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요한 계시록!!

[스크랩] 제17장 3~4절 / 타락한 현대교회의 모습

하나님아들 2014. 4. 18. 17:09

제17장 3~4절 / 타락한 현대교회의 모습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17:3-4)


제17장에서 두 번째 단원이다. 이 단원에서 다루어지는 내용은 성령이 요한을 광야로 데리고 가서 붉은 빛 짐승을 탄 여자를 보여주면서, 그 여자가 치장하고 있는 모습은 교회들의 타락에 관한 설명이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반드시 해결하야 할 것은 이 여자는 무엇을 의미하는지부터 해석되어야 한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엉터리 신자요 엉터리 교회가 되겠기 때문에 반드시 여자라는 의미부터 설명되어야 한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남성(masculine)으로, 선택받은 백성들은 여성(feminine)으로 칭하고 있다. 백성들이 열성적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면 처녀요, 그렇지 못하면 여자라 하였다. 이러한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 이방나라와 연합하면 이혼하였다 하여 과부라 하였고, 어둠과 연합하면 음녀로 칭하였다.


호세아서에서는 호세아의 아내 고멜이 집나간 것을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이방나라와 연합한 음란이라고 책망하였다(호1:3, 6, 8). 또 에스겔서에서는 하나님을 떠나 갈대아와 바벨론을 사모하는 남조 유다를 ‘오홀리바’로, 앗수르를 사모하는 북조 이스라엘을 ‘오홀라’(겔23:4-)라고 하였다. 그리고 예레미야서에서는 백성들이 범죄 하였을 때 과부로 칭하였다(렘15:8, 애1:1). 예레미야서에서 하나님은 계속하여 말씀하신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니라.”(렘3:14)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렘31:32)


이사야서에서는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사54:5)하였고, 이스라엘이 순종할 때는 하나님과 결혼한 여자로, 하나님을 배반하고 버림받았을 때는 이혼당한 과부로 취급하였다. 이처럼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을 여성에 비유했다.(계12:17)


여자의 본분은 생산과 아울러 번성시키는데 있다. 여자라는 유대민족이 자기가 낳은 자식(예수)을 죽이고 남편인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았다. 그 자리를 기독교가 차지하였다. 따라서 기독교인 교회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생산과 번성(복음 전파)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교회가 여자인 것이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유대민족은 선민으로서 여자의 자격을 박탈당했고(슥11:10~14), 그 자리를 그리스도인들이 차지했다. 따라서 성경은 3대 족장들과 체결했던 언약은 무효가 되었으므로 유대인들은 더 이상 선민의 위치가 아니라고 성경은 말씀한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렘31:32)


그 후 예수님은 당신의 죽으심을 앞두고 성찬식을 가진 자리에서 새 언약을 선포함에 대하여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6:28)라고 하셨다. 예수님에 의한 새 언약의 말씀은 다른 말씀들에도 분명히 나타나있다.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눅22:20)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고전11:25)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찌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히8:7-8)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가는 것이니라”(히8:13)


그러므로 어느 시대,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라도 예수를 믿고 성찬에 참여하는 모든 무리, 즉 교회는 여자인 것이다. 따라서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을 탄 여자는 교회다. 교회가 단일종교회에 가입했다는 것은 하나님이 극히 가증스럽게 여기시는 음란의 죄를 범하는 것이다. 단일종교회는 G-7과 CFR의 조정에 의해 UN 산하기관으로 등록되었다. 따라서 교회가 단일종교회에 가입된 것은 교회가 붉은 빛 짐승을 탄 것을 말한다.(계17:3)


사도 요한은 계시록을 쓰면서 “일곱 교회(ἐκκλησίαιs)에 편지하노니”(계1:4)라고 하면서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ἐκκλησίαιs)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찌어다”(계2:7, 11, 17, 29, 3:6, 13, 22)라고 하셨다. 예수님도 직접 “나 예수는 교회들(ἐκκλησίαιs)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계22:16)고 하셨다. 따라서 마지막 때를 알리는 요한계시록은 교회인 기독교에만 해당되는 예언의 진리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여자는 교회를 말한다.


이 단원은 우리 기독교에 엄한 경고가 담겨져 있으며, 영의 눈을 뜨고 이 시대를 바로 보라는 중요한 메시지가 되는 내용이다. 예수님은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18:8) 하시면서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변할 줄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마16:3) 하셨다.

마태와 누가의 지적은 ‘시대’를 강조하였고, 특별히 마태는 시대에서 일어나는 표적이 무엇인가를 물었다. ‘시대는 문화를 바꾸어가는 사회’라고 수 없이 설명하였다. 지구정부시대에 나타나는 문화는 사이버문화(Cyber culture)라는 666문화로 바꾸어지는데, 이것이 짐승의 표(Mark of beast)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적인 표적이다.


그러므로 이 단원에서 다루어야 될 내용은, ⓐ.성령이 데려간 광야는 어디며, ⓑ.붉은 짐승을 탄 여자는 무엇인가? ⓒ.여자가 탄 짐승은 무엇이며, ⓓ.짐승의 몸에 가득한 참람된 이름들과 일곱 머리와 열 뿔은 무엇인가? ⓔ.여자가 치장하고 있는 화려한 몸과, ⓕ.여자의 손에 들려진 잔속에 들어있는 가증한 물건과 음행의 더러운 것, 등으로 나누어서 상고해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성령이 데려간 광야


“곧 성령이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3a)


성령이 요한을 광야에 있는 여자에게로 데려갔다 하는데, 광야와 여자는 어떤 뜻이냐에 대하여, 성서적이고 실제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서 ‘광야에 있는 여자’라는 뜻을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광야’라는 단어는 두 가지 뜻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우리말에서 ‘광야’라란 단어 하나로 모든 곳에 쓰이지만, 성경에 기록된 히브리어와 헬라어는 두 가지 다른 뜻으로 되었음을 알고 성경을 읽어야 된다.


광야;를 ‘에레미아(ἐρημία)’가 아니라 ‘에레몬(ἔρημον)’으로 표기되어 있다. 헬라어 ἐρημία는 히브리어 ‘깅시몬(?ומישׁ?)’과 함께 실제적인 환경에 쓰이는 말인데, 이는 의지할 것이 없고, 가리울것이 없이 노출된 사막과 같은 지형을 말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으로 진군하던 중에 “모밧에서 모압들에 있는 골짜기에 이르러 광야(?ומישׁ?)가 내려다보이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이르렀더라.”(민21:20). 그리고 어느 날 사흘이나 굶주리면서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을 보시고 제자들에 무엇을 먹이라고 분부할 때 제자들이 ‘광야(ἐρημία)’에 있어 우리가 어디서 이런 무리를 위해 배부를 만큼 떡을 얻으리이까”(마15:33)하였다. 그러므로 두 단어는 지형에 쓰이는 말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본문에 표기된 광야는 앞에서 말한 ‘엘레미아’나 ‘깅시몬’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배나 예배를 위한 희생이 요구되는 미드바(ר???)처럼 에레모스(ἕρημο?)로 표기되었다. 이 뜻은 ‘홀로, 독신, 외로운’등으로 해석될 단어다. 어느 날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애굽의 바로에게 갔던 모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ר???)에서 내 앞 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출5:1)하였고, 또 “우리가 사흘 길쯤 광야(ר???)에 가 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하오니 가기를 허락하소서.”(출5:3)하였다.


예수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ἓρημοs)’로 가사”(마4:1)하였으므로 이 두 단어는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위하여 희생이 요구될 때 쓰이는 단어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어떤 이는 교회인 여자를 음녀인 바벨론이라 하는데, 그러한 해석은 무리가 따른다. 성령이 요한을 데리고 광야로 갔다는 뜻은 ‘광야와 같은 지구정부시대’의 교회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붉은 짐승을 탄 여자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3)


이 내용은 대 환난에 남겨지는 교회가 겪게 되는 시대적인 상황이다. 짐승이 무엇이냐는 13장에서 상고할 때,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에게 속한 참람된 이름들과 일곱 머리와 열 뿔을 설명하였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교회와 연관되는 문제이므로 반복되는 설명이 필요하다. 여자가 탄 붉은빛 짐승과, 일곱 머리와, 열 뿔로 연결해서 교회가 직면하게 될 시대적인 배경을 설명하게 된다.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순서상으로 ‘참람된(βλασφημίαs-블라스폐미아스)’ ‘이름(ὀνόματα-오노마타)’들이 가득하다는 의미를 찾아야 다른 부분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우리가 이미 상고한대로 짐승은 ‘사상’이라 하였다. 그 사상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인데, 이것이 사탄으로부터 온 사상이다. 그러한 사상을 받은 사람들이 지구주의자들이며, 그들에 의하여 단일정부로 불리는 지구정부의 집권부가 짐승의 몸통이다. 그 몸통에 대하여 New world government는 세계가 하나로 된다는 뜻이다.


UN은 세계정부의 집권부가 되어 정치와 종교와 경제를 단일화시키는 것’이라 하였다. 또한 미국의 전직대통령이던 부시(George H. Bush)는 ‘앞으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UN에서 NWO를 전담해야 된다. 이것은 마음으로 신에게 맹세하는 원리처럼 앞으로 이 헌장(새세계 헌장)에 충성하도록 하는 것’이라는 말이 입증시킨다. 지금 세계의 모든 국제기구들은 UN 산하기구로 되어있다. 이러한 조직들은 단일정부를 만들기 위해 협조하는 조직들로 구성된 기구들이기 때문에 붉은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다’는 뜻은 UN에 여러 기구들의 이름이 많다는 뜻이다.


일곱 머리: 몸통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한 짐승에게는 머리(κεφαλὰs-케파라스)’가 일곱이 있다. 그 일곱은 영국, 불란서, 독일, 이태리, 일본, 미국, 캐나다. 일곱 나라수상이나 대통령인 통치자들이 G-7이라고 설명하였다. 이 일곱 나라원수들이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지구정부를 만들고 있으므로 G-7이 짐승에게 있는 ‘일곱 머리(κεφαλὰs)’라는 뜻이다.


열 뿔이 있으며: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 중에 들지 않은 조직체가 있는데, 그것이 삼각통치와 외교협의회이다. 그 중에서 CFR이 열 뿔이 된다. CFR은 1929년부터 지구정부를 만들려고 생겨난 조직이다. 이 조직체가 바다에서 나오는 사상을 받은 짐승의 일곱 머리위에서 모든 것을 주관한다. 2차 세계대전, 한반도 전쟁, 월남 전쟁도, CFR의 계획에서 시작되었고, 휴전도 냉전도 그들의 정책수정에서 이루어진 것일 뿐이다. CFR의 구상에서 G-7이 생겨났고, UNESCO, NATO, GATT, UN, IMF, 세계은행, ICC등, 모든 국제기구들이 생겨난 것이다. 그러한 조직들로서 단일정부(One world government)를 만드는 일에 한 부분씩 맡아서 돕고 있다.


지구사회는 자연스럽게 같은 경제 불럭끼리 유사한 조직이 형성되어졌다. 그렇게 형성되면 서 지구는 자연스럽게 10지역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는데, 그것이 ‘지구10등분(10-Global regionals)’이다. 지구주의자들인 CFR에서 이것을 활용하여 지역별로 책임국가로 정하고 새 세계질서(NWO)정책을 돕게 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럽이 10개국으로 통합되는 연합국이라 하는데, 지금은 15개국으로 늘어났으며, 앞으로 35개국으로 늘어난다는 EU발표를 볼 때, 줄어들지는 않으므로 그러한 해석은 무리가 따른다.


열 뿔의 구획은, 제1지역은 북미주, 제2지역은 남미주(중미를 포함한 라틴계), 제3지역은 일본과 서태평양, 제4지역은 대양주, 제5지역은 서유럽(구 자유진영), 제6지역은 동유럽(구공산권), 제7지역은 북아프리카와 중동(아랍권), 제8지역은 중앙아프리카지역, 제9지역은 동남아시아(히말라야 산맥남쪽), 제10지역은 중앙아시아(히말라야 산맥 북쪽),지역으로 구분된 10지역이 짐승의 머리에 있는 ‘열뿔’의 역할이다.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붉은 빛 짐승과 여자를 연결지여서 상고해야 되겠기에 순서를 바꾸어서 설명하였다. 지구정부시대에 교회는 정치적으로 지구정부정책에 따르게 된다. 그리하지 아니하면 생명을 빼앗기게 되는데, 예수님께서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16:26)하셨다. 그리스도 예수를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놓는 희생으로 하나님께 경배하는 자들은 구원을 얻게 된다.


그런데 하나님을 향하여 희생의 경배를 드려야 할 교회가 육신의 생명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나님을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지구정부세대가 ‘광야’라는 뜻이다. 그때는 교회 지도자들은 UN에서 주는 자격증을 받고 자신은 물론이요, 성도들에게 666표를 받도록 강론할 것이다. 통치자의 강령은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데도 거짓으로 속이게 된다. 따라서 통치자의 강령은 사탄의 사상이며, 이것이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이라는 지구주의자들의 조종을 받게 되는 시대가 된다. 이미 기독교는 세계단일종교 회(URO)에 가입되었고, 또한 UN에 등록되었으므로, 교회가 UN을 탔다는 뜻이다.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다’는 말을 정리하면 ‘교회가 지구주의자들의 정책에 편승(Aboard)했다’는 뜻이 탔다’는 말이다.


출처 : churchofpraise
글쓴이 : 장죠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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