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요한 계시록!!

[스크랩] 제14장 / 13절 / 주 안에서의 삶을 산 자들 ?

하나님아들 2014. 4. 18. 17:03

제14장 / 13절 / 주 안에서의 삶을 산 자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14:13)


이단원은 뒤에 따르는 두 가지 죽음에 대한 내용이다. 먼저는 14-16절까지는 예수 믿는 믿음으로 짐승에게 경배하라는 강요를 거부하고 또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지 아니하다 지구정부에 붙잡혀서 죽임을 당하는 이삭들을 말한다. 다음 단원은 17-20절까지는 불신자들은 일찍부터 짐승에게 경배하고 표를 받은 자들과, 그래도 그런 것을 거부하던 엉터리 신자들은 배 고품의 고통과 박해를 이기지못하고 짐승에게 경배하고 표를 받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로 죽음을 말한다.


대부분의 잘못은 예수를 믿는다고 교회에 출석하는 것만으로 구원받고 들림(휴거)되고 대 환난에 남을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고 가르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잘못을 감추고 덮으려고 대 격변이후에도 “성도”라는 단어가 있으면 그것은 유대교 또는 강림이후에 예수 믿는 신자들이라고 괴변을 늘어놓는다. 어떤 지도자들은 예수를 믿기만 하면 다 휴거된다고 말했다가 궁지에 몰리면 ‘신실한 신자’라고 뱀의 두 혀를 가진 자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자들이 성도들의 믿음을 해이하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교회를 타락시키는 자들이다.


여기서의 주제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한번은 죽어야 되지만 죽음후의 문제라고 한다. 그것은 어떻게 죽느냐를 말하기 때문에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이라 하였다. 히브리서 지자는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하심과 같이 죽음 다음에 오게 되는 심판에 관심을 두어야 된다는 말이다(히9:27). 사람마다 해석을 조금씩 달리하는 이유는 자금(自今)이후를 요한이 계시록을 쓰는 날부터 계산하느냐, 대환난이 시작되는 날부터 계산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지금까지의 해석들은,


ⓐ.어떤 이는 ‘불신자의 심판과 대조시키는 것일 뿐이며 불신자들이 불과 유황으로 형벌을 받는 죽음

    에 대조시키면서 성도의 죽음은 축복’이라고 해석하였다.


ⓑ.다른 이는 ‘주 안에서 죽는다는 것은 원칙적으로 순교를 의미한다.’고 해석하였다.


ⓒ.또 다른 이는 ‘후3년 반 동안이라도 주안에서 죽은 자는 최후의 이삭줍기에서 구원받은 사람이므로

    복이 있다’고 하였다.


ⓓ.또 한 사람은 ‘주를 믿는다고 고백한 까닭에 순교자로서 죽임을 당하는 운명에 놓인 자들에게 위로

    와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것, 등으로 해석하였다.


이러한 해석들은 대 환난 때에 짐승에게 경배하고 표를 받고 유황불 못으로 가는 자들은 불신자들이고 신자들은 다 죽임을 당하는 것과 대조시키지만, 앞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은 다 휴거되었다고 하였기 때문에 오류를 덮으려는 경우가 된다. 대부분의 해석은 대 환난에서 믿는 자든 믿지 않는 자든 죽임에는 동의하면서 차이점은 그들을 순교자로 잘못 보았다.


본 절에서 다루어져야 될 내용들은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와 ‘수고를 그치고 쉼’과 ‘저들의 행한 일’이 될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아무렇게 살면 된다고 말한다. 불신자는 말할 것도 없고 믿는다는 자들도 다를 바가 없다. 그들의 말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승리의 삶을 외치기는 하지만 실제의 삶에서 교회에 출석하는 것만 빼고 나면 불신자와 무엇이 다른가? 하나도 다르지 않고 오히려 사기치고 거짓말하는 등,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면 아니라고 하겠는가?


성도들만 그런 것이 아니다. 성도들을 인도한다는 목사들 중에 그러한 사람이 없다고 하겠는가? 목사가 도박하다 교회의 문을 닫았다면 그런 사람은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안수 받은 목사가 아니라고 하겠는가? 부동산을 놓고 성도들과 소송을 벌리고 성도들에게 고소당하고 법정에 출두하지 않는가? 성도들의 숫자만큼 다른 사람에게 돈을 받고 교회를 팔아버리고 다른 곳으로 떠났다면 예수 이름을 빙자하는 사기꾼이 아니라 하겠는가?


그러한 사람들도 교단신학교를 졸업하였고 교단으로부터 목사로 임직식까지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성도들은 그만두고 이런 자들도 대 환난에 남겨지지 않는다고 말하겠는가? 그 후에 회개하면 된다고 변명할 것인가? 성도들을 기만하고 덮으려하면 안 된다. 잘못 해석했으면 ‘앞부분의 설명을 정정한다.’는 식으로 바로 잡아주는 것이 진실 된 학자요 목사로서 신뢰를 받을 수 있겠기 때문이다.


기록하라; 는 것은 봉하지 말라는 뜻이다. 공개해서 사람들로 읽고 듣고 보아서 깨달을 수 있도록 기록하라 한다. ‘자금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에 대하여 ‘From now on’이라 하였으므로 요한이 계시록을 쓰는 날로부터가 된다. 이 뜻은 어떠한 삶이인가 결과를 말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삶을 살았다면 문제되지 않는다.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심판하러 왔을 때에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고 휴거되었기 때문이다.


주 안에서 죽는 자들; 은 휴거에서 탈락되고 대환난이란 심판을 받는 자들이다. 다행이 뒤늦게라도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대 환난동안이나마 예수 안에서 삶을 사는 자들을 말한다. 주 안에서의 삶이란 어떤 것인가?


저들이 행한 일; 은 대 환난이전에는 하나님 앞에서 합당하게 살지 않았다. 믿는다는 이름만 걸어놓고 세상적인 삶이었었다. 그러나 자신들의 배움이나 지도자들의 가르침이 잘못인 것을 깨닫고 대격변 후부터 지구정부와 싸우면서 예수를 증거 하다가 죽임을 당한 행위를 말한다. 왜 이러한 고통을 당해야 되는가? 주께서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기 이전부터 주 안에서의 삶을 살았더라면 대 환난에 남겨지지 않았을 것이고 또한 이러한 죽임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수고를 그치고; 는 저들이 죽임을 당하고 하늘나라에 올라갔다. 이제는 지구정부와 싸울 이유가 없게 되었다. 또한 예수를 증거하지 않아도 되었다. 그러므로(Therefore) 밤낮 하나님만 섬기므로 은혜를 받는 것이다. 또 어린양이 저들의 목자가 되시고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면서 모든 눈물을 씻어주신다.▣


출처 : churchofpraise
글쓴이 : 장죠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