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병을 고쳐드립니다. 돈을 아주 좋아하는 의사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고는 병원 입구에 간판을 달았다. 단돈 100만 원으로 모든 병을 고쳐드립니다. 실패할 경우, 1,000만 원을 돌려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그 간판에 혹한 사람이 병원 문을 열고 들어 갔다. 환자: 저 선생님 제가 미각을 잃었어요. 의사: 간호사, 22번 약을 가져 와서 이 환자분의 혀에 3방울 떨어 뜨리세요. 간호사는 의사의 처방대로 따랐다. 그러자 환자는 난리가 났다. 환자: 웨~~웩 이건 휘발유잖아요. 의사: 축하드립니다. 미각이 돌아 오셨군요. 백만 원 내고 돌아 가세요. 짜증이 잔뜩 난 채로 그는 백만 원을 내고 갔다. 며칠 후 그는 변장을 하고 다시 이 병원을 찾았다. 환자: 저 선생님 제가 기억을 잃어 버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