive name) 이나 암시적인 표현(Allusive expression) 또는 가명(Assumed name)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기 때문에 상징으로 표현하는 선생들을 피해야 된다.
하늘나라는 3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①.1층천 하늘나라에는 부끄럽게 구원받은 자들이 교정(παιδεία-파이데이아)을 받는 곳이며, 이곳을 낙원(παράδε?-파라데스)이라는 첫 번째 천계다. ②.2층천 하늘나라에는 백성들이 살도록 조성된 곳이며, 이곳을 왕국(βασιλδία-바실디아)이라 는 두 번째 천체가 있다. 1층천 하늘 낙원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 ③.3층천 하늘나라는 둘째하늘 나라를 벗어나서 더 높이 올라가야 셋째하늘 나라가 나타나는데 이곳을 시온(Σιών-시온)이라 부른다.
시온에는 크고 작은 도성들이 무수히 많으나 작은 성들은 왕권가진 자들이 거할 곳이다. 그러나 시온하늘에서 시온 땅 중앙으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 도성의 성벽 한 면의 길이가 12,000 스다디온이 되며, 네모반듯한 정4각의 성이 새 예루살렘 도성인데 이곳은 어린양의 신부들만이 살게 되는 도성을 새(καινὴν) 예루살렘(Ιερουσαλὴμ)이라 한다. 그 뜻은 새로운 하늘나라와 새로운 땅에서의 영원한 삶과 영원한 땅이라는 말이다. 이것은 약속의 땅이 이루어졌음을 말하며, 지구의 모든 것이 천년이 끝나고 모두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새 하늘과 새 땅의 시작이다.
새 예루살렘; 새 예루살렘은 셋째하늘나라 시온의 공중에 떠 있는 도성의 이름이다(계3:12, 21:2,10). 영원한 하늘나라이며, 그 영원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곳이다. 첫째와 둘째하늘 나라 백성의 영광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곳이다. 이곳은 아버지의 아들들에게만 허락되는 기업이기에 왕권 자와 어린양의 아내들만이 거할 곳이다. 백성이라는 뜻은 1,2층천 하늘나라에 사는 자들이며 그들은 이곳에 들어갈 수 없다. 백성들은 둘째하늘 나라에 머물 수밖에 없으며, 셋째하늘 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은 방문 외에는 허락되지 않는다.
사람들이 무어라 할지라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아들들 중에서 왕권을 받은 자들의 도성이 따로 따로 있으며, 순교자(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순교자가 아니라, 주님이 인정하는 순교자) 들에게도 그들의 작은 도성이 따로 따로 주어진다.
새 예루살렘은 신부들의 성이며, 신부가 단장한 성이다. 이들은 영과 혼과 몸을 흠없이 보전시킨 자들이다(살전5:23). 신부들은 몸의 구속함을 받은 자들이다(롬8:23). 새 예루살렘은 보석으로 되어있다. 그 보석 빛의 힘으로 극치를 이루므로 빛 자체가 도성이다. 시온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공중에 떠 있으며, 하늘나라의 가장 높은 곳에서의 아름다움이다(계3:12,21:2,10).
그러나 지금은 누구도 살지 않고 마지막 심판 후에 아들들만이 들어가 살게 되는 곳이다.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자들은 구원받은 자들 중에서 구속(Glorification)받은 자들이다. 아버지의 아들들은 존귀한 자리에 앉게 될 것이며, 왕권을 받은 자들로서 어린양의 신부들의 도성이다. 신부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도성이라는 말이다. 주름 잡힌 것이 없으며 보석 빛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는 말씀은, 세상에서 어린양의 신부가 되려고 자신을 예비시킨 것처럼 신부들의 도성이라는 뜻이다(19:7). 그러므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다 새 예루살렘 도성에 들어간다는 학설은 옳지 않음을 알아야 된다.
하나님과 사람의 동거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3)
요한이 들으니 보좌로부터 들려오는 소리가 있었는데, 그 내용은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 ἀνθρώπων-안트로폰)과 함께 있고, 하나님이 사람들과 함께 거하신다는 내용이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말씀이다. 이 말씀을 이해하려면 앞 절에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에서 설명되어야 한다. 하나님께 ‘로부터’는 하나님 ‘에게서(ἀπὸ)’가 된다. 따라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에게서 내려온다(καταβαίνουσαν-카타바이노우산)’는 뜻이다.(계3:12,20:2,10)
새 예루살렘 도성은 3층천 하늘공중에 떠 있던 새 예루살렘이 3층천 지면으로 내려온다는 말이다. 원래는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스스로를 위하여 창조하시고 그 안에 영원세계를 펼치시면서 24장들과 네 생물이 움직이는 보좌에 앉아계시는 곳이다. 일찍이 루시퍼(Lucifer)가 빼앗으려고 반란을 일으켰던 곳이 새 예루살렘 도성이다. 이토록 아름다운 모습으로 공중에 떠 있는 새 예루살렘 도성이 셋째하늘나라 지면으로 내려오는 것을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온다.’하였다. 그런데 사람들은 달리 해석하기도 한다.
ⓐ. 어떤 이는 ‘새 예루살렘이 지구에 내려와서 사람과 하나님이 함께 동거한다.’고 해석했다.
ⓑ. 다른 이는 ‘우주공간으로 내려온다.’고 해석하기도 하였다.
ⓒ. 또 다른 이는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는 말씀을 인용하면서, ‘세상이 없어지고 새로운 창조가 아니라 개조를 뜻한다면서 새 예루살렘이 지구상으로 내려온다.’고 고집하기도 한다.
ⓓ. 또한 새 예루살렘에 대해서도 ‘신약에서 예루살렘은 교회를 상징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나라를 역시 상징하는 것은 교회의 완성이 천국이기 때문이라’ 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상징한다.’고 해석하였다.
그러한 해석은 무리가 따르는 것은, 이미 백보좌심판 때에 모든 인류는 천국과 유황으로 타는 불 못으로 나누어졌고 땅과 하늘은 없어졌으므로 지구라는 존재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상징이라면 구원의 상징은 무엇이며, 하나님의 상징은 무엇이란 말인가? 또한 하나님의 나라가 상징이라면 무엇 때문에 믿음 생활을 하는가?
참으로 사탄의 사주를 받지 않고서는 그러한 해석을 하지 못할 것이다. 또한 교회가 있기 때문에 세계가 존재하고, 교회가 이 세상에서 모습을 감추는 날, 세상은 종말을 고하게 되므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천국 자체를 상징으로 보여준다.’고 해석하는 잘못을 범할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해석하는 사람은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의 사상을 받은 거짓선지자의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셋째하늘 공중에 떠 있던 ‘새 예루살렘 도성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온다.’는 뜻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새 예루살렘 도성이 하나님과 함께 공중에서 시온의 땅으로 내려온다.’는 뜻이다. 지금까지는 첫째 둘째 셋째하늘 나라에는 각자 성결에 따르는 은총으로 베풀어졌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낙원인 첫째하늘 나라, 어떤 사람들은 왕국인 둘째하늘 나라, 어떤 사람들은 시온인 셋째하늘 나라에 거하면서 새 예루살렘 도성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과는 함께 할 수가 없었다.
그것은 새 예루살렘이 공중에 떠 있었기 때문에 주인 되는 어린양의 신부들이 입성하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신부들이 입성하였고, 따라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져야 되기 때문에 공중에 떠 있었던 새 예루살렘 도성이 내려오는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땅이나 우주공간이 아니라 시온지면으로 내려온다는 말씀을 오해하면 안 된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 강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주실 것임 이러라.”(계7:15,17)
“내 처소가 그들의 가운데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겔37:27)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위의 세 구절을 볼 때, 새 예루살렘의 주인이신 그리스도 어린양이 당신의 장막인 새 예루살렘과 함께 시온의 땅으로 내려온다. 하나님은 구원받고 하늘나라에 거하는 모든 백성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성자께서 백성들의 주가 되시는 것이다. 그렇기에 4절에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어주시매’ 하셨다. 이는 7장에서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강 샘물로 인도하실 때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주신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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