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요한 계시록!!

[스크랩] 제12장 3절 / 열 뿔은 무슨 뜻인가?

하나님아들 2014. 4. 18. 16:54

열 뿔은 무슨 뜻인가?

“뿔이 열이라”(계12:3)

 

용의 머리에 있는 열 뿔이라는 뜻에 대하여는, 요한은 먼 훗날에 어두음의 사상(Evil Ideology)이 나타나서 하나님을 대적하게 될 것을 보았다고 말한다. 대적하는 첫 번째 요소는 뿔도 머리와 동일하게 철장권세를 잡은 아이를 죽이려는 것이 용에게 속하였기 때문에 대적의 대상은 예수님이시다. 아이를 삼키려는 용의 열 뿔에 대한 해석도 사람마다 다른 견해를 보여준다.

 

어떤 사람은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유럽에서 10개국으로 통합되는 것이 곧 열 뿔’이라 하였다. 그런데 오늘은 어떤가? 30개국에 가까운 연합을 이룬것이 유럽공동체(Europa Union-EU)이다. 그러므로 옳지도 않으면서 이미 정해놓은 설(定說)을 신학이라고 운운하면 안 된다. 정설(定說)을 정설(正說)로 착각하고 남을 비방하고 정죄하면 안 된다. 어째하여 유럽에서 10나라로 연합되는 것이 열 뿔로 해석 하였는가? 또 교계가 그것을 옳다고 받아들였는가?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에 대하여 경고하신 말씀은 무엇인가?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변할 줄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눅12:56)

 

예수님께서 시대를 분변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외식하는 사람이라고 경고하셨다. 외식(Hypocrites)은 진정으로 행하지는 아니하고 겉으로 흉내만 낸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은 시대를 분별할 줄을 모른다 하셨다. 왜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를 알려면 시대를 분별하라고 하였을까? 그만한 이유가 있겠기 때문이다.

 

그것은 시대(Period)는 인류가 살아가는 문화(Culture)로 인하여 삶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문화는 사회의 질을 말한다. 그 사회가 어떤 문화인가는 생존여하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음란문화로 넘치고 있는데 이것이 마귀의 방법이다. 그러기에 세상변화에 관심을 가지라고 경고 하셨다.

 

용의 머리에 있는 열 뿔에 관해서는, 모든 문제가 그러하듯이 열 뿔에 관한 답은 세계화라는 Category로 볼 때 경제적인 힘으로 그 구획이 구분되어진 것을 보게 된다. 지난 수십 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각 나라들은 이웃 나라들과 경제체제를 구축해 나아가기 시작하였다. 그것이 서에서 동으로, 남에서 북으로 연결되어졌음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협상과정들을 보면 북미주자유무역(NAFTA), 아시아경제협력기구(APEC), 아시아태평양각료이사회(ASPAC), 무역관세협정(GATT), 중동조약기구(METO), 산유국통상조약, 이외도 다른 지역들도 이 같은 조약들로 형성해 나아가고 있다. 이것은 유럽체제를 표본으로 삼은 것이다. 그래서 지구는 지역적으로 같은 경제국끼리 자연스럽게 형성으로 이루게 된 것이 ‘지구 10등분(Global 10-Regionals)’이다. 이처럼 자연스럽게 형성된 지역을 CFR에서 지역별로 새세계질서(New World Order) 정책임무를 분담시켜 놓았으므로 Global 10-Regional이 ‘열 뿔’이다.

 

하늘의 별 ⅓이 땅에 던져진 것은 무슨 뜻인가? 

 

“그 꼬리가 하늘 별 ⅓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계12:4)

 

요한에게 보이는 다른 이상은 용이 꼬리로서 하늘의 별 ⅓을 끌어다가 땅에 던졌다는 내용이다. 이는 앞에서 상고한 사탄이 하나님의 보좌를 빼앗으려할 때, 그를 도우면서 합세했던 천사들을 말한다. 하늘에서 반역하던 무리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았고 사탄과 마귀, 또는 귀신으로 타락된 존재들이다.

 

이사야는 사탄이 음부에 떨어질 때 타락한 천사 ⅓이 말하기를 “너도 우리 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 같이 되었느냐!”(사14:10)라고 하였다. ⅓ 천사들은 힘으로 하나님을 이기지 못하고 음부에 떨어졌다. 그런데 하나님을 비겨보려던 천사장의 힘만 믿고 반역에 가담하고 패배한 전말을 알리는 내용이다.

 

요한이 보았던 ‘하늘의 별’은 이사야서 14장 12절에서 사탄이 되기 전에 하늘에서 천사장으로 있었던 ‘아침의 계명성’이였다. 그러므로 사탄이나 그 하속들도 타락되기 이전에는 하늘에서는 별과 같이 영화를 누리던 천사라는 뜻이다. 한때는 하늘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만끽하면서 별의 영화를 누렸는데, 그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다.

 

이 내용은 오래전의 영계에서 일어났던 하늘의 전쟁을 보여주는 것으로 볼 때, 그리스도가 탄생되기 이전에 있었던 일이므로 이 단원 자체는 오늘이나 미래적인 내용은 아니다. 이것을 요한은 “용이 자기 꼬리로서 하늘 별 ⅓을 끌어다 땅에 던졌다”고 한다. 꼬리는 용의 뒤를 따르는 행위를 말한다. 그리고 ‘끌어다’는 사탄으로 땅에 떨어질 때 같이 ‘끌려졌다’는 뜻이다.

 

여기에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있다. 천국을 소망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신자가 신앙생활을 할 때, 교회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동을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따라서 아무리 자신과 친밀하게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일지라도 불의에 가담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를 보면 교회를 향하여 반역하거나 목자에게 대적하는 무리들이 많음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리고 옳고 틀림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도와야 한다면서 패거리를 만드는 경우가 많은 데 이런것이 마귀의 방법이라는 사실이다. 이러한 영적타락은 ⅓의 천사들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그룹을 지어서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를 대적하는 행위는 용서하지 않으신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세우신 교회나 인도자에게 대적하는 그룹도 벌하신다는 교훈이다. 왜인가?

 

히브리서 기자는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히13:17)고 경고하였다. 이 경고는 하늘에서나 땅에서나 개인이나 단체적으로 직접이건 간접적이건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사역에 훼방하는 행위는 짐승의 한 사람으로서 사탄의 사상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교훈이다.

 

출처 : churchofpraise
글쓴이 : 장죠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