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요한 계시록!!

[스크랩] 제12장 6절 / 그리스도의 출생과 승천과 교회의 박해

하나님아들 2014. 4. 18. 16:55
                  그리스도의 출생과 승천과 교회의 박해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1,260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12:5-6)


세번째 단원에서 다루어지는 내용은 세 가지로 분류해야 한다. 이 단원을 상고하기에 앞서 7-9절까지에 기록된 하늘의 전쟁부터 설명하는 것이 말씀을 이해하는데 순서가 될 것이다. 이유는 1-4절까지는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섭리로부터 쓰였기 때문이다.


5-6절까지는 그리스도의 탄생과 1,260일 동안의 피신과 승천이 언급되었다. 특별히 붉은 용이 남자 아이가 태어나면 삼키려 했으므로 용에 대한 설명이 앞서야 되겠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7-9절까지에 쓰인 하늘에서의 전쟁을 5-6절 앞에서 상고하는 것이 순서가 된다.


붉은 용에 대하여는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자”라고 설명되었으므로 누구도 이견을 달리하지 못한다(12:9). 그러나 하늘에서 전쟁문제는 조금씩 견해를 달리하고 있다.


ⓐ어떤 이는 ‘대환난 후반기에 있을 전쟁이라’고 해석하였다.

ⓑ다른 이는 전쟁이 언제냐를 피하고 천사로 있다가 사탄으로 저주 받은 것만 설명하였다.

ⓒ또 다른 이는 ‘남자 아이를 그리스도가 아니라 세계에 산재된 교회(성도)라고 하고서도, 하늘의 전

 쟁은 그리스도의 탄생과, 십자가 사건, 두 사건 때의 전쟁’이라고 일관성이 없는 해석을 하였다.

 

붉은 용이라는 말은 사탄과 미가엘의 싸움은 오래전부터 있었음을 성경은 증거한다. 창조이전에 있었던 천사장이 타락하여 사탄이 될 때 하늘에서의 싸움이 첫 번째가 된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범죄 하게할 때가 두 번째가 된다. 모세의 시체를 놓고 하늘에서 한바탕 싸움이 있었다고 성경은 교훈한다.

 

12장의 내용은 그리스도의 탄생과 부활승천을 전후하여 일어난 사건을 중심으로 되어있다.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라’ 하였으므로 첫 아담으로 말미암아 비롯된 죄에 대한 댓가가 둘째 아담인 예수로 말미암아 완전히 해결되어질 때까지 사탄이 하나님 앞에서 참소하고 있음을 10절에서 말한다.

 

하늘의 전쟁은 과거에 있었던 일이지만 또한 현재에도 싸우고 있으며, 훗날에도 사탄이 영원한 유황으로 타는 불 못으로 떨어질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섭리에서 그리스도의 탄생과 수난 등을 설명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대지로 정하게 된다.

 

①. 만국을 다스릴 남자(12:5a)

②. 1,260일 동안 피신(12:6)

③. 하늘로 올라간 아이(12:5b)

 

만국을 다스릴 남자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12:5a)


 요한은 계속해서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한다.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림은 그리스도께서 어두움의 권세를 물리치고 천년왕국 시작으로 영원세계를 이루실 권세를 말한다. 그러므로 남자는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다. 그리스도의 출생에 대하여 선지자들이 예언하였다.(사7:14,미5:2)

 

이러한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그리스도라는 남자 아이를 베들레헴이란 현지와 성경에서 증명한다(마2:8,눅2:15). 그러나 사탄의 음모는,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으려는”생각을 요셉의 마음을 넣었다(마1:9). 이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고 알려 주셨지만(마1:10), 용과 미가엘의 싸움에서 용이 미가엘에게 이기지 못하므로 요셉의 마음은 성령의 지배를 받게 된 것이다.

 

영적싸움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사탄의 끈질긴 공격은 가이사 아구스도의 힘을 이용한 것이 “천하에 호적하라.”는 명령이 있었다(눅2:1). 사탄의 음모는 베들레렘에 빈 방이 없도록 만들어 놓았다.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눅2:7) 하나님은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다고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미5:2) 하셨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지 않으면 그리스도로 인정받지 못하게 하려는 음모였다.

 

그리스도의 탄생지가 틀려야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몰아 부칠 수 있고, 따라서 후일에 그리스도의 탄생지가 베들레헴과 다르다는 점을 부각시켜서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게 하려했던 음모였다. 그래서 여관마다 빈 방이 없게 만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는 어찌하든지 당신의 말씀이 이루어져야 하겠기에 베들레헴 성안에서 그리스도가 탄생되어야 된다. 그래서 마구간이 되더라도 베들레헴 성안에서 탄생하도록 하신 것이다.

 

그리스도의 출생지를 두고도 치열한 영적존재들의 싸움이 있었으나 용이 패하고 말았기에 그리스도는 베들레헴에서 탄생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바리새파와 사두개파의 모든 서기관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겠느냐,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이 살던 촌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요7:42) 한 것만 보아도 사탄이 그리스도의 출생지문제를 놓고 계속하여 싸우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적그리스도의 사상(Antichrist ideology)인데, 오늘날도 이와 유사한 경우를 우리들 주변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다. 마리야가 동정녀가 아니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 인식하는 사람들은 “마리야가 동정녀가 아니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은 요셉과 마리아의 관계에서 태어난 예수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렇게 인식하는 사람들은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인간의 아들로 바꾸려는 음모”로서 하는 말이다.

 

또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는 예수님의 4촌(마10:3.막3:18.눅6:15.행1:13)인데도 친형제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같음 범주에 속하게 된다. “예수님의 4촌들을 예수님의 친 형제로 인식하는 사상은 예수님의 생부를 알패오로 바꾸는 마귀의 사상을 받은 자들이 하는 말”이다. 그런 사람들은 서기관들이 예수의 출생지를 부정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그들도 역시 사탄의 사상이 침투되었기 때문에 적그리스도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출생지를 베들레헴이 아니라 나사렛이라고 왜곡시킨 것도 사탄이 그들의 마음에 그렇게 했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의 출생지를 베들레헴이 아니라 나사렛이라고 고집하는 그 자체만 보더라도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서 출생되지 못하게 했던 사탄과 미가엘의 싸움을 가히 짐작하게 된다.

 

그런데 붉은 용은 태어날 남자 아이를 죽이려고 기다렸다 한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헤롯왕이 동방에서 경배하러 온 박사들에게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마2:8)한다. 그러나 헤롯은 그리스도께 경배하려는 의도는 조금도 없었고 오히려 죽이려는 생각이 자신을 누르고 있음을 깨닫지 못했다. 누가 그렇게 하였는가?

 

붉은 용이라는 사탄의 사상이 헤롯의 마음에 ‘왕의 자리를 빼앗기면 안 된다’는 엉뚱한 생각을 넣어준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은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요18:36) 라고 하셨는데도 어두움에 사로잡힌 헤롯은 깨닫지 못하였다.

 

일찍이 사탄이 하늘에서 만왕의 왕이신 높으신 하나님의 자리를 탐냈었다. 사탄의 생각은 ‘왕이라는 자리’를 떨쳐버리지 못하고 굳혀버린 것이 사상으로 되어버렸다. 사탄은 자기 뜻을 이루지 못한 원한 때문에 항상 하나님을 미워하고 대적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탄의 입장에서는 제2위격의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가 지상에서 타어나지 못하도록 싸우는 것이다.

 

“세계를 황무케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자를 그 집[천국]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사14:17)

 

이러한 사탄이 그리스도가 지상에서 태어나는 것을 막지 못하면 오랜 세월동안 자기 앞으로 끌어들인 인류를 다시 놓아주어야 되겠기 때문이다. 사탄이 하나님의 일을 가로막는 것이 곧 싸움인데, 이런 때에 미가엘이 나타나서 도움을 주었던 다니엘을 보게 된다. 어느 날 다니엘은 예레미아에게 주신 하나님의 예언을 깨닫고 기도하는 때였다. 다니엘이 작정하고 기도한 21일이 끝나는 날에 천사가 나타났다.

 

“그런데 바사국군이 21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서 바사국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군장중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이제 내가 말일에 네 백성의 당할 일을 네가 깨닫게 하려 왔노라.”(단10:13)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에 와서 인류를 구원시키려는 그리스도의 출생을 사탄이 하늘에서 막을 때, 미가엘과 전쟁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용이 전쟁에서 이기지 못했다. 분노한 사탄은 왕의 자리를 빼앗기면 안 된다는 생각을 헤롯에게 넣어준 것이다. 헤롯으로 하여금 왕의 자리를 탐하는 마음이 굳어지면서 사상으로 발전하도록 부풀려 놓았던 것이다.

 

그러기에 성경은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려할 때는 사탄의 사상이 침투되어서 교만하게 되는 것이라고 경고한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기도할 때는 반드시 사탄이 방해하므로 예수 이름으로 사탄을 물리치고 기도해야 된다.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안에 있는 사내(남자) 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 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마2:16)

 

이 구절이 “용이 여자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라.”는 내용이다. 사탄은 자신의 매임을 끊고 벗어버리려면 어찌하든지 그리스도를 죽여야 된다는 것이다. 일찍이 하나님의 자리를 빼앗으려던 그 자리를 다시 차지하는 일이 유일한 사상으로 굳어버렸다.

 

이러한 사단의 사상(Evil ideology)은 헤롯왕의 권력을 이용하여 예수를 죽이려했던 사건이다. 베들레헴 현지에 가면 그때에 헤롯이 죽인 남자아이는 200여명이 넘는다고 집계된다. 따라서 아이들의 아버지 어머니 할 것 없이 무려 1,000여명 이상이 희생된 것으로 역사는 전하고 있다. 왜 예수를 미워하고 죽이려했는가? 하늘로부터 쫓겨났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아담이 하나님의 사랑받는 것을 미워하여 죽이려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도록 미혹시켰다. 아담의 후손인 인류가 영원히 죽게 되었는데, 그리스도 예수가 탄생하면 인류를 다시 살리는 것을 사단이 잘 알기 때문에 태어나는 예수를 죽이려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전능하심은 사단의 중심을 알고 있으므로 요셉을 통하여 안전하게 피하도록 하셨다.

 

요한은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하였는데, 여기에 대하여 호세아는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다”(호11:1)는 말씀을 이루신 것이다. 그러면 예수님을 죽이려던 헤롯처럼 사단의 사상을 받은 사람은 헤롯뿐인가? 먼저는 헤롯에게 속하였던 군사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베들레헴으로 몰려갔다면 그들도 어두움의 권세에 사로잡힌 자들었다. 오늘도 우리 주변에서 그러한 자들을 많이 대하게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자신을 낮추며 겸손하지 아니하면 안 된다.


출처 : churchofpraise
글쓴이 : 장죠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