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209

나도 날마다 죽는 생활입니까?(고전 15:31)

나도 날마다 죽는 생활입니까?(고전 15:31) 광주 출신의 첫 기독교인 오방(五放) 최흥종(1880,5,4~1966,5,14)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일제 강압기와 근대에 이르는 역사의 격변기 속에서 기독교 운동과 독립운동을 펼치며 성자다운 삶을 산 인물로 평가받는 귀한 분입니다.이 분이 55세 되던 해인 1935년 3월 17일 여러 사람들에게 보낸  「사망통고서」 라는 글이 있습니다. 나 오방 최흥종은 죽은 사람임을 알리는 바입니다. 인간 최흥종은 이미 죽은 사람이므로 차후에 거리에서 나를 만나거든 아는 체를 마십시오.본인을 사망자로 간주하시고 우인(友人) 명부에서 삭제하여 주십시오. 이 최흥종은 오늘부터 지상에서 영원히 떠나 하나님 품에서 진실로 하나님과 함께 자유롭게 살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죄를 ..

힐링이 절로…새해 첫 생태관광지 선정된 ‘이곳’

힐링이 절로…새해 첫 생태관광지 선정된 ‘이곳’입력2025.01.07.  환경부, 1월 생태관광지 ‘어름치 마을’ 선정어름치·동강 할미꽃 등 희귀종 서식백룡동굴 탐사·칠족령 트래킹 등 생태관광 운영‘어름치 마을’ 전경. 환경부새해 첫 생태관광지로 ‘어름치 마을’이 선정됐다. 어름치 마을은 천연기념물을 2개나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환경부는 2025년 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어름치 마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어름치가 마하리에 다량 서식한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됐다.동강유역의 생태‧경관 보전지역 안에 있는 ‘어름치 마을’은 ‘동강 12경(景)’ 중 백운산과 칠족령, 황새여울의 바위들, 백룡동굴 등 동강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다수 품..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

거듭난 자녀(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후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났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입니다(“공동”이라는 것은 ‘동등하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선언한다고 해서, 우리 자신을 높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높이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분께서 우리에게 하신 일을 높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셨습니다. 그는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한 새로운..

AI 드론에 배터리 교체·냉각까지…세계가 주목한 韓 '드론 스테이션'

AI 드론에 배터리 교체·냉각까지…세계가 주목한 韓 '드론 스테이션'입력2025.01.07.  [인터뷰] 'CES 최고혁신상'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드론이 공공안전 임무에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선 장시간 비행이 가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단순히 배터리를 충전하는 격납고 역할을 넘어 드론과 함께 활약할 수 있는 드론 스테이션을 개발했습니다.”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드론 스테이션 개발 배경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니어스랩의 드론 스테이션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최고혁신상 중 하나를 수상했다.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전 세계 혁신제품들 중 기술성, 심미성, 혁신성이 뛰어난 ..

많이 먹으면 피부 노래져"...귤 하루 몇개가 적당?

많이 먹으면 피부 노래져"...귤 하루 몇개가 적당?입력2025.01.06.  [건강먹방]귤을 많이 먹은 뒤에는 얼굴이나 손끝이 노랗게 물든 것처럼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귤은 겨울철 대표 과일이라 할 수 있다. 먹는 방법도 수월하고 새콤달콤 맛있어 하나둘 먹다 보면 과다 섭취로 이어지기 쉽다. 이렇게 귤을 많이 먹은 뒤에는 얼굴이나 손끝이 노랗게 물든 것처럼 보인다. 이런 현상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다.먼저, 귤의 건강 효과부터 살펴본다.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 건강에 이롭다. 귤에는 개당 약 40mg의 비타민 C가 들어있다. 하루 2~4개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하루 비타민 C 권장량인 100mg를 채울 수 있다.피로 회복에 좋은 구연산도 풍부하다. ..

"같은 음식 먹고도 살찌고 안찌고"...사람 마다 다른 이유 '여기' 있다

"같은 음식 먹고도 살찌고 안찌고"...사람 마다 다른 이유 '여기' 있다 입력2025.01.06.  장내 세균의 구성과 활동에 따라 개인차 생겨 똑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장내 바이크로바이옴에 따라 음식물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정도와 시간이 다르다. 당연히 음식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도 달라진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사람도 있고 맘껏 먹고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해 부러움을 사는 사람도 있다. 같은 음식이라도 사람에 따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다르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이 그 이유를 조사했다.연구팀은 실험 참가자 50명에게 버터와 잼을 곁들인 호밀빵, 삶은 달걀, 견과류와 블루베리를 곁들인 플레인 요구르트, 물 한 잔으로 구성된 표준화된 아침 식사와 동시에 크기가 26x1..

성장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성장하는 사람이 아름답다!누가복음 2:40, 52 서론코로나가 극성을 부릴 때 외국여행이 중단되어 비행기들이 대부분 멈췄습니다. 비행기는 날도록 되어 있습니다. 공항활주로에 내려앉은 모습도, 활주로에서 바퀴를 내리고 기어가는 모습도 원래 모습은 아닙니다. 비행기는 창공을 날고 있을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비행기들이 공항 활주로에 주저앉았었습니다. 관광버스들도 여행 가는 사람들이 없으니 2년을 고스란히 멈췄습니다. 보는 우리도 안쓰럽거늘 관광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주차된 대형버스들을 보면서 답답하고 낙심이 클 것입니다.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코로나19, 한 주간만 지나면 이제 딱 2년입니다. 그동안 주저앉은 것은 비행기, 관광버스, 산업만 아니라 우리 믿음도 주저앉았습니다. 믿음이 계속 자라도 세상..

우린, 예수의 심장으로 이식했다!

우린, 예수의 심장으로 이식했다!요한복음 3장 1~5절  서론미국이 세계 최초로 말기 심장병 환자에게 면역 거부반응이 없도록 유전자를 변형한 돼지 심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메릴랜드 의과대학교 의료진은 지난 7일(2022.1.) 8시간에 걸쳐 57세 남성 데이비드 베넷에게 돼지 심장 이식수술에 성공했고, 수술 받은 지 1주일이 지난 현재 상태는 양호하답니다. 수술을 집도한 바틀리 그리피스 박사는 “(돼지의) 심장이 뛰고 있으며 혈압도 정상적이다. 완전히 그의 심장이 됐다… 매우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언론들은 이번 성공이 이식(移植)용 장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 될 것으로 평가합니다. 뉴욕타임즈는 “50만 명 이상의 미국인에게 새 시대를 열어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스토리(story)가 있어야 성공한다!

스토리(story)가 있어야 성공한다!창세기 26장 12~15절  서론[2022년 설교입니다]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3월 발표하는 세계 1등 갑부는 작년 11월 기준 전기자동차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입니다. 우리 돈으로 약 379조5000억, 대한민국 2022년 예산이 약 600조원이라면 엄청난 숫자입니다. 2위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닷컴 이사회의장 한화 251조 900억…. 4위는 빌 게이츠(한화 약166조5400억)… 한국인으로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의장이 193등, 한화 약14조1,00억(119억달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50등, 약 11조8,500억 원(100억달러)…. 이렇게 돈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도서는 “…돈은 범사에 이용되느니라.”(10:19). 개역성경은..

텀블러 잘 안 닦고 사용하다간 ‘이곳’ 염증 위험… 실제 사례 봤더니?

텀블러 잘 안 닦고 사용하다간 ‘이곳’ 염증 위험… 실제 사례 봤더니?입력2025.01.06. 텀블러 속 물때는 다양한 미생물을 번식시켜 감염의 위험이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미국 유명 의사가 텀블러 사용의 위험성을 경고했다.지난 3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대 의대 출신 제이슨 싱 박사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텀블러 위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싱 박사는 “박테리아가 바이오 필름(물때)을 형성하는 데에 이틀이 걸린다”며 “바이오 필름은 병 내부 표면에 붙어 다양한 미생물로 번식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박테리아를 섭취하지 않기 위해 이틀마다 비누, 뜨거운 물, 솔로 병을 닦을 것을 권장했다. 싱 박사는 의대 졸업 후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교, 이..