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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18장 14~20절 / 하다드 림몬의 애통

하나님아들 2014. 4. 18. 17:12

제18장 14~20절 / 하다드 림몬의 애통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바벨론을 인하여 치부한 이 상품의 상고들이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그러한 부가 1시간에 망하였도다.”(18:14-20)


이 내용은 아마겟돈(Αρμαϒεδών)전쟁이 끝난 후에 지구촌 모든 곳에서 애통하는 내용이다. 하나님을 섬기던 여자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행으로 인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과부가 되었음에도 깨닫지 못하였다. 자신은 여황이라는 교만의 눈에 가리어져서 자기 죄를 보지 못하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결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18:7) 하였었다. 그러나 자기 생각과 뜻과는 반대로 재앙이 임하면서 애통하게 되는데, 혼자만이 아니라 온 세계를 황폐로 몰아넣은 것이다. 오늘은 우리가 공부할 내용은 아마겟돈전쟁이 끝나면서 지구촌이 완전히 폐허가 되는 내용으로 대지를 나누어서 상고하고자 한다.


  ①. 지구에서 더 이상 무엇이던 찾지 못한다는 내용.(14)

  ②. 기업인들의 애통.(15-17a)

  ③. 통치자, 관료들, 기업가, 공무원들, 모든 국민들의 애통.(17b-19)

  ④. 원한을 갚아달라던 신원을 끝냄(20)


폐허가 된 지구사회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못하리로다.”(14)


지구사회가 폐허로 된다는 것은 참으로 비극이다. 그러면 과연 그렇게 될 것인가? 본문의 기록은 ‘사람들이 다시 보지 못한다’는 앞에 ‘결코’라고 강조하였으므로 다시는 경제가 회복될 수 없다고 하게 된다. 이것은 아마겟돈 전쟁으로 하다드 림몬의 애통이 될 것이라고 오래전부터 경고했던 재앙이다. 과연 애통이 어떤 이들이 해석하는 동방에서 2만만의 마병대와, 왕들이 유브라데(Εὐφράτηs) 강을 건너서 아마겟돈이라는 곳에서의 결과인가? 아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아마겟돈(Αρμαϒεδών)은 이스라엘에 있는 므깃도이기 때문이다.


이 애통은 하다드 림몬의 애통이요, 세계적인 애통이라고 성경은 교훈하고 있다. 이 내용은 마지막 전쟁에 기인하는 내용인데, 그 전쟁이 곧 아마겟돈 전쟁이기 때문에 어떤 이가 말하는 것처럼 로마이거나 상징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이러한 전쟁에서는 현대전 핵무기들이 사용될 것이며 대량살상무기(Weapon of mass destruction-WMD )와 살상화학무기(Biological weapon control-BWC)와 핵미사일( Nuclear missile weapon-NMW)등의 무기들이 사용되므로 인하여 지구가 폐허가 되는데, 이것을 3차 세계대전 또는 아마겟돈전쟁이라 하게 된다.


따라서 전쟁 후에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한다.’하였으므로, 바벨론에서 핵무기들이 사용될 것이고, 해안선은 침략자들에게 넘겨주게 될 것이다. 그 후에 모든 영토와 주권까지도 지키지 못하고 넘겨주어야 되고, 모든 국민들은 노예로서 그들에게 혹사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럴 때 사람들은 스스로 시민권을 포기할 것이고, 재산과 개인의 어떠한 소유물까지도 압류 당하게 될 것이다. 공중에서 구름과 같은 핵재로 인하여 태양을 완전히 분별하지 못할 상황에서 헤아릴 수 없는 무리들의 죽은 시체의 손에서 끈적끈적한 물체가 묻어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이 일순간을 “1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18:10)는 말씀이다.


기업주들의 애통


“바벨론을 인하여 치부한 이 상품의 상고들이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감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그러한 부가 1시간에 망하였도다.”(15-17a)


바벨론이 일순간에 침략 당함을 보고 지구사회의 반응은 무서움과 애통이다. 앞에서는 땅의 왕들이 애통하였으나, 여기서는 상고들인 기업주들의 애통이다. 그런데 이들은 바벨론을 인하여 치부하던 자들이라 한다. 본 절에서 말하는 바벨론은 어떤 이가 말하는 로마가 아니므로 상인들이 권력과 결탁했다는 내용도 아니다.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이 바벨론이다. 따라서 지구정부를 만들기 위하여 세계를 10지역으로 나누어 놓고 열 뿔의 활동으로 단일정부를 만들고 있다.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이 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므로 바벨론은 세계적이지, 로마라는 제한된 지역이 아니다. 따라서 무서워하며 애통하는 상고들은 고용주(Employ)라 하였으므로 세계에 있는 모든 기업주가 될 것이다. 따라서 그때는 어느 누구도 지구정부정책에 따라야 되므로 모든 생산은 바벨론인 지구정부를 위한 생산이므로 ‘바벨론을 의탁하여 치부했다’는 뜻이다.


모든 국민들의 애통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며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니 1시간에 망하였도다.”(17b-19)


바다 여러 곳으로 다니는 배를 운항하는 선인들과 선객들이라는 단어의 의미와 애통이다. 앞에서는 기업인들이 무서워하였으나, 여기에서는 국가전체의 국민들의 애통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전해지는 해석은,


ⓐ. 어떤 이는 ‘로마가 3면의 바다로 되었고 당시의 수송수단이 배에 있었다면서, 지중해에서 3면

    의 바다를 위치하는 가진 문자적인 로마’로 해석하였고,

ⓑ. 다른 이는 ‘1시 동안에 당하는 애통의 근원지를 상징적인 로마’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다와 선인들과 선객들까지 문자적으로 해석하였다.


문자적으로 보아야 한다면 바다가 없는 나라와, 같은 나라 안에서도 바다에 종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재앙에서 제외된다는 모순이 생기므로 문자적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그리고 상징설은 더더욱 옳지 않다. 본문에서의 활동무대는 바다(Generation)에 있고, 연출에는 선장들, 선객들, 선원들,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로 구성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직종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여러 가지 다른 해석들이 있겠으나, 좀 더 본문에 부합되는 뜻을 찾아야 되리라고 본다.


바다: 문자적이 아니며 세대(Generation)라고 여러 번 상고한 단어다. 바다(θάλασσα-다라샤)를 무대로 운항되는 배(πλοί?-프로이스)는 무리들로 조직되는 구성원이라는 나라들이다.


선장; 구성조직에는 각기 통솔자들이 있으며, 그 구성의 흥망성쇠의 키잡이(Helmsman)라는 각 나라에서의 통치자는 조타수(Steerman)다. 그러므로 각 나라의 통치자들이 배를 움직이는 ‘선장(κυβερνήτηs-쿠벌네터스)’이다.


선객; 세대와 세대를 운항하는 배라는 구성조직은 나라(무리)들이다. 선객들은 그 조직체의 구성원을 말한다. 이들은 그 나라의 국민들이 될 것이며, 다양한 직종들로 일하는 세대가 바다라는 말이다. 세대를 무대로 삶을 이루어가는 조직의 구성원이라는 국민이 ‘선객들(πλέων-프레운)’이다.


선원들; 선객들의 생명과 화물을 보호하면서 선장의 지시에 따라 배를 움직이는 사람들이다. 옛날의 배는 엔진이 없었던 시대였으므로 바람과 노에 의지하였으므로 선원들의 임무는 막중하였다. 때로는 풍랑과 싸워야 했고, 바람과 물결을 잘 이용하여 순항시키는 것이 선원들의 임무였다. 현대에도 엔진을 가진 배일지라도 바람과 물결을 잘 이용하지 않으면 많은 손실을 보게 되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다. 이 범주 안에 들어가는 직종들은 사법, 입법, 행정부등, 국가기관 또는 국가부속기관에서 국가를 위해 봉사하며 국가라는 배를 순항하도록 일하며 배에 승선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모든 공직자들이 선원(ναύται-나우타이)들이다.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 배를 운항하거나 배에 승선된 사람들이 아니라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 한다. 이들은 모든 세계무대를 상대로 활동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어떤 이들은 바다에서 일하는 어부들이라 하지만, 문자적이 아니기에 그렇지 않다.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은 지구정부시대에 지구정부를 위해 종사하는 무리라는 세대를 말한다.


그렇지 않고 문자적으로 본다면 어부가 아니거나 내륙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바다가 없는 나라에서는 이러한 재앙과는 무관하다는 모순이 생기는 것이다. 그리고 문자적으로 보게되면 바다가 없거나 내륙에 사는 사람들에는 마지막 대접재앙이 그들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결론이므로 로마나 상징이나 문자적으로 보면 안 된다. 이 내용은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애통하는 시대가되기 때문이다.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있느뇨 하며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외쳐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船舶)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니 1시간에 망하였도다.”(18-19)


이 말씀은 위에서 말한 지구촌의 모든 생존자들이 외치며 애통하는 내용이다. 머리에 티끌을 뿌리면서 애통하는 경고라는 사실을 외면하면 안 된다. 이것이 하다드 림몬의 애통 인데도 사람들의 해석을 보면,


 ⓐ. 바다에서 배(船舶)부리는 사람들의 상품으로 치부하였지만 일순간에 망하였다는 말씀을 ‘바다’

    와 ‘배’를 문자적으로 해석하고,


 ⓑ. 로마황제에게 공급하면서 풍요로움을 누리던 사람들로 잘못 해석하였다.


그때에는 누구든지 지구정부 방침대로 살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된다. 따라서 모든 생산품은 지구정부에서 운영될 뿐이며 개인의 소유는 인정되지 않는 시대이다. 그러므로 ‘큰 성이 바다에서 배를 부린다.’는 뜻은 ‘지구정부시대에서 모든 사람들을 통치한다.’로 해석해야 된다. 그리고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다’는 뜻은 ‘모든 사람들이 생산하는 상품들로 지구정부가 부요해 졌다’는 것이다. 또 ‘1시간에 망하였도다.’는 하나님의 진노에 의하여 바벨론이 공격을 당하고 황무지가 되었음을 말한다. 이것이 하다드 림몬의 애통이요, 그 애통은 모든 생존자들의 애통이라는 사실을 외면하면 안 된다. 


원통함이 갚아졌다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위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20)


하늘에서 내려오는 큰 권세를 가진 천사는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는 심판(κρίμα-크리마)을 그에게 하셨다’ 면서 즐거워하라 한다. 신원은 원통한 일을 풀어달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천사는 하늘에 있는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원통함을 품고 있었던 원한이 갚아졌으니 즐거워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이 원한은 언제 어떤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것일까?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제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하시더라.”(6:10-11)


천사가 갚아졌다는 원통함은 6장 10절에서 호소했던 탄원이 여기에서 해결된다. 대상은 구약의 선지자들로부터 신약의 사도들과 성도 중에서 순교를 당한 사람들이다. 여기에서 순교가 어떤 것인가를 증명하는 내용은, ①하나님의 말씀과, ②그들이 가진 증거로, ③피를 흘리며 죽임을 당한 사람들이라 한다. 이것이 예수님께 인정하시는 순교자를 분류시키는 기준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아무나 순교라는 단어를 붙이는 경우가 많음을 보게 된다. ⓐ예배하러 가다가, 또는 ⓑ말씀을 증거 하다 강단에서 쓰러지는 경우에도 순교자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자들의 죽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한다는 이유이거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 하다가 피 흘리는 죽음이 아니기에 순교자로 표현하면 안 된다. 이러한 죽음으로 피 흘림이 없이 죽은 것은 순교가 될 수 없기에 원통함을 품음에 속하지 못하는 것이다.


20절의 주제는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에 있다. 그러므로 각 신분들에게 즐거워하라는 주제가 아니므로 ‘신원’에 대하여 말씀을 상고하여야 된다. 이 구절을 해석하려면 17장17절이 여기에서 다시 설명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저의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 하신내용 중에서,


  ①.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17a)

  ②. 저의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17b)

  ③.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에 대한 뜻.(17c)


인간은 의식을 가지고 있으므로 누구에게든 의지하게 지음을 받은 존재다. 이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의지적 자유’를 말한다. 하나님을 의지하느냐 사탄을 의지하느냐는 그 사람의 자유다. 그러나 그 자유를 진리나 선의로 활용하면 축복이 되고, 반대로 비 진리나 불의로 활용하게 되면 심판을 받게 된다. 인간의 원조인 아담이 진리대로 살았을 때에는 죄가 없었다. 그런데 그가 비 진리로 따름으로서 죄가 들어왔다. 아담은 자기에게 주신 의지를 자유롭게 비 진리 쪽으로 활용한 것이다.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17:17)


이 뜻은 하나님은 각인들에게 의지(意志)를 사람 마음에 주신 것을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하셨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대 환난을 통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를 믿도록 복음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시려는 일이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것은 당신이 하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함이라고 성경은 교훈한다.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라,”(마24:8)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고.”(요1:12)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라.”(요3:16)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대 환난]끝이 오리라.”(24:14)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약속을 이루시는 것을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라는 뜻이다. 대 환난을 통하여 각인들의 의지가 테스트 받게 되는 것은, 대 환난이전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의지를 전폭적으로 하나님에게 의탁시키지 않은 탓으로 대 환난에 남겨진 것이다. 이러한 자들의 의지가 대 환난에서 테스트를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각인의 의지를 테스트 하는 도구로 열 뿔과 짐승을 활용하는 것이다. 그것이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저의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신’것은 모든 나라가 사탄의 미혹으로 단일정부를 만들어서 어두움의 권세가 다스리는 대 환난으로 사람들의 의지를 테스트 하신다.


6장에서 우리 피를 신원하여 달라고 탄원할 때, 원통함의 호소가 ‘엑디케이스(ἑκδικείs)’이다. 그때 하나님께서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저희들처럼 피 흘림의 죽임으로 그 수가차기 까기 기다리라던 숫자가 채워졌기 때문에 그들의 탄원이 갚아진 것이라 한다. 이제 마지막 대접재앙까지에서 자기 의지를 하나님께로 의탁시켰던 사람들은 죽임을 당하고 다 하늘나라로 갔다.


그러나 대 환난에 남겨졌던 사람들 중에서 자기 의지를 사탄에게 의탁시킨 사람들은 666표를 받고 짐승과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 이름을 믿는 자들은 다 영생을 얻었으므로’ 이제는 구원시킬 자가 한 명도 없게 되으니 심판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였고, 둘째는 6장에서 제단아래서 탄원할 때 약속하신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저희처럼 죽임을 당하고 그 수가 차기까지’의 말씀이 응했다는 뜻이다.


출처 : churchofpraise
글쓴이 : 장죠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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