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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14장 17~20절 / 환난때에 결정되는 영원한 저주의 심판 ?

하나님아들 2014. 4. 18. 17:04

제14장 17~20절 / 환난때에 결정되는 영원한 저주의 심판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또한 이한 낫을 가졌더라.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1,600 스다디온에 퍼졌더라.”(14:17-20)


단일정부시대(One world government period)에는 예수를 믿었던 사람이나 믿지 않았던 사람이나 상관없이 세계정부 통치자 숭배를 피할 수 없게 된다. 세계정부는 모든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 새세계질서(NWO)를 추진시킬 때는 사이버문화(Cyber culture)를 사용하게 된다. 그때 강력한 법으로 규제하는 제도가 신분제도다. 따라서 표를 받는 사람은 누구든지 다 저주의 심판을 받게 된다. 예수를 믿지 않은 사람들은 그렇다 치고 예수를 믿었고 예수 이름을 불렀는데 어째서 저주를 받아야 되는가?


예수만 믿으면 다 구원된다 하였는데 왜 저주를 받아야 하는가? 교회에 출석하면서 헌금하고 찬송하며 봉사했는데 왜 저주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가? 목사, 장로, 권사, 집사, 무슨 부장, 무슨 회장이란 직임으로 봉사했는데 어째서 저주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가? 세례[침례]를 받았고 성찬예식에도 참여하면서 예수님이 나를 위해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달려서 죽었다고 신앙고백도 했는데 어째서 저주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가? 씨 뿌리는 비유에서 내가 말씀을 듣고 어떠한 삶을 살았는가? 하나님을 위해서 밤낮 수고하지 아니했으나 자신을 위해서는 밤낮 수고 하였다면 하나님이 만드신 목적에서 떠났으니 저주를 받는다고 예수님께서 경고하셨다.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군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마13:39)


그리고 예수님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마13:41-42) 라고 경고하셨다. 불법을 행한 자들이란 예수 이름을 불렀으되 마귀의 가르침을 받아서 세상적인 생을 살았던 사람이란 뜻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어떻게 전달하여 왔었는가? 8장이전의 해석에서 성도들은 다 들림 받아서 하늘나라로 올라갔고 땅에 남아서 대환난을 당하는 자들은 유대교와 불신자[타종교]들 뿐이라고 잘못인식 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성도들이 심판을 받는다. 성도들은 다 하늘로 갔는데 어째서 성도들이 대환난에서 죽임을 당해야 되는가? 그리고 저주의 심판에는 예수 믿었던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성경은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25:41) 라고 하셨다. 그런데도 신자는 한 명도 저주의 심판이 없단 말인가? 그러므로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은 신자들을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고, 또 666표를 받도록 하기 위해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과 무관하다고 하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되는 대상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1. 영원한 불 심판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14:18)


요한이 보니 두 천사가 있는데, 한 천사는 앞에서 그리스도처럼 이한 낫을 가졌다. 그리고 다른 한 천사는 불을 다스리는 자인데 제단으로부터 나온다. 이한 낫을 가진 천사는 포도송이를 거둘 자요, 제단으로부터 나오는 천사는 거룩하신 이의 명령을 전달하는 전령으로 보인다. 그런데 제단으로부터 나오는 천사의 임무는 ‘불을 다스리는 천사’라고 하였다.


일찍이 인류가 음란과 교만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물로 진멸하셨다. 그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노아와 그 가족들만이 구원을 받았을 때 일이다. 노아가 단을 쌓고 하나님께 성결의 제사를 드렸을 때에, 하나님께서 노아와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침몰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창9:11) 라고 약속하였다.


이 뜻은 물로는 심판하지 않는다 하여서 심판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심판하신다는 말씀이다. 다른 방법이란 ‘불’이다. 먼저는 육신에게 저주가 임하게 되는데,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함에 근거한다.(계16:9) 다음은 영에 저주가 임하게 되는데, 유황으로 타는 불 심판이라는 뜻이다. 그러기에 ‘불을 다스리는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심판은 불 심판이 된다는 뜻이므로 여기에 해당되는 자들은 일차적으로 대환난에서 육신으로 받는 심판이다.


2. 저주의 심판 대상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14:18)


불로 심판받을 대상은 포도송이라 한다. 포도는 하나님과의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 예수님께서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요15:1)하시면서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어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요15:6)신 말씀에서 포도송이가 심판받는 이유를 이해하면 된다. 요한복음의 말씀에 비추어볼 때, ‘포도송이’라기 보다는 포도나무 ‘가지’로 보아야 된다.


기독교 초기에는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이었지만 그 내용은 전 세계에서 호흡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삶을 얻지 못한다. 그러한 인류가 예수에게 붙어있어야 되고, 예수 안에서의 삶을 살아야 되는데도, 예수를 떠나서 세계정부통치자를 따라갔다. 짐승이라 일컫는 세계정부통치자를 숭배하고 그에게 굴복당하고 그의 표까지 받고서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는 자들이기에 당연히 불의 심판을 받아야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심판의 대상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를 떠나서 세계정부통치자를 섬기면서 굴복당하고 손에 666표를 받는 사람은 다 불 심판을 받는다.


3. 저주의 심판대상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1,600 스다디온에 퍼졌더라.”(20)


요한은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1,600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한다. 엄청나게 많은 량의 피가 흘렀다는 말인데, 1 스다디온은 800km 이다. 요한이 말하는 ‘성’에 대한 지금까지 해석들은,


ⓐ.어떤 이는 ‘로마가 아니라 예루살렘 성 밖이며 메시야를 예루살렘 성 밖에서 십자가에 못 박았으므

   로 저들은 거룩한 성에서는 거처를 얻지 못함’이라는 해석과,


ⓑ.다른 이는 ‘성 밖에서 밟혔다고 하는데 이 성은 로마가 아니라 하늘의 새 예루살렘 성을 가리키며

   따라서 구원받은 성도만이 들어가는 성 밖’으로의 해석과,


ⓒ.또 다른 이는 ‘하나님의 심판은 흔히 예루살렘 성 주변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이 성은 예루살렘’으로

    해석하였다.


“나의 듣는데 또 그 남은 제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그 뒤를 좇아 성읍 중에 순행하며 아껴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쳐서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 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 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겔9:5-6)


에스겔은 계속해서 “또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성전을 더럽혀 시체로 모든 뜰에 채우라 너희는 나가라 하시매 그들이 나가서 성읍에서 치더라”(겔9:7-8) 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이 성은 예루살렘만이 아니라 온 세계에 있는 교회로 보아야 될 것이다. 몰론 사람마다 해석이 다르겠지만 예루살렘 성 밖으로만 한정하기에는 납득하기 어렵다. 이유는 천사가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민족과 방언과 백성에게”(14:6)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서 부끄러운 구원을 받고 하늘나라로 올라간 숫자(7:9,14)를 제외하고 남은 자들이기에 예루살렘만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제1장에서 7장까지는 인 재앙에 관한 내용이었다. 제8장에서 14장까지는 나팔재앙으로 분류시킬 수 있다. 물론 중간 중간에 총체적인 서술이나 부분적인 총론이 있었다. 그러한 내용들이 나팔재앙을 경고하는 것이기에 나팔재앙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15장에서 부터는 대접재앙이 된다.


이 단원에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총체적으로 신앙인으로서의 믿음생활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삶을 살지 않는다면 대환난을 피할 수 없다는 경고이다. 그러므로 우리들 시대에 전개되어지는 세계사를 보는 안목으로 날마다의 삶에서 예수를 바라보아야 한다(히12:2). 예수만이 우리의 구주이시고 예수만이 우리를 구원시키시고 하늘나라로 끌어가실 분이시다. 인간들이 어떤 말로 미혹시킬지라도 자신의 의지를 예수께로 향하는 믿음이 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맥에 얽힌 신앙생활로 인하여 영적 눈이 가려지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누가 무어라할지라도 자신의 영혼문제는 자신이 책임져야 할 일이다. 심판 때에 누구 때문이라는 변명은 허용되지 않는 것은 자유롭게 결정할 의지가 있음이다. 내게 주신 의지를 자유롭게 행하지 못하고 누구에게 끌리어간다면 그런 사람은 당연히 세게정부에 끌려가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의지를 하나님을 향하는 쪽으로 활용해야 된다는 교훈이다.▣


출처 : churchofpraise
글쓴이 : 장죠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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