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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15장 1절 / 이것이 마지막 재앙의 예고이니라

하나님아들 2014. 4. 18. 17:04

제15장 1절 / 이것이 마지막 재앙의 예고이니라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15:1)


대환난에 대한 부분적인 총론들과 부언 등을 12-14장에서 끝내고, 이제부터는 본론에 들어간다. 사도 요한은 지금부터 일곱 대접재앙으로서 마지막 재앙이라고 하였다. 앞에서는 일곱 재앙의 준비가 보이고(15장), 일곱 대접재앙이 일시에 계속되며(16장), 바벨론의 멸망에 관계되는 내용으로(17-18장) 되어있다. 지나간 일곱 인이나 일곱 나팔재앙 때에도 준비단계가 있었듯이, 일곱 대접재앙도 준비단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제15장은 대접재앙을 알리는 예고편으로 세 단원으로 나누어졌다.


첫째 단원은 일곱 천사들이 하나님의 일곱 진노를 가진 내용이다(15:1). 그러므로 이 단원은 지구를 장악하고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들을 박해했던 대적 자들에게 쏟아지게 될 하나님의 마지막 진노라고 요한은 설명한다.


둘째 단원은 그동안에 지구정부가 강요하는 짐승을 향한 숭배와 짐승의 표(666)를 받지 아니하고 죽임을 당한 성도들이 어디에 갔는지를 보여주는 내용이다(15:2-4). 비록 육신은 죽임을 당하였을지라도 영혼은 하늘나라에 올라가서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경배하며 부르는 노래는 애굽에서 홍해를 건넜을 때, 백성들이 부르던 모세의 노래와 같다고 한다.


셋째 단원은 하늘 문이 열리면서 대접재앙을 끝내기 위해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아오는 다른 천사에게 재앙을 넘겨주는 내용이다(15;5-8).하늘의 장막이 열려지고 증거궤가 보이는 것은 구원사역이 끝났음을 보여주는 예고요, 따라서 천년왕국으로 진입시키려는 전조가 된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있게 되는 재앙은 666표를 받은 자들에게만 있게 된다. 대환난에 남겨졌던 그리스도인들은 지구주의자들에게 다 죽임을 당하였고, 남은 자들은 짐승에게 굴복하고 짐승의 표를 받은 사탄의 군사들이겠기 때문이다.


1. 하늘의 이상한 이적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1)


앞에서 요한에게 보였던 것은 신자들의 믿음이 쭉정이 같았지만, 대환난의 고통을 당하면서 성숙된 믿음이 익은 곡식과 같이 되었다고 하였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죽임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부끄럽게라고 구원을 받고 첫째하늘나라인 낙원으로 올라가게 되었다.


요한에게 보였던 다른 장면은, 유황으로 타는 불 못으로 갈 저주의 심판을 받게 되는 자들도 보았다. 저주받을 자들은 세 부류로 분리할 수 있다. 첫 번째 부류에는, 자진해서 지구정부정책에 가담한 사람들로서 지구주의자(Globalist)라는 무리들이다. 두 번째 부류에는, 지구정부가 실시하는 폭정에 이기지 못하고 지구정부통치자를 따르는 무리들이다. 세 번째 부류에는, 대환난이나 666표가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해서 지구정부에 굴복당하고 짐승의 표를 받은 무리들이다.


그런데 지금 요한에게 보이는 것은 앞에서의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 보였는데, 이상한 이적(Marvelous sign)을 보았다 한다. 요한이 본 이상한 다른 이적이란 무엇일까? 사람마다 해석을 달리하는 것은 집필할 때라는 시대적인 배경과 또 장절에서 주제를 무엇으로 결정하느냐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진다. 예로서 같은 장절 안에 푸른 하늘에 흰 구름이 있을 때, 푸른 하늘과 흰 구름 중에서 어느 것을 주제로 삼느냐에 따라서 전체의 흐름이 달라진다.


이상한 다른 이적; 요한이 하늘에 나타나는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표적)이라는 ‘세메이온(σημεἷον)’은 ⓐ앞에서 있었던 곡식과 포도송이를 거두는 이적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리고 ⓑ믿음을 이긴 성도들이 유리와 같은 바닷가에 서 있는 것과, ⓒ하늘의 성전문이 열려지면서 증거궤가 보이는 이적들이 앞에서 본 이적과는 다르다는 뜻이다.


그런데 요한이 본 다른 이적에 대한 지금까지 전해오는 해석들은, ⓐ.로마황제 숭배 문제나, ⓑ.붉은 용의 활약에 관한 그러한 뜻이 아니다. 다른 이적은 앞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대(제도)와 시대(문화)에서 지상과 천체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가를 상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본다. 그러기 위해서 일곱 천사들이 각기 담당하고 있는 임무와 그들이 쏟아 붓는 재앙으로 인하여 어떠한 이변들이 일어나게 되는가를 상고하기 위해 몇 가지로 분류시키고자 한다.


2. 일곱 천사와 일곱 대접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15:1)


요한에게 보이는 일곱 천사는 일곱 재앙을 가졌다 한다. 일곱 천사가 각기 한 가지씩의 재앙을 가졌는데, 그것들이 지상에 쏟아질 마지막 대접재앙의 내용들이다.


①.대접을 땅(Earth)에 쏟으므로 인하여 악한 헌데로서 짐승의 표(The mark of the satanic ideology)

    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Behaving for own image)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재앙이다.

    Behave는 절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라는 뜻이다.


②.대접을 바다(Generation)가운데 쏟으므로 인하여 바다가 죽은 자들을 내어놓고, 모든 생물들이 죽

    는 재앙이다.


③.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므로 인하여 피가 된다.


④.대접을 해에 쏟으므로 인하여 태양의 온도에 변화가 일어나고, 사람들은 뜨거움에 태워지는 재앙이

    다.


⑤.대접을 짐승 곧 지구정부통치자의 보좌에 쏟으므로 인하여 새 세계정부가 망할 어두움이 드리워진

    다. 따라서 사람들은 종기로 인하여 고통당하는 재앙이다. ※현재 VeriChip을 받은 사람의 몸에서

    악한 종양과 암이 발생되고 있다고 한다.


⑥.대접을 유브라데 강에 쏟으므로 인하여 지구상에 ‘아마겟돈’으로 불리는 마지막 전장(戰場)으로 집

    결되는데, 이는 용으로부터 개구리 같은 더러운 영을 받은 자들에 의하여 죽음으로 치닫게 하는 재

    앙이다.


⑦.대접을 공기가운데 쏟으므로 인하여 지상 재림을 위한 악하고 죄악스러운 지구상의 모든 제도와 문

    화를 뒤엎어버리는 대격변이 일어나는 재앙이다.▣


출처 : churchofpraise
글쓴이 : 장죠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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